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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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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7.8.9(수)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광주지방법원은 8일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노역에 동원했 던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함. 이에 따라 미쓰비시중공업은 김 영옥(85) 할머니에게 1억2천만원, 고(故) 최정례 할머니의 유족에게 325만 원을 배상할 책임이 있음.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결의 2371호 채택에 대해 “국력을 총동원한 물리적 행사를 취하겠다”고 위협함.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외곽기구 조선아시 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8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강화된 종합적인 우리의 국력 을 총동원하여 물리적 행사를 동반한 전략적인 조치들이 무섭게 취해진다는 것 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고 보도함. 뉴욕타임즈는 상기 북한의 발 언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대응하기 위해 늘 해오던 대로 북한이 핵 과 미사일 시험을 언제든지 감행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보도함. 한편, 지 금까지 신규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한 북한의 반응은 매우 모호하고 “천배 만 배”로 보복하겠다는 경고에만 그친 것으로 보임. (Thanh nien 청년, 20면) o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ARF 참석을 계기로 8.9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

관과 면담을 갖고 양자 관계 현안과 한반도 정세, 동북아 안보 보장 문제에 대 해 논의함. 이 자리에서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관련 당사국들이 최대한 자제하 고 한반도에서 무력 사용을 삼갈 것과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치·외교적 수단을 모색할 것을 호소함. (Nhan dan 인민, 7면)

o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8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와 회담에서 쌍중단(북한의 핵·미사일 중단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제안을 거듭 밝힘. (Nhan dan 인민,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8일 밤 아세안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하노이에서 베트남

주재 외국 공관장, 국제기구 사무소장, 베트남 정부 원로 등을 초청하는 리셉션 을 주최함. 푹 총리는 축사에서 아세안이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의 평화, 안정, 협력과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옴으로써 국제무대에서 그 지위와 신뢰를 날로 돈독해지고 있다고 밝힘. 또한 아세안은 인구 6.3억명, 연간 GDP 2조6천억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세계에서 모범적인 경제협력모델이라고 평가함. 푹 총리는 이어 아세안이 국제환경의 변화와 시대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 발전과 역할 발휘를 위해 단결과 통합을 공고히 하며 내력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특히, 아세안이 베트남의 대외정책의 주축인 만 큼 단결, 평화, 안정의 아세안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기타 회원국들과의 협력 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함. (Tuoi Tre 젊은이, 20면)

o 팜 빙 밍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제50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AMM 50)에 참석 을 계기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면담함. 이 자리에서 양측은 베-일본간 심 도있는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발전에 대해 만족을 표명하고 양국 기업이 체 결한 투자협력약정 이행을 촉진하며 TPP의 미래지향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함. (Nhan dan 인민, 1면)

o 제50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AMM 50)에 참석한 팜 빙 밍 외교부장관은 강경화 한국 외교부장관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한국이 베트남의 1위 투자국, 상위권의 교역상대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 정부에 양국간 무역 불균형 해소방안 마련, 베트남에 대한 ODA 지원을 유지, 한국에 살고 있는 베트 남인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을 요청함. 이에 강경화 한국 외교부장관은 한-베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양국 국민간 친근한 관계를 바탕으로 내실 화되고 있다면서 양국 관계를 제반 분야에서 증진시키기 위해 고위 인사 방문을 비롯한 각급 인사간 접촉을 유지하기로 합의함. 한편, 한국과 일본 외교부 장관 은 밍 장관과 회담 자리에서 지역의 안보 과제 해결에 대한 베트남의 구상을 지 지한다고 하고, 오는 11월 다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적 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함. (Nhan dan 인민, 3면)

o 중앙당 서기국은 호 티 낌 토아 산업무역부 차관이 2004-2010년간 조명시설 생 산 대기업인 Dien Quang사의 사장 그리고 회장 재직 당시 저지른 위반사항과 결 점을 고려하여 토아 차관을 산업무역부 당 지부 간사위원직에서 해임하는 동시 에 정부총리에게 토아 차관을 산업무역부 차관직에서 해임할 것을 요청함.

(Tuoi Tre 젊은이, 4면)

4. 베트남 경제

o 중앙은행 호찌민 지점은 올들어 7개월간 재외국민의 호찌민시 외화송금액이 26 억불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1.5%를 기록해 높지는 않지만, 2017년 한 해 재외국민 송금 증가율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함. 재외국민의 호찌민시 외화

(2)

송금은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유입됨. (Tuoi Tre 젊은이, 7면)

o 산업무역부 경쟁관리국은 한국무역위원회가 베트남, 우크라이나, 인도산 페로실 리코망간에 대한 반덤핑 조사기간을 2개월 연장한 오는 10.1일이라고 밝힘. 베 트남산 페로실리코망간에 대한 관세율은 7.48%로 예상됨. (Ha Noi Moi 새하노 이, 4면)

o 관세청은 연초부터 현재까지 베트남과 아세안간 교역액이 240.3억불에 이르렀으 며, 그중 베트남이 대아세안 수출액 104.5억불, 수입액 135.8억불로 31.3억불의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Ha Noi Moi 새하노이, 4면) o 8.8 베트남 자동차 생산자협회(VAMA)는 지난 7월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량이 전

월대비 15%,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한 20,662대로 집계되었다고 밝힘. 그중 관 광용 차량 11,195대, 상업용 차량 8,489대, 특수 전용차량 978대가 판매되었으 며, 이들 중 국내 조립제품은 14,779대로 전월대비 14% 감소, 수입제품은 5,883 대로 17% 감소함. VAMA는 올초부터 7월간 베트남 전역의 자동차 판매량이 154,930대로 전년 동기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o 8.8 호찌민시에서 ITPC(무역투자진흥센터)가 “시장 인지와 수출 리스크 관리”

를 주제로 「2017 수출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 들이 자리함. 이들은 베트남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많은 국가들이 자국의 생산을 보호하려는 추세에 따라 수출이 갈수록 어려움과 도전 에 직면하는 날이 도래할 것이며 베트남은 이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없는 것을 지적함. Yuichiro Shiotani 일본 TopValu사의 대표는 베트남 기업들이 수출 리 스크 관리 전담팀을 만들어 무역대상국으로부터 발생하는 리스크나 세계경기에 따른 리스크 등 일찍부터 케이스를 연구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조언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베트남 관광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해외를 여행한 베트남 사람 수는 650 만명, 해외여행 지출액은 70-80억불(2012년 35억불)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됨.

(Thanh nien 청년, 7년)

o 오는 8.29-31간 호찌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17 베트남 수산물 국제 박람회”가 개최되어 국내외 수산물 수출입 업체, 생산·가공업체, 유통업체 등 약 200여개의 업체가 제품을 소개하고 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할 전망임. 동 박람회를 계기로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한 방안, 베 트남 수산물의 EU 진출, 새우수출 활성화 등을 주제로 7건의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임. (Dau Tu 투자, 2면) 끝.

참조

관련 문서

응언 의장은 회담에서 베트남이 모로코와의 우호협력관계를 항상 중요시 한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모로코 국왕의 베트남 국빈 방문 등 정상급 교류를 비 롯한 각급

아울러 중국이 베트남의 호앙사 군도 및 쯔엉사(스프래 틀리) 군도 내에서 이러한 불법적인 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관련하여 베트남 외교부는 수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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