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1.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유형 2. 의사언어
3. 바디랭귀지 4. 환경
목차
1.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유형
같은 말(내용)을 하더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인식되고 이해된다.
즉 억양, 목소리 톤(tone), 말의 속도뿐만 아니라 말 할 때의 얼굴표정, 자세, 제스처, 눈 맞춤(eye contact), 상황 등과 같은 여러 가지비언어적 요소에 따라 의미 전달이 전혀 다르게나타난다.
비언어적인 표현의 중요성에 대하여 버드휘스텔(Birdwhistell)은 얼굴을 맞대고 하는 대화 중에서 음성적 구성요소는 35% 미만이며, 의사 전달의 65% 이상이 비음성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알버트 맬라비언(Albert M ehrabian)은 전달되는 메시지의 전체적인 영향 중에서 약 7% 가 말(이야기, what to say)에 의한 것이고, 38% 는 목소리(음조, 억양, 속도 등, how to say)에 의한 것이며, 55% 가 비음성적인 것(looks)이라고 하였다.
음성 35%
비음성 65%
버드휘스텔(Birdwhistell) 말(이야기)
7%
목소리(
음조,억 양,속도)
38%
비음성 적인것 55%
알버트 맬라비언(Albert Mehrabian)
2. 의사언어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중에서음성을 통해이루어지는 것을 의사언어(paralanguage)라고 말한다.
• 여기에는 음색, 음 높이,발음, 말의 속도, 목소리 크기, 억양, 강세 등이 포함되며 유사언어, 준(準)언어라고도 한다.
• 의사언어는 대부분 언어 표현과 함께 나타나며 의미 전달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3. 바디랭귀지
사람은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직접적인 대화보다는 신체언어를 먼저 습득한다. 즉 사람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접하는 언어가 바로 신체 언어이다.
• 신체언어에는얼굴표정, 눈 맞춤, 제스처, 자세등이 있다.
3.1 얼굴표정
얼굴표정은 감정과 느낌을 나타내는데 말보다 더 강력한 표현수단이다. 말로는 ‘아무 일 없다’고 해도 슬픈 표정을 하고 있으면 무슨 일이 있는 것이다.
‘놀랐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눈을 크게 뜨고 입을 약간 벌리며 놀란 표정을 짓는 것이 훨씬 강력하다. 미소는 긴장된 상황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며 상대방의 마음도 온화하게 한다.
3.2 눈 맞춤
• 눈 맞춤(eye contact)은 대인관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호감도, 신뢰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눈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본다.
눈 맞춤이 잦을수록 상대방의 감정 변화를 잘 확인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게 된다.
• 반대로, 말하는 상대의 눈을 피하는 것은 거절, 무관심, 미안함 등을 나타낸다. 시선을 외면하고 턱을 괴는 행동은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비판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3.3 제스처
‘ OK' 제스처
승인, 허락을 뜻하는 원 또는 ‘OK'제스처는 프랑스에서는 제로(zero) 혹은 무(無)를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돈‘을 의미하기도 하며, 몇몇 지중해 국가들에서는 동성연애를 하는 남성들을
나타내는 신호이기도 하다.
엄지 세우는 제스처
엄지손가락을 세우는 제스처는 최고를 뜻하며, 힘 또는 우월감을 나타내는 신호이다. 영국에서는 여행자들이 지나가는 차를 멈추어 편승을 요구할 때 이 제스처를 사용한다.
‘V'자 신호
윈스턴 처칠(W inston Churchill)이 2차 세계대전 중에 승리의 표시로 사용한 ‘V'자 신호는 손바닥이 밖을 향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손등이 상대방을 향하고 있는 ’V'자 신호는 ‘나가 죽어라’라는 경멸적 의미가 담겨있다.
손바닥 제스처
손바닥은 진실과 정직, 솔직함, 그리고 충성과 복종의 의미가 담겨있다. 일상적으로 사람들은 두 가지 기본적인 손바닥 제스처를 사용하는데, 먼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는 제스처이다. 마음을 터놓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자 할 때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다.
손바닥을 위로 향하는 것은 순종적이며 ‘당신의 뜻에 따르겠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3.4 이미지
개인의 이미지는 의사소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긍정적 이미지, 또는 부정적 이미지 형성에 따라 말의신뢰도에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게 된다.
이미지는 특정 개인에 대해 다른 사람이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형성하게 되는 마음속의 모습, 즉 심상(心象)으로내적 이미지, 외적 이미지, 그리고 사회적 이미지로 구성된다.
4.1 공간
• 동물과 마찬가지로 인간도자신만의 영역이나 개인 공간을 가지며 그것을 획득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갈등이나 싸움도 불사한다.
• 우리가 자신과 가족이 거주할 집을 갖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희생하는지 생각해보면 다른 동물들 못지않게 인간도 자신의 영역과 경계에 대한 욕구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누군가 허락도 없이 자기 자리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상한다.
• 파워의 차이 – 승진 시 더 큰 사무실, 더 큰 책상 등 -사진 찍을 때 중요한 사람이 중앙.
(1) 친밀감과 안심 공간
인류학자 에드워드 홀(Edward T. Hall)은 개인적 공간(personal space)에 대한 흥미로운 주장을 하였다. 그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의 거리는 친밀간격, 개인간격, 사회적 간격, 그리고 공공적 간격이라는 4개의 공간으로 분류 할 수 있는데, 개인 간의 친밀성 정도에 편안함을 느끼는 거리 즉, ‘안심 공간(safety zone)이 다르다는 것이다.
친밀 간격(46Cm 이내)
친밀 간격(intimate distance)은 정서적으로 아주 가까운 사람 만이 들어갈 수 있는 영역으로 부모, 배우자, 자식, 연인, 친한 친구
등이 이에 해당된다.
개인 간격(46Cm~1.2m)
• 개인 간격(personal distance)은 직장이나 각종 모임에서 지속적으로 만나는 관계일 때 유지하는 거리이다.
• 또 동창회나 동아리와 같은 친교 모임이나 직장에서의 회식, 각종 파티 등에서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있는 거리이다. 이와 같은 관계에서는 다른 사람과 대략 1m 정도 거리를 유지할 때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다.
사회적 간격(1.2m~3.5m)
사회적 간격(social distance)은 강연이나 각종 일 등으로 만나게 된 잘 모르는 낯선 사람과의 거리이다. 이와 같은 관계에서는 대략 2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공적 간격(3.6m 이상)
공적 간격(public distance)은 대중 연설이나 대규모 집회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서 사람이 서 있고 싶어 하는 적정한 거리이다.
(2) 공간 위치
어느 위치에 앉느냐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의 효과가 좌우되기도 한다. A와 B 두 사람은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정서 위치 -모서리 위치
보통 친구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한 위치로 눈 맞춤과 제스처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다. 심리학적으로 친밀의 공간이라 한다.
협력적 위치
• 두 사람이 옆으로 나란히 앉아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은 두 사람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거나 협력하여 함께 일할 때 앉게 되는 위치이다.
• 이 위치는 의견을 제시하거나 동의를 요청할 때 효과적이다.
• 심리학적으로 설득의 공간이라고 한다.
경쟁-방어적 위치
• 테이블을 가로질러 정면으로 마주보는 위치는 각자 자신의 생각과 의견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 이 위치는 주로 협상이나 토의를 할 경우의 좌석 배치로 서로 간에 경쟁과 방어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 심리학적으로 이성의 공간이라고 한다.
4.2 시간
• 사람을 만나러 갈 때는 일찍 가서 기다린다. 미리 가서 기다린다는 자체가 상대방을 인정하는 메시지를 나타낸다.
• 중요한 프로젝트에 대한 문서나 이메일에 대해서는 바로 회신을 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나 친구와의 선약을 연기함으로써 자신이 매우 바쁘고 유능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표현하기도 한다.
• 정서적 공감을 나누기 위해서는 낮보다는 저녁시간이나 밤 시간이 낫다. 자정을 넘겨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이성은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
• 이와 같이시간도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