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이번 시간에는
- 사동과 피동
사동문
남으로 하여금 어떤 동작을 하게 하는 동작.
주동문 자기 스스로 동작을 행하는 것.
사동사에 의한 사동법
: 주동사인 자동사나 타동사 또는 형용 사에 사동접미사 ‘-이,히,리,기,우,구, 추-’ 등이 붙어서 만들어짐.
‘-게 하다’에 의한 사동법
사동사에 의한 사동법
: 동생이 문 뒤에 숨었다.
내가 동생을 문 뒤에 숨겼다.
방학 동안 동양사를 읽었다.
선생님이 방학 동안 동양사를 읽히 셨다.
‘-게 하다’에 의한 사동법
: 이 짐을 철수가 지게 합시다.
: 나는 아이들을 놀게 하였다.
: 저 분을 이 자리에 앉으시게 하시오.
: 저를 집에 있게 해 주십시오.
의미 차이?
아이 어머니가 아이에게 옷을 입히었다.
아이 어머니가 아이에게 옷을 입게 하였다.
아이 어머니가 아이에게 옷을 입히었다.
아이 어머니가 직접 아이에게 옷 을 입히었다(직접).
어머니가 아이 스스로 옷을 입도 록 하였다(간접).
아이 어머니가 아이에게 옷을 입게 하였다.
아이 어머니가 직접 아이에게 옷 을 입히었다(직접)--불가.
어머니가 아이 스스로 옷을 입도 록 하였다(간접).
피동문
남의 행동에 의해서 되는 것.
스스로의 힘으로 행하는 행위나 동작
피동사에 의한 피동법
언니가 동생을 업었다.
동생이 언니에게 업히었다.
능동인 타동사에 피동의 접미사(-이, 히,리,기) 등이 붙어서 이루어짐.
‘-어지다’에 의한 피동법
철수가 그의 오해를 풀었다.
그의 오해가 철수에 의해 풀어졌다.
별반 제약 없이 거의 모든 동사에 사 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