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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주간(16.10.17-23) 정세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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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주간(16.10.17-23) 정세 동향

(2016-39)

1 정치 ․ 외교

남아공 탈퇴 발표

1. ICC (10.21)

남아공 법무부 장관은 금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남아공의 국제관 o Masutha 10.21( )

계 상의 의무가 로마규정(Rome Statue)과 일치하지 않으며 의회에서 ICC를 탈퇴 하기 위한 공식절차를 조만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동 장관은 특히 로마규정이 남아공 정부가 분쟁이 발발한 국가들과의 국제관 계를 유지하는 것을 저해하고 있으며, 로마규정의 이행을 취소하기 위한 법안 이 곧 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언급

남아공 언론들은 금 주요 외신 등이 수 자로 남아공

o 10.21( ) AP, Reuters 10.19( )

마샤바네(Mashabane) 국제관계협력부 장관이 서명한 “탈퇴 문서(Instrument of 사본을 확보한 내용을 인용하여 남아공 정부의 탈퇴 결정 사

Withdrawal)” ICC

실을 보도함.

동 문서는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관련한 자국의 의무가 때때로 로마규정 상의 -

의 해석과 일치하지 않으며 남아공의 탈퇴 결정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

ICC , ICC

장에 정식 통보되고 1년이 지난 후 발효할 예정이라고 언급

주마 대통령

2. 남아공 공관장 회의(Heads of Mission Conference) 주재 (10.18)

주마 대통령은 화 당지 국제관계협력부에서 남아공 공관장 회의

o 10.18( ) (Heads of

를 주재함 Mission Conference) .

동 회의에서 주마 대통령은 투자 유치 등을 통한 경제외교가 남아공의 최고 우선 o

순위라고 강조하고 남아공의 대외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홍보할 필요성과, 전세계 적인 경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하여 국내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을 공관장들에 당 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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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 대통령은 또한 남아공이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및 의 중요성을

- BRICS G20

강조하고 특히 중국의 경제성장 경험 및 향후 세계 경제를 주도할 강국으로서 중국을 높이 평가

한편 주마 대통령은 최근 발발한 대학가 학생 시위 및 자신의 리더십에 대한 비 -

판 여론 등 국내적으로 직면한 정치적 과제들에 대하여 동 현상들이 남아공의 민주주의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

간 진행된 동 회의 는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가 해외 주재

10.17-21 (Head of Mission Conference)

공관장들을 소집하여 격년마다 개최

남아공 학생 시위 관련 동향 3.

남아공 고등교육부가 지난 월 내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을 로 발표한

o 9 8%

이래 등록금 인상에 항의하는 대학가 학생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등교 육부는 10.22(토) 학생들의 시위 참여로 인한 학업 완수 실패로 초래될 수 있는 사회적 파장에 대하여 경고함.

고등교육부 대변인은 금년도 명의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할 것으

- Maloka 190,000

로 기대되며 동 졸업생들이 내년도 의료, 공학, 법률계 등 전문직종을 포함한 노동시장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동 신규 인력들의 노동시장 진출 실패 로 주요 전문 서비스 직종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

한편 경제학자들은 금번 학생시위가 남아공이 국내적으로 직면한 또 다른 변동성 o

과 불확실성의 요인으로서 정부의 도덕적 권위 및 리더십 실추를 보여주고 있으 며 대외적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함.

특히 학생시위 사태가 해외투자자들 및 개발 파트너들의 국가 인식에 영향을 주 -

고 있는 바, 남아공 현지 비즈니스 커뮤니티 및 소비 부문이 신뢰를 보여주지 않는 한 글로벌 파트너들의 국가 인식을 바꾸기 어렵다고 언급

2 사회 전반

남아공 평균수명 세로 연장

1. 61

미국 워싱턴대학교 산하 보건평가연구소 및 유관 연구기관의 공동 협력 하에 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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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년 시행하는 Global Burden of Disease, Inquiries and Risk Factors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아공인들의 평균 수명이 2005년 55세에서 2015년 61세로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남.

동 연구에 참여한

- 당지 스텔렌보쉬대학교 Wiysonge 교수는 지난 2005년 남아공 내 만연한 에이즈 부정 현상(Aids denialism)으로 인하여 평균 수명이 52세 미만까지 하락한 바 있으나 이후 정부 차원의 노력으로 에이즈 사망률이 감소 하면서 평균 수명 증가에 기여하였다고 평가

동 교수는 당뇨병 비만 등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질병들의 증가가 남아공 평

- ,

균 수명 증가를 위협하는 새로운 요인들이라고 진단하고, 설탕세(sugar tax) 도 입 등의 정책 추진을 통하여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끝.

참조

관련 문서

되어 있는 대학배 럭비 시합이 학내 직원들에 대한 아웃소싱 폐지 및 학교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흑인 학생들의 시위로 중단되었으며 , 이튿날에는 학생들이 아

※ 굽타가 부정부패 연루 혐의를 받던 네네(Nene) 전 재무장관, 기가바 전 내무장관이 연속 사임함에 따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Bathabile Dlamini 대통령실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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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전력구매계약 (power purchase agreements) 을 체결할 것을 독촉하여 왔으나 Eskom 사는 전력 구매 비용 및 전력생산과잉 등을 근거로 계약 체결을 미루어 옴.

o 남아공-인도 외교 협의회(Foreign Office Consultations)가 1.18(목) 인도 뉴델리 에서 개최된 바,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 아중동지역 담당 Sooklal 차관보와 인도

에 취약하게 만드는 사회경제적 원인들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여 성의 경제적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 촉구. 라마포사 부통령 세계 에이즈의 날

시장 투표에서도 기권함으로서 모칼라파 의원이

o 당지 주간지 Sunday Times는 주마 전 대통령, Ace Magashule ANC 사무총장, Supra Mahumapelo 전 노스웨스트州 주지사, ANC 청년연맹 및 여성연맹 지도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