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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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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8.21(수)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베트남 통신사와 해외 언론에 따르면, 지난 8.19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일본 방문 계기에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 장과 회담을 가짐. 본 회담에서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노력에 있어 협력에 대 해 중점적으로 논의함.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본 회담에서 양측은 일본, 미국, 그리고 한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에 뜻을 같이 하고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건을 포함한 북한 정세에 대한 관점 및 의견을 교류 함. (Nhan Dan 인민, 8면)

o 연합뉴스는 군사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과 미국이 지난 20일 한미 연합 훈련을 종료했다고 밝힘. 이에 여론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중지 및 정체되고 있는 북 미 간 비핵화 대화의 재개 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냄. (Nhan Dan 인민, 7면)

o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에서, 2020년 주한 미군 (28,500명) 주둔비 분담 문제와 관련한 정식 협상을 앞두고 사전 협의 성격의 면담을 가짐. 연합뉴스는 한국 외교부 관료의 말을 인용해 한국측의 입장은 합 리적인 수준에서 공평하게 방위비를 분담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7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팜 빙 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8.20 오후 캄보디아에서 경제·문화·과학·기 술에 관한 베트남-캄보디아 공동위원회 제17차 회의 참석 계기에 삼덱 훈센 캄 보디아 총리를 예방함. 이 자리에서 밍 부총리는 베트남이 고품질의 인적자원 양성, 인프라 개발,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사가 있 다고 밝힘. 이에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베트남의 협력 및 지원을 항상 높이 평가하고 베트남 기업들의 대캄보디아 투자를 환영하며 캄보디아 내에서 원활 하게 활동하도록 편리한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함. 베트남계 캄보디아인 들의 법적 문서 관련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정부가 베트남인 공동체들이 캄보 디아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양국간 우호관계의 가교 역할을 수 행하기를 바란다고 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외교부는 8.20 국제이주기구(IOM)와 협력하여 국제이주협정(GCM) 관련 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함. 관계자들은 베트남의 적극적 참가, 국제이주에 관한 베트남

의 정책·법률 검토 및 평가, GCM 협정 추진 계획 수립을 통한 유엔의 2030년 아젠다 목표 이행 등 관련 내용을 집중 논의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9.20 오전 분뻔 붓따나봉(Bounpone Bouttanavong) 라오스 국회 부의장과 면담을 가짐. 이 자리에서 응언 국회의장은 붓따나봉 부 의장의 금번 베트남 방문을 높이 평가하고 베트남과 라오스간 관계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는 것이 전략적 임무 중 하나로서 양국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 조함. 이에 붓따나봉 부의장은 베트남이 2020년 아세안, AIPA 의장국 역할을 수행할 시 라오스는 양국 및 회원국의 이익을 위해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할 것 이라고 밝힘. 양측은 또한 라오스 국회의 신청사 건설이 양국·양당·양국 국 민에게 특별한 사업이므로 공사의 품질, 외관 및 추진 진도 보장을 위해 지속 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함. (Lao Dong 노동, 7면)

3. 베트남 경제

o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United Overseas Bank(UOB) 는 베트남이 2019년에 6.7%라는 성장률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GDP 성장 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함. 8.20 UOB가 발표한 보고서 “베트남: 무역전쟁 속 아시아의 희망”에서 폭발적인 국내 수요 뿐 아 니라 FDI 재원이 베트남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국가 중 하나로 만든 요소라고 밝힘. UOB의 한 전문가는 지난 2018년 1, 2분기 FDI 평 균실적은 34억불, 3, 4분기 및 2019년 1분기 FDI 평균실적은 40억불에 달했고 올해 베트남의 FDI 자본이 200억 이상에 달해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매우 높 다면서 “베트남이 역내 FDI를 당기는 자석과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5면)

o 관세총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5,6월에 베트남의 석유류 제품 수입이 크 게 감소했으나 7월에 다시 증가세를 회복해 7월 한달 간 105만톤을 수입하여 6.33억불을 기록했다고 함. 따라서 지난 7개월 간 총 544만톤의 석유류 제품을 수입해 33.5억불을 기록했으며, 주요 수입국으로는 말레이시아, 한국, 싱가포 르 및 중국 등으로 나타남. 다만, 7월 수입이 증가하긴 했으나 7개월간 평균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30.3%, 금액은 35.2% 증가한 수치라고 함. (Dau Tu 투자, 2면)

o 하노이시에서 지난 8.20 개최된“핀테크 관리 정책”회담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핀테크 분야에서 해외투자자의 투자에 대한 제재는 금융 분야 내 기술 발전의 저지를 초래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힘. 프엉 아잉 뚜언 재무투자자협회 사무 총장 겸 부협회장은 핀테크 분야 내 해외투자자의 투자를 30% 혹은 49% 으로 제한하는 제101/2012호 시행령 대체 시행령 등 현재 많은 정책들은 핀테크를 엄격히 관리·통제하는 추세라 밝힘. 또한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전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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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 통한 개인 거래는 2천만동/일, 1억동/월로, 단체 거래는 1억동/일, 5억동 /월로 규정되어 있음. 응오 반 득 베트남 중앙은행 정산국 관계자는 베트남 중 앙은행이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정부 총리에게 보고할 핀테크 시범관리 체제 구 축을 완료했다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6면)

o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8.20 “Da Nang Business Roundtable” 간담회가 이루어 짐. 이 자리에서 후잉 득 터 다낭시 인민위원장은 다낭시의 경영 환경을 설명 하고 미국 기업들이 하이테크, 정보통신, 인공지능, 항공우주 등의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하도록 편리한 여건을 마련할 것을 약속함. 이를 계기로 다낭 하이 테크단지 관리위원회가 실리콘밸리와 기술개발, 투자촉진, 전문가 교류 등의 분야에서 합의서를 체결하고 미국 Meritronics AMT사가 베트남 정보통신단지개 발주식회사와 정보통신단지 내 전자생산서비스를 제공하는 Trung Nam Meritronics 주식회사 설립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함. (Thanh Nien 청년, 7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산업무역부 경쟁·소비자 보호국은 9.20 한국인이 포함된 일부 조직들이 애터 미(Atomy)라는 제품 판매를 위해 광고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네트워크 참가자 를 구성하여 애터미 상 수여 계획을 안내한 것에 대해 경고함. 동 브랜드는 아 직 다단계 경영 허가서 발급을 받지 않은 조직인 것으로 밝혀짐. (Thanh Nien 청년, 6면) 끝.

참조

관련 문서

아울러 중국이 베트남의 호앙사 군도 및 쯔엉사(스프래 틀리) 군도 내에서 이러한 불법적인 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관련하여 베트남 외교부는 수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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