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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동향] 업계 거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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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 제24권 제2호, 2006

삼성SDI, OLED 세계 1위

삼성SDI가 지난해 전세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출하량 1,658만대로 지난 2004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삼성SDI와 LG전자 등 한 국업체 전체 시장 점유율은 대만에 뒤졌다.

디스플레이 시장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는 2005 년 전체 OLED 시장이 출하량 6,100만대로 전년대비 65% 성장했으며, 삼성SDI는 점유율 27%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4년 1,400만대(27%)를 출하하 며 1위를 기록했던 삼성SDI는 지난해 전년대비 18.4% 출 하량 증가세를 나타냈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OLED시장을 강화하며 출하량 440만대, 점유율 7.2%로 세계 5위로 올라섰다. 대만 라이트디스플레이는 1,570만 대, 25.8%로 2위를 기록했으며, 유니비전은 780만대로 12.8%의 시장을 점유하며 3위로 상승했다.

다만 국가별 수량 기준 점유율에서는 대만이 2,700만대 로 전체의 44%를 점유해 삼성SDI와 LG전자의 한국 2,228만대(36%)를 앞질렀다. 3위는 828만대(점유율 14%)를 출하한 일본이 차지했다. 대만은 2004년 1,100 만대에서 2005년 2,700만대로, 한국은 1,600만대에서 2,200만대로, 일본은 700만대에서 800만대로 성장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하반기 AM(능동형) OLED의 본격 출시 등에 힘입어 올해 OLED 시장이 지난해보다 64% 성 장한 출하량 1억대, 매출 9억 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 했다.

(디지털타임스, 2006년 2월 28일)

IT와 BT만 있나, 우리도 있어요’

- IT 버금가는 ‘에너지ㆍ나노ㆍ화학 클러스터’

대덕연구개발특구는 IT와 BT로 대변된다고 해도 과언 이 아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IT와 BT 관련 국내 걸출한 연구소들이 포진해 있고 10여 개의 코스닥 기업들도 모두 IT와 BT 분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덕특구에는 IT와 BT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 다양 한 첨단 기술들이 폭넓게 자리잡고 있다. 그중 하나가 부품 소재 및 화학분야다.

‘부품소재화학클러스터’의 태동 역시 특구내 다른 클러 스터와 비슷하다. 우선 연구소가 한 축을 담당한다. 에너지 기술연구원과 지질자원연구원, 화학연구원, 기초과학지원 연구원, 기계연구원 등이 중심이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태양전지연구센터를 비롯, 신연료 전지연구센터, 미활용에너지연구센터, 수소제조연구센터, 촉매응용연구센터 등 폭넓게 관련이 있다. 자원연은 자원 소재활용연구부와 자원처리실 등 자원 이용 관련 연구분 야가 참여할 여지가 있다.

화학연은 BT클러스터에 이어 부품소재화학클러스터의 핵심이다. 화학연은 그린화학촉매연구센터, 화학공정연구 센터, 고분자나노소자연구팀, 나노물성연구팀, 복합기능 환경소재연구팀, 정밀화학시험생산연구센터, 고효율합성 연구팀 등 화학 관련 다양한 연구그룹이 즐비하다.

기업들은 에너지 및 전지, 나노 및 신소재, 정밀화학 및 환경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에너지 및 전지 분야에서는 한

업계 거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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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4, No. 2, 2006

99 국파워셀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화학기술원 출신 정

근창 박사가 이끌고 있는 이 회사는 리튬이온전지가 핵심 기술이다. 코인셀 등 초소형에서부터 전기 스쿠터 등에 쓰 이는 대형 리튬이온 전지 등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국내외 마케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태양전지 모듈 기술개발 기업인 모인에너지는 최근 돋 보이는 기업이다. 2004년 설립된 이 회사는 태양열과 태 양광 관련 10여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태양전지모듈과 집 열기, 태양광 집광장치, 태양열 조리기 등 태양을 이용한 각종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로 열교환기 관련 기업인 스펙은 산업기반의 필 수 공정인 고진공 브레이징 접합공정기술을 이용, 각종 부 품과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기업 이다.

이밖에 태양광 휴대용 충전지와 태양전지측정기기를 제 조하는 솔레이텍, 중이온 가속장치 등을 제작하는 엑셀코 리아, 최근 GS 그룹에 통합된 가정용 연료전지시스템 선 도기업 세티 등이 있다.

나노신소재 분야에는 나노분말양산 제조장비를 통해 기 능성 화장품에서부터 환경재료, 바이오 신물질 등을 제조 하는 엔피시와 나노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기능성 코팅소재 합성기술을 보유한 개마텍, 나노분말 제조장비 기술을 보유한 (주)나노기술, 유기 및 무기금속화합물 전 문벤처 디엔에프솔루션, 프라즈마 표면처리에서 시작, 최 근에는 면상발열체로 본격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유니플 라텍, 유기화합물 합성제조회사 한켐 등 다수가 클러스터 멤버다. 이 가운데 특히 원자력연구소 내에 있는 (주)나노 기술은 최근 중국에 600만 달러 상당의 나노분말제조장치

를 수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제지공정분석기술과 산소발생기, 유수식 독성실험장치 등이 주력인 지스트와 천연물질을 통해 건강기능성 식품 을 개발하고 있는 라이브켐, 국내 최초로 개발된 비이송형 플라즈마 토치를 이용, 나노 분말을 제조하는 에드플라텍, 정밀여과막 및 접촉막을 상용화한 케미코아, 건축용 나노 광촉매가 주력인 나노케미칼 등이 있다.

학계에서는 대전지역의 각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KAIST는 나노과학기술연구소를 비롯 맑은물 연구센터, 수소에너지연구센터, 기능성나노물질연구단, 에너지환경 연구센터 등이 도움을 주고 받는다. 이밖에 한남대 기능성 고분자연구실, 대전대 환경공학과 EC&C 등 대전지역 대 학들이 적극적이다. 대전대 환경공학과 김선태 교수는 “대 덕은 IT와 BT 관련 연구소 이외에도 다른 분야의 연구기관 등 인프라가 풍부하고 소재와 화학 분야의 클러스터 구축 에도 강점이 있는 지역”이라면서 “이 클러스터가 성공할 수 있으려면 앞으로도 많은 산-학-연의 구성원들이 개방적 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타임스, 2006년 2월 27일)

리튬전지‘전기차 시장 잡아라’

신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리튬 전지 업체들에게 하이 브리드 자동차에 이어 순수 전기운송차 시장이 관심의 대 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튬계 2차전 지 업체 가운데 일부 국내 대기업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 장을 독식할 것으로 보이자 중소 업체들이 전기카트 등 전 기운송차(E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EV 전지 관련 연구는 국내보다 대만과 일본에서 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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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이 전지는 1회 충전으로 장거리 를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저장 에너지 용량을 최대한 확대 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대만과 일본 업체들은 이런 요구 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모듈 전극에 전극 로딩량을 늘 리고 두꺼운 전극을 활용해 에너지를 최적화하는 방향으 로 개발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이미 대만은 무게 20kg의 자전거가 최대 시속 25km를 내며 약 50km를 달릴 수 있는 자전거용 EV 전지를 개발했으며 일본도 전기스쿠 터용 EV 전지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글피처코캄이 전기자동차와 버스에 사용될 수 있는 3.7볼트/100암페어 전지를 양산하고 있으 며, 실제 자동차에 탑재해 시연중이다. 이 회사는 마티즈 크기의 자동차가 약 200km를 가는데 필요한 전력량은 72 볼트/200암페어로, 현재 개발된 제품을 19개 정도 직렬 배 치하는 식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파워셀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기자동차와 전원저 장장치(UPS) 등의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KIST 2차전지연구센터 조병원 센터장은 “국내에서는 전기수송 수단에 대한 사회적인 수요가 드물어 국내 업체 들이 시장을 찾기가 어려워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일본은 수송 매체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2차전지를 활용하는 반면 미국이나 우리나라는 연료 절감 등 다른 목 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나라간 기술 진화 방향이 다를 수 있 다”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2006년 2월 21일)

중국, 국내정유사 중국 진출 러시

‘중국은 더이상 해외 시장이 아니라 내수시장이다’

국내 정유업계가 포화 상태인 국내시장을 벗어나 앞다 퉈 중국 진출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SK(주)가 중국에 진 출한 데 이어 국내 2위 정유사인 GS칼텍스 역시 중국 주유 소 사업에 나선 것. 전통적으로 내수시장 중심이던 정유업 체들의 주유소 사업이 이제는 중국으로까지 영역을 확대 해 또다른 내수시장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 GS칼텍스 ‘중국 사업 본격 진출’ 선언

그간 SK에 비해 해외사업 비중이 낮던 GS칼텍스가 중 국 주유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GS칼텍

스는 중국 청도시 청도경제기술개발구에서 GS칼텍스 주 유소 1호점 기공식과 중국 현지법인인 ‘GS칼텍스(청도)석 유유한공사’의 현판식을 가졌다.

GS칼텍스(청도)석유유한공사는 앞으로 중국내 석유류 제품 판매 및 주유소 설립·운영을 담당하는 중국 현지법 인으로, GS칼텍스 중국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GS칼텍스(청도)석유유한공사’는 중국 업체와 의 합작없이 단독으로 이뤄졌다. 그만큼 회사의 역량을 동 원에 중국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인 셈이 다.

● SK ‘중국은 내수시장’ 복합주유소 잇따라 설립 SK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중국 주유소 사업을 추진하 고 있다. SK의 자회사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중국 요녕성 심양시의 복합주유소 프로젝트 입찰을 따내 올해까지 30개 의 복합주유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SK네트웍스의 심양 복 합주유소 2개은 이미 완공돼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9월에는 단동시와도 합작관계를 구축해 총 1,200만달러 규모의 ‘단동시 SKN 에너지유한공사’를 설 립, 단동에 12개소의 복합주유소를 설립한다.

이밖에도 SK가스의 중국 충전소는 현재 길림성 장춘에 2개, 요녕성 심양에 5개, 산동성 청도 등에 8개 등 총 15개 가 운영중이다. SK가스는 청도에 4개를 추가로 설립할 계 획이다. SK 관계자는 “이들 중국 현지의 복합주유소와 충 전소는 모두 `SK` 브랜드를 사용한다”며 “이는 지난 2000 년부터 꾸준히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해온 결과”라고 설명 했다. (이데일리, 2006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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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코팅 물질 국산화

대전 대덕밸리에 있는 유기금속화합물전문업체 디엔에 프는 전자와 화학산업에서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금속 화 합물 신물질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최근 대기업과 함 께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들어갈 핵심 화합물인 배선박막 재료를 공동 개발했다.

이 소재는 반도체 웨이퍼를 코팅하는 재료로 주로 미국 과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해 왔다. 핵심 소재를 수입하면 납 기가 길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단가도 높아 제조ㆍ생산 하 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디엔에프는 이처럼 전자와 화학 등 국내 기간산업의 핵 심적인 수입 소재를 국산기술로 생산하는 일을 도맡아 하 고 있다. 또 공기와 수분에 매우 민감해 전문적인 합성기술 을 필요로 하는 유기금속화합 물을 합성하고 용역하는 사 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명윤 대표는 “전량 수입중인 트라이메틸갈륨(TMG) 과 같은 LED 소재도 기술개발을 완료해 평가를 마쳤고 하 반기부터 양산할 것”이라며 “유기EL과 TFT디스플레이 재 료 등 첨단 소재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2006년 2월 8일)

중국 전역에 유화공장 신증설 -거세진 중국의 기술 추격-

“올해부터 시작된 11기 5개년 경제개발 규획에 따라 석 유화학 산업은 쾌속 발전을 계속할 것입니다.” 중국 베이징 외곽에 자리잡은 중국석화협회. 판더런 석화협회 부회장은

“석유화학은 외국과 합작하면서 선진장비를 도입하는 방법 을 써왔다”며 “유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더 이상 수입에 만 의존할 수는 없고 국산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전하이에서는 국영정유회사인 사이노펙 정유공장 에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100만t 규모 나프타분해

(NCC) 공장을 짓고 있다. 외국과 합작이 아닌 사이노펙이 단독으로 짓고 있는 이 공장은 판 부회장의 말처럼 중국 유 화산업의 또다른 도약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실제로 중국이 2008~2010년 완공을 목표로 단독으로 추진하는 에틸렌 생산공장은 이곳을 포함해 무려 6건에 달 한다. 지린석화 광저우 석화 등 다른 7곳에서는 증설 공사 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중국 전체가 유화단지 조 성을 위한 공사판인 셈이다.

이 같은 추진력은 작년에 BP와 바스프, 쉘, 엑손모빌 등 세계적인 메이저 업체와 손잡고 완공한 3~4건의 대형 합 작프로젝트에서 힘을 얻었다. 이 가운데 BP와 상하이석화 가 함께 만든 세코(Secco)는 에틸렌 생산규모가 90만t에 달한다. 외국과 대형합작 성공으로 중국은 일본과 사우디 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2위 에틸렌 생산국이 됐다. 중국 은 대규모 외자합작 프로젝트로 선진기업의 기술과 경영 기법을 전수받았다. 합작투자 경험을 살려 대규모 단독 투 자가 이뤄지면서 중국의 유화제품 자급률도 높아질 것으 로 보인다. 한ㆍ중간의 경쟁력 격차는 급격히 축소될 것이 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경제, 2006년 2월 6일)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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