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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9. 15
제3회 시험 정답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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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초5∼6학년) 문항 설명
문항번호 문항 설명
1
이 문항은 글을 읽고 글의 정확한 내용을 이해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이 름 없는 백성이 주인인 나라 꼬레아>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④번이다. 글의 내용으로 보아 길상은 공방의 아저씨들을 보조하는 정도의 역할밖에 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횡보 아 저씨만큼의 솜씨를 가진 일꾼이라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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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을 읽고 문맥을 통해 핵심 낱말을 추론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이름 없는 백성이 주인인 나라 꼬레아>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③번이다. ‘닥 껍질을 짓이겨 곤죽으로 만들’었다는 점, ‘얇고 편편하게 펴졌다’는 내용 등과 결부시킬 때 알맞은 낱 말은 종이임을 알 수 있다.
3
이 문항은 속담의 의미를 토대로 속담이 활용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이름 없는 백성이 주인인 나라 꼬레아>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④ 번이다. 글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중치 아저씨가 꿀밤을 주는 이유는 ‘종이도 한 번 못 떠 본, 즉 기초적인 것도 못하는 길상이가 종이에 꽆잎을 넣는 어려운 일을 묻는 것이 ’우물에 서 숭늉을 찾‘는 것처럼 성급한 행동임을 지적하기 위해서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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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과 그림을 보고 주어진 자료의 성격을 제대로 분석하여 적절한 어휘를 채울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물리학자 정재승의 영화 속 과학 학교>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②번이다. 주어진 자료는 글과 그림을 통해 공이 휘어지면서 날아가는, 일명
‘바나나킥’의 원리를 ‘마그누스 효과’라는 용어를 활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5
이 문항은 글에 나타난 정보를 종합하여 이어질 내용을 추리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출 제한 것이다. <물리학자 정재승의 영화 속 과학 학교>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①번이다.
글에서 ‘소리는 공기나 물 같은 매질이 있어야만 전달’될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진공 상태의 우주에서는 소리가 안 들린다는 내용이 이어져야 한다.
6
이 문항은 글에 나타난 당대 사람들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출제한 것 이다. <이름 없는 백성이 주인인 나라 꼬레아>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⑤번이다. (나)의 내용에서 원나라 사신은 황제를 대신하는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어서 공녀로 뽑힌 사람도 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지만, 황제를 만나게 해 준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7
이 문항은 글을 읽고 인물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이름 없는 백성이 주인인 나라 꼬레아>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③번이다. ㉠의 바로 앞부분에서 공녀를 뽑아가는 내용을 언급하며 “우리 마을에도 오면 어쩌지?”라고 말한 데서 유화가 공녀로 뽑힐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추리할 수 있다.
8
이 문항은 중간이 생략된 이야기를 분석하여 전체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는가의 여부를 확인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이름 없는 백성이 주인인 나라 꼬레아>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 답은 ①번이다. (가)에 원나라가 고려에 공녀를 요구하는 이야기가 있고, (나)에서 공녀로 뽑 힌 사람을 유일하게 구할 수 있는 원나라 사신에게 줄 선물을 들고 찾아가는 연두 아버지를 언급하고 있으므로, 연두가 공녀로 뽑혀서 원나라에 가게 된 것을 구해달라고 사신을 찾아 갔음을 짐작할 수 있다.
9
이 문항은 글에 나타난 인물과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호찌민 이야기>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②번이다. (가)의 마지막 문장에서 응우옌아이 꾸옥은 응우옌땃타인, 호찌민의 가명이었다고 밝혔으므로, 세 사람은 결국 같은 인물임을 알 수 있다.
10
이 문항은 글을 읽고, 핵심내용을 파악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문항이다. <호찌민 이야기>
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③번이다. (나)는 베트남을 식민지로 통치하던 프랑스가 항복한 이후에도 베트남 독립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호찌민이 베트남 독립 동맹인 베트민 전선을 탄생시키게 된 까닭을 밝히고 있으므로, 제목은 ‘베트민 전선의 탄생’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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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번호 문항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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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주어진 단어와 유사한 속담을 찾을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출제한 문항이다.
<호찌민 이야기>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②번이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이와 유사한 뜻을 지닌 ‘가뭄에 단비’로 대신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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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을 바탕으로 인물의 심리와 처지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조 선시대 암행어사>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③번이다. 노인이 ‘환곡이랍시고 주는 곡식이 순 쭉정이뿐이고, 이자를 세게 받는다’고 불평하는 것으로 보아, 노인은 환곡이 부족해서 못 빌린 것이 아니라, 사또의 횡포 때문에 안 빌렸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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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낱말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를 알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조 선시대 암행어사>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⑤번이다.
①,②,③,④는 낱말의 의미가 바르게 연결되어 있다. 다만 ㉤쭉정이는 ‘껍질만 있고 속에 알맹 이가 들어 있지 않은 곡식이나 과실 따위의 열매’라는 뜻이므로 정답은 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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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상황에 어울리는 한자성어를 알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조선시 대 암행어사>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⑤번이다.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는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도 무섭다’는 뜻으로, 흉년이라는 자연 재해보다도 사또가 관가에서 부리는 횡포가 더 무섭다는 의미인 ㉮와 뜻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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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을 읽고 이어질 내용을 예측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한강역사체험백과>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④번이다. 잠원동에 잠실이 많았다고 하였으 며, 이 때 ‘잠’이 ‘누에 잠’ 자임을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 추리할 수 있다. 또한 ‘누에가 뽕나 무를 먹고 자라는 까닭에 잠원동에는 뽕나무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는 내용도 이어진다. 따 라서 ㉠에 이어지는 내용은 ‘누에를 치려고 뽕나무를 많이 기르던 곳’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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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낱말의 형태는 같지만 의미가 다른 동음이의어의 의미를 구별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한강역사체험백과>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①이다. 제시된 글에서 ㉡은
‘어떤 사물을 무엇이라고 말하다, 일컫다’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이와 유사한 뜻을 지닌 것은
①번이다. ②번, ④번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이다’, ③번은 ‘어느 장소 등에 도착하다’의 뜻 이며, ⑤는 일러바치다, 고자질하다라는 부정적인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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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맥락을 고려하여 글을 읽고, 해당되는 장소를 추리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 다. <한강역사체험백과>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③번이다.
제시된 내용 중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한 외국인들'이 묻혀 있다고 소개를 한 바 있고, ‘구한말 한국에 들어온 선교사이자 외교관’이었던 미국인 호머 헐버트의 비석이 있다고 한 점으로 보아, (나)에 소개된 곳은 ‘외인(외국인) 묘지’라고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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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을 읽고 등장인물들 사이의 갈등 및 대립 양상을 파악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 이다. <동명왕편>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③번이다. 제시된 글에서 서로 맞닿은 두 나라 의 왕인 송양과 동명왕은 각자 다른 근거를 들어 상대방에게 자신에게 복종하고 나라를 바 치라고 요구하다가 동명왕의 뛰어난 활솜씨로 놀란 송양이 고구려를 인정하게 되는 장면이 다. 그러나 활쏘기에 내기를 한 것은 아니므로 ③번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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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문맥을 통해 핵심 낱말을 예측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동명왕편>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②번이다.
㉠의 뒷부분 ‘사신이 오갈 때, ~ 나를 가볍게 여기는 것이다’라고 동명왕이 말한 부분 등을 단서로 하여 송양이 활쏘기를 겨룬 시합 이후 동명왕과 고구려에 예를 표시하기는 하지만
‘얕잡아 보았다’을 정답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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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에서 소재가 수행하고 있는 기능을 추론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동 명왕편>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⑤번이다. 이 글에서 ‘옥가락지’는 크기가 아주 작은 목 표물인데,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활을 쏘아 명중시켰다는 점에서 동명왕의 빼어난 활솜씨를 입증하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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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번호 문항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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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을 읽고 사건의 원인과 갈등 양상을 파악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동명왕편>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①번이다. (가)의 김돈중이나 (나)의 한뢰는 젊은 문 신인데, 나이가 많은 장군들인 (가)의 정중부, (나)의 이소응에게 각각 무례한 짓을 하고 있 다. 이런 일이 있다는 점에서 고려 사회가 문신을 우대하고 무신들을 함부로 대했음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이 글의 끝부분에 나오는 ‘난(무신란)’의 원인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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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을 읽고, 문맥을 고려하여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동명왕편>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⑤번이다.
㉠,㉡,㉢,㉣은 올바른 뜻풀이가 되어 있는데 반해 ㉤ 계기는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바뀌게 되 는 원인이나 기회’라는 뜻이며, 현재 ⑤번에 들어간 뜻풀이에 적합한 낱말은 ‘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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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출제한 것으로 정답은 ②번이다.
<임금의 하늘은 백성이고 백성의 하늘은 밥이다>에서 출제한 문제로 세 번째 단락에 ‘폐하 께서 어제부터 제대로 음식을 못 드신다고’라는 내용이 드러나 있으므로, 황제가 오늘 아침 부터 갑자기 배탈이 나서 음식을 못 드셨다고 이해한 점은 글의 내용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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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문맥을 통해 핵심낱말을 예측해 보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임금의 하늘 은 백성이고 백성의 하늘은 밥이다>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④번이다.
궁궐에서는 더러운 것이나 불길한 것 등은 꺼려서 말을 바꿔 사용하였다. ‘매화’ 역시 그런 맥락으로 해석하면 된다. 문맥으로 보아 의원들이 매화를 살펴보기 위해 황제의 이동식 변기 를 가리키는 매우틀을 연희에게 가져오라고 시켰다는 점에서 매화는 변기 안에 담겨 있는 내용물인 대소변을 높여 부르는 말로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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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과 그림으로 소개된 대상에 알맞은 단어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 다. <백성을 품어 세상을 얻으리라>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①번이다. 설명된 경기는 고 려에서 유행했던 ‘격구’로 말 위에서 공채로 공을 치던 무예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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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을 읽고, 인물의 관점을 파악하고 핵심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 이다. <백성을 품어 세상을 얻으리라>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②번이다.
광종은 나라를 융성하게 하기 위해 ‘초야에 묻힌 인재들’을 제대로 발굴할 수 있는 제도를 실시하고자 한다. 하지만 인재를 수입하자는 주장이나 농업에 대한 강조는 글에 나타난 바 없으므로 답은 ②번이다.
27
이 문항은 문맥에 맞게 비슷한 다른 낱말로 바꾸어 쓸 수 있는 어휘력을 평가하기 위해 출 제한 것이다. <백성을 품어 세상을 얻으리라>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⑤번이다. ①,②,③,
④번은 한자어를 고유어로 바꾸어 놓은 적절한 사례이다. 그러나 ‘추진’은 ‘목적을 향해 계속 진행’한다는 의미이므로, ⑤번과 같이 바꾸어 쓰면 의미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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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의 서술 방식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백 성을 품어 세상을 얻으리라>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②번이다. 이 글은 조선 시대에 어 떤 종류의 형벌이 있었는지 종류를 나누어 하나씩 차례대로 간략하게 설명하였으며, 사형의 경우도 다시 교수형과 참수형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②번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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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에 어울리는 제목을 붙여보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출판사 한솔수북의
<양반님들 물렀거라, 똥장군 나가신다>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①이다. 제시된 내용이 태형-장형-도형-유형-사형의 순서로 조선시대에 시행되었던 형벌의 종류를 나누어 차례대로 설명한 글이므로 이를 모두 포괄하는 제목으로 ㉠에 들어갈 말은 ‘형벌 제도’가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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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항은 글을 읽고 그 내용을 제시된 그림에 적용하여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출제한 것이 다. 출판사 한솔수북의 <양반님들 물렀거라, 똥장군 나가신다>에서 출제한 문제로 정답은
③번이다. 왼쪽 그림은 여자가 회초리를 맞는 모습으로 보아 ‘태형’을 집행하는 장면이고, 오 른쪽은 군인들이 둘러싸고 매를 때리는 것으로 보아 곤장을 맞는 장면이므로, ‘장형’에 해당 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