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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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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11.1(금)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향년 92세의 나이로 10.29 세상을 떠난 어머니 강한옥 여사(북한 흥남 출생)에 대해 “어머니는 평생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워 하셨고,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처럼 고생도 하셨지만 ‘그래도 행복했다’라는 말을 남기셨다”라고 언급함. (Tuoi Tre 젊은이, 20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득 쭝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10.31 오후 베트남에서 임기를 시작한 Sampath Prasanna Walpita Gamage 주베트남 스리랑카 대사를 접견함. 이 자리 에서 쭝 위원장은 Sampath Prasanna Walpita Gamage 대사가 양국 관계 증진 및 하노이와 스리랑카 지방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희망함.

이는 양국이 2020년 수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배경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함. 구체적 협력 분야 관련, 농업, 관광, 문화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하며 하노이가 스리랑카에 기술을 이전할 베트남의 수산물 업체를 소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함. 또한 현재 양국은 하 노이-콜롬보 직항노선 개설 방안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고 전함. Sampath Prasanna Walpita Gamage 대사는 베트남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약속 하고 하노이-콜롬보 직항노선 개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희망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나이지리아 방문의 일환으로 브엉 딩 후에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베트남 정부 고위급 대표단이 10.31 Yemi Osinbajo 나이지리아 부대통령과 회담을 가 졌으며, Hon Ahmed Wase 하원 부의장과 면담하고 서아프리카 제국 경제 공동체 (ECOWAS) 청사를 방문함. Yemi Osinbajo 부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상호 이해도 제고를 위해 대표단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촉진을 위한 편리한 법적 체계를 마련하며 무역위원회의 역할을 중시하기로 합의하는 동시에 농업, 문 화, 스포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회담 말미에는 후에 부총리 와 Yemi Osinbajo 부대통령의 임석 하에 Zubairu Dada 나이지리아 외교부 장관 및 응웬 밍 부 외교부 차관이 외교·공무 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 면제 협정 을 체결함. 동 계기에 후에 부총리는 Yemi Osinbajo 부대통령에게 응웬 푸 쫑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Muhammadu Buhari 대통령을 베트남에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베트남통신사는 응웬 쑤언 푹 총리가 10.31 정부 청사에서 임기를 시작한 Guido Hildner 주베트남 독일대사를 접견했다고 보도함. (Ha Noi Moi 새하노 이, 8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10.31 오후 정부 청사에서 베른드 랭(Bernd Lange) 유럽 의회 국제통상위원회 의장을 접견함. 이 자리에서 푹 총리는 베른드 랭 의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금번 베트남 방문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것을 높이 평가하고 EVFTA 및 EVIPA(투자보호협정) 체결 추진에 대한 베른드 랭 의장의 노력에 사의를 표명함. 또한 2020년 베트남-EU 수교 30주년 기념 계 기에 고위급 대표단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화 체제를 유지할 것을 요청함. 이에 베른드 랭 의장은 양측 관계가 상호 이해, 주권 존중, 합의한 사항 이행을 바 탕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EU는 남중국해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강조함. 또한 금번 방문의 일환으로 베트남 당국과 면담을 갖고 상 기 협정 비준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히며 2020년 베트남이 아세안 의장국 역할 수행 시 다자포럼에서 베트남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희망함.

(Nhan Dan 인민, 1면)

3. 베트남 경제

o 최근 산업무역부는 2030년까지 커피수출액 60억불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고 밝힘. 지난 5년간 커피 수출의 변동이 심한 가운데 수출액 30억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다른 커피 생산국과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시장점 유율이 점차 축소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함.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올해 커피 수출은 여전히 물량과 수출액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초부터 10월 말까지 커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한 23억불을 기 록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o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10월간 하노이시 세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218.6조동 기록, 신규기업 설립은 23,140개사로 36% 증가, 수출은 13.9억불로 14%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경제성과를 기록했다고 함. 또한 지속적으로 가장 많은 FDI 사업을 유치하여 국내 성·시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그중 신규사업은 9.45억불, 증자사업은 5.78억불, 주식매입 및 자본기여는 53.3억불을 기록함. 국내기업 투자는 36.3조동을 기록했으며, 그중 신규 사업 은 17.4조동, 증자사업은 18.9조동을 기록함. (Dau Tu 투자, 2면)

o 통계총국은 국민경제대학교와 협력하여 10.31“GDP 규모 재평가 : 다양한 각도 에서 도출된 문제들”을 주제로 한 정책대화 간담회를 개최함. 동간담회에서는 GDP 규모 재평가 이유, 방법 및 평가 작용, 베트남의 GDP 조정, 국가 예산 조 정안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됨. 참석한 각 분야의 대표들은 GDP 규모 재평가는 국제 통례로서 타국가들과의 비교나 충분히 경제상황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필 수적이지만 특히, 2021-2025년 사회경제 개발계획 및 2021-2030년 10년간 경제

(2)

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함. (Dau Tu 투자, 2 면)

o 일본 최대 유통채널인 이온몰(Aeon Mall Co.,Ltd)이 11월 말경 하노이시 하동 구에 AEON MALL을 공식 개장한다고 밝히면서 이는 하노이 시내에서는 두 번째, 베트남 내에서는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쇼핑몰이라고 밝힘. 동사는 베트남에 첫 발을 내딛을 때부터 2025년까지 총 20개의 쇼핑몰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 힌 바 있으나, 현재로서는 큰 도전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 Iwamura Yasutsugu 지사장은 “동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함. (Dau Tu 투자, 4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하노이시 문화체육국은 10.30 하노이시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유네스코 창조도시 네트워크”로 지정되었다고 밝힘. 금번에 하노이에 함께 태국 방콕, 필리핀 세부, 일본 아사히카와 등 65개 도시가 선정되었으며, 따라서 현재까지 총 246개 도시가 창조도시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음. (Ha Noi Moi 새하노이, 1면)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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