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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동향] 업계 거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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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4, No. 1, 2006 … 5

한국산 원유를 아십니까

울산 앞바다 동남쪽에 위치한 동해-1 가스전에서 2004 년 11월부터 천연가스(LNG)을 생산한 지 1년이 흘렀다.

현재 이곳에서는 양질의 원유가 하루 7만 달러(7,000만 원), 연 2,500만 달러(250억원)치가 생산되고 있는 상 태다.

매일 1,000드럼(1,200배럴)의 원유가 68km의 파이프 라인을 통해 울산 온산

공단 내 정유회사로 공 급되고 있다. 생산량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하 루에 승용차 2만대가 주 유할 수 있는 양이다.

가격은 드럼당 70달러 수준이다.

이와 함께 동해-1 가스전에서는 하루 1,000톤의 LNG (연간 40만톤)가 생산돼 가스공사 배관망을 통해 울산 지 역 34만 가구에 공급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동해-1 가 스전 매장량을 LNG 500만톤, 원류 42만 배럴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현 생산량 기준으로 2018년까지는 생산할 수 있는 규모라는 것이 석유공사의 설명이다.

매장량은 작지만 동해-1 가스전은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해 가스전은 대륙붕 탐사에서 생산시설 설비까지 우리 기술과 자본ㆍ인력으로 만들어 냈다. 이 같은 기술 수 준은 해외 유전 개발에 큰 자산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석유공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8개 해외광구에서 석유를 생산중이며 이외에도 15개국 31개 광구에서 탐사 및 개발 중에 있다. 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동해 가스전 은 4만 3,000명의 고용효과와 2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 할 것으로 분석했다.

매장량 면에서 동해-1 가스전은 많은 원유가 생산되지 않지만 대륙붕 탐사 40여년 만에 산유국의 꿈을 이뤄준 상 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경제, 2006년 1월 12일)

삼성ㆍLG전자 기술경쟁 뜨겁다

‘더 빠르게, 더 선명하게’를 향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PC용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 기술 경쟁이 뜨겁다. 두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응답 속도와 명암비를 자랑하 는 프리미엄급 LCD 모니터를 앞다퉈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응답 속도란 색상을 인식해 화면에 구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하고, 명암비는 가장 어두운 색상과 밝은 색상의 비율을 나타내는 용어로 LCD 모니터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잣대로 활용된다.

◆ 몰라보게 빨라진 응답속도

‘싱크마스터’란 모니터 브랜드로 알려진 삼성전자는 2005년 6월 초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응답 속도인 4ms(1000분의 4초)를 구현하는 LCD 모니터 2종을 내놓 아 주목을 받았다. 17인치 모니터인 ‘싱크마스터 178B’와 19인치 모니터인 ‘싱크마스터 198B’다. 보통 모니터의 응 답속도는 8~12ms가 주류를 이룬다. 속도가 빨라진 이유 는 삼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RTA(Response Time Accelerator)칩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이에 질세라 LG전자도 지난달 중순께 4ms 응답속도를 내는 고급형 LCD 모니터 2종을 선보였다. 17인치 제품인

‘L1732P’와 19인치 제품인 ‘L1932P’이다. 직선과 곡선 이 조화를 이뤄 독수리의 눈(Eagle Eye)을 연상시킨다는 디자인을 채용했고 90도까지 화면을 회전시킬 수 있는 제 품군이다.

그런데 삼성은 응답 속도가 한 차원 더 빨라진 신제품 2

업계 거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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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NICE, 제24권 제1호, 2006

종을 최근 발표하며 LG의 추격을 따돌렸다. 삼성이 이번 에 내놓은 모니터는 17인치 ‘싱크마스터 매직CX717B’와 19인치 ‘싱크마스터 매직CX917B’. 이 제품의 응답 속도 는 2ms(1000분의 2초)에 불과할 정도로 빠르다.

◆ 뚜렷한 명암비로 더 선명해져

속도뿐만 아니라 화질 경쟁도 치열하다. 화질의 핵심 기 준인 명암비에서는 LG전자가 현재 앞선 상태다. LG는 지 난달 초 세계 최고 명암비를 자랑하는 17인치 LCD모니터

‘플랫트론 L1780Qplus’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또 화질을 개선하기 위한 전문칩인 ‘f-엔진’을 탑재해 색상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휘도(밝기)를 높여 선명한 화면을 구현했 다. 두께를 기존의 절반 수준인 20mm로 줄인 슬림형 디자 인도 눈길을 끈다. LG는 동일한 디자인의 19인치 모델(플 랫트론 L1980Qplus)도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2005년 5월 당시 명암비로서는 최고 수준인 1500대 1급의 17인치 PC용 LCD모니터 ‘싱 크마스터 매직 CX711P’를 발표했다. 사용자가 따로 모드 를 설정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매직로테이션’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한국경제신문, 2006년 1월 4일)

삼성·LGPL, LCD 7세대라인 일제 가동

삼성전자·LG필립스LCD가 당초 예정보다 3~4개월 앞당겨 7세대 라인을 가동, 올해 세계 대형 LCD TV 시장 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한다.

특히 LG필립스LCD가 파주시대를 개막, 국내 LCD 생 산기지는 탕정·구미·파주로 이어지는 다원화 체제로 개 편된다.

LG필립스LCD는 파주클러스터 7세대 생산라인(유리기 판크기1950×2250mm)에서 첫 42인치 양산 제품을 선

보이며, 새해 새 아침을 열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말 시험 생산에 돌입한 지 한 달여 만에 생산 라인의 안정성을 확보 하고 양산 체제에 돌입한 것이다. LG필립스LCD 측은 “기 판크기는 물론이고 생산능력에서도 세계 최대인 7세대 라 인임에도 이처럼 짧은 기간에 양산에 성공한 것은 LG필립 스LCD의 세계 최고 라인 구축 능력과 공정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도 새해 벽두 충남 탕정 크리스털밸리에 위치 한 LCD 7-2라인(유리기판크기1870×2200mm)의 가동 을 시작했다. 7-2 라인은 지난해 11월 초 TV용 40인치 S- PVA(고성능 광시야각) 제품 시생산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후 약 두 달 만에 양산을 시작하는 성과를 이뤄낸 셈이다.

삼성전자 측은 “7-2라인 가동으로 삼성전자 LCD 7세대 라인(7-1·7-2)은 기판기준으로 월 16만5000장, 40인치 제품기준으로 월 132만장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7-2라인 의 본격적인 양산은 대형 LCD TV 표준화를 주도하는 주 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세계 LCD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 전자와 LG필립스LCD의 7세대 추가 및 신규라인 가동으 로 한국 업계의 10.4인치 이상 대형패널 분야 세계 시장 점 유율은 지난해 말 현재 약 45%에서 올해는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며, “특히 7세대는 모두 LCD의 최대 수요처인 대 형 TV시장을 겨냥한 것이어서 올해 한국의 LCD TV시장 독주시대가 한층 공고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자신문, 2006년 1월 2일)

화학업계, 전자소재에 승부수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제일모직·SKC·한화 종합화학 등은 첨단소재개발 및 양산 등을 위해 새해에 뭉 칫돈을 투자, 대대적으로 전자소재사업 육성에 나섰다.

제일모직은 LCD 핵심 소재인 편광판 사업을 시작으로 새해에 다양한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 를 위해 일단 400억원을 투자해 편광판 라인을 만들기로 했으며 향후 투자액을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 다. 제일모직은 또 올해에 이방전도성필름(ACF)에도 추 가 투입한다.

LG화학은 오는 2010년까지 전자소재 사업에 2조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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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는 충북 오창테크노파크의 2차 전지 및 편광판 라인 증설과 파주 LCD단지 편광판 공장 신 설에 집중되며, 폴란드 편광판 공장 신설과 중국 난징의 2 차전지 공장 증설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LG화학은 이 를 통해 현재 1조 3,000억원 안팎인 전자소재 사업 매출을 2010년 5조 5,0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SKC는 올해 작년 956억원에 비해 두 배 정도 성장한 1,800억원 가량의 매출이 예상됨에 따라 공격 투자의 고 삐를 죄고 있다. 이 회사는 430억원을 투자한 폴리이미드 필름 라인이 2006년 4월 가동에 들어가는 한편 306억원 을 추가 투자해 폴리이미드필름 2라인을 2007년 가동할 계획이다. 최근 10만장 규모로 늘린 PDP 필터도 추가 투 자를 검토하고 있다.

한화종합화학은 연성회로기판 소재인 동박적층필름 (FCCL)에 승부를 걸었다. 2007년까지 400억원을 투자 해 2층 FCCL 월 12만m2, 3층 FCCL 80만m2의 생산 능력 확보할 방침이다. 또 OLED용 유리와 설비도 증설을 추진 하고 있으며 2차전지 격리막도 개발중이다. 이 회사는 오 는 2010년까지 전체 매출의 30%를 IT 소재에서 올린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전자신문, 2005년 12월 27일)

“불붙는CO2전쟁”CO2원료로고부가화학제품 생산

호남석유화학은 최근 휴대폰 등 전자제품 외장재로 쓰 이는 고기능 합성수지 폴리카보네이트(PC) 사업에 신규 진출하면서 CO2를 ‘원료’로 활용하는 신기술 적용을 검토 하고 있다.

이 기술은 CO2를 에틸렌옥사이드(EO)와 반응시켜 PC 원료를 생산하는 것. 대표 온실가스인 CO2를 활용해 환경 보존과 기업 부가가치 창출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얘기다.

이 기술은 일본 아사히-가세이케미컬이 개발한 기술로 2002년 대만 치메이-아사히케미컬에서 상업생산에 성공 했다.

국내 기업들이 점차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거나 공장을 증설할 때 CO2저감 기술과 에너지를 덜 쓰는 에너지효율 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GS칼텍스도 여수공장의 CO2배출량에 대한 데이터베

이스를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를 축적하고 있다. 또 여수 공장의 모든 굴뚝에 전기집진기, 멀티사이클론 등을 설치해 대기오염 물질을 잡아낸다. 회사 관계자는 “2000 년 대비 CO2배출량을 원단위 환산액 기준으로 작년에 18

%를 감축했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CO2배출저감을 위해 여수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연료유를 벙커 C유에 서 LNG로 바꾸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LG화학은 120여 명으로 구성된 ‘기후변화협약 대응 태 스크포스팀(TFT)’을 꾸려 전국 공장의 온실가스 배출 통 계 구축을 완료했다.

SK는 CO2를 적게 배출하는 석유화학 신공정을 개발중 이다. (매일경제, 2005년 12월 15일)

SK, 2차전지사업 참여

SK(주)가 SK모바일에너지에 600억원 규모를 출자해 2 차전지 사업에 뛰어든다. SK모바일에너지는 SKC의 리튬 폴리머 전지(LiPB)사업부로 지난달 SKC의 100% 자회사 로 분사한 신규 법인이다. SK모바일에너지는 월 175만셀 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SK는 울산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SK모바일에너지 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형식으로 600억원을 출자해 90% 내외 지분율을 확보하기로 결의했다. SK 관계자는

“출자분은 리튬폴리머 전지 신규 설비 증설에 사용될 예정”

이라며 “이를 통해 2006년까지 월 200만셀 규모 설비 증 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SK모바일에 너지는 내년까지 월 375만셀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자금력이 풍부한 SK(주)의 리튬폴리머 전지 진출로 업 계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 현재 2차전지 생산 규모는 LG화 학이 월 2700만셀과 삼성SDI가 월 2200만셀이나 이 중 리튬폴리머 전지 분야는 LG화학이 월 400만셀, 삼성SDI 가 350만셀이다.

따라서 SK모바일에너지가 월 375만셀 규모까지 키우 면 리튬폴리머 전지 분야 ‘2중 1약’ 구도에서 3강 구도로 바뀌게 된다. SK모바일에너지는 설비 증설로 리튬폴리머 전지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중 장기적으로는 하이브 리드카용 배터리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얘기다.

(매일경제, 2005년 12월 1일)

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4, No. 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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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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