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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주간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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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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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5.18.(토) No.71, KOTRA 아디스아바바무역관

에티오피아 주요 단신

◇ 에 장관협의회, 재외동포(디아스포라)에 금융 개방 법안 승인

◇ 에 연방의약청, 아다마 의료폐기물처리센터 운영 불가 결정

◇ 에티오피아 참깨가격 인상 및 비르화 평가절하로 수출업체 곤혹

◇ 에 4月 인플레율, 올 회계연도 최고치 12.9% 기록

◇ 에 검찰, 前공공조달청장 등 8명 공공자금손실〮 부패 혐의로 기소

◇ 에티오피아 산업단지 5곳, 올 3/4분기 수출액 1.03억 달러 창출

◇ 에 재난위, 가뭄 피해자에 밀 공급 위한 입찰기업 3곳 선정

◇ 英, 내년 에티오피아 총선 위해 재정지원 약속

◇ 에-터키 공동 케이블 제조공장 ‘Euro Cable’ 설립

◇ 英 New AGE 사, 오가덴 분지서 천연가스 매장량 발견

◇ 유엔난민기구, 감벨라州 안보문제로 원조 잠정 중단

◇ 에 제조업체, 근로자 노동조합 형성에 ‘억압’ 행사

◇ 日 Taro 외교부 장관, 이번 주 AF 3개국 공식 방문

◇ 에티오피아 세금 민원 지난 9개월간 1,000건 이상 접수

◇ 암하라-베니샹굴 민족분쟁 발발로 17名 사망

◇ 에 의회, 국내 실향민(IDP) 실태 보고서 발표

◇ 에 장관협의회, 국가 경제개방 관련 2가지 법안 승인

주요 경제지표

◇ 에티오피아 투자유치 동향 (’92년~’18년)

◇ 한국의 對에티오피아 투자 동향 (’18년 1~4분기)

◇ 에티오피아 수출입 동향 (’19.1~2월)

◇ 한-에티오피아 교역 동향 (’19.1~3월)

안내사항

환율(www.oanda.com ) USD 1 EUR 1 ₩ 1,000 RMB 100 ¥ 100

’19.5.10일 Birr 28.5481 32.0641 24.2249 418.422 25.9941

’19.5.18일 Birr 28.6550 31.9640 23.9643 414.133 26.0301

(2)

에티오피아 주요 단신

에 장관협의회, 재외동포(디아스포라)에 금융 개방 법안 승인

◯ 에티오피아 장관협의회(Council of Ministers)는 해외에 거주하는 에티오피아 재외동포 (Diaspora, 디아스포라)들도 에티오피아에 은행을 설립 할 수 있는 법안을 승인한다고 발표함.

이는 에티오피아가 경제 개방의 일환으로 지난 몇 년간 정치적 억압을 받은 디아스포라들이 합법적으로 자금을 이전하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조치임. 이들의 합법적 송금액은 5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에티오피아 상품 수출액인 30억 달러보다 훨씬 더 높은 금액임.

◯ 또한, 새 법안은 국내 경제 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국내 은행의 주식을 살 수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자원으로부터의 자금 동원이 가능함.

◯ 한편, 새 법안 외에도 정부는 디아스포라 은행 계좌를 통한 거래 한도를 이전까지 최대 5만 달러로 제한하였으나 최근 제한액을 철폐함.

◯ 해당 금융 전문가들은 동 법안에 대해 기존 은행에 외화 예금을 동원하는 것 이외에도 금융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려 새로운 방법으로의 외화 창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출처 : Capital, 2019. 5.5. ]

에 연방의약청, 아다마 의료폐기물처리센터 운영 불가 결정

◯ 현재 에티오피아 아다마(Adama) 지역에 의학 및 임상용 의료 폐기물 처리센터의 건설이 이미 완공되었음에도 에티오피아 연방의약청(Federal Drug and Medicine Administration, FDMA)은 의약품 및 의료 장비 처리 기준을 불충족 및 의무화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영 불가 결정을 발표함. Adina Berie 연방의약청 공보실장은 아다마 폐기물 처리센터의 완공 상태가 기준 미달이기에 당장의 가동은 힘들지만, 의약청은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폐기물 처리 기준을 충족시키고 실제 가동을 위한 합법적인 절차를 따를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아다마 센터는 추후 가동될 경우 시간당 1000kg(킬로그램)의 의료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메켈레, 짐마, 하와사 등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시설보다 500kg 더 처리 가능한 시설을 갖춤.

[ 출처 : Capital, 2019. 5.5. ]

에티오피아 참깨가격 인상 및 비르화 평가절하로 수출업체 곤혹

◯ 지난 몇 주 동안 지속된 에티오피아 참깨 수출시장에서의 투기와 공모행위는 에티오피아 상품거래소(Ethiopian Commodity Exchange)의 참깨가격을 상승시킨 것으로 나타남. 지난 30일, 참깨의 한 종류인 Humea Type은 일반적으로 퀸틀(Quintal)당 6,600 비르에 거래 되었으나 지난 3일 역대 최고액인 7,120 비르를 기록함.

(3)

◯ 현재 분나 세계은행(Bunna Internatinal Market)에 등록된 최대 계약액(maximum contract)한도는 1,700달러지만 현재 수출업자의 실제 구매가는 이보다 훨씬 높은 상황임.

- 예를 들어, 참깨 한 퀸틀당 1,700비르라고 가정한다면, 지부티 항구를 통한 총 FOB 가격 (Freight on Board, 지정선적항 본선 인도조건)은 톤당 2,655달러임.

◯ 반면에, 에티오피아 콩·오일시드·향신료 가공 및 수출협회(Ethiopian Pulses, Oilseeds and Spices Processors-Exporters Association, EPOSPEA)의 정보에 따르면 참깨의 톤 당 최대 계약액이 1,730달러라고 밝힘. 동 근로자는 실제 구매가와 EPOSPEA에서 밝힌 금액의 차이인 925달러를 어떻게 메울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밝힘.

◯ 현재 투기가 만연함에 따라 정부가 조만간 비르의 가치를 달러 대비 절하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 일부 참깨 무역업체들은 몇 주 내로 비르가 절하될 것이기에, 경화(hard currency)를 얻기 위해 높은 가격에 참깨를 구입한 이후 수출 대신 저장할 것이라고 밝힘.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 비르의 가치에 대한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음.

◯ 한편, 다수의 수출업체들이 해당 문제에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한 통상산업부 (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에 강력히 불만을 제기하면서, 현 문제가 지속될 경우 우기인 7,8월에는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걱정을 표함. 또한, 에티오피아 중앙은행 (National Bank of Ehtiopia, NBE)이나 관련 정부 부처에서 투기 및 현 문제에 대해 공식 성명을 발표해야 한다고 밝힘.

◯ 이에, Fetlework 통상산업부 장관은 관련 회의를 거친 이후 수출업체들에게 커피와 마찬가지로 참깨도 시중은행으로 이전하기 전에 중앙은행(NBE)에 등록해야 하며 다른 수출품목 계약은 통상산업부에 등록해야 한다고 발표함. 이는 수출시장을 통제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간주됨.

[ 출처 : Capital, 2019. 5.5. ]

에 4月 인플레율, 올 회계연도 최고치 12.9% 기록

◯ 에티오피아 중앙통계청(Central Statistical Agency, CSA)은 지난 4월 기록한 인플레이션율이 전월 대비 1.8% 상승한 12.9%를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회계연도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발표함.

◯ 또한, 중앙통계청은 식품 인플레이션율은 전월 대비 무려 3% 오른 14.5%를 기록한 반면 비식품 인플레이션율은 0.2% 소폭 상승한 11%를 기록했다고 밝힘. 식품의 경우 육류, 우유, 치즈, 모든 곡류, 채소 및 과일에서 뚜렷한 가격 상승이 관찰됨.

◯ 한편, Yinager Dessie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Ethiopia, NBE) 총재는 정부가 지난 8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율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다양한 통화정책, 엄격한 재정정책 및 기본 소비재 수입 및 유통을 시도해왔으나 해외시장에서의 상품 가격 상승과 국내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함.

[ 출처 : Fortune, 2019. 5.5. ]

(4)

에 검찰, 前공공조달청장 등 8명 공공자금손실〮 부패 혐의로 기소

◯ 에티오피아 검찰은 Yigezu Daba 전 공공조달 및 재산처리청(Public Procurement &

Property Disposal Service, 이하 공공조달청) 청장을 비롯한 9명의 피고인들을 400만 퀸틀(quintal)의 밀을 조달하는데 있어 7억 비르(약 2,400만 달러) 상당의 공적 자금 손실 초래와 추가적으로 부패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다고 발표함. 총 10명의 피고인 중 9명이 공공조달청 소속이며, 나머지 한 명은 Mengistu Kebede라는 인물로 에티오피아 무역공사 (Ethiopian Trading Business Corporation) 소속으로 밝혀짐.

◯ 검찰은 피고인들이 고의적으로 조달 절차를 연기하고 입찰을 3번이나 취소함으로써 밀 공급 부족 사태를 초래하였으며, 피고인들이 적법한 입찰 절차 없이 Promising International이라는 타 기업과 16억 비르에 200만 퀸틀의 밀을 공급하는 별도의 계약을 추진하였다고 주장함. 이에 검찰은 해당 의혹을 뒷받침하기 위해 19명의 증인과 43개의 개별 증거물 목록을 법원에 제출함.

◯ 한편, 검찰은 2015년 공공조직의 반부패 선언에 따라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소 7년에서 최대 15년의 징역을 처하게 될 것이며, 보석금은 일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재판부는 검찰 측의 진술과 피고인들의 진술을 모두 수렴하여 2019년 5월 14일에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밝힘.

[ 출처 : Fortune, 2019. 5.5. ]

에티오피아 산업단지 5곳, 올 3/4분기 수출액 1.03억 달러 창출

◯ 현재 가동 중인 5개 산업단지(하와사, 볼레레미1, 콤볼차, 메켈레, 아다마)는 이번 회계 연도 첫 3/4분기에 수출로만 1.03억 달러를 창출함. 이는 작년 동 기간에 기록한 7310만 달러 대비 40% 가량 상승한 수치임. 또한, 에티오피아 투자청(Ethiopian Investment Commission, EIC)는 25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고 밝힘.

◯ 해당 산업단지의 주요 수익원은 미국, 유럽, 아시아로 수출된 섬유, 의류, 신발 및 기타 가죽 제품인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산업단지 내의 일자리 창출은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동기간 동안 16,000개의 새로운 일자리와 7만 명의 노동자를 추가 편성함.

[ 출처 : Fortune, 2019. 5.5. ]

에 재난위, 가뭄 피해자에 밀 공급 위한 입찰기업 3곳 선정

◯ 에티오피아 국가재난〮위험관리위원회(National Disaster Risk Management Commission, 이하 재난위)는 Ameropa AG, Gemcorp Capital과 Agrocorp Int. Ltd 총 세 기업이 밀 공급에 대한 최종 입찰된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가뭄 피해자 및 실향민들에게 600만 퀸틀(quintal)의 밀을 공급하기 위해 40억 비르(약 1.4억 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함. 해당 입찰이 승인되면 Ameropa사(社)가 총 밀의 51%, Gemcorp사는 34%, Agrocorp사는 나머지 15%를 공급할 예정임.

(5)

◯ Debebe Zewdu 재난위 공보실장은 확보된 밀은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550만 명에게 공급될 것이며, 추가적으로 여러 지역에서 여전히 갈등 및 충돌로 인한 280만 명의 실향민이 고통 받고 있다고 밝힘. 이러한 밀 공급은 현재 밀 시장의 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임.

◯ 참고로, 에티오피아는 밀 재배에 적합한 179만 헥타르(ha)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460만 톤의 밀을 수확하지만, 이는 국내 총 밀 수요의 3분의 2만 충족시킬 수 있는 양이며 나머지는 수입을 통해 이루어짐.

◯ Messay Mulugeta 아디스아바바 개발학 교수이자 식품안전 전문가는 밀에 대한 적절한 정책 부재는 현지에서의 밀 생산이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현재 밀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올바른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해야 한다고 밝힘.

[ 출처 : Fortune, 2019. 5.5. ]

英, 내년 에티오피아 총선 위해 재정지원 약속

◯ 지난 2일, 주 에티오피아 영국대사는 영국이 내년에 있을 에티오피아 총선을 지원하고자 5.82억 비르(약 2030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해당 지원금은 에티오피아 국가 선거위원회(National Electoral Board of Ethiopia, NEBE)와 같은 선거기관의 역량을 구축하고, 투명〮공정〮자유가 지켜지는 선거 시행과 대중과의 의사소통 강화를 돕기 위함임. 또한, 가장 중점적으로 감시 및 조기 경비 시스템을 구축하여 선거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폭력사태를 예방할 예정임.

◯ 한편 스웨덴 정부도 선거 지원, 법률 개혁 및 인권 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2,000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함.

◯ Birtukan Mideksa 선거의장은 선거를 위해 투입될 자금은 전적으로 국가가 부담할 수 없는 상태이기에 이러한 선진국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인정하면서 여러 국가들로부터 지원을 받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출처 : Fortune, 2019. 5.5. ]

에-터키 공동 케이블 제조공장 ‘Euro Cable’ 설립

◯ 터키 케이블 제조업체인 Demes Cable과 에티오피아의 Glorious 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터키-에티오피아 케이블 제조업체는 연간 생산 능력을 3배 이상 높이기 위한 최첨단 케이블 제조공장(Euro Cable) 개관을 발표함.

◯ Euro Cable 제조공장은 아디스아바바에서 남쪽으로 25km 떨어진 겔란(Gelan)지역에 위치함.

앞서 개관식에는 주 에티오피아 터키대사, 에티오피아 정부인사 등이 참석함.

◯ Said Ibrahim 공장 매니저는 해당 공장 건설을 위해 4천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공장 규모는 무려 1만 평방미터라고 밝힘. 또한, 해당 공장은 앞으로 고압 전기 케이블 및 데이터 케이블을 중점적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임.

[ 출처 : Reporter, 2019. 5.4. ]

(6)

英 New AGE 사, 오가덴 분지서 천연가스 매장량 발견

◯ 에티오피아 광업석유자원부(Ministry of Mines and Petroleum)는 영국의 에너지 회사인 New AGE(Afrcian Global Energy Ltd) 사가 소말리아 지방의 오가덴 분지(Ogaden Basin)에서 1.6조 큐빅피트(Cubic Feet)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발견했다고 발표함.

◯ 이에 미국의 Greencom 사는 광업석유자원부에 천연가스 공급을 요청하였으며, 가스를 통한 다양한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가스 처리 공장을 건설할 것을 제안함. 또한, Greencom 사는 가스를 액체로 액화시키는 기술인 GTL(Gas To Liquid) 기술을 사용하여 가스를 휘발유와 같은 액상 석유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힘. 총 투자 비용은 20억 달러로 추정됨.

◯ 한편, 중국의 석유투자그룹인 Poly GCL은 오가덴 지역에서 천연가스 매장량을 추출하는 과정에 있으며, 에티오피아 정부와 가스 매장량 생산〮판매할 수 있는 석유개발 및 생산공유 계약을 체결함. 또한, Poly 사는 현재 오가덴 분지에서 지부티 항을 잇는 가스관을 건설 중에 있으며, 2021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이밖에 Haila 지역에서 석유 매장량을 발견하여 지난 6월부터 시험 생산 중이며 이는 최대 36개월이 걸릴 전망임.

[ 출처 : Reporter, 2019. 5.4. ]

유엔난민기구, 감벨라州 안보문제로 원조 잠정 중단

◯ 유엔난민고등사무소(Office of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는 에티오피아 내 불안정한 안보 상태로 인해 감벨라(Gambella) 지역의 모든 난민 수용소 활동을 중단하였으며, 이에 따라 관련 국제구호기관들도 에티오피아 내에서의 임무 수행이 어려워졌다고 발표함. UNHCR은 우선적으로 3일간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상황 안정 여부에 따라 재개에 대한 결정을 수일 내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 현재 감벨라 지역에서 발생한 충돌 및 안보문제로 인해 일부 도로가 폐쇄되었으며, 대중 교통도 운행을 중단함. 또한, 상황 해결을 위해 군병력이 투입되어 일부 지역에 배치됨.

[ 출처 : Reporter, 2019. 5.4. ]

에 제조업체, 근로자 노동조합 형성에 ‘억압’ 행사

◯ 에티오피아 민주노총(Ethiopi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근로자들의 단체 설립권을 억압하기 위해 엄청난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힘.

Kasahun Folo 민주노총 총재는 근로자들의 노동조합이 형성될 경우 임금상승과 여건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이 이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설명함.

◯ 현재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일상적으로 언어폭력, 부당한 대우 및 차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초과 근무에 대한 적절한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 한편 에티오피아 정부는 노동자들의 최저임금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음. Kasahun 민주노총 총재는 지난 1일 노동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든 노동자들에게 일할 권리를 보장해야 하며, 이는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힘.

[ 출처 : Daily Monitor, 2019. 5.1-2. ]

(7)

日 Taro 외교부 장관, 이번 주 AF 3개국 공식 방문

◯ Taro Kono 일본 외교부 장관은 이번 주 아프리카 3개국 앙골라‧남수단‧에티오피아를 차례로 공식 방문하여 각국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마지막 일정인 아디스아바바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보임.

◯ Taro 장관은 이번 아프리카 3개국 방문을 통해 일본과의 협력사업 구축 방안과 8월 요코하마 에서 열릴 아프리카 개발회의(Conference on African Development, 공식명: TICAD VII)의 핵심 주제인 투자 촉진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힘.

[ 출처 : Daily Monitor, 2019. 5.1-2. ]

에티오피아 세금 민원 지난 9개월간 1,000건 이상 접수

◯ 에티오피아 세금심사위원회(Tax Appeal Commission)는 지난 9개월 동안 세금 납부자들의 민원 및 불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Mulugeta Ayalew 위원장은 2014년 당시 41건의 접수된 민원이 지난 회계연도에는 344건을 기록했으며, 이번 회계연도에만 벌써 1,00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설명함. 이에 3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위원회 직원들이 접수된 민원을 처리하기에 지나치게 과하다고 토로함.

◯ 한편, Mulugeta 위원장은 위원회가 제기된 민원을 접수한 후 120일 이내에 해결해야 하며, 최종 결정 후 7일 이내에 통보해야하지만, 민원 처리 지연에 따라 최대 180일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민원 처리 과정을 설명함. 또한, 납세자가 최종 결정에 불만족할 경우 통보를 받은 후 30일 이내에 연방고등법원에 항소 할 수 있다고 덧붙임.

[ 출처 : Daily Monitor, 2019. 5.3. ]

암하라-베니샹굴 민족분쟁 발발로 17名 사망

◯ 암하라와 베니샹굴(Benishangul) 주정부 인사들은 최근 다수의 사망자를 남긴 민족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연방방위군은 피해지역에 군병력을 배치시켜 상황을 진정시키고 있으며, 보복 공격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내림.

◯ 한편, 이번 베니샹굴 구므즈에서 발생한 분쟁은 암하라 지역에서 조직된 민병대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17명의 사망자를 보이고 있으나 추가 발생할 확률이 높음.

베니샹굴 대변인은 2개의 마을이 완전히 파괴되었고, 현재 80명 이상의 부상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현재의 심각성을 설명함.

[ 출처 : Daily Monitor, 2019. 5.4-6. ]

에 의회, 국내 실향민(IDP) 실태 보고서 발표

◯ 에티오피아 의회의 의원들은 국내 실향민에 대한 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함. 의원들은 조사 시행 이전 조사단을 꾸려 티그래이, 암하라, 오로미아, SNNP 4개 주를 방문하여 실향민들의 실상을 파악함.

(8)

◯ 각 주마다의 실향민 추정인구는 티그래이 약 11만 명, 암하라 10만 명, 오로미아 147만 명, SNNP 87만 명으로 총 약 250만 명인 것으로 추정됨. 실향민 대부분은 정부가 그들의 일상생활을 재기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자신들을 송환시킬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으며 자신감을 잃어버린 상태임. 그러나 그들이 자신들의 본거지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 거주지 및 생계수단 소실, 철거된 재산, 무보증의 안전성이라고 분석됨.

◯ 한편, 국가재난위험관리위원회(National Disaster and Risk Management Commission)는 국내 실향민들을 위한 지원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힘. 지방정부의 제한된 협력, 폐쇄된 대다수의 도로로 인한 이동의 불편함 등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며, 가장 심각한 문제는 열악한 재정상태로 국내 실향민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는데 있어 7억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 출처 : Daily Monitor, 2019. 5.4-6. ]

에 장관협의회, 국가 경제개방 관련 2가지 법안 승인

◯ 에티오피아 장관협의회(Council of Ministers)는 국가의 경제 개방에 대한 2가지 법안(에티오피아 출신 외국인의 은행부문 투자 허용, 상업등록 및 사업허가법)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 첫째, 에티오피아 출신 외국인의 은행부문 투자 허용에 대한 법안은 에티오피아 중앙은행 (National Bank of Ethiopia, NBE)이 초안을 준비하였으며 에티오피아 디아스포라(재외국민)를 위한 원활한 경제행위 여건을 조성하고 자본을 동원함으로써 국내 은행들의 역할을 강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 둘째, 사업허가법안은 창업가가 원활한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

[ 출처 : Daily Monitor, 2019. 5.4-6. ]

(9)

주요 경제지표

<연도별 에티오피아 투자동향(’92년~’18년> <국가별 에티오피아 투자동향(’92년~’18년>

연도 투자

건수 정규

인력 비정규

인력 투자금액

(USD 백만)

’92~’97년 53 10,221 934 74

’98년 15 1,803 3,080 32

’99년 13 1,349 162 17

’00년 22 4,600 2,278 34

’01년 15 3,236 1844 93

’02년 20 1,814 1,577 20

’03년 92 6,739 8,621 50

’04년 167 10,820 21,928 133

’05년 200 7,479 12,026 112

’06년 212 17,493 17,293 389

’07년 290 18,133 30,243 264

’08년 302 35,722 46,483 267

’09년 252 18,570 21,384 426

’10년 201 12,252 13,963 327

’11년 158 8,616 11,210 521

’12년 212 7,709 5,596 188

’13년 187 11,890 16,024 364

’14년 137 18,654 12,134 190

’15년 170 15,439 5,855 258

’16년 145 11,000 16,128 194

’17년 103 100,402 31,835 536

‘18년(미정) 27 4,903 3,097 25 누적합계 2,993 328,844 283,695 4,512

순위 국가명 투자

건수 투자금액

(USD 백만)

1 중국 700 859

2 사우디아라비아 45 549

3 중-에 합작 99 448

4 터키 95 304

5 영국-네덜란드 합작 5 275

6 인도 204 172

7 미국-에 합작 7 121

8 사우디-에 합작 47 111

9 터키-에 합작 31 97

10 지브랄타-에 합작 4 82

11 프랑스-에 합작 27 72

12 인도-에 합작 68 59

13 미국 128 52

14 남아공-에 합작 10 52

15 네덜란드-에 합작 66 51

16 이집트-에 합작 18 48

17 이탈리아 49 48

18 파키스탄 30 42

19 영국-독일-나이지리아합작 1 38 20 인도-케냐-토고-에 합작 1 37

35 한국 42 21

- 기타 합계 1,316 968

누적합계 2,993 4,512

<산업별 에티오피아 투자동향(’92년~’18년> <지역별 에티오피아 투자동향(’92년~’18년>

순위 분야 투자

건수 정규

인력 비정규

인력 투자금액 (USD백만) 1 제조업 1,416 151,560 96,709 3,339 2 건설업 204 21,696 44,771 463 3 농축산업 319 49,988 98,274 367 4 부동산업 638 93,798 32,890 190 5 호텔, 숙박업 146 4,685 2,396 68 6 기타 63 1,709 5,714 27 7 보건업 56 1,820 385 18

8 광산업 15 616 192 17

9 교육업 62 2,106 1,862 14 10 물류,관광업 73 856 497 9

11 전력발전업 1 10 5 0

누적합계 2,993 328,844 283,695 4,512

순위 지역 투자

건수 정규

인력 비정규

인력 투자금액 (USD백만) 1 Oromia 839 92,736 72,906 1,778 2 Addis Ababa 1,725 78,360 91,971 1,671 3 Amhara 90 27,408 17,557 438 4 SNNPR 91 10,126 49,021 224 5 Multiregional 151 10,770 14,864 151 6 Tigray 43 22,787 7,473 105 7 Dire Dawa 20 82,761 20,434 76 8 Gambella 8 423 3,120 41 9 Afar 14 1,161 2,475 15 10 Somali 3 2,055 2,030 8 11 B.Gumze 8 252 1,839 7

12 Harari 1 5 5 0

누적합계 2,993 328,844 283,695 4,512

* 자료원 : 에티오피아 투자청 (EIC – Ethiopian Investment Commision)

- 통계자료 원본의 투자금액은 ETB로 되어 있으나 현재기준 상업은행 환율적용 후 미화로 환산 - ‘18년 투자유치 실적은 금년 상반기 말경 확정금액 발표 예상

<연도별 한국의 對에티오피아 투자(’92~’18년)> <분야별 한국의 對에티오피아 투자(’18년)>

연도 신고건수 법인수 신고금액

(USD천) 투자금액 (USD천) 96~13 15 6 5,184 2,209

’14 7 4 600 2,295

’15 78 3 14,308 6,923

’16 49 2 13,352 11,534

’17 18 3 11,227 5,663

‘18 50 0 7,506 8,904

합계 217 18 52,177 37,528

분야 신고

건수신규

법인 신고금액

(USD천) 투자금액 (USD천)

제조업 41 0 6,172 7,451

건설업 1 0 0 170

도매 및 소매 5 0 1,283 1,283

전문,과학기술업 3 0 105 0

합계 50 0 7,560 8,904

* 자료원 : 한국수출입은행 (K-E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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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에티오피아 수입동향(’13년~’19.2월> <연도별 에티오피아 수출동향(’13년~’19.2월>

연도 수입금액

(USD 백만) 증감율

’13년

10,955 -6.0%

’14년

14,718 34.3%

’15년

16,283 10.6%

’16년

16,831 3.4%

’17년

15,019 -10.7%

’18년

10,034 -33.0%

’19.2월

725.7 -67.0%

연도 수출금액

(USD 백만) 증감율

’13년

2,591 -5.5%

’14년

2,978 14.9%

’15년

2,697 -9.4%

’16년

2,616 -3.0%

’17년

2,863 9.4%

’18년

2,666 -6.8%

’19.2월

214.7 -52.0%

<에티오피아 10대 수입품목(’19.2월)> <에티오피아 10대 수출품목(’19.2월년)>

품목명 수입금액

(USD 백만) 비중

비료

99 13.6%

항공기 52 7.2%

석유, 역청유 37 5.1%

수송기기 30 4.1%

옥수수 29 4.0%

밀 26 3.6%

승용차 22 3.0%

자동차, 발전기 부품 17 2.3%

철강

17 2.3%

유선통신기기

13 1.8%

총 수입 725.7 100.0%

품목명 수출금액

(USD 백만) 비중

커피 49 22.8%

참깨 41 19.1%

건채소류 26 12.1%

냉동채소류 22 10.2%

화훼류 17 7.9%

냉동 양, 염소육 6 2.8%

자동차, 발전기 부품 4 1.9%

채소류 4 1.9%

가죽류 3 1.4%

남성(청소년) 의류 3 1.4%

총 수출 214.7 100.0%

<에티오피아 10대 수입대상국(’19.2월)> <에티오피아 10대 수출대상국(’19.2월)>

품목명 수입금액

(USD 백만) 비중

중국 174 24.0%

미국 95 13.1%

인도 54 7.4%

모로코 43 5.9%

영국 42 5.8%

남아공 35 4.8%

터키 30 4.1%

아랍에미리트 28 3.9%

사우디아라비아 22 3.0%

독일 22 3.0%

한국(21위) 4 0.6%

총 수입 725.7 100.0%

품목명 수출금액

(USD 백만) 비중

미국 21 9.8%

소말리아 19 8.8%

네덜란드 17 7.9%

사우디아라비아 15 7.0%

아랍에미리트 13 6.1%

중국 10 4.7%

이스라엘 9 4.2%

일본 8 3.7%

터키 8 3.7%

독일 8 3.7%

한국(19위) 3 1.4%

총 수출 214.7 100.0%

* 자료원 : 에티오피아 국세관세청(ERCA - Ethiopian Revenue & Customs Agency) <韓-에티오피아 10대 수출품목(’19.3월> <韓-에티오피아 10대 수입품목(’19.3월>

품목명 수출금액

(USD 천) 증감율

기타석유화학제품 4,952 249.6%

합성수지 4,181 8.9%

건설중장비 2,395 -32.0%

기타정밀화학원료 1,952 73.6%

의약품 1,614 41.0%

승용차 1,161 -22.8%

평판디스플레이 873 731.7%

광산기계 698 >1000%

축전지 590 36.9%

기타철강금속제품 563 >1000%

총 수출 22,501 18.7%

품목명 수입금액

(USD 천) 증감율

커피류 8,471 -0.5%

화초류 752 172.1%

기타축산물부산물 171 41.8%

기타섬유제품 33 >1,000%

순면직물 30 0.0%

편직제의류 26 274.2%

기타가죽 25 28.1%

수목류 11 -61.4%

직물제의류 2 -48.2%

의류 악세서리 1 0.0%

총 수입 9,523 4.7%

* 자료원 : 한국 무역협회(KITA) - MTI 4단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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