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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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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9.13(금)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로이터, 신화사와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9.12일 중국은 북한이 미국과 의 핵 협상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을 환영한다고 밝힘. 북경에서 개 최된 말레이시아 외무 장관과의 공동 기자 회견에서 왕이 중국 외교 부장은

“북미 실무 협상이 9월 말 열리게 되면 매우 기쁠 것”이라 밝히고 “중국은 미국이 북한의 호의에 답하기 위해 협상에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접근법을 가질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함. 또한 왕이 부장은 유엔의 대북 제재 완화를 재차 촉구함. (Nhan Dan 인민, 8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외교부는 9.12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여 국내외 언론들의 중국 하이양 디츠 8호 에 관한 정보 업데이트 요청에 답변함. 레 티 투 항 대변인은 “베트남 당국에 따르면, 하이양 디츠 8호는 베트남의 주권, 재판권, 배타적 경제수역, 대륙붕 에 대한 베트남의 권한을 지속적으로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베트남은 이를 강력 히 반대한다. 베트남은 이러한 행위가 양국간 우호관계·남중국해 및 지역 평 화, 안보, 안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관한 입장을 제시했다. 중국에 상기 위반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베트남 해역에서 탐사선을 모두 철수시킬 것을 요구 한다.”고 밝힘. 베트남의 해상 경제 활동에 관한 중국의 최근 발언 관련,

“베트남의 석유 개발을 포함한 모든 해상 경제 활동은 중국과 베트남이 회원 국인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른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 및 대륙붕 내 추진된다. 베트남가스석유공사(PVN)는 PVN과 미국 엑슨모빌(ExxonMobil)사가 육상 및 해상 사업을 포함한 베트남 중부 지방 소재 가스석유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했다.”고 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베트남이 언론 매체를 가장 많이 검열하는 10개국 중 하나라는 언론인권보호위 원회(CPJ)의 보고서 관련 레 티 투 항 외교 대변인은 “베트남은 베트남에 대 한 사실과 다르고 주관적이며 부정확한 정보를 완전히 인정하지 않는다. 베트 남에서 언론자유권한은 물론 언론매체자유권은 2013년 헌법 및 관련 문서에 구 체적으로 규정된다. 베트남은 매체·사이버공간·기타 형식상 언론 자유 보장 을 위해 법적 체계를 완성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답변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중국 Lanjing 선박이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진입한 것 관련, 레 티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은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베트남의 파라셀, 스프래틀리 군 도에 대한 주권은 국제법에 적합한 법적 근거 및 역사적 증거물을 보유하고 있 다. 베트남 허가 없는 각측의 모든 활동은 불법적이며 가치가 없다. 베트남 당 국에 따르면, Lanjing 선박은 지난 9.3-9.4간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지 나갔다. 베트남 당국은 동 선박의 활동이 국제법, 특히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 에 따라 항상 감시할 것이다.”라고 답변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브엉 딩 후에 부총리는 12.9 오후 베트남을 방문 중인 오무라 하이데키 일본 아이치현 지사를 접견함. 이 자리에서 오무라 지사는 아이치현과 호치민, 다낭 과 베트남의 기타 도시간 직항노선을 개설할 것을 희망하고, 아이치현의 업체 들이 호치민시와 롱타잉 국제공항간 신고속도로 건설사업에 투자할 의향이 있 다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3면)

3. 베트남 경제

o 산업무역부는 올해 1-8월간 베트남의 자동차 수입이 95,929대로 전년 동기 대 비 무려 229%나 증가했다고 밝힘. 대ASEAN 수입이 영세율로 여전히 베트남의 주요 자동차 수입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전역의 수입산 자동차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존 수입시장인 한국, 인도, 일본으로부 터의 수입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o 응웬 쑤언 끄엉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은 9.11 베트남 목재 및 임산협회와 일부 회원사들과 함께 올해 임산물, 목재 수출 및 가공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임산물 이나 목재 가공 및 수출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 함. 임산총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개월간 목재 및 목제품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66.6억불로 집계되었으며, 128개 수출국 가운데 미국, 일본, 중국 및 한국으로의 수출이 전체의 80.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함. 특히 중국 대체시장으로서 미국으로의 수출, 지난 6월부터 효력이 발생한 EU 산림법 이행·관리·거래 관련 자발적동반자협약(VPA/FLEGT)으로 점차 대EU 수출도 강 화될 것으로 전망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베트남관광총국은 9.12 Vietnam Airlines 및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9월 8, 10, 13일에 일본 카나가와, 도쿄, 삿포로에서 각각 베트남 관광소개 프로그램 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는 관광총국, 문화체육관광부 국제협력국 및 일 본 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일본 국민과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관광지와 특색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라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2)

o 보건부는 보건부 관리하의 식품 원산지 추적을 규정한 시행규칙 제25/2019/TT -BYT호를 발행함. 동 시행규칙에 따라 식품 제조·경영 업체들은 데이터 시스 템을 구축하고 원산지, 원료, 제조 및 가공 프로세스 등에 대한 정보를 사용 기한 만료 시부터 최소한 12개월간 보관해야 하며, 동 시행규칙은 오는 10.16 부터 효력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함. (Ha Noi Moi 새하노이, 5면)

o 베트남축구협회(VFF)는 9.12 오후 2022년 월드컵 예선에의 베트남 대표팀의 축 구 경기 티켓 판매 계획을 공식 발표함. VFF는 빈그룹의 VinID 앱을 통해 티켓 판매를 추진 중이며, 세부 정부는 https://vebongda.vff.org.vn/에서 확인 가 능함. (Ha Noi Moi 새하노이, 5면)

o 영국 Times Higher Education 잡지의 2020년 전세계 대학교 랭킹 결과에서 베 트남 대학교인 하노이국립대학교, 하노이백과대학교(801-1000위 그룹 포함), 호치민국립대학교(1000+위 그룹 포함) 등 3개 대학이 최초로 명단에 오름. 베 트남 대학교 중 하노이국립대학교는 강의, 과학연구, 국제통합에 대한 지수가 가장 높고 호치민국립대학교는 기업으로부터의 수입이 가장 높으며 하노이백과 대학교는 과학활용에 대한 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Thanh Nien 청 년, 3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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