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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16(화) 현 지 정 보 뉴 욕 사 무 소
美 5월중 소비·생산 동향 및 투자은행 평가
1. 5월중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동향
□ 5월중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반등
(전월대비, 4월 -14.7% → 5월 +17.7%[예상+8.4%e)])o 의류
(+188.0%), 자동차
(+44.1%), 식품서비스
(+29.1%)등 13개 세부 항목 모두 증가 o 5월중 소매판매 수준은 2월 이후 감소 폭의 약 60%를 회복한 정도로, 의류,
전자제품 , 가구 등 재량적 품목의 경우 여전히 위기 이전 수준을 상당폭 하회
소매판매 증감률1) 소매판매 수준1) 주요 세부 항목별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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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1) Core Retail sales : 자동차 및 가솔린 제외 자료 : Census Bureau, Barclays
□ 5월중 산업생산은 예상보다 소폭 증가
(전월대비, 4월 -12.5% → 5월 +1.4%[예상 3.0%e)])o 제조업
(+3.8%)*이 증가 전환하였으나 유틸리티
(-2.3%)와 광업
(-6.8%)은 감소
* 특히, 자동차가 조업 중단 후 일부 생산활동 재개에 따른 반사효과로 전월대비 120.8% 증가
o 5월중 가동률은 전국에 걸쳐 경제활동이 중단되었던 4월과 비슷한 수준
(2월 76.8% → 4월 64.0% → 5월 64.8)
산업생산 지수 자동차‧부품생산 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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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FRB, JPMorgan 주 : 1) MVP : Motor Vehicles and P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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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은행 등 평가
□ 주요 투자은행들은 5월 고용에 이어 소비 지표도 예상을 상당 폭 상회함에 따라 경제전망의 상방리스크
(GS 등)가 커졌다고 평가하면서도 , “향후 미국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될 것 ”이라는 종전의 전망 기조는 유지하는 모습
o 5월중 소매판매 급반등은 영업장 봉쇄 해제, 정부의 가계현금 지급 및 실업급여 확대 등에 힘입은 것이며 , 향후의 소비 회복 속도는 코로나19 전개 양상, 정부 의 가계 추가 지원 여부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o 한편, 금일 파월 의장도 상원 위원회
(Senate Banking Committee)에서 향후 경기회복 경로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억제정책의 영향 등 상당한 불확실성이 상존하며, 경제주체들에게 바이 러스가 통제되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완전한 회복은 어려울 것
(unlikely)이라고 언급
◾ 현재의 경기상황과 관련하여서는 최근 고용, 생산 등 일부지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
<주요 투자은행 등 코멘트>
▪ (JP Morgan) 금일 발표된 소매판매의 호조로 2분기 개인소비(전기대비연율)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36% → -34%)할 것이며, 시위 등 사회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 재개 지속 등에 힘
입어 3분기 소비도 전 분기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 다만, 소매판매 개선이 늦여름까지 이 어지기 위해서는 임금소득 증가가 정부의 보조금 지급 감소를 상쇄할 필요.
▪ (Barclays) 5월 소매판매의 증가는 그간 유예되었던 소비수요(pent-up demand)의 일부 실현, 정 부의 가계지원, 영업장 봉쇄조치 해제 등에 힘입은 것으로 보임. 빠른 반등이 일시에 그치고 앞으로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지, 아니면 통상의 소비패턴으로 빠르게 복귀할 지는 불확실
▪ (Morgan Stanley) 5월중 소매판매가 큰 폭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이전보다 낮 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 개인소비(PCE)는 2020.2/4분기중 전기대비(연율) 35.2%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2021년말까지는 2019년 4/4분기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
▪ (Citi)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5월 고용지표와 금일 소매판매지표는 지나치게 비관적인 경제전망
(시장컨센서스)을 수정하도록 할 것이며 현재의 경제 상황은 Great Depression 이라기보다 Great Disruption에 가까움. 일시적 실업자가 많은 노동시장, 정부의 개인소득 보전, 높은 수준의 개인 저축률 등에 힘입어 개인소비는 5월에 이어 여름까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 (Bloomberg) 소매판매가 크게 개선되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8% 이상 축 소된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하반기중 정부의 가계지원 정책이 만료되면 코로나19 이전 의 확장 추세로 돌아가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임.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에 따라 일
부 지역(state)에서는 봉쇄령이 다시 도입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 신뢰 하락 등으로 5
월과 같은 급격한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것(cap a vigorous rebound)으로 예상
▪ (Citi) 5월 산업생산은 시장 예상을 하회하였으나, 이는 대부분의 생산활동 재개가 5월말부터 시작된 데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6월 및 2분기 산업생산은 더욱 개 선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