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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6> 귀농·귀촌인의 삶의 질 분야별 만족도(100점 환산)

<그림 5-7> 귀농·귀촌인의 경제활동 유형

- 주 종사분야를 표준직업분류에 따라 조사한 결과(1년차 조사), 비농업분 야의 경우 교육 분야가 3.1%, 하수·환경 분야 2.8%, 자가활동이 2.7%, 숙 박·음식 분야 2.4%, 협회 단체가 2.3%, 예체능 분야 2.2%, 제조업 분야

2.2%, 건설 분야 1.8%, 전문과학기술·공공행정 분야가 1.7% 등이었다

<그림 5-8>.

<그림 5-8> 현재 종사하는 직업분야(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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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농촌에 온 이유가 귀촌이지만 정착기간이 길어지면서 농업에 종사하 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였다<그림 5-9>.

- 2014년 조사에서는 귀촌자 중에 농업종사(연간 농산물 판매액 120만원 이상인 경우)하는 경우가 55.4%였는데, 2018년 조사에서는 65.1%로 증 가하였다. 연령대별로 40세 이하 층에서 특히 시간이 지나며 영농종사 비율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았다. 40세 이하 귀촌인 중에 2014년 영농종 사 비율은 33.3%였는데, 2018년에는 53.3%로 증가하였다. 그 다음으로 는 61세 이상 연령대에서 영농종사 비율이 높았는데, 50.0%에서 66.7%

로 증가하였다.

<그림 5-9> 귀촌인의 영농종사 비율

○ 귀농·귀촌인의 배우자들은 가구주의 농촌 정착기간이 길어지며, 경제활동

참여 비중이 높아졌다<그림 5-10>.

- 귀농·귀촌 초기 경제활동 참여(전업농, 겸업농, 비농업) 비율이 75.4%였 지만, 현재(2017년)는 78.5%로 높아졌다. 경제활동의 종류는 전업농의 경우 낮아지고, 겸업농과 비농업분야 활동 비율이 높아졌다.

<그림 5-10> 귀농·귀촌인 배우자의 경제활동 유형

○영농 종사자의 경우 가족내외 농업종사 실태를 보면 정착기간이 오래될수록 종사자수가 증가하였다<그림 5-11>.

- 가족 농업 종사자 수가 1명인 경우가 정착 초기 34.4%에서 현재(2017년) 31.6%로 줄어든 반면, 2명인 경우와 3명이상인 경우는 모두 소폭 증가하 였다. 가족외 농업노동자수의 경우 1~2명인 경우가 정착초기 81.4%에서 현재 69.6%로 줄어든 반면, 3명 이상인 경우가 18.6%에서 30.4%로 증가 하였다.

<그림 5-11> 영농종사 귀농·귀촌인의 농업노동 종사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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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종사자의 경영작목(복수응답)을 보면 정착초기에는 쌀 이외 식량작물 이 47.2%로 가장 많았고, 과수가 38.8%, 채소 33.0%, 과채 31.0%, 쌀 27.4%, 특용작물 12.5%순이었다. 현재시점(4년차 조사)은 쌀 이외 식량작물이 43.7%로 가장 많았고, 과수 42.6%, 과채 31.4%, 채소 31.2%, 쌀 25.3% 특용 작물 15.7%순이었다. 시작시점에는 쌀, 기타 식량작물, 채소 등이, 현재시점 에서는 과수, 과채, 버섯, 특용작물 등이 상대적으로 많았다<그림 5-12>.

<그림 5-12> 영농종사 귀농·귀촌인의 경영작목(복수응답)

단위: %

*화훼, 오리 등 기타 작물은 사례가 적어 그림에서 제외

○ 농업에 종사하는 귀농·귀촌인의 주력 품목 영농규모를 품목별 기준표18

준하여 조사한 결과 소규모가 52.2%, 중소규모 29.5%, 중규모 12.9%, 중 대규모 4.6%였으며, 대규모는 0.8%였다.

- 실제 경작하는 농지(소유+임차) 규모는 평균 3,300평 (1.09ha)정도였다(2 년차 조사 3,337평, 5년차 조사 3,343평)

- 귀농·귀촌 시기별로 보면 정착기간이 오랠수록, 연령대별로는 상대적으 로 젊을수록, 귀촌보다는 귀농일수록 농지규모가 컸다<그림 5-13>.

18 아래 품목별 판단준거에 의해 응답자가 판단하도록 함.

- 5년차 조사에서 농지 중 임차 농지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29.7%로

2년차 조사(35.9%)에 비해 줄었다. 정착기간이 길어지며 소유농지 비율

을 점차 늘려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임차농지가 없는 비율은 2년차의 경 우 48.8%, 5년차의 경우 49.9%였으며, 농지 전체가 임차농지인 경우는 2년차 13.5%, 5년차 12.0%였다.

<그림 5-13> 영농종사 귀농·귀촌인 주요 개인특성별 농지규모

단위: 평

○농업생산 이외의 경제활동(4년차 조사 기준) 실태를 보면, 직판이 44.8%, 가 공 21.1%, 관광체험 8.5%, 숙박식당 6.7%로 참여하고 있었다. 농업 시작

품목 소규모 중소규모 중규모 중대규모 대규모

3,000평 미만 3천~9,000평 9천~1만 5천 평 1만 5천~3만 평 3만 평 이상 과수 사과/배/포도 600평 미만 600~2,100평 2,100~4,500평 4,500~7,500평 7,500평 이상

복숭아/단감/귤 900평 미만 900~3천평 3천~6천 평 6천~9천 평 9천 평 이상 화훼 절화류 300평 미만 300~900평 900~1,800평 1,800~3천 평 3천 평 이상

분화류 300평 미만 300~600평 600~900평 900~1,500평 1,500평 이상

채소 · 특작

시설 재배 600평 미만 600~1,500평 1,500~3천 평 3천~6천 평 6천 평 이상 노지 재배 900평 미만 900~1,500평 1,500~4,500평 4,500~6천 평 6천 평 이상 인삼 1,500평 미만 1,500~4,500평 4,500~1만 평 1만~2만 평 2만 평 이상

축산

한우 15두 미만 15~50두 50~100두 100~170두 170두 이상

돼지 160두 미만 160~500두 500~1,500두 1,500~2,500두 2,500두 이상 8천 수 미만 8천~2만 5천 수 2만 5천~5만 수 5만~9만 수 9만 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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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과 비교해보면, 직판 비중은 다소 줄고, 가공, 관광·체험, 숙박·식당 등 의 활동 참여가 점차 늘었다<그림 5-14>.

<그림 5-14> 영농종사 귀농·귀촌인의 농업생산외 경제활동(복수응답)

○귀농·귀촌 가구의 소득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소득 가구가 줄고 중간소득 가 구가 증가하였다.

- 가계소득의 구간을 보면 1천만원 미만 가구 비율이 1년차 조사에서는

20.7%였는데, 5년차 조사에서는 17.0%로 감소하였고, 대신에 1~3천만원

과 3~5천만원 소득 가구는 각각 40.7%에서 43.7%, 22.2%에서 24.2%로 증가하였다.

- 한편, 농업종사자의 연평균 농가소득을 보면 2,843만원으로 정착 초기

1,769만원에 비해 1천만원 이상 증가하였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증가폭

이 컸다<그림 5-15>.

<그림 5-15> 영농종사 귀농·귀촌인의 연령대별 농가소득

단위: 만원

- 정착기간이 길어지며 가구소득 중에 경제활동(근로, 사업) 소득 보다 비 경제활동(부동산 임대와 각종 연금, 수당, 이자 등) 소득이 많은 경우는 점차 증가하였다. 경제활동 소득에서도 농외활동 소득, 비농업분야 소득 이 많은 경우가 점차 증가하였다<그림 5-16>.

<주소득원> <경제활동 소득원>

<그림 5-16> 귀농·귀촌인의 주 소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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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 지출규모를 조사한 결과 연간 2,383만원(월 2백만원 수준) 정도였다.

연령대에 따라 40세 이하층의 지출규모가 연간 3천만원 수준이었고, 연령대 가 높아질수록 지출규모가 줄었다<그림 5-17>.

<그림 5-17> 귀농·귀촌인의 연령대별 연간 가계지출규모

단위: 만원

- 농업종사자의 경우 비료종자연료 비용 등에 투입한 경영자금은 연간 평균 853.77만 원이었다. 구간별로는 1~300만 원 미만이 23.5%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미만 17.5%, 1천만~1천5백만 원 15.2%, 100만~1천만 원 미만이 14.8%, 300만~500만 원 미만이 12.3%, 2천만~3천만 원 미만이 5.3%순이었다.

<그림 5-18> 영농종사 귀농·귀촌인의 연간 농업 경영 투입비용

○ 생산자 조직활동 현황을 보면, 정착기간이 오래될수록 참여 비율이 증가하 였다. 2년차 조사(2015년)에서 귀농·귀촌인의 생산자 조직활동 참여 실태 조사결과 59.4%가 참여하였는데, 5년차 조사(2018년)에서는 69.2%로 증가 하였다<그림 5-19>.

<그림 5-19> 귀농·귀촌인의 생산자 조직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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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법인에 현재 참여하고 있는 경우가 22.8%, 향후 참여 의향이 있는 경 우 42.4%, 참여 의향이 없는 경우 23.7%, 농업법인에 대해 잘 모르는 경

우가 11.1%이었다. 농업법인 참여자 중에는 귀농 후 3년 이하 시점이

41.9%, 4~6년 시점이 37.8%, 7년 이상이 20.3%였다<그림 5-20>.

<그림 5-20> 귀농·귀촌인의 농업법인 참여 현황 및 참여시기

○농업 경영 관련 부기 기장을 하는 경우가 30.4%, 향후 할 계획인 경우가

49.5%, 하지 않고 계획도 없다 20.2%였다. 부기기장 하는 경우 귀농이후 3

년 이하 시점부터가 74.4%, 4~6년 시점이 16.3%, 7년 이상이 9.4%였다. 부 기기장의 형태는 단식이 85.5%였고, 복식이 14.5%였다<그림 5-21>.

<그림 5-21> 귀농·귀촌인의 부기기장 여부 및 시작 시기

○ 영농형태를 보면 친환경 농업 방식이 가장 많았고, 정착기간이 오랠수록 시 설, 친환경 비중이 증가하였다. 귀농·귀촌인의 영농형태에 대해 2년차 조사 에서는 친환경이 48.1%, 관행농업이 43.4%, 시설재배가 20.7%였는데, 5년 차 조사에서는 친환경이 51.5%, 시설재배는 22.9%가 증가한 반면, 관행농 업은 38.2%로 줄었다<그림 5-22>.

<그림 5-22> 영농종사 귀농·귀촌인의 영농형태

○ 귀농·귀촌인의 농산물 판매처는 소비자 직접판매 방식이 가장 많았고, 정착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 비중은 증가하였다. 소비자 직접판매인 경우가 2년차 조사(2015년)에서는 47.3%였는데, 5년차는 55.4%였다<그림 5-23>.

<그림 5-23> 영농종사 귀농·귀촌인의 농산물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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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착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산과 부채가 모두 증가하였다. 2년차 조사(2015년) 에서 자산이 3억 827만원이던 것이 5년차 조사에서는 4억 7천264만원, 같은 기간 부채는 8,132만원에서 1억 2천497만원으로 상승하였다<그림 5-24>.

<그림 5-24> 귀농·귀촌가구의 자산·부채

단위: 만원

○ 농업종사자의 경우 농업 경영상에 어려운 점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소

득이 적다 59.2%, 판로 43.8%, 돈될 만한 작목이 없다 31.0%, 노동력 부족

28.5%, 설비투자 자금 부족 27.3%, 경영운영 자금 부족 22.0%, 기술 미숙

21.5% 순이었다<그림 5-25>.

<그림 5-25> 영농종사 귀농·귀촌인의 농업 경영에서 어려운 점(복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