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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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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8.4.14-16(토·일·월)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베트남 재무부는 4.16-19간 서울에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금융·보 험 투자설명회를 개최함. 재무부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한국 기업의 베트 남 증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양국 기 업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함. (Thanh Nien 청년 4.16, 6면)

o 코리아 헤럴드는 한국 경찰이 대한항공의 조양호 회장 차녀인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광고회사 직원에게 ‘물벼락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 사를 개시했다고 보도함. 조현민 전무는 여론의 강력한 비판으로 15일 해외일 정을 줄여 귀국했다고 전해짐. 조 전무는 또한 상기 직원을 밀었지만 얼굴에 물을 뿌리지는 않았다고 갑질 의혹을 부인한 한편 대한항공 대변인은 조 전무 가 회의 중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해 물이 든 컵을 바닥으로 던지기만 했다고 주장함. (Thanh Nien 청년 4.16, 23면)

o 로이터와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남북 정상회담 의 표어가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확정됐다고 밝힘. 또한 양측은 오는 4.27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 전 두 정상 간 핫라인 구축에 관한 통신 실무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4.16, 8면)

o 신화사와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정의 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남북, 북미 정상회담 준비 관련 의견 교류를 위해 만남을 가짐. 한국측 관계자는 각 정상회담의 성공정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하 며 양측이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하는 남북, 북미 정상회담 개최 방안에 대 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힘. 또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지명자는 다가오는 북미 정상회담 관련 본 회담은 전면적 비핵화 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보다는 협정을 위한 일부 조건 제시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표명함. 이러한 폼페이오 지명자의 입장을 통해 미국이 비핵화 전개에 있어 상세 협상 추진을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보임. (Nhan Dan 인민 4.14, 8

면)

o 지난 1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완전하고 불 가역적이며 검증 가능한 비핵화 실현을 위해 먼저 북한 핵 관련 시설을 불능화 하고 국제 원자력 기구(IAEA)의 사찰도 수용하라고 요구하는 것에 합의해야 한 다고 말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같은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무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긴 밀히 협력할 것에 합의함. (Nhan Dan 인민 4.16, 8면)

o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차 방북한 쑹타오 중국 공산당 중앙 대외연락부장을 접견했다고 보도함. 양측은 전통적 우호 관계인 북중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4.16, 8면)

o 4.15 북한은 고 김일성 주석의 탄생 106주년을 기념하여 각종 행사를 개최함.

(Nhan Dan 인민 4.16,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최근 시리아 정세와 관련, 레 티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시리아의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무고한 주민의 생활과 지역의 평화 및 안정을 위협하는 무력 사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힘. 항 대변인은 “모든 충돌과 갈 등은 국제법, 특히 유엔헌장에 기초하여 각국의 독립과 주권을 존중하는 원칙 으로 평화적인 방법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며 “유엔 화학무기금지협약은 철저히 준수되어야 한다”고 밝힘. 한편, 외교부 영사국은 베트남 국민이 15일 시리아의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시리아 및 인근지역 여행을 자제할 것을 경 보함. (Tuoi Tre 젊은이 4.16, 20면)

o 이란의 알리 아르데쉬르 라리자니 국회의장은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의 초 청으로 4.15-18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함. 한편, 아웅 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 문, 외무부 장관 겸 대통령실 장관은 응웬 쑤언 푹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4.19-20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할 예정임. (Ha Noi Moi 새하노이 4.16, 8면)

o Yin Hai Hong 주베트남 중국대사관 대사대리는 13일 하노이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19대 전당대회 직후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베와 왕이 국무위원 겸 외무부장의 방베를 통해 베-중 관계가 활발히 증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며 향후 양 국간 협력 가속화 및 효율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함. Yin Hai Hong 대사대 리는 2018년 중 베-중 협력의 우선과제를 고위인사 상호 방문 활성화, 양국 당 및 군 간의 교류 유지, 교역 증진, 투자, 문화, 관광, 인적교류 등 분야로의

(2)

협력 확대라고 설명함. 일대일로 구상과 관련, Yin Hai Hong 대사대리는 중국 이 일대일로 구상의 차원에서 2015년 이후부터 베트남에 대한 무상지원을 제공 해 왔으며 베트남이 실크로드기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란창-메콩 협력기금 에 참가하기 위해 제안하는 사업들을 환영한다고 함. 한편, Yin Hai Hong 대사 대리는 해상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이 해상 평화와 안정 보장, 분쟁 해결을 위해 조속한 대화를 견지한다고 밝힘. (Lao Dong 노동 4.14, 7면)

o 한국은 한국 경제가 민간사업 투자·소비 증가로 인해 경제 회복 상태를 유지 중이라고 밝히며 2018년 3월 수출은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함.

(Nhan Dan 인민 4.14, 8면)

4. 베트남 경제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14일 정부청사에서 주요 부처 관계자들과 베트남-EU 경 제, 교역 협력에 관한 회의를 함. 푹 총리는 EU가 현재 베트남의 제2위 수출대 상국, 제3위 교역국으로서 EU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베트남 수산물 에 대한 ‘옐로우 카드’ 발부, 베트남-EU 교역, 투자 협력의 장애물로 부각되 는 일부 부처의 행정절차, 투자환경 등 현안을 지적함. 특히, 푹 총리는 EU와 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 말까지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비준을 가속화할 것을 지시함. (Thanh Nien 청년 4.15, 4면)

o 베트남의 FDI 유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응웬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은 지난 30년간 베트남의 발전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커다란 기여가 항상 있어왔 고 많은 투자자들은 베트남에서 도전을 넘어선 투자력으로 번영한 베트남을 건 설하게 되었다고 밝힘. 또한 향후 FDI 기업들은 베트남이 확대하는 정책들을 신뢰하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며 효과적인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다고 덧붙임. 한편, 행사에 참석한 응웬 조안 또안 하노이시 부인민위원장 은 하노이시가 항상 FDI 유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기준 하노이 시에는 80여개 국가의 총투자액 277억불에 달하는 4,295건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4.16, 6면)

o 세계은행(WB)은 베트남의 거시경제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GDP 성장률이 6.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HSBC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경제현황 보고서에서 발표한 예상치와는 동일하나 베트남 중앙경제관리연구원(CIEM)에서 제시한 6.67%, 베트남 경제정책연구원(VEPR)이 예상한 6.83% 및 ADB에서 예측한 7.1% 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남. WB는 지난 해 베트남의 농업분야가 커다란 성장세와 회복세를 보여주었기에 올해는 그 이 상 성장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4.16, 4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관광총국은 중국 산둥에서 베트남 관광설명회를 최초로 개최하여 중국 관광객 들에게 베트남 관광 상품, 관광지와 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힘. 응웬 반 뚜언 총 국장은 그간 베트남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가 급증하였으나 세계 다른 관광 지 대비 성장률이 낮다고 하면서 앞으로 항저우, 우한, 베이징 등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도 베트남 관광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베트 남으로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 (Thanh Nien 청년 4.16, 7면)

o 4.12-15간 호치민시에서 ‘2018 여름 간파하기’를 주제로 “2018 관광의 날”

개최되어 국내외 여행사, 호텔, 쇼핑업체, 요식업체, 렌터카 업체 등이 총 150 여개의 홍보부스를 설치하였으며, 4일간 약 32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짐. 조직위는 이날 6만여개의 국내외 투어상품이 소개되었으며, 9천여명이 상품을 구입하여 전년 대비 38% 증가한 830억동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힘.

(Dau Tu 투자 4.16, 2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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