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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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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8.12.20(목)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미국 국무부는 12.18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2.19-21간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 힘. 비건 특별대표는 한국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및 여타 한국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양국 간 공통의 목표인 북한의 ‘최종적이 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위한 한미 간 의견 조율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함. (Nhan dan 인민, 8면)

o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1월 말 기준 한-베 교역액이 626억불로 전년 동 기 대비 7% 증가하였으며,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의 4대 교역 국이라고 밝힘. 구체적으로 한국의 대베트남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 가한 445억불에 달한 가운데 베트남 내 한국기업의 생산공장에서 발주된 디스 플레이, 전자제품 부품 수입 수요로 인해 대베트남 수입액이 22% 증가한 181억 불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 베트남은 2014년 한국의 제8대 교역국이었으며, 2015년 12월 FTA 발효 후 4위에 오름. (Tien Phong 선봉, 2면)

o 연합뉴스는 12.19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내년 2-3월이 한반도 정세에 대한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내다보고 서울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 촉진을 위해 중간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함. (Nhan dan 인민, 8면)

o 한국은 12.19 남북 공동선언 진행에 대한 현재까지 달성해 왔던 진전사항을 검 토하고 2019년 목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특별회의를 개최함. (Ha Noi Moi 새 하노이,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푸 쫑 국가주석 겸 당서기장은 12.19 오후 주석궁에서 노로돔 시하모니 (Norodom Sihamoni) 캄보디아 국왕을 접견함. 쫑 국가주석 겸 당서기장은 베트 남이 양국 국민의 이익, 지역 및 세계의 평화·안정·협력 발전을 위해 캄보디 아와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항상 중시한다고 밝힘.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은

양국 관계가 지난 5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지역 및 국제 포럼에서의 인사 교류가 증진되는 것에 대한 기쁨을 표하며 베트남은 캄보디아 국민들의 형제이자 친한 이웃나라라고 강조함. (Nhan Dan 인민, 3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12.19 오후 Enrico Letta 이탈리아·아세안협회 의장을 접견함. 이 자리에서 푹 총리는 2013년 전략적 파트너 관계 수립 이후 양국간 우호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발전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며 동시에 협력의 여지와 잠재력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강조함. Letta 의장은 협회가 2019년 6월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탈리아-아세안 경제관계 관련 고위 급회담”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는 양국간 협력을 강화시키고 아 세안 지역에서 이탈리아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Nhan Dan 인민, 3면)

o 살름사이 꼼마싯 라오스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12.18-19간 팜 빙 밍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라오스를 공식 방문하고 “제5차 베트남-라오스 외교부 장관 급 연례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함. 19일 오후 밍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분 냥 보라칫 국가주석 겸 당서기장, 통룬 시술릿 총리 및 파니 야톳투 국회의장 과 각각 면담을 가짐. 면담 자리에서 밍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 외교 부가 라오스 외교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의 특별한 관계 강화를 위해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4. 베트남 경제

o 응웬 쑤언 푹 총리의 주재 하에 12.19 개최된 “베트남 소재부품산업의 발전 촉진 방안 컨퍼런스”에서 푹 총리는 베트남이 조속한 시일 내에 세계의 “공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힘. 또한 AFF Cup에서 우승을 이끌어낸 “박항서 정 신”을 언급하고 동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부 일류 기업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향후 베트남의 소재부품산업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함. 쩐 뚜 언 아잉 산업무역부 장관은 현재 3,300여개의 베트남 업체가 소재부품산업 분 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그중 약 300여개사만 글로벌 공급사슬에 참여하고 있 다고 밝힘. 약 1,800여개사가 각종 부품 등을 생산, 1,500여개사가 신발 및 의 류 부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나 생산규모나 효율성이 낮고 대부분 간단한 부 품, 기술이 투입되지 않는 제품만 생산하여 글로벌 기업들이 추구하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함. 또한 동 분야 관련 법률이나 정책이 실 제상황과 부합하지 않거나 발행이 지체되는 경우도 많아 발전을 촉진할 수 있 는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명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 면)

o 농업농촌개발부는 지난 4년 연속으로 베트남의 후추 수출이 매년 10억불을 달 성했으나 올해 8억불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베트남은 18년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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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미가공) 수출 1위 자리를 고수해왔으며, 10억불 이상을 수출하는 농산물 목록에 진입한 지 4년이 되었다고 함. 11월 말 기준, 후추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22만톤에 달했으나, 수출액은 32.5%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번돈(Van Don) 국제공항은 오는 12.30 호치민시 떤선녓 공항에서 출발하는 베 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을 첫 상용 항공기로 맞이할 예정이라고 함. 꽝닝 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베트남 항공은 Airbus A321 기종으로 하루 한번 운항 할 계획이며, 번돈 국제공항은 중부, 남부지역 또는 일본, 한국, 중국, 대만, 동아시아 지역으로 노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함. (Tuoi Tre 젊은이, 5면)

o 제38회 전국방송페스티벌이 12.19 다랏(Da Lat) 시에서 개막함. 부 득 담 부총 리가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방송을 비롯한 언론의 포괄적 발전을 강조하며 향후 공중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빠르고 정확한 방송을 해야 한 다고 함.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큐멘터리, 뉴스, 토크쇼, 교육 프로그램, 드 라마 등이 상영되며 22일까지 열릴 예정임. (Nhan Dan 인민, 8면)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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