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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인프라(건설)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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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인프라(건설) 동향

주페루대사관해외건설협회(페루지부)

* 동 정보는 인프라 정보동향 파악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주간 페루 산업/경제/에너지 동향 중 인프라 부분만 발췌한 것임

□ 민간 투자 부문, 3/4분기에도 하락세 지속

ㅇ 재정경제부(MEF) Alfredo Throne 장관은 10.18일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석, 그 간 민간투자 회복 가능성을 수차례 언급하여 왔으나 3/4분기에도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함

ㅇ 그는 민간투자 회복을 위해서는 공공 투자 부문에서 조정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GDP의 약 5%를 구성하는 공공투자 분야 중 민관 파트너십(APP, Asociaciones Publico-privadas)의 비율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 밝힘

ㅇ 재정경제부가 전망한 3/4분기 6% 감소는 2009년 이후 8.3% 하락세를 보였던 2015년 2/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2016년 상반기에도 민간투자 분야는 분기별 각 5%, 4%씩 감소하였음

(Gestion 10.18일자)

< 투자규모 변화 추이(자료원 : PCM) >

광업 기반시설 (단위 : 10억 USD)

□ 리마 통행료징수시스템 입찰, 2017.3월 실시

ㅇ 리마 Protransporte(교통연구소)는 5개 간선도로의 통행료 전자징수 시스템 실 시를 위한 입찰프로세스가 2017.3월 실시될 예정이라고 하면서 동 시스템의 독 립운영 양허 모델 방식의 입찰실시를 위한 준비가 진해중이라고 대변인은 밝힘

ㅇ Protransporte 관계자는 입찰절차 및 시스템 구축기간을 고려할 때 1년~1년 6 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함

(Correo 10.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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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환급공사(Obra por Impuesto) 투자 규모, 10월 현재 5억 솔 넘어

ㅇ 투자청(Proinversion)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세금환급공사(OxI)제도를 통한 투자규모가 537백만 누에보솔(Sol)을 기록하여 2015년(301백만 솔) 대비 79%를 넘어섰으며, 동 제도가 시행된 이후 최고 투자를 기록한 2014년 638 솔에 근접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Gestion/ Peru21 10.20일자)

□ 주택건설위생부, 안전한물 펀드(FAS) 30일 이내 시행준비 완료

ㅇ 주택건설위생부(MVCS) Gustavo Olivas 건설위생차관은 Expo Agua 2016 개막식 행사에 참석, 상하수도 분야 투자격차 해소와 쿠진스키 대통령 공약인 물 통합 프로젝트(전국민 수돗물 100% 공급 등) 재원조달을 위해 마련 중인 안전한물 펀드(Fondo Agua Segura) 조성계획이 한 달 이내 마련될 것이라고 발표함

ㅇ Sedapal(리마상하수도공사) Rudecindo Vega 회장도 PPK 정부의 전국 상하수도 보급률 100% 보급정책은 반드시 성취되어야하는 도전과제라고 하면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새로운 제도와 투자 및 종합관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함.

(La Republica 10.20일자)

□ 페루, 리마수자원공사(Sedapal), 2021년까지 50억불 투자

ㅇ 리마 9백만 시민의 상수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Sedapal은 향후 5년간 상하수도 분야에 약 50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Sedapal은 18개 PPP(민관협력)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 중이며, 투자유치 규모는 약 16억불에 달한다고 밝힘. 동 공사에 따르면, 현재 리마 시민의 8%는 일일 16시간, 4%는 일일 6시간만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는 실정임

ㅇ Sedapal은 재정사업과 PPP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약 17억불의 금융 지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14억불은 국채 발행을 통해, 나머지 14억불은 재정경 제부에 지원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함

ㅇ Sedapal은 그동안 연간 9천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투자해왔으나, 앞으로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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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11배에 달하는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은행, IDB, 일본개발협력기금 (JICA) 등에 지원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함

- Sedapal 대표는 상기 목표 달성을 위해 내부 구조조정에 돌입하였다고 밝히고 페루 신정부에서 발표한 상하수도 확장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향후 발주될 프로 젝트와 파이낸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언급함

ㅇ 금명간 Obras de Cabecera(Marca II) 프로젝트가 발주될 예정이며 현재 투자청 (ProInversion)과 수자원관리감독기구(Sunass)에 이를 검토중에 있음. 그리고 리마 남부 담수화 프로젝트(desalination plant south of Lima)도 발주가 예정 되어 있음.

ㅇ Sedapal은 현재 3개의 수처리 플랜트를 운영 중에 있고, Agua Azul 컨소시엄에서 운영하는 Chillon River(공정율 72%, 1.69억불, `16.1Q착공)로부터 상수를 구 매할 계획.

ㅇ Sedapal은 2016년 1분기 매출액이 9.36억 솔로 전년 대비 12.8%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8.7백만 불로 전년대비 72.5% 하락. 2016년 6월 30일까지 Sedapal의 채무는 총 60.7억 솔이며, 채권은 대부분은 재정경제부와 JICA에서 보유중

ㅇ 그러나, 페루 인프라진흥협회(AFIN)와 같은 경제단체는 Sedapal의 이러한 계획은 정부산하 공기업으로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라면서 비판적인 견해를 밝힘

- 쿠친스키 대통령은 지난 7월 28일 취임이후, 2023년까지 전 국민 상수보급률 100%를 달성하겠다고 수차례 강조함

(BNamericas 10.14일자)

□ 페루, 600억불 Bioceanico 철도 프로젝트 추진동향

ㅇ 지난 9월 쿠친스키(Pedro Pablo Kuczynski) 대통령의 중국방문 시 언급되었던 Bioceanico 철도 프로젝트는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로 논의가 중단 된 상태.

ㅇ 그러나, 최근 마르틴 비스까라(Martin Vizcarra) 교통통신부 장관이 페루와 브 라질을 연결(태평양-대서양 연결)하는 이 프로젝트의 노선을 볼리비아를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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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할 경우, 사업 타당성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발언함

ㅇ 비스까라 장관의 발언으로 중국으로 하여금 동 프로젝트를 재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프로젝트의 총 투자 금액은 약 6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Gestion 10.17일자)

□ 칠레와의 전력망 연결, 민간투자로 추진되어야

ㅇ COES(국가전력통합시스템 경제운영위원회) Cesar Butrón 회장은 인근 국가인 칠레와의 전력망 연결은 투자방식 따라 프로젝트 진행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페루-칠레를 연결하는 고압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는 전기요금의 인상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함

- 투자방식과 관련, Butrón 회장은 상기프로젝트 효과는 투자자와 입찰공고 방식 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칠레 전 에너지부장관 Maximo Pacheco는 양국이 Tacna(페루)-Arica(칠레)간 송 전선로를 연결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이미 기술적인 연구결과와 BID(미 주개발은행)의 긍정적인 의견도 확보하였다고 설명함

(Gestion 10.20일자)

□ 사회/정치적 요인들이 광산 프로젝트 실행가능성 저해

ㅇ 광산 투자개발회사 관계자들은에 따르면, 광산 개발의 대부분은 프로젝트를 둘 러싼 사회/정치적 평가(정책/지역사회와의 합의 등)에 많은 시간이 소모됨으로써 프로젝트에 대한 실질적 타당성 및 가능성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결국 투자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함.

ㅇ 페루의 핵심 광산인 Conga 및 Tia Maria의 경우 사회적 갈등으로 광산개발이 중단되어 있는 상태이며, Las Bambas는 개발에 반대는 하지 않으나 지역사회의 많은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ㅇ CAF 페루 지부 David Gleit 국장은 이러한 사회/정치적 요인들이 점점 중요하 게 고려되고 있으며 매장광물의 품질과 다른 요인들은 고려되고 있지 않다고 하며, 모건스탠리 David Cassen 부회장도 광산 프로젝트 개발이 개발시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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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비용, 광산수명, 생산가격 등을 기초로 수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사회적 요인들이 우선적으로 고려됨으로써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고 있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함.

(Gestion 10.21일자)

□ 페루 국민 대다수, 메가 프로젝트 진행과정에 부정적 인식

ㅇ 쿠친스키 정부는 현재 공사 진행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리마 메트로 2호선, 남부 가스파이프라인, Talara 정유소 현대화 사업 등 국가 메가 프로젝 트의 공사가 다시 정상 괘도에 올라 설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ㅇ 이와 관련, 대다수의 페루 국민은 메가 프로젝트들의 입찰과정이 투명하지 못 하며 부정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Pulso Peru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는데, 리마 메트로 2호선과 남부 가스파인프라인 건설 사업은 각각 조사 대상의 68%, 67%가 부정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답했으며, Talara 정유소 현대화 사업은 69%가 입찰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함.

ㅇ 그러나, 한편으로 응답자의 75%는 남부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의 경우 하루 빨리 공사가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답하였으며 71.4%는 사업이 빨리 진행 되면 계속 지원 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됨. 또한, 리마 메트로 2호선은 전체 응답자 중 73.3%가 사업 진행에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수도권에서는 응답자 중 90%가 사업 진행에 지원 할 생각이 있다고 답함.

ㅇ Talara 정유소 현대화 사업의 경우 응답자의 70.2%가 사업 진행에 대해 호의적 이라고 답하였으며 사업 지역인 북부 지방 주민들은 응답자 중 69.2%가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함. 리마 지역 주민들은 82.2%가 동 사업에 대해 지원 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으나 중부 지방 주민들은 가장 낮은 44.6%만이 이 사업 진 행이 필요하다고 답함.

(Gestion 10.11일자)

□ PPK, 현 국가공공시스템(SNIP) 대체 시스템 도입의사 표명

ㅇ 쿠친스키 대통령은 10월 12일 “Excon 2016(세계건설엑스포)“ 오프닝 행사 기 조연설에서 현재 시행중인 국가공공투자시스템(SNIP, Sistema Nacional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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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rsion Publica)을 중단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 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쿠친스키 대통령은 “Good Bye SNIP 이라고 공표하면서 SNIP은 시행 된 이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변화 없이 시행되어 왔으며, 복잡 한 절차와 서류들로 인해 공공투자를 방해하며 16년간 존재했던 SNIP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 질 것”이라고 강조함

ㅇ 그리고 투자청(ProInversion)에 대하여는 현재의 중앙집권적 방식에서 전국 모든 주에 투자청을 설치하는“투자청 지방분권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 할 것이 라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 이미 국회에는 새로운 투자청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끝냈으며 앞으로 두 달 내에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밝힘.

ㅇ 쿠친스키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공공자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정부 부처 곳곳에 ” 두더지(Topo)“ 같이 숨어 부정부패를 일삼는 저질 관리들이 누구인지 확인해 서 색출해내야 한다고 강조함

ㅇ 한편, 2019년 페루에서 개최 예정인 “Juegos Panamericanos 2019(판 아메리칸 게임 2019)”과 관련해서는 현재 관련 인프라 확충 문제와 재원확보 등 준비가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무슨 일이 있어도 계획대로 개최할 것이라고 언급함

- 그는“의심할 여지없이 2019년 판 아메리칸 게임은 예정대로 페루에서 개최 될 것이며, 선수단을 위한 선수촌 아파트 1,300동 또한 예정대로 건설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함.

(Gestion, Diario Correo 10.13일자)

□ 페루, 인프라에 700억 달러 투자 계획

ㅇ 재정부(MEF) Alfredo Thorne 장관은 워싱턴에서 개최된 "미주 통합 태평양 동 맹과 아르헨티나의 관점”이라는 포럼에서, 투자는 인프라 격차를 50% 이상 감 소시키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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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Thorne 장관은 쿠친스키 정부 임기가 끝나는 2021년까지 현재의 인프라 격차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인프라에 7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함.

ㅇ 재원조달 방안에 대하여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동 장관은 적법한 국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국가공공투자시스템(SNIP)과 투자청(ProInversion)의 개혁으 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힘.

ㅇ Thorne 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공식 투자 결의안 채택 과정을 현대화하고 있으며,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인프라 기관을 모델삼아 이와 비 슷한 기관을 재조직 할 계획이고 이렇게 되면 공동투자가 더욱 증가 할 것이라고 밝힘.

ㅇ 칠레, 멕시코, 콜롬비아 경제부 장관도 참석한 이 행사에서 Thorne 장관은 태 평양 동맹이“관세자유 뿐만 아니라정책 조정 수단”이기도 하다고 밝히면서 칠레와 함께 페루는 구리와 같은 원자재 생산국이므로 태평양 동맹 내에서 양 국의 협력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Gestion 10.12일자)

□ Milpo社-중국 Greenovo社, Doe Run 입찰 경쟁에 불붙여

ㅇ Dirige 입찰 관리 기관에서 내년 1/4분기에 Doe Run 경매가 있을 것이라고 발 표함에 따라 Doe Run 매각이 다시 활기를 되찾음.

ㅇ 최근 Dirige 와 기밀유지 협약을 체결한 금속 생산 기업인 Milpo사와 광산 및 채석장 채굴 사업을 영위중인 Quinn International Group社의 참여로 이제 Cobriza 광산과 Oroya 제련복합 단지 (CMLO)의 잠재 입찰참여자는 8개로 늘어남

ㅇ 또한 한국 기업 ZincOX, 중국 기업 NFC 및 Greenovo로 구성되었던 Eetac Syndicate 컨소시엄의 분리되어 두 중국 기업이 입찰에 각자 참여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으며, 이 경우 여러 번의 CMLO 방문 수행으로 인하여 CMLO의 사정을 잘 아는 Greenovo 가 경쟁하기에 더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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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Cobriza 광산과 Oroya 제련복합단지(CMLO)를 함께 매입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음

(El Comercio 및 Mineria & Energia 지 10.11일자)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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