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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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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7.12.23.-25(토-월)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신화사와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12.22 일본 도쿄에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이 북한 경제 제재 강화 및 북한의 대화 복귀 유도 등 해법을 토론하기 위해 카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남. 양측은 북핵 문제 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강조하였으며, 이도훈 본부장은 일본이 2018년 평창 동 계 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설득에 협조할 것을 요청함. (Nhan Dan 인민 12.23, 8면)

o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29명의 사망자와 29명의 부상자를 낸 화재가 발생한 제 천의 스포츠센터를 방문함. (Nhan Dan 인민 12.23, 7면)

o 12.22 연합뉴스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최근 미국의 안보 전략에 대해 지적하 며 “미국은 대북정책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고 전함. 일전에 미국 대 통령은 북한의 미사일과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최대치의 힘”을 사용할 준 비가 되었다고 밝힌 바 있음. (Nhan Dan 인민 12.23, 5면)

o 경북대 병원의 의료진은 12.21-22간 다낭시 종합병원과 협조하여 다낭시 Hoa Vang현 주민 500여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치료를 실시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에 게 사랑의 집 1채, 약품, 생필품 등도 기증함. (Thanh Nien 청년 12.23, 11면) o 서울 중앙지방법원은 22일 신동빈 롯데 회장에 대해 경영비리 등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함. (Thanh Nien 청년 12.23, 24면)

o 연합뉴스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22일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어떤 형태로 든 참가한다면 북한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남북대화가 열 린다면 북한이 관심을 갖는 여러 가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조건 없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함. 이에 대해 북한은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음.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말을 인용하여 북한이 미국에 핵위협을 가할 수 있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했다고 강조함.

(Thanh Nien 청년 11.23, 24면)

o 유엔안보리는 22일(현지시각) 지난 29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감행에 대 한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함. 이번 대북제재 결의안은 북

한에 정유제품 공급량을 90% 수준으로 줄이고 북한의 해외파견 노동자를 24개 월 내 귀환토록 하는 내용을 포함함. 또한 유엔 회원국들의 북한의 식품, 농산 물, 기계, 전자제품, 광물 등 수입금지 및 북한에 기계, 트럭, 강철 등 금속 수출을 금지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이번 안보리 대북 결의안 제재 통과에 대해 ‘찬성 15표, 반대 0표로 국제사회에 죽음이 아닌 평화를 원 한다’고 밝히면서 환영함. 한편 우하이타오 유엔주재 중국 차석대사는 표결 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면서 북핵 이슈의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 였으며, 블라디미르 사프론코프 러시아 차석대사도 “우리 모두 외교가 기능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함. 또한 한국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논평 을 통해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통과를 환영,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 면서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조속히 나올 것을 거듭 촉구함. (Thanh Nien 청년 12.24, 24면)

o AP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부장관이 24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 브래그에 있는 군 기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북한과의 외교적 노력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요청함. 매티스 장관은 또한 외교가 한 반도 위기를 막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강조하면서도 ‘낙관적으로 생각할 이유가 별로 없다’고 말함. (Thanh Nien 청년 12.25, 24면)

o 주베트남한국대사관과 베트남우호친선연맹은 22일 오후 하노이서 한-베 수교 25주년 기념식을 공동 개최함. 부 띠엔 록 베트남상공회의소 회장 겸 베-한 친 선협회 회장은 기념식의 개회사에서 한-베 관계가 수교 이래 눈부시게 발전되 어 왔다고 평가하면서 그 과정에서 인적교류도 양국관계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 여했다고 밝힘. 이에 대해 이혁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한-베 관계가 향후 더 많 은 분야로 확대될 것을 확신한다고 함. (Ha Noi Moi 새하노이 12.23,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12.22 응웬 쑤언 푹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화통화를 갖고 양측이 2017년간 제반분야에서 베-일 관계의 발전과 특히 일본 국왕 내외의 첫 베트남 국빈 방문, 아베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 및 푹 총리의 일본 공식 방문 등 양 국 고위급 지도부 친선 교류 성과에 기쁨을 표함. 양측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 및 베트남과 일본의“전략적 동반자 관계”강화를 위한 각 부처의 양국 고위급 지도부들의 협의 사항 추진 강화 등에 의견을 같이 함. (Nhan Dan 인민 12.23, 1면)

4. 베트남 경제

o 베트남 정부가 발표한 비현금성 결제 강화사업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총 결 제액 중 현금결제액 비중을 10% 미만으로 낮출 것을 목표로 설정함. 한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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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간 현금 결제액 비중이 2005년의 19.02%에서 2010년의 14.02%, 현 시점의 11.45%로 크게 감소되고 있으며, 올해 9월 기준 1 억2,700억 개의 은행카드가 발행되어 카드 결제액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전국의 ATM 기기가 17,396대, POS 기계가 260,187대이며 전기 요금, 수도요금, 통신요금, 보험료 등 각종 요금도 이제 인터넷·모바일 뱅킹 을 통해 결제할 수 있으므로 정부의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Thanh Nien 청년 12.23, 2면)

o 외국인투자국은 올해 12.20 기준 베트남 전역에 24,748건의 FDI 사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이들의 총투자등록액은 3,187.2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고 밝힘. 그중 누계기준 집행규모는 약 1,723.5억불에 달해 전체 등록액의 54%

에 달한다고 함. 또한 지역별 투자실적은 호치민시가 440억불 규모의 FDI를 유 치하여 전체의 13.8% 해당되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투자 분야별로는 제 조·가공업이 1,861억불로 전체의 58.4%에 해당되는 가장 많은 FDI 사업이 이 루어졌으며, 다음으로는 부동산업이 531억불로 전체의 16.7%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2.25, 3면)

o 세관의 기초자료에 따르면, 올해 1.1-12.15간 베트남의 목재수출이 72.52억불 을 기록, 12월 말까지 76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올해 초 산업무역부가 제 시한 목재수출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 더군다나 인테리어 제품과 같 은 목제품까지 추가하면 약 85.25억불에 달할 것으로 보임. 1-11월간 목재 및 목제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69억불로 집계되었으며, 미국이 여 전히 베트남 1위의 목재 및 목제품 수출시장으로서 29.57억불을 기록, 중국이 2위로 9.64억불, 일본이 3위로 9.3억불을 수출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2.25, 6면)

o 베트남 청과물시장 개발포럼이 지난 18일 남부 동탑성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에 참석한 외국 업체들이 베트남 청과물 수입에 대한 관심을 보임. 특히, 미국 Global Food Importers 그룹은 미국 시장이 망고, 람부탄, 스타애플 등 베트남 의 열대과일을 환영한다고 밝힘. 한국 수입자들은 현재 한국에 농업 종사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청과물을 비롯한 식품을 주로 중국, 미국, 남미 등 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베트남 청과물 시장으로 확대하고 싶다는 의사 를 표명함. 한편, 이에 참석한 Ousmane Dione 세계은행 베트남사무소장은 베트 남이 농업분야로 가공생산 뿐만 아니라 기술 인프라, 물류 인프라 투자도 유치 하여야 한다면서 생산성과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 응용도 강화하여 야 한다고 지적함. (Thanh Nien 청년 12.25, 6면)

o 베트남수산물가공수출협회는 2018년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면 베트 남이 EU로 새우를 수출 시 현재 세율인 12.5-20%를 대신으로 영세율을 적용하 게 되어 베트남의 대EU 새우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올 들어 11개월간 베트남의 대EU 새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7억8천만불에 달해 베트남 최대의 새우 수출대상국이 됨. (Thanh Nien 청년 12.25, 7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하노이시인민위원회는 2018년 음력설을 대비한 재화 확보에 미리 나섰다고 밝 힘. 쩐 티 프엉 란 하노이시 산업무역국 부국장은 하노이시가 2018년 음력설을 대비해 약 26조동에 해당되는 각종 재화를 확보한 바, 약 19만톤의 쌀, 5만톤 의 돼지고기, 1.4만톤의 닭고기, 1.3만톤의 소고기, 22만톤의 각종 야채 및 작 물, 1.2만톤의 가공식품, 1.2만톤의 해산물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함. 현재까 지 설을 대비해 하노이 시민의 다양한 먹거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노이 시 기업들이 제품 공급을 위한 여러 방편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짐.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2.25, 3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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