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의 경우,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인해 약 2,573억 원의 고용증가로 인한 총산출의 변화가, 전국적으로는 약 5,463억 원의 산출량 효과가 발생할 것 으로 예상된다.
진주 혁신도시에서 발생할 산출액은 3,599억 원으로 추정되며, 고용증가로 인 한 총산출의 변화가 가져오는 고용효과를 보면 전국적으로 6,536명의 취업자 유 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 혁신도시에서 발생하는 고용효과는 4,9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진 주 혁신도시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 효과는 2,589억 원으로 예상된다.
구 분
산출액 (백만 원) 취업자 수 (명) 부가가치 (백만 원)
직접효과 총효과 직접효과 총효과 직접효과 총효과
전 국 257,300 546,251 3,016 6,536 192,463 318,788 경남전체 257,300 448,707 3,016 5,308 192,463 276,581
부 산 0 18,651 0 34 0 1,256
울 산 0 4,817 0 7 0 254
진 주 257,300 359,947 3,016 4,900 192,463 258,922
사천시 0 6,365 0 47 0 2,170
의령군 0 4,210 0 32 0 1,472
고성군 0 4,359 0 33 0 1,505
하동군 0 4,548 0 37 0 1,649
산청군 0 3,656 0 36 0 1,602
나머지경남 0 42,153 0 183 0 7,750
<표 3-8> 진주 혁신도시 고용증가로 인한 파급효과
<그림 3-7> 진주 혁신도시 고용증가로 인한 파급효과
(단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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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H ․ A ․ P ․ T ․ E ․ R ․ 4전라권 혁신도시의 파급효과
앞 장에서는 경남권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대도시 투입산출모형을 구축하여, 경남권 41개 지역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장에서도 전 장의 경남권 모형과 유사하게, 전라권 혁신도시의 지역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하기 위해, 전라권을 42개 지역으로 나누어 분석을 시도한다.
1. 전라권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경험적 모형
전라권의 혁신도시 파급효과 분석도, 앞 장의 경남권 혁신도시의 파급효과 분 석과 마찬가지로 상위모형 (모형 I)과 하위모형 (모형 II)의 모형을 사용하였다.
모형 I는 한국은행의 2000년 6개 권역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경남권) 다지역 투입산출표를 이용하여 구축하였으며, 구매패턴은 6개 권역 다지 역 거래표에서 권역간 민간소비지출 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하였고, 인구이동 패 턴은 권역간 인구이동 자료로부터 취업요인에 의한 인구 이동량을 추정하였다.
모형 Ⅱ는 전라권을 42개의 세분화된 권역으로 구분하여, 가계소비지출을 내 생화한 닫힌 투입산출모형(closed input-output model)을 구축하였으며 29개 산 업, 42개 지역의 모형을 구축하였다. 모형 II를 위해 산업별 고용 자료와 인구 자 료 등은 통계청 자료를 활용하였다.
2. 사례연구지역
대권역 중분류 코드 세부지역명 혁신도시
여부 기능군
전 라 권
광주
01 동구 -
-02 서구 -
-03 남구 -
-04 북구 -
-05 광산구 -
-전주 06 완산구 혁신도시
-07 덕진구 혁신도시
-전라 북도
08 군산시 -
-09 익산시 -
-10 정읍시 -
-11 남원시 -
-12 김제시 -
-13 완주군 혁신도시
-14 진안군 -
-15 무주군 -
-16 장수군 -
-17 임실군 -
-18 순창군 -
-19 고창군 -
-20 부안군 -
-전라 남도
21 목포시 -
-22 여수시 -
-23 순천시 -
-24 나주시 혁신도시 정보통신, 농업기반, 문화예술 등
25 광양시 -
-26 담양군 -
-27 곡성군 -
-28 구례군 -
-29 고흥군 -
-30 보성군 -
-31 화순군 -
-32 장흥군 -
-33 강진군 -
-34 해남군 -
-35 영암군 -
-36 무안군 -
-37 함평군 -
-38 영광군 -
-39 장성군 -
-40 완도군 -
-41 진도군
-42 신안군 -
-<표 4-1> 모형 적용을 위한 전라권 42개 지역 재분류
<그림 4-1> 모형 적용을 위한 전라권 42개 지역
전라권 혁시도시 투자계획 및 이주계획은 아래의 표와 같으며, 기반조성비에 관한 정보는 각 혁신도시의 개발 계획안을 참조하였으며,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인한 고용이주예정인구는 건설교통부 홈페이지 (http://innocity.moct.go.kr/)를 참조하였다.
지 역 지역코드 기반조성비 (단위: 억원)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한 고용증가
(단위: 명)
고용증가로 인한 총산출변화 (단위: 억원)
전주 완주
완산구 06 933 743 634
덕진구 07 513 226 193
완주군 13 2,250 2,416 2061
전남 나주시 24 4,558 3,996 3410
<표 4-2> 전라권 혁신도시 기반조성비 및 고용증가로 인한 총산출변화
주: 1) 연차별 투자액수만 제시된 경우에는 타지역 (제주, 충북, 김천, 경남)의 토지보상비와 기반시 설조성비의 평균비율 (0.72:0.28)을 사용하여 기반시설조성자금을 추정
2) 전주⋅완주의 기반조성비 경우에는 혁신도시 개발사업(안)의 3,696 억 원을 완산구, 덕진 구, 완주군의 혁신도시 편입면적에 비례하여 배분함
3) 고용계수는 25번 산업(공공행정 및 국방)의 계수 0.01172를 사용
3. 분석의 전제
전라권 혁신도시들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을 위한 모형에서 전제되는 사항도 경남권의 예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음과 같다.
․기반사업조성으로 인한 파급효과와 공공기관이전과 관련한 고용증가로 인 한 파급효과로 구분하여 분석
․파급효과는 투자가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에 발생하는 총 효과를 제시 ․파급효과는 산출량, 고용, 부가가치효과로 구분하여 추정
․건설 및 투자로 인한 파급효과는 건설 및 투자가 이루어지는 기간에만 발생 하는 반면 생산 활동으로 인한 파급효과는 매년 발생
․건설 및 투자로 인한 파급효과 추정 결과로 인구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음
․즉 건설 및 투자기간에만 발생하는 고용은 한시적 고용으로 해당 지역 인구 변화효과는 미미함
4. 분석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