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沿近海 漁業

문서에서 환경계정체계 구축방안 연구 (페이지 158-165)

V. 통합환경경제계정표를 위한 세부계정표

5. 山林資源 計定

6.2. 沿近海 漁業

수산진흥법 시행령에 의하면 “沿岸漁業은 일반적으로 국내의 어로 근거지로부터 출항하여 當日 歸港할 수 있는 範圍 안의 해안에서 하는 어업을 말한다”고 규정되 어 있어 우리나라의 경우 距岸거리를 기준으로 연안어업의 개념을 정의하였으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연안어업의 기준은 찾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와 같이 어업 을 전통적 3분법에 의하여 沿岸漁業, 近海漁業, 遠洋漁業으로 나눌 때는 연안어업 은 근해. 원양어업과 대립되는 개념으로서 행정 1일권내의 연안어장에 있어서의 無漁船어업과 소규모어선어업이라 할 수 있으며, 면허어업이 연안어업의 주가 되 고 있다. 근해어업은 2-3일간 (또는 수일에서 10수일간) 외양에 출어하여 조업하는 어업으로 연언어업과 원양어업의 중간에 개재하는 어업이나 그범위를 획연히 구별 짓기는 어렵다. ’93년도 연근해어업생산량 1,526,139톤은 우리나라 수산물 총 생산 량 3,335,531톤의 45.8%를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업종 별로는 대형트롤, 동해구트롤, 근해형망, 대형선망, 채낚기, 연승, 정치망어업 등이 있다.

6.2.1. 연근해 어장

우리나라 연근해어장의 범위는 동해, 황해 및 동중국해와 북위 25도선 이북과 동경 140도선 이서의 太平洋海域으로 규정하고 있으며(수산법 제2조 제5호), 동 수 역을 제외한 수역을 遠洋漁船이 操業하는 해외어장으로 구분하고 있다. 우리나라 의 沿近海漁業은 제주도 近海水域 操業으로부터 ’60년대 東支那海의 소코트라어장 으로, ’70년대에는 黃海, 東中國海, 東海의 대화퇴어장으로 조업어장이 확대되어 왔다. 한편, 이들 어장은 日本, 中國, 臺灣, 우리나라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어장으 로서 연근해 수역은 그 일부가 ‘韓.日 漁業協定’ 등에 의해 협정수역으로 관리하고 있어 우리나라 연근해 수역에서 조업경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해에서 중국측에 의한 不法漁獲이 심각한 問題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어업생산량의 증가와 어업장비의 과학화에 의한 어로기술의 개발 등으로 어획능 률이 향상되어 우리나라의 어업이 급속도로 성장하였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연근 해어업에 나타난 특징중의 하나는 이용어장의 확대로 ’60년대초 까지만 하여도 서 남해측에서는 태안반도의 서쪽 50-60마일 해역과 흑산도 서쪽 70-80마일 및 제주 도 남쪽 30-40마일까지의 해역을 이용하였고 동해측에서는 북위 380부근 해역으로 부터 울릉도 주변과 東海南部海域을 잇는 漁場을 이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약 20 만 km2정도의 연안해역에서 주로 조업이 이루어졌으나 그후 이용어장은 점차 확 대되어 ’70년대초에는 濟州道 西南方海域에서 북위 300선에 이르는 동지나해 어장

까지가 우리 어선의 조업 범위로 되었다. 그후에도 이용어장의 확장개발은 계속되 어 최근에는 어장의 남쪽한계가 북위 270남쪽까지 이르며, 동해측에서는 대화퇴 어장까지 출어하는 등 최근 우리나라 연근해어선이 이용하는 어장은 약 85만km2 에 달하므로써 어장면적으로 볼때 과거 20여년전에 비하여 4배이상 넓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6.2.2. 어장환경

海況 : 전체적으로 매년 약간씩의 변동이 있으나 ’93년도 수산업 동향에 관한 연 차보고서에 따르면, ’92년도의 경우 연근해어장의 계절별 수온변동 추이는 동계에 는 해면수온이 동해 9-15。C, 남해 9-17。C, 서해 4-12。C로서 난류세력이 전반적 으로 강세였고 북한한류, 황해냉수는 약세, 남해연안수는 8。C 내외로 소리도 연 안에서 현저한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대부분 해역이 1。C 고온상이 었다. 春季의 해면 水溫은 동해 11-12。C, 남해 12-23。C, 서해 6-19。C였으며, 50m층 수온은 동해 2-17。C, 남해 11-17。C, 서해 6-15。C로서 난류세력은 춘계초 에 강세였으나 춘계말에는 약세로 접안하였고, 북한한류는 춘계초 연안역 및 울릉 도 북방 일부해역 강세였다. 黃海 冷水는 전반적으로 약세였으며, 난류세력은 춘 계초에 강세였으나 춘계말에는 표층에서 약세였고, 남해연안수는 약세로 잔존 소 멸하였다. 따라서 평년에 비하여 춘계초에는 대부분 해역에서 1-2。C 고온상이었 으나, 50m층의 동해연안 및 鬱陵島 주변 해역은 2。C 저온상이었다. 춘계말에는 대부분 해역의 표층은 1。C 저온상이었고, 50m 층은 1-2。C 고온상, 울릉도 주변 해역은 1-2。C 저온상이 계속되었다. 夏季의 해면 수온은 동해 22-24。C, 남해 25-28。C, 서해 21-26。C였으나, 50m 층 수온은 동해 5-24。C, 남해 14-24。C, 서 해 8-19。C로서 난류계수는 비교적 강세인 반면 북한한류와 황해 해수는 대체로 弱勢로서 평년에 비하여 해면 수온은 동해 및 남해 대부분 해역이 1-7。C 고온상, 남해 외해역과 서해는 1。C 저온상이었으며, 50m 층은 鬱陵島 東北方 海域(1-6。C 저온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역이 1-5。C 고온상이었다. 동해의 경우에는 연안을 따라 남하하는 북한한류와 북상하는 동안 난류의 강약에 따라 水溫 전선이 연안해 역과 鬱陵島 周邊海域에 형성되었으며, 먹이 생물은 대체로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주문진-울릉도간 북방해역에서 풍부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남해의 경우는 수온전

선의 위치가 연안측에 근접한 2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 걸쳐 있고, 먹이 생물 풍부해역은 주로 연안 가까운 해역과 제주도 주변 어장에 분포하나, 8월에는 외해측까지 넓은 해역에 걸쳐 다량의 먹이생물이 발생하였다.

서해의 경우에는 수온전선의 위치가 저수온기인 2-6월까지 동서방향으로 걸쳐 있 지만, 고수온기인 8월 이후에는 남북방향으로 형성되는데 이는 수심이 얕은 서해 에서 하기에 발생하는 전형적인 조석전선이었다. 먹이생물 풍부해역은 대체로 넒 은 해역에 걸쳐 형성되었으며, 시기에 따라 분포범위가 확장 또는 축소하는 경향 을 보였다.

魚況 : 동해안의 주요 어업은 명태어업, 꽁치유자망어업, 오징어채낚기어업, 기 선저인망어업 등으로서 해황의 변화와 계절에 따라 어종별 어장 형성과 어황 변동 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明太漁業은 겨울철인 1-3월과 11-12월에 걸쳐서 강원도 연안측 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어황은 전년 및 평년에 비하여 부진 하였다. 꽁치 유자망어업은 봄철인 5-6월에 북상 내유군을 대상으로 울릉도 이남 의 동해 중남부 해역에서 漁場이 形成되었으며, 남하기인 가을철에도 경북 연안측 에서 부분적인 操業이 이루어졌으나 해황은 극히 부진하였다. 오징어채낚기 어업 은 6월이후 12월까지 대화퇴를 포함한 동해안 전역에서 농밀한 어장이 이루어지므 로 순조로운 어황을 나타내었고 기선저인망어업은 계절에 따라 多少의 변동은 있 었으나 년중 조업이 이루어지나 어황은 부진한 편이다.

남해안에는 멸치자망, 기선권현망, 분기초망, 대형선망, 대형트롤어업 등에 의하 여 조업이 이루어진다. 멸치를 주로 어획하는 자망, 분기초망, 권현망어업 등은 전 년에 비하여 다소 낮은 수준이었으나 평년에 비해서는 비교적 좋은 어황을 나타내 었다. 대형선망어업은 주대상 어종인 말쥐치, 정어리 등 다획성 어종의 어획 부진 으로 저조한 어황이었으나, 고등어는 11-12월의 어획 호조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 을 나타내었다. 말쥐취를 주로 어획하는 대형트롤어업은 여전히 저조한 어황을 보 였다.

黃海 및 東中國海에서는 오징어채낚기, 근해안강망, 근해유자망, 기선저인망어업 등에 의해서 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오징어 채낚기어업은 6-12월, 근해안강어업 과 근해유자망어업, 기선저인망어업 등은 년중 어장이 형성되었다. ’92년 황해의 오징어 채낚기어업, 근해안강망업, 조기잡이 근해유자망어업은 부진한 어황이었으 나, 기선저인망어업은 비교적 안정된 어황을 나타내었다.

6.2.3. 자원동향

수산업동향에 관한 연차보고서(1994, 수산청)에 의하면 연근해 어업의 총 어획량 은 ’60년 이후 ’74년까지 순조로운 증가를 거듭하였으나 그 후 증가율은 둔화되어 1981년 이후 현재까지 약 150만톤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91년과 ’92년에는 130 만톤 수준으로 減少되었으나 ’93년도에는 다시 150만톤으로 증가하였다. 연근해 어업은 어선세력의 증대에도 불구하고 ‘80년부터 어업생산이 150만톤 수준에서 정 체되고 있으며 단위 生産性도 低下하는 등 연근해 어업 자원이 한계를 보이고 있 다. 이와 함께 연안 자원조성 사업의 증대와 병행하여 자원수준에 적합한 어선세 력을 유지하는 시책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어 정부는 연근해어업의 구조조정을 위 해 인공어초 시설사업 및 종묘사업․방류 등 어업자원 확대추진과 아울러 수산자 원 보전지구 등의 保護管理 장정화사업 확대 등 沿岸漁場 保全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근래들어 원양어업과 천해양식에 의한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연근해어업의 비 중의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현상을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나라 수산업에서 연근해어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45-50% 정도의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 ’70-’92년 의 어획통계에 의하면 ’70년에는 우리나라 어획량 935천톤중 연근해어업에 의한 어획량이 724천톤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7.4%를 나타내었으며, ’75년에 는 연근해어업에서 1,208천톤을 어획함으로서 5년전에 비하여 절대량에서는 49%

근래들어 원양어업과 천해양식에 의한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연근해어업의 비 중의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현상을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나라 수산업에서 연근해어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45-50% 정도의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 ’70-’92년 의 어획통계에 의하면 ’70년에는 우리나라 어획량 935천톤중 연근해어업에 의한 어획량이 724천톤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7.4%를 나타내었으며, ’75년에 는 연근해어업에서 1,208천톤을 어획함으로서 5년전에 비하여 절대량에서는 49%

문서에서 환경계정체계 구축방안 연구 (페이지 158-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