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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IT 기술 습득의 제고 추이와 실행 사례

문서에서 미국의 21세기 (페이지 74-77)

수입을 얻는 동시에 교육 과정을 수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 다.

1) 사례 1: 장애인들을 위한 정보기술 관련 직업기술

학교와 정보기술 분야 업체들은 장애인들의 장기적 취업 개선을 위한 다 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예로 참여 기업들은 장애인들에게 인턴십을 제공 함과 동시에 교육 지원을 함으로써 그들이 정보기술 관련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졸업 후 인턴십에 참여한 장애인 학생들을 그 업체에 고용하는 경우도 많다.

2) 사례 2: 고용주 자문 위원회(Employ er Advisory Board) 설치

많은 교육기관들은 교과 내용이 적절하게 최신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지 또한 학생들이 교과과정을 통해서 현장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적, 비기 술적 숙련 및 능력을 얻을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 고용주 자문 위원 회를 설치하였다.

3) 사례 3: 산업체의 직무능력기준(Skills Standard) 자체 개발

대학 및 기타 교육기관들은 그들이 개설하고 있는 정보기술 관련 학과 내 용이 학생들의 지식 및 기술ㆍ숙련에 필요한 요구와 기대에 부합하고 있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정보기술 산업체에서 자체 개발한 직무능력기준을 참고 하고 있다.

4) 사례 4: 종합 정보기술 훈련 프로그램의 창설

전문대학들은 마이크로소프트社와 미국전문대학연합(American Association of Community Colleges)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직업과의 연계(Working Connection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종합 정보기술 훈련 과정을 개발하고 있 다17). 이 프로그램은 전문대학들이 제공하는 종합 정보기술 훈련과정의 범위

17) Working Connection s Program, http :/ / www .microsoft.com/ PressPass/ press/ 1998/ Feb98

를 확대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본 위원회는 교육계와 기업 지도자들이 고급 정보기술 자격 및 학위와 현 장에서 요구되는 기술ㆍ숙련 및 직무능력간의 연계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 힘써줄 것을 권고한다.

5) 사례 5: 교육훈련의 역량 확대

다행스럽게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학 및 교육기관의 정보기술 관련 교 육훈련 역량은 점차 증진되고 있다.

단기 교육을 제공하는 민간 훈련기관과 영리를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 는 훈련기관의 등장으로 인해서 학생의 교육기회가 증대됨과 동시에 훈 련 프로그램 스케줄 또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많은 공공훈련기관들도 언제, 어디서든지 접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해 야간과 주말에 교육을 실시하는

고위간부급 과정 도 생겨나고 있다.

대학 및 기타 교육기관은 이미 4년제 대학에서 인문계열 학위를 받은 학생이 단기간에 기술 학위를 획득할 수 있는 추가 학위(capstone degree)"제를 개발하고 있다.

여러 기업들과 정부 관계자들은 미네소타 대학(University of Minnesota) 에서 시행하고 있는 4년제 대학 인문계 전공 + 정보기술 분야 부전공 제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인문대학내에서 정보기술 관련 부전공 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것을 취지로 한 다18).

기술업체 임원이기도 한 어떤 사업가는 대학 수준의 원거리 교육 과정 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19).

18) 미네소타주 주상원의원 Steve Kelly의원이 2000년 2월 10일에 21세기 인력위원회 공청회 에서 발언한 내용. 전문은 http :/ / www .workforce21.org/ archives.htm 참조.

19) Julie Blair, 원거리 학습에 1억불 투자 서약(Distance Learning Gets $100 Million Pledge), Education Week, 2000년 3월 22일. 기사 전문은 http :/ / www .edweek.org/ ew

이와 같은 대안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은 계속적으로 개발・확산되고 있으 며 근로자들이 직장과 동시에 가정에 책임을 다하면서 새로운 기술 및 직무 능력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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