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7.1.6(금)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박근혜 대통령은 1.5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재판 사건 2차 변론기 일에 첫 변론기일과 마찬가지로 출석하지 않았음. 한편, 이번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 씨는 1.5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억울하다고 호소함.
이날 최 씨와 결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도 첫 재판에 나란히 출석함. (Ha Noi moi 새하노 이,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Pham Binh Minh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1.5 기자간담회 를 가짐. Minh 부총리는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2016년도 내 미-쿠바 관계 정상 화, 이란 핵협상 타결, 영국의 EU 탈퇴 등 세계 및 지역의 정세가 예측하기 어 렵게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대책을 실시 함으로써 다양한 대외활동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힘. 그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 로 러시아, 미국, 한국, 중국 등 가장 중요한 파트너들과의 고위인사 상호 교 류 활성화, 다자기구의 활동에의 적극적 참여, 자유무역협정 추가 체결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말함. 또한 2017년 베트남 동해(남중국해)정세에 대해 Minh 부 총리는 남중국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우려할 만한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 다며, 베트남은 모든 영유권 분쟁을 협상을 통해 해결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 지한다고 함. 한편, Minh 부총리는 2017년 베트남의 최우선적 대외활동은 단연 APEC 정상회의를 성공리에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힘. (Lao Dong 노동, 7면)
o Pham Binh Minh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내주 베 트남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힘. Minh 장관은 이번 미 국무부 장관의 방문은 베-미 관계가 양국이 설정한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주는 것이라 밝힘. (Tien phong 선봉, 12면)
o Le Hoai Trung 외교부 차관 겸 국가국경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한 베트남대표단 과 라오스 외교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라오스대표단은 1.5 비엔티안에서 제 26차 베-라오스 국경대표단 연례회의를 개최함. 동 회의에는 양측이 베-라오스
국경관리규제 및 국경 국제관문에 대한 협정, 베-라오스 국경선 및 국가 국경 표석 관련 의정서를 조속히 비준하고 양국 간 국경구역에서 자유 이민 및 혼인 신고 없는 결혼 관련 협약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등, 2017년 협력 방향과 방 안을 논의함. (Tien phong 선봉, 12면)
4. 베트남 경제
o 하노이시 통계국에 따르면 2016년 하노이시의 수출액은 106.350억불로 전년 대 비 1.5% 증가, 올해 목표치인 수출액 증가율 7-8%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남.
(Ha Noi moi 새하노이, 4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Trinh Dinh Dung 부총리는 세이프가드 조치의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무역 부에 주관기관으로서 재무부, 법무부와 협조하여 수입 철강 코일에 대한 세이 프가드 관세 탈세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함. (Lao Dong 노동, 2면)
o 하노이시 당국은 2016년도 한 해간 23,589건에 달하는 불법 가품 판매 건을 적 발했으며, 총 205건의 불법 행위에 관여한 222명을 고소했다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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