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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SPECTRUM작성자: 이경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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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TIN SPECTRUM

작성자: 이경아 연구원

목 차

Ÿ 멕시코 경제동향: 2018년 상반기 멕시코-미국 교역

Ÿ NAFTA 재협상 관련 멕시코 동향: 주요인사 발언

Ÿ 페루 산업동향: 페루 기업, 전문성을 갖춘 인력 부족 호소

Ÿ Ecuador declares state of emergency over Venezuelan migrants at border [Reuters]

Ÿ Venezuela crisis: Brazil briefly shuts border to migrants [BBC]

Ÿ 미∙ 중 무역전쟁이 페루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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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별 해외 언론 모아보기

라틴아메리카 주요 동향

(2)

멕시코 경제동향: 2018년 상반기 멕시코-미국 교역

(『El Financiero』 8.6일자)

멕시코 경제지 『El Financiero』(8.6 일자)는 멕시코-미국간 상반기 교역동향에 대해 보도한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o 2018년 상반기 멕시코와 미국 간 교역액이 3,006억 5백만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바, NAFTA 재협상 및 멕시코 대선 등 각종 요인으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교역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남.

- 같은 기간 멕시코의 대미 수출규모는 1,693억 2,2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이며, 전년대비 9.1% 증가

- 멕시코의 미국산 수입 또한 전년대비 10.3% 증가하여, 1,312억 8,300만 달러를 기록 - 멕시코의 무역수지 흑자액은 380억 3,900만 달러로 이 또한 사상 최대치 기록

※ 상반기 대미 흑자국: 1위 중국(1,857억불), 2위 멕시코(380억불), 3위 일본(346억불), 4위 독일(330억불)

o 이와 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양국간 교역액 증가 요인을 △수출품목 다양화, △멕시코 페소가치 하락, △양국의 경제상황 개선 등에 있다고 분석함.

- 프란시스코 데 로젠스바이그(Francisco de Rosenzweig) 전 경제부 대외무역차관은 대미 수출 멕시코산 야채 및 육류 품목이 다양화 되었으며, 달러 대비 페소화 가치가 하락한 것이 대미 수출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

- 헤라르도 콥카(Gerardo Copca) Metanalisis 컨설팅 대표는 양국간 교역규모 최대치 달성은 양국의 경제활동 상황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도, 특히, 2분기에 멕시코 대선 및 NAFTA 재협상 중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구매(advanced purchase)가 많이 이루어진 것 또한 영향을 미쳤다고 부언

o 한편, 모이세스 칼라치(Moises Kalach) 기업조정위원회(CCE) 국제협상자문위원장은 NAFTA를 유지한다면 이러한 양국간 교역 호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함.

- 칼라치 위원장은 미국이 계속해서 기타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무역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NAFTA가 유지되거나 상대적으로 바람직한 수준의 새로운 협정이 체결된다면 그 역할과 가치는 엄청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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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AFTA 재협상 관련 멕시코 동향: 주요인사 발언

(『El Economista』, 『El Financiero』 등 언론 보도)

NAFTA 재협상 관련, 『El Economista』, 『El Financiero』 등 멕시코 주요 경제 언론은 정부, 노동계 및 민간업계 입장에 대해 보도한바,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음.

1. 경제부 장관 발언

o 과하르도(Ildefonso Guajardo) 경제장관은 이번 주 중으로 자동차 원산지 규정에 대한 멕-미간 양자 합의를 마무리하고 캐나다 합류를 통해 삼국간 협상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힘.

- 동 장관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사항은 차량 제조 구성의 일부분을 고임금지역인 미국 및 캐나다에서 생산한 것으로 하는 것으로, 이러한 형식을 도입할 시 중요한 점은 차량 구성의 50% 이상을 멕시코에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

- 또한, 자동차 분야 원산지 규정과 관련, 현재 임금문제에 대한 논의는 미국산 구성품 사용비중 설정을 포기하는 대신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특정 국가가 생산하는 구성품 사용을 의무화하는 것은 어떠한 무역협정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임금문제보다 더 합의가 어려운 주제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부언

o 한편 과하르도 장관은 NAFTA 재협상과 관련한 지난 발언을 정정한바, 30개 챕터 중 20개 챕터가 마무리된 것이 아닌, 20개 주제(챕터와 부속서를 포함)가 마무리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자동차 원산지 규정 관련 임금 문제도 아직 합의된 것이 아니라고 정정함.

- 장관은 자동차 원산지 규정에 대한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lapsus linguae)였으며, 현재까지 완료된 협상 내용 또한 챕터뿐만이 아니라 부속서 까지 아울러 약 20여개의 주제에 대해 논의가 완료된 것이라고 설명

2. 민간업계

o 카스타뇬(Juan Pablo Castanon) 기업조정위원회(CCE) 회장은 NAFTA 재협상이 8월 내 원칙적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위한 정치적 의지도 존재한다고 발언함.

- 그는 합의 가능성을 약 70% 정도로 예측하며, 미국 정부가 의회 선거 전 유권자들에게 교역국과의 합의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에 합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 카스타뇬 회장은 여전히 일몰조항, 농산품 계절양허, 자동차 원산지 규정, 지재권, 노동시장 등의 문제가 남아있으나, 양국의 다른 경제수준을 이해하고 균형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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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미국이 동 협상에서 유연성을 발휘한다면 멕시코와 양자적으로는 원칙적 합의를 위한 조건이 마련될 것이며, 이 경우 캐나다가 8월 13일 경부터 협상에 합류하여 8월 중으로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언

o 한편, 칼라치(Moises Kalach) CCE 국제협상전략자문위원장 또한 NAFTA 재협상 진행과 관련하여 현 시점이 재협상 시작 이래 가장 합의를 이루기에 적합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함.

- 그러나 그는 8월 중 협상 완료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하면서도, 상황이 급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지나친 낙관은 피해야 한다고 부언

- 한편 멕시코가 지나치게 방어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는 누가 무엇을 양보하고 있는가에 대해 집중하기 보다는 협상 전체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며, 멕시코의 목표는 협정에서 보다 나은 입지를 갖추는 것이며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

- 자동차 원산지 규정과 관련, 복잡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동반하여 검토될 문제라고 말하며, 멕시코가 임금 분야 및 여러 분야에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은 사실이지만 이 기준이 다른 나라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

- 또한 현재 국내 자동차 업계가 NAFTA 재협상에서 논의되고 있는 내용을 검토 및 분석 중인바, 국내 산업계와 투자에 손상이 가지 않는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

o 살리나스(Eugenio Salinas) CCE 국제협상전략자문위원회 기술비서관은 NAFTA 재협상에서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일몰조항 및 농산품 계절양허는 멕시코 정부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강조함.

- 그는 과하르도 장관 또한 동 사항은 멕시코 정부에게 있어 협상의 대상조차 될 수 없는 문제로, 현재도 논의되고 있지 않으며 동 분야에 대한 한계선을 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고 부언

o 세르반테스(Francisco Cervantes) 산업협회연맹(Concamin) 회장은 이번주 NAFTA 재협상을 위해 국내 기업관련 기관들이 워싱턴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힘.

- 그는 기업 관련 단체 대표들이 워싱턴으로 이동, 현재 협상을 진행중인 과하르도 장관 및 비데가라이(Luis Videgaray) 외교장관, 세아데(Jesus Seade) 신정부 NAFTA 협상수석 내정자와 회동할 것이라고 설명

- 한편, 자동차 원산지 규정은 이와 관련한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반발이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주제이기 때문에 멕시코 정부가 더욱 긴장된 자세로 협상에 임하고 국내 경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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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동계

o 비야레알(Javier Villarreal) 멕시코 근로자연맹(CTM) 소노라 지부 사무총장은 NAFTA 자동차 원산지 규정 내 임금문제와 관련, 고임금 지역 설정이 미국, 캐나다와 멕시코 간의 임금격차를 좁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언함.

- 그러나 그는 임금의 즉시인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노동력의 품질에 맞도록 단계적인 인상을 원한다고 부언

o 한편, 카라소(Jose Luis Carazo) CTM 노동비서관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자동차 원산지 규정 내 고임금 지역 생산 구성품 사용비중 설정이 국내 자동차 업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노조 측에서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함.

- 현재 노동의 질과 저임금이 국내 해외투자를 유치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미래에는 높은 노동의 질과 정당한 임금이 투자매력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비야레알 소노라 사무총장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요구대로 일시에 임금을 인상한다면 투자에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인상하더라도 멕시코 노동자들에게는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

페루 산업동향: 페루 기업, 전문성을 갖춘 인력 부족 호소

(『El Comercio 』지 8.8일자)

페루 주요 일간지 『El Comercio』는 페루 경영컨설팅사가 분석한 페루 기업의 인력수급 현황 분석 보고서 주요 내용에 대해 보도하면서, 페루 전체 기업의 43%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부족하여 생산성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고, 대응 방안으로 교육·훈련 강화를 제시한 바, 관련 기사 요지는 아래와 같음.

1. 기업의 43%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 부족 호소

o 페루는 청년 근로층(18-40세)의 비율이 장년층보다 높은(Bono Demografico) 국가이며, 고급인력의 배출도 매년 늘어나고 있으나, 기업 대부분은 인력의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o 경영컨설팅 전문 기업(Man Power Group)이 발표한 “2018 인력의 전문성 부족 해소방안”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페루 기업의 43%는 고용 직원이 해당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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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인근국 기업의 이러한 비율은 브라질 34%, 콜롬비아 42%, 멕시코 50%, 아르헨티나 52%

o 고용 인력의 전문성 부족 현상은 행정지원, 접수안내원에 이르기까지 기업 전체 조직에서 나타나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판매책임자, 전문사무직, 기술자 및 임원급 인력은 최근 10년 동안 가장 확보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기기운영자, 엔지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보안전문가 등도 충원이 어려운 직종으로 분석됨.

o 대기업/중소기업을 막론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데 따른 어려움은 유사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한 기업 비율은 마이크로 기업(10인 이하) 34%, 소기업(10-49인) 49%, 중규모(50-249인) 46%, 대기업(205인~) 54% 등

.

2. 전문 인력 확보 사유는 현 고용 인력의 경험부족

o 조사 기업의 대부분은 보다 숙련된 전문 인력의 확보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o 응답 기업의 28%는 현 근무 인력의 업무경험 부족 때문이며, 22%는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 및 관련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18%는 근로자 자신의 능력보다 높은 보수를 요구하기 때문이며, 14%는 예비인력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됨.

3.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성 강화

o 고용 인력의 전문성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교육·훈련 기회 제공 강화(61%), 당초 설정된 전문 인력 요구 기준의 조정(39%), 인센티브 제공(43%), 업무추진 모델 발굴(31%), 외부확충(28%) 등이 제시됨.

(7)

▶기사원문은 제목을 클릭해주세요 베네수엘라 난민 급증

Ø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hyperinflation) 및 만성적인 생필품 부족 등 심각한 경제위기를 피해 베네수엘라를 떠나는 이민자들이 급증하고 있음. 특히, 에콰도르는 베네수엘라 이민자 유입이 급증함에 따라 이번 주 들어 하루 4,200여명의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몰려든 콜롬비아 국경과 접한 북동부 3개 주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함.

Ecuador declares state of emergency over Venezuelan migrants at border Reuters (8.9)

Ø 매일 500여명 이상의 베네수엘라 이주민이 유입되고 있는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 주는 급증하는 베네수엘라 난민 유입에 대처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마련할 때까지 잠정적으로 국경 폐쇄를 단행하였으나, 연방대법원이 국경폐쇄 조치를 인정하지 않음에 따라 하루 만에 무효화됨.

Venezuela crisis: Brazil briefly shuts border to migrantsBBC (8.7)

이슈별 언론 모아보기

(8)

※ 게재된 내용은 해당 기관이 발표한 요약보고서로 외교부나 FEALAC 사이버사무국 입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 미 ∙중 무역전쟁이 페루에 미치는 영향

(Peru economy: How would Peru be affected by a trade war?)

*[출처: EIU, 2018.8.2.]

미국-중국간 무역분쟁으로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페루는 양국 간의 관세부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페루의 최대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의 분쟁이 무역전쟁으로 확대될 경우, 국제 구리가격 하락 및 금리 인상 압력 등 페루 경제에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임.

1. 세계보호무역주의 확대

o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대가 세계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극단적인 미-중 무역전쟁으로 전개될 가능성은 낮으나, 현재의 미-중간 고조되는 긴장이 확대될 경우 페루를 포함한 글로벌 경제에도 영향을 줄 전망임.

- 지난 6월말 미-중 양국은 각각 340억 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관세부과를 발표하였으며, 전체 상품으로 볼 경우 각 400억불 규모의 관세 부과가 이루어질 전망

- 하지만, 트럼프 미 대통령은 대중국 수입품에 2,000억불, 약 10% 추가 관세 부과를 시사하고 있으며, 중국이 이에 대해 보복관세를 적용할 경우 추가 관세 부과 단행을 예고

2. 페루 경제의 위협요인 (구리 가격 하락)

o 광업이 페루 총 GDP의 10%를 차지하며 페루 경제성장에 커다란 동력임.

- 현재 페루는 세계 최대의 구리, 금, 은, 아연 등 금속 생산국이며 2000~2014년 원자재 호황기(commodities boom) 동안 막대한 양의 해외직접투자(FDI)가 페루의 광업부문에 유입 - 페루의 광물 수출은 총 수출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광업에 대한 투자가 총 민간투자의

15%를 차지

- 하지만, 경제성장 동력으로 광업에 대한 높은 투자는 페루경제의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강화

o 그러나, 미-중간 무역분쟁은 주요 금속가격의 국제가격에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국제금속가격, 특히 페루의 대표 수출품인 구리가격에 대한 영향은 페루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라틴아메리카 주요 동향

(9)

- 지난 6.8일 국제 금속가격인 1톤당 7,262불로 정점을 기록한 후, 구리 가격은 계속 하락하였으며, 7.18일 1톤당 6,068불, 11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

o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무역분쟁이 완화 될 시, 올해 하반기 국제 구리가격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장기적으로 광산부문에 투자에도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 특히, 구리 및 아연과 같은 금속은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

(금리 상승)

o 미-중 무역분쟁으로 미국이 추가관세를 부과할 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속화시켜 잠재적으로 미국 금리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페루 금리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

- 페루 중앙은행은 현재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리를 유지 중

o 페루 금리가 향후 2년안에 미국과 비슷한 속도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금리 인상이 예상 보다 빠르게 진행될 경우, 페루는 현재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 인상을 감행해야 할 수 있으며, 이 경 우 긴축통화정책은 페루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3. 기회요인

o 미-중 간 무역분쟁이 가속화되고 페루 수출에 대한 중국과 미국의 수요가 줄어들 경우 페루는 새로운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으며, 페루가 새로운 교역 상대국과의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

[1-5 월 페루의 국가별 총 수출액]

단위:US$m

국가 2017 2018 변화율(%)

중국 4,351 5,303 21.9

미국 2,393 3,029 26.6

한국 679 1,223 80.2

- 페루의 총 수출에서 대중국 및 미국 수출이 2/5 를 차지하나, 페루의 무역구조는 다변화되는 추세로 한국, 인도 등 새로운 무역 상대국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중

- 페루는 이미 인도와 FTA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보호무역주의 기조 속 양 국가 모두 FTA 협상을 신속하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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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또한, 무역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페루와 다른 10개국이 참여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 다자간무역협정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장기적으로 페루가 미국 및 중국 경제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는 취약한 경제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줄 것임.

o 단기적으로 미-중 간 실시될 관세인상이 페루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는 페루경제의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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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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