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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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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8.27(화)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정경두 한국 국방부 장관은 8.26 "북한은 연이은 탄도미 사일 등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대남비난으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고 밝혔다고 함. (Thanh Nien 청년, 24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팜 밍 찡 중앙조직위원장 겸 베-일본 의원친선협회 회장은 베트남을 방문 중인 Keisuke Suzuki 일본 재무부 차관 겸 하원 의원을 접견함. 이 자리에서 찡 위 원장은 베트남과 일본이 CPTPP 협정 회원국으로서 상호 지원 및 공동 발전의 여지가 크다고 강조함. 또한 베트남 국회는 양국 입법기관 간 관계 강화 및 양 국 국회의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월 양국 젊은 의원간 교류 행사를 개최할 의사가 있다고 밝힘. Keisuke Suzuki 차관은 양국 관계가 우호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각급 대표단 교류 활성화 및 경제·무역에 대한 협력 촉진을 요청함. 동시에 일본 기업들이 향후 베트남에 지속적으로 투 자할 것이라고 전함. (Nhan Dan 인민, 1면)

o 응웬 꾸억 중 외교부 차관은 8.26 오전 하노이에서 림 족 호이(Lim Jock Hoi) 아세안 사무총장, 동아시아-아세안 경제연구원, 베트남 기업 공동체 등의 참석 하에 2020년 아세안의 해에 관한 고위급 간담회를 주재함. 이 자리에서 중 차 관은 아세안의 협력 계획 및 합의 사항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아세안 산 하 각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아세안 서기국과 아세안 의장국의 유관기관 간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또한 베트남은 2025년 지향 아세안의 비전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약속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응웬 푸 쫑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제40차 아세안의회총회(AIPA)가 태국 방콕 에서 8.25-30간 개최되는 계기에 추안 릭파이 태국 국회의장 겸 제40차 AIPA 의장에게 축하의 서한을 발송함. (Nhan Dan 인민, 1면)

o 제40차 아세안의회총회(AIPA)가 8.26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의원 동반자 관계 촉진”을 주제로 개최됨. 이 자리에서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지난 1년간 세계가 복잡하고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면서 아세안 및 국제 사회가 남중 국해 문제 관련 널리 인정한 원칙을 재강조하고 특히 국제법 및 1982년 유엔해 양법협약, 남중국해 당사국행동선언(DOC), 남중국해 행동준칙(COC) 등을 준수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또한 아세안의 역할을 발휘하도록 다함께 노력을 기 울여야 한다고 덧붙임. 동시에 베트남은 독립적이고 자주적이며 다각적인 대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밝히며 베트남 국회는 AIPA의 활동에 적극 적으로 참여하고 AIPA 및 아세안간 동반자관계를 공고히 할 의지를 표명함. 응 언 국회의장은 동 기회를 빌려 베트남이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및 아세안 의장 역할 수행 과정에서 모든 아세안 국민의 희망과 이익을 위해 AIPA가 효과 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함. (Ha Noi Moi 새하노이, 2 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의 초청으로 마하티르 모하마드(Mahathir Mohamad) 말레이시 아 총리가 8.26 오후 8.26-28간의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함. 금번 방문 은 모하마드 총리가 2018년 5월 취임한 이래 첫 국빈방문으로 양국간 정치 관 계가 갈수록 친밀해지고 경제·무역·안보·노동·관광에 대한 협력 관계가 우 호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큰 의미가 있음.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3. 베트남 경제

o 농업농촌개발부는 8.26 올 초부터 8월까지 농림수산물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 비 1.6% 증가한 265.8억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그중에서도 8개 항목/제품 의 수출액이 10억불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힘. 산업별로는 농산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124억불로 전체 수출액의 46.7%를 차지, 임산물 수출은 18.6% 증가한 70.8억불로 전체 수출의 26.6%를 차지, 수산물 수출은 1.2% 감소 한 55.2억불로 전체의 20.8% 차지함. 지난 8개월 간 주요 수출 품목은 고무는 7.8% 증가한 13.2억불, 차(茶)는 22.7% 증가한 1.5억불, 목재 및 목제품은 17.5% 증가한 66.6억불, 계피는 19.3% 증가한 1.07억불 등임. 한편, 지난 8개 월간 농림수산물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05.4억불로 60.4억불 규모의 무역흑자를 기록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o 산업무역부 무역구제국은 미국 상무부(DOC)가 베트남산 냉동 새우에 대해 2017.2.1-2018.1.31.간 이루어진 제13차 관세조사(POR13)의 최종 결과를 통보 했다고 밝힘. 이에 따르면, Femex VN 및 Nha Trang 해산물 주식회사에 대한 최 종 관세율은 0%이며 나머지 29개의 업체에 대한 관세율도 0%라고 함. 이 같은 결과는 미국 진출 베트남 새우 생산·수출 업체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됨. (Nhan Dan 인민, 8면)

o 기획투자부 경영등록관리국에 따르면, 8월 한달 간 설립된 신규 기업이 11,177 개사, 올 초부터 현재까지 90,487개를 기록했다고 함. 구체적으로 8월에 신규 설립한 기업들의 등록자본은 151조2,690억동으로 전월 대비 9.7% 감소, 설립된 기업수는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또한 중단했던 활동을 재개한 기업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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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대비 41% 감소한 1,587개사, 폐업을 신청한 업체는 9.7% 감소한 1,295개사 로 집계되었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노동보훈사회부는 8.26 총리에게 2020년 구정 연휴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함.

동 제안서에는 2가지 방안이 제시된바, 첫 번째 방안은 2019년 기해년의 마지 막 이틀과 2020년 경자년의 첫 3일간(2020.1.23.~2.29)을, 두 번째 방안은 기 해년의 마지막 하루와 경자년의 첫4일간(2020.1.24.~1.30)을 연휴로 설정하는 것임. 두 가지 방안 모두 7일간 연휴이며, 그 중 5일은 노동법 규정에 따른 설 연휴, 나머지 이틀은 주말임. 노동보훈사회부는 공무원의 이동, 구정 준비에 편의를 제공할 첫 번째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짐. (Thanh Nien 청년, 3 면)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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