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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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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10.1-2(화·수)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연합뉴스는 한국군의 전투기 F-15K 4대가 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있으며 한국에 의해 실효적으로 지배되는 독도의 상공을 비행했다 고 보도함. 이날 일본은 주일 한국무관을 초치하여 위 전투기 4대의 독도 상공 비행에 대한 항의를 표명함. (Thanh Nien 청년 10.2, 24면)

o 하노이시 공안 형사과는 1일 수많은 지방의 임시거주증을 위조한 혐의로 베트 남인 5명을 구속했다고 밝힘. 수사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발 효된 한국정부의 베트남 3개 대도시 5년 복수사증 발급제도를 이용하여 임시거 주증 위조 관련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짐. 현재 경찰은 본 사건에 대해 추 가 수사를 진행 중임. (Lao Dong 노동 10.2, 2면)

o 한일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최근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아프리카 소 말리아 인근 아덴만 해역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함. (Nhan Dan 인민 10.1, 8면)

o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30일 유엔 내 개발도상국 연합체 ‘77그룹’(G77) 회원국 들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개최된 G77 장관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에 반대하는 선언을 채택했다고 보도함. (Nhan Dan 인민 10.1, 1면)

o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장은 지난 10.1 북·미가 차주에 실무 협상을 진행하 기로 했다고 밝힘. 조선중앙통신(KCNA)는 최 제1부장의 말을 인용해 “양측이 오는 10.4 예비 접촉에 이어 10.5 실무 협상 진행에 합의했다.”고 밝힘. 또한 최 제1부장은 “금번 협상이 북·미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북한측 대표들은 북·미 협상에 임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10.2, 20면)

o 북·미 실무 협상이 차주로 예정된 가운데, 한국은 북·미 협상 재개 환영 입 장을 밝힘. 연합뉴스는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양측이 구체적인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10.2, 20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제13대 전당대회 경제사회분과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1일 오전 본 분과위의 회의를 주재하여 분과위가 수립 중인 전당대회 문건 2건의 내용에 대해 토의함. 푹 총리는 회의에서 베트남이 국제편입을 적극적으로 추 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정세가 복잡해지고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많으므로 성 장률 목표치 설정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여야 한다고 강조함. 또한 그간 세계경 제가 쇠퇴되는 상황 속에서 거둔 두드러진 성과를 점검하여 문건에 반영할 것 을 당부함. (Thanh Nien 청년 10.2, 3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의 초청으로 훈 센 캄보디아 총리가 오는 10.4-5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할 예정임. (Lao Dong 노동 10.2, 7면)

o 베트남이 2018-2019년 임기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의장국으로서 9.30-10.9 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IPO 회원국 총회를 주재함. 즈엉 찌 중 주유엔 베트남대표부 대사는 WIPO 회원국들이 베트남의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하 였으며 2019년 총회의 성공을 위해 베트남과 협력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고 밝힘. (Lao Dong 노동 10.1, 7면)

o 응웬 득 쭝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신규 부임한 Guido Hildner 주베트남 독일 대사를 접견함. 이 자리에서 쭝 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하노이시가 독일의 지 방과 기업들과의 관계를 항상 중요시해왔다고 밝히며 많은 독일 기업이 의료, 환경오염 처리, 폐기물 수집 등의 분야에서 투자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 함. 또한 Guido Hildner 대사가 베트남 내 임기동안 베-독일 간 가교역할을 담 당해 줄 것을 희망하고 2020년 양국 수교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 하여 문화, 경제, 사회 등 제반분야에 관한 교류 활동을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Guido Hildner 대사는 하노이와 독일의 지방성간 관계 촉진을 위 해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도시 교통·대기·수질 개선 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밝힘. (Ha Noi Moi 새하노이 10.2, 8면)

o 지난 10.1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정부 총리는 10.1-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회담을 가짐. 이날 양측은 연간 상호 교 역액 10-15%대의 안정적 성장, 무역 관련 협약의 효과적 이행, 양국 국경 무역 인프라 연계 및 발전에 관한 MOU의 조속한 체결, 무역 및 조세 우대 체제 확대 및 보급, 양국 경제 간 상호 보완성 제고 등을 위한 무역 촉진 방안을 지속적 으로 추진하는데 뜻을 같이 함. (Tuoi Tre 젊은이 10.2, 20면)

3. 베트남 경제

o 응웬 빅 럼 통계총국장은 올해 1-9월간 신규기업 설립 및 투자등록액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2015-2019년간 많은 성장을 이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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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힘. 구체적으로 지난 9개월간 베트남 전역에 설립된 신규기업은 102,300개사로 투자등록액은 12조9천억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기업 수는 5.9% 투자등록액은 34% 증가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0.1, 4면)

o 통계총국이 제조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52.1%의 업체가 올 4/4분기 경영생산 실적이 “좋아질 것이다”라고 평가하였 으며, 35.8%의 업체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다”라고 답한 반면, 12.1% 업 체가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전망함. (Thanh Nien 청년 10.2, 6면)

o 2018년 중앙은행이 제정한 시행규칙 제42호에 따르면, 금일(10.1)부터 금융기 관과 외국은행 지점들이 상품과 서비스 수입을 위한 해외지급에 대한 중장기 외화대출을 중단함. 이에 따라 위와 같은 해외로 외화 결제수요가 있는 고객과 업체가 베트남 동화로 대출을 받은 후 외화로 환전하여 결제하여야 함. (Lao Dong 노동 10.1, 3면)

o 임업총국에 따르면, 올해 1-9월간 임산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79억3,200만불에 달했으며, 60.6억불 규모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함. 현재 베트남 임산물은 총 128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그중 미국(37억불), 일본 (10.3억불), 중국(8.5억불), EU(7.3억불) 및 한국(6.2억불)이 주요 수출국으로 전체 수출의 87.4%에 해당되는 69.3억불을 차지한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o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이 기존 4.3조동의 법정자본금을 5.455조동으로 증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1조1,555억동의 자금은 전부 모기업인 한국 미 래에셋증권에서 투입한 것이라고 함. 현재 기준 SSI 증권사가 약 5.1조동으로 베트남내 증권사 중 법정자본금이 최고치이나 금번 증자로 미래에셋이 1위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음. (Dau Tu 10.2, 투자)

o 세관총국에 따르면, 지난 9개월간 베트남의 원유 수출이 약 299.3만톤, 수출액 은 약 15.13억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2.6%, 수출액은 8.6% 감소했다 고 함. 또한 9개월간 각종 석유류제품 수입은 약 700만톤, 수출액은 43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24.5% 감소, 수입액은 3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0.1, 4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최근 하노이의 대기오염지수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한데 대해 환경총 국은 1일 열린 중앙당 선전교육위원회의 정기 언론회의에서 시민, 특히 어린 이, 노인, 임산부와 호흡기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대기오염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할 것을 권고함. 또한 현 시기가 환절기이므

로 기온역전 현상이 지속되어 초미세먼지(PM 2.5) 수치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한편, 지난 9.12-30간 하노이 지역의 초미세먼지 지 수가 안전기준을 초과하였으나 이산화질소, 오존,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 기타 지수가 여전히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덧붙임. (Thanh Nien 청년 10.2, 4면)

o 마이 띠엔 중 총리실 장관은 1일 유관기관들과 국가전자공공서비스포털을 통해 운전면허증 발급 및 갱신, 도로교통 위반 과태료 징수 등 온라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의를 주재함. 총리실 행정절차관리국은 현재 도로교통 위반자가 서류 제출부터 압수된 운전면허증이나 차량을 되찾을 때까지 세 차례에 걸쳐 관할당국을 방문하고 10-72일간 소요한다며 수차례 관할당국 접촉 시 비리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고 지적함. 이에 따라 도로교통 위반 과태료 징수를 온라 인 공공서비스로 제공할 것을 제안함. (Thanh Nien 청년 10.2, 7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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