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레인대사관
1 바레인 월간 정세 동향
[2019년 9월]
정치ㆍ외교 부문
1. 살만 왕세자 미국 방문 및 패트리어트 도입 계약 체결
o 살만 왕세자는 9.16(월) ▲트럼프 대통령, ▲마이크 펜스 부통령,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을 면담하고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 방안 및 걸프지역 안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함.
- 왕세자와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 무역, 문화 분야에서의 양국의 지속적인 협 력 증진을 평가하고 걸프지역 안보를 위해 공동 노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함.
<살만 왕세자 미국 방문 및 패트리어트 도입 계약 체결>
o 금번 방미 계기에 살만 왕세자는 통합방위시스템(Integrated Defence System) 구축을 위해 바레인 최초로 패트리어트 미사일(Patriot Missile) 도입하는 계약을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체결함.
o 왕세자는 9.17(화)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 면담을 통해 양국간 국방 분야 협력을 평가하고 역내 해상안보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2. 바레인-인도 협력 강화
o 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8.24(토)-25(일)간 주재국을 방문하여 정상회담, Khalifa 총리 및 Salman 왕세자 면담, Hamad 국왕주최 만찬 및 교민간담회, 힌두교 사원 방문 등 일정을 가짐.
<바레인-인도 협력 강화>
- 금번 방문은 인도 총리의 최초 바레인 방문으로서 Hamad 국왕과 Modi 총 리는 약 7천년간 이루어져온 오랜 교류 역사를 평가하고 대테러ㆍ사이버 등 안보, 경제, 문화, 에너지, 과학기술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 가기로 함.
- 바레인-인도는 ▲문화교류, ▲우주항공분야 공동개발, ▲바레인의 국제 태양광연합(International Solar Alliance) 가입*, ▲인도 RuPay Card의 바레인내 사용 등의 MOU를 체결
※ 국제태양광연합(ISA)은 2015.11월 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 Hollande 당시 프랑스 대통령 주도로 추진된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국제협력기구
3. 아랍연맹 외교장관 회의 참석
o Khalid 외교장관은 9.10(화) 이집트에서 개최된 제152차 아랍연맹(Arab League)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여,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의 바레인 정부 비방 보도를 규탄함.
- 바레인은 카타르 알자지라 채널이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바레인의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규탄하며, 아랍의 안보ㆍ안정을 위해 법적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강조
※ 바레인 국방군은 7.14(일) 카타르 소재 알자지라 방송이 2011년 진주탑시위 당시 바레인 정부가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탄압이 있었다는 Yassaer
Athbi Al Jalahma 당시 바레인 경찰 소속 지휘관의 증언을 다큐멘터리(‘The Hidden is more Immense’)를 통해 방영한 것과 관련, 동 방송은 조작된 내용으로 사실관계 자체가 맞지 않는 카타르측 비방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바 있음.
<아랍연맹 외교장관 회의 참석>
4. 바레인 상원, 세계의회포럼 참가
o 바레인 상원(Shura Council)은 9.3-5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3차 세계의회포럼(World Parliamentary Forum)에 참가하여 지속가능 개발목표 (SDGs)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음을 설명함.
- 동 포럼에 참석한 Ahmed Al-Damistani 상원의원은 바레인이 국가행동계획 (Government Action Plan)에 따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입법기관의 역할을 설명
<바레인 상원, 세계의회포럼 참가>
5. 예멘 후티 반군 테러행위 규탄
o 바레인 외교부는 8.26(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Houthi 반군이 사우디 Jizan 지역 민간인 및 보안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한 데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함.
- 외교부는 역내 안보를 위해 사우디가 취하는 모든 대테러 조치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테러지원 국가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
<예멘 후티 반군 테러행위 규탄>
6. 이스라엘 총리의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합병 공약 규탄
o 바레인 외교부는 9.10(화) 이스라엘 총리가 요르단 계곡(Jordan Valley)과 사해 북부지역(Northern Dead Sea)을 합병하겠다고 재선 공약으로 내세운 것은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권리 침해이며 국제사회 결의안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규탄함.
- 바레인은 아랍평화안에 기반한 2국가 해법을 언급하며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를 건설한다는 팔레스타인 국민들의 열망과 정당한 요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
<이스라엘 총리의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합병 공약 규탄>
경제ㆍ사회 부문
1. 2019 에너지 시스템 경쟁력 심포지엄 개최
o Mohammed 바레인 석유장관은 9.24(화) 개최된 ‘2019 에너지 시스템 경쟁력 심포지엄’ 개막 연설에서,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9.14) 관련 바레인 석유가스청(NOGA) 및 바레인 국영석유회사(BAPCO)가 기존에 마련해놓은 위기대응 조치를 즉시 가동하여 사우디-바레인간 석유 수송이 2-3일내에 정상화되었다고 언급함.
- 일일 약 23만 배럴의 석유가 사우디 Abqaiq 지역 Aramco 공장에서 바레인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바레인 당국은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도 바레인내 석유 수급에 별다른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언급
- 금번 행사에 Suleman Al Bargan 사우디 국영석유회사(Aramco) 국내정유 담당 부사장이 참석하여 Aramco가 9.14 피격으로부터 빠른 속도로 회복하였 음을 강조하면서 석유 생산이 거의 정상화 수준에 이르렀다고 언급
<2019 에너지 시스템 경쟁력 심포지엄 개최>
2. ‘Aga Khan’ 건축상 수상
o 바레인은 8.30(금) 진주채취 전통 및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 복원된 진주 채취 길(Pearl Route) 건축물이 ‘아가 칸 건축상(Aga Khan Award for Architecture)’을 수상하였다고 발표함.
※ 아가 칸 건축상(Aga Khan Award for Architecture)은 이슬람교 이스마일파 종교지도자인 아가 칸 4세(Aga Khan IV)가 설립한 건축상으로 무슬림 문화가 반영된 건축물(도시계획, 역사보존, 조경 등)을 선정하여 3년마다 시상함.
- Mai 문화장관은 진주채취 유적 보존 및 복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관광객이 증가하였다면서, 금번 수상을 하마드 국왕이 적극 후원하는 문화유산 보존정책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
- 바레인은 바레인 성채(Bahrain Fort, 2005년 등재)와 진주 길(Pearl Route, 2012년 등재) 등 세계문화유산 2개 보유
<‘Aga Khan’ 건축상 수상>
3. 바레인 국제방산 전시회(BIDEC) 개최 동향
o 바레인은 2019 국제방산 전시회(Bahrain 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and Conference)를 10.28-30간 개최 예정이며 Abdullatif Al Zayani GCC 사무총장, Mohammed El Assar 이집트 방산장관, Bilal Saab 미 중부사령부 국장 등이 참석할 것이라고 함.
- 동 전시회에 바레인측은 △국방군, △내무부, △Asry, △Building Defense Systems, △Snifer Trading 등 19개 기관 및 방산기업이 참가 하며 ▲미국 36개사, ▲UAE 14개사, ▲사우디 3개사 등 총 180여개 기관 및 방산기업이 참가 예정
- 부대행사로 중동군사기술 컨퍼런스(Middle East Military Technology Conference)를 비롯하여 전투차량ㆍ군함 등을 시연 예정
<바레인 국제방산 전시회(BIDEC) 개최 동향>
4. 7월 수출입 동향
o 전자정부청(iGA) 발표에 따르면 2019.7월 수출액(재수출 제외)은 전년 동월 대비 6억불에서 0.4% 증가한 6.1억불을 기록하였으며, 최대 수입국은 사우디(1.2억불), 미국(1억불), UAE(0.6억불) 순이고 응집 철광석, 알루미늄 제품이 주요 수출품인 것으로 조사됨.
<7월 수출입 동향>
- 재수출은 2018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2억불을 기록하였고, 주요 재수출 시장은 사우디, UAE, 중국 순임.
o 수입은 2018년 7월 대비 12.8억불에서 2% 증가한 13.1억불이며 최대 수출국은 중국(3.2억불), 호주(1억불), UAE(0.5억불) 순으로 해상시추장비, 산화 알루미늄, 비응집 철광석 순이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5.5억불에서 9% 감소한 5억불 적자를 기록함.
5.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7위 선정
o 바레인은 해외거주자 네트워크 사이트인 인터네이션(InterNations)이 전 세계 182개 국적의 외국인 20,2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개국 중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7위로 선정됨.
- 바레인은 6가지 조사항목인 ▲정착의 용이성(2위), ▲가족의 생활환경 (13위), ▲업무 만족도(18위), ▲개인금융(22위), ▲삶의 질(26위),
▲생활비(29위) 등 부문에서 전체평균 7위를 기록(2017-2018 조사에서는 연속 1위를 기록)
- 대만(1위), 베트남(2위), 포르투갈(3위), 멕시코(4위), 스페인(5위), 싱가포르(6위), 에콰도르(8위), 말레이시아(9위), 체코(10위) 등이 상위 순위이며, 쿠웨이트(64위), 이탈리아(63위), 나이지리아(62위), 브라질 (61위), 터키(60위), 인도(59위), 영국(58위), 그리스(57위), 러시아(56 위), 한국(55) 등이 하위 순위를 기록
o 글로벌 컨설팅사 머서(Mercer)가 7월 발표한 외국인 생활비가 높은 도시 조사에서 바레인 수도 마나마는 ▲수전력비 상승, ▲부가세제도 시행,
▲임대료 인상, ▲유류비 인상 등으로 중동지역 5위(세계 57위)를 기록함.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7위 선정>
6. 세계최대 규모의 수중테마 공원 개장
o 바레인 산업통상관광부는 100,000㎡ 규모의 수중테마 공원인 ‘Dive Bahrain’을 9.6(금) 개장한다고 발표함.
<세계최대 규모의 수중테마 공원 개장>
- 수중테마 공원에는 70미터의 보잉 747 비행기, 바레인 전통 진주 상점, 인공산호 등 친환경 조형물이 설치될 것이며, 관계당국은 해양생태계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 Al Zayani 산업통상관광장관은 바레인 관광부문이 2018년 GDP중 6.5%를 차지한다고 설명하며, 수중테마 공원 프로젝트가 관광부흥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7. 바레인 문맹률 2.4% 기록
o 바레인 교육부는 9.7(토) ‘국제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 9.8)’을 맞이하여, 바레인인 문맹률이 2.4%라고 발표하며 문맹률 감소를 위해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함.
- Majid Al Nuaimi 교육장관은 하마드 국왕의 교육분야 지원정책에 사의를 표명하고, 취업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언어 등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디지털 문맹 퇴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고 강조
<바레인 문맹률 2.4% 기록>
8. 의료규제 컨퍼런스 개최 예정
o 바레인 의료규제청(NHRA)은 제1회 의료규제 컨퍼런스를 11.28-30간 개최 예정이며, 전세계 정부관계자, 의료규제 전문가, 보건분야 투자자의 참석을 기대함.
- Mohammed 보건최고위원회(SCH) 의장은 동 컨퍼런스는 의료보험 및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보건분야 관계자의 참석을 기대 - Mariam Al Jalahma 의료규제청장은 보건분야 개발로 바레인이 선전 의료 국가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금번 컨퍼런스는 바레인 ‘경제비전 2030’
정책의 일환임을 설명
<의료규제 컨퍼런스 개최 예정>
2 대사관 소식
□ 한국사진 전시회(Beauty of Korea)
(한국사진 전시회 개회식)
o 일 시 : 2019.9.24.(화) 11:00 【전시기간 : 2019.9.24(화)-30(월)】
o 장 소 : The Avenues Mall(Dome Area)
o 참석자 : Shaikh Rashed 내무부 차관, Shaikha Hala 문화부 문화예술국장, Samir Nass 바레인상공회의소회장, Shaikha Hanan 바레인사진작가 협회장 등 주요인사와 주요 외교단 대사 등 50여명
o 내 용
- 바레인 최초로 ‘Beauty of Korea’라는 이름의 한국사진 전시회를 개최, 2016년 한국을 방문한 바레인 사진작가협회(11명)에서 직접 촬영한 한국의 풍경, 전통문화, 한국인의 일상을 담은 사진 전시회로 한-바레인 문화교류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
- △경복궁, 경주 안압지, 신라시대 왕릉 등을 배경으로 한 유적지 사진, △탈 춤, 불교행사 등 우리 전통문화 사진, △호미곶, 해녀의 모습, 골목식당, 청년들의 일상 등 현대 풍경 및 생활 사진 등이 소개됨.
<한국사진 전시회 개막식>
□ 한식특별강의(Special Cooking Class on Korean Cuisine)
o 일 자 : 2019.9.22.(일)-26(목) 09:00-15:00
o 장 소 : 바레인 호텔경영학교(Bahrain Institute of Hospitality and Retail) o 내 용
- 한식진흥재단 파견 셰프의 진행아래 BIHR 35명 재학생에게 비빔밥, 떡볶이, 불고기, 미역국, 잡채 등 12가지 한식메뉴 조리법 전수
- 2001년 걸프지역내 최초로 ISO 9000 인증을 획득한 당지 유일의 호텔경영 교육기관인 BIHR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당지내 한식진흥을 도모
<한식 특별 강의(Special Cooking Class on Korean Cuisine)>
□ 세종학당, 바레인 국립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참가
o 일 시 : 2019.9.11-12 10:00~13:00 o 행사명 : Induction for New Students o 장 소 : 바레인 국립대학교(S18 강의실)
o 내 용 : 바레인 국립대학교 신입생에게 마나마 세종학당 교양과목 홍보
<세종학당, 바레인 국립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참가>
3 10월중 행사
□ MIKTA 아웃리치 개최
o 일 시 : 2019.10.2(수)
o 주 최 : 당지 MIKTA 상주대사관(한국, 터키, 인도네시아) 및 국제평화연구소 중동북아프리카 지부(IPI-MENA) 공동 주최
o 참석자 : 바레인 외교부 인사, 당지 외교안보 분야 학계 및 연구소 전문가, 외교단 등 100여명
※ 우리측은 국립외교원 김동석 조교수가 한국의 유엔 PKO 참여 활동 제하로 발제
o 주 제 : ‘MIKTA 회원국들의 유엔 평화유지활동 참여 현황 및 향후 기여 방안’
- MIKTA 회원국들의 유엔 평화유지활동 참여 현황 및 향후 기여 방안에 대해 당지 주요인사들에게 홍보하고 MIKTA 회원국간 공조 방안 논의 및 바레인에 대한 시사점 도출 기대
※ MIKTA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오스트레일리아가 참여하는 국가협의체로,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는 비공식 협력체임.
<MIKTA 아웃리치>
□ 제3차 한-바레인 비즈니스 포럼
o 일 시 : 2019.10.6.(일) 10:00-14:00 o 장 소 : Wyndham Grand Manama Hotel o 참 석 : 약 100여명 참석 예상
- (우리측) 대한상의 김준동 부회장,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한국기업 등
- (바레인) Sameer Nass 상공회의소(BCCI) 회장, Khalid 부회장, Mohammed 부회장 등 임원 및 경제개발청(EDB) 및 현지기업 등
o 내 용
-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통한 한-바레인 경제협력 확대 - 한국 경제사절단이 바레인을 방문하여 시장 정보를 획득하고 바레인 기업과의
B2B 협의를 통해 사업기회를 모색하도록 주선
※ 주바레인대사관은 2017년 및 2018년 각각 바레인, 서울에서 2차례의 한-바레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양국 기업간 실질적인 교류 기회 마련
<제3차 한-바레인 비즈니스 포럼(10.6)>
□ 세종학당 한글날 행사
o 일 시 : 2019.10.12.(토) 14:00-17:00 o 장 소 : 아흘리아 대학교 대강당
o 대 상 : 세종학당 수강생
o 내 용 : 한글관련 문화 활동 및 전통놀이(비석치기, 투호, 윷놀이 등) 체험
□ 2019년도 국경일 행사
o 일 시 : 2019.10.16.(수) 19:30 (19:00부터 입장 가능) o 장 소 : Diplomat Radisson Blu Hotel
o 내 용
- 대 상 : 교민은 별도의 초청장 없이 행사장 입장 가능(만 15세 이상) - 복 장 : 캐주얼 정장
4 영사 업무관련 공지사항
□ 1995년생 국외여행허가신청 안내
“병무청에서는 병역의무자로서 국외에서 출생하였거나, 24세 이전에 국외로 출국하여 25세 이후에도 계속 국외에서 체재 또는 거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24세가 되는 해의 1월1일부터 25세가 되는 해의 1월 15일 사이에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정해진 기간 내 국외여행허가 신청을 하지 않아 병역법 위반사유로 고발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국외여행허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세부내용 당관 홈페이지(공지사항 362번) 문서 참조
□ 2019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학생 모집(4회차) 안내
“국립국제교육원은 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 함양 및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9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학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9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학생 모집(4회차) o 모집 과정 및 인원
- 대학수학준비과정 : 연간 60명 내외 - 한국이해과정 : 연간 160명 내외 - 방학특별과정 : 100명 내외
* 모집 횟수 : 연간 총 4회(1-2월, 4-5월, 6-7월, 9-10월) o 제4차 수학생 모집
- 제출 기한 : 2019.10.14(월)
- 제출 서류 : 지원서 및 수학계획서, 제반 증빙서류(최종학교 졸업/예정 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여권사본, 재외동포 증명서류,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 제출 방법 :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주바레인한국대사관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
※ 세부내용 당관 홈페이지(공지사항 364번) 참조
5 바레인 살펴보기
□ 바레인 남성의 전통의상
o 바레인 남성의 전통의상인 쏘브(Thawb)는 소매가 길고 발목까지 덮는 의류로 여름에는 면소재로 만들어진 하얀색 쏘브를 입으며 겨울에는 울소재 쏘브를 입음.
- 쏘브가 하얀 이유는 태양 광선을 반사하여 무더위로부터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며, 겨울에는 어두운 색깔의 쏘브를 착용
<바레인의 전통의상> <아랍국가별 남성 전통의상>
o 쏘브와 함께 착용하는 품목
- (기트라, Ghitra) 머리와 어깨를 감싸는 사각형 모양의 천으로 바레인에 서는 흰색 기트라를 착용하지만, GCC 국가별 빨간색과 흰색 체크무늬의 기트라를 착용하며, 사막의 모래와 태양 광선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사용됨.
- (가흐피야, Kuffiyah) 기트라 착용을 위해 머리를 감싸는 모자
- (이깔, Iqal) 기트라를 고정하기 위해 머리에 착용하는 검은색 고리로 낙타의 이탈 방지를 위해 낙타 발을 묶는 데 사용되기도 함.
- (비싯, Bisht) 쏘브 위를 걸치는 겉옷으로 결혼식이나 축제와 같이 특별한 날에 착용.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