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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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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6.5(수)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김연철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은 지난 6.4일 한국은 남·북 관계 개선에 기여하 는 북·미 간 협상 재개 추진을 우선시하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힘. (Nhan Dan 인민, 8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제14대 국회 제7차 회의 개막 12일차인 6.4일 국회의원들은 안보 질서, 사회 안전 분야에 대해서 공안부 장관과, 건설 분야에 대해서는 건설부 장관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짐. 본 질의응답에 쯔엉 화 빙 수석 부총리와 연관 부처 장관이 참석함. (Nhan Dan 인민, 1면)

o 러시아 주재 베트남 인민일보 특파원에 따르면, “경제 세계화 속의 베트남-러 시아 협력”을 주제로 하는 국제과학세미나가 지난 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됨. 본 세미나에 베트남과 러시아의 연구가 및 학자들은 경제·무역, 금 융·투자, 디지털 경제 등과 같은 전략 분야 내 양국 간 투자 및 협력 개발에 대해 논의함. (Nhan Dan 인민, 8면)

o 베트남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유엔 주재 일본 대표부의 뱃쇼 고로 대사는 베 트남은 2008-2009 임기 동안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을 훌륭히 역임했을 뿐 만 아니라 수많은 외세 침략이라는 역경을 딛고 평화 구축과 눈부신 경제 발전 을 이룩한 국가로서 베트남의 이러한 역사와 경험은 베트남의 유엔 안보리의 회의 내 다양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밝힘. 또한 고로 대사 는 베트남은 일본의 전략적 동반자이자 중요한 파트너로 양국은 국제 문제에 관해 서로 협력, 지원 및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일본은 유엔 안보리 의제 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입장을 베트남이 전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 힘. (Nhan Dan 인민, 8면)

o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Giuseppe Conte 이탈리아 총리가 응웬 쑤언 푹 총리의 초청을 받아 6.5~6일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할 예정임. 금번 방문의 목적은 정 치·외교·국방·안보·경제·무역·투자·문화·교육·과학기술·관광 분야에 서의 베트남과 이탈리아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인 것으로 밝혀짐. (Ha Noi Moi 새하노이, 1면)

o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아세안-일본 수교 45주년을 기념하여 제시한“주베트남 아세안-일본의 날”구상의 일환으로“번영을 위한 아세안-일본 협력”특별주제 회의가 6.4 오전 하노이에서 마이 띠엔 중 베트남 총리실 장관, Norikazu Suzuki 일본 외무성 대신정무관, 응웬 꾸억 중 베트남 외교부 차관, Taeko Mori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및 아세안과 일본에서 온 400여명의 대표자들의 참석 하에 열림. 본 특별주제 회의에 마이 띠엔 중 총리실 장관은 베트남은 2018-2021년간 아세안과 일본 간 관계 조정국 역할을 중시한다고 강조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레 티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은 6.4 정례 브리핑에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가 샹 그릴라 대화에서 뿐만 아니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베트남이 캄보디아를 침 공·점령했다고 표현한 데 대해 베트남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역사적 으로도 객관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여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베트남 외교부가 해당 문제에 대해 싱가포르 외교부와 협의했다. 크메르루즈의 대학살을 종식시키기 위해 캄보디아 사람들과 연합한 베트남의 공헌과 희생이 널리 인정받고 있다. 2018년 11월 16일 '킬링필드'의 캄보디아 크메르루즈 전 범재판소(ECCC) 역시 크메르루즈의 집단 학살에 대한 판결을 내렸으며 역사적 진실·올바른 사법 집행·피해자에 대해 공정성을 갖춘 이 판결은 유엔과 국제 사회의 환영을 받았다. 아세안이 달성해 온 성과는 회원국들이 오랜 역사를 통 해 함께 구축한 결과로서 각 회원국은 상호 존중 및 공동 규칙 준수를 바탕으 로 아세안의 단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한다. 베트남은 아세안의 적극적이고 책임감이 있는 회원국으로서 견고하고 통일된 아세안 공 동체 구축을 위해 여타 회원국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답변 함. (Tuoi Tre 젊은이, 20면)

3. 베트남 경제

o 재무부는 2019-2020년간 베트남-캄보디아 교역 증진을 위해 특별우대 수입세율 에 관한 시행령 초안을 수립 중이라고 밝힘. 구체적으로 캄보디아산 제품이 베 트남으로 수입될 시 특별우대 수입세율을 적용하게 되며, 재수출을 위해 베트 남으로 수입되는 캄보디아 농산물이 베트남의 임시수입·재수출 제도와 양국이 가입한 세계 및 지역 협정의 적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Thanh Nien 청년, 6 면)

o 산업무역부에 따르면, 베트남 전역에는 약 1,800여개 기업이 각종 부품, 원부자 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300여개 이상의 기업이 다국적 기업의 공급사슬에 참여하 고 있다고 함. 그중 섬유의류나 신발 생산 분야 기업의 참여율은 약 40-45%, 자 동차 분야는 7-10%, 전자 및 통신 분야는 15%, 하이테크 분야는 5%에 달한다고

(2)

함. 쯔엉 티 찌 베트남소재부품협회(Vasi) 회장은 최근 북미, 캐나다, 미국, 일 본, 한국, EU 등에서 베트남 소재부품 기업을 물색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 다면서 이는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혜택 중 하나로 보여지나 국내 기업들 역할 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준비된 시장에서 가능과 불가능은 오로지 국내기업에게 달려있다고 언급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o 호치민시 기획투자국은 올해 지난 5개월간 경제-문화-사회-국방-안보 현황을 평 가하는 자리에서 호치민시의 세수가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 소매업 및 서 비스 매출이 463조 5,270억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으며, 수출은 157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밝힘. 또한 호치민시가 적극적으로 산업생산을 장려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다수 추진한 결과 지난 5개월 간 산업 생산지수도 6.6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뿐만 아니라 FDI 신규투자도 451 건, 4억7,216만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투자건수는 22.6%, 투자액은 9.2%

증가하는 등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라고 평가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 보, 6면)

o 끼엔장성 인민위원회는 5월 현재기준 끼엔장성으로 진출한 외국인직접투자사업 이 49건, 총 등록자본이 27.5억불에 달했으며 누적 집행액이 5.56억불을 기록 했다고 밝힘. 끼엔장성으로 진출한 국가는 미국, 스위스, 프랑스, 러시아, 중 국, 한국 등 19개국이며 주요 제조업, 석유수송, 무역·서비스, 교통 등 분야 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남. (Lao Dong 노동, 3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각 부처, 부처급 기관, 중앙직할시 및 지방성 인민위원회 와 당위원회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방지 방안 이행을 지시하는 공문을 발 송함. 본 공문에서 푹 총리는 각 중앙부처, 지방 정부 및 당위원회이 각 지방 의 전문 기관에 전염병 적시·적기 발견 및 확산 제한, 전문 기관의 감독 하에 감염 돼지 살처분 처리 및 환경 오염 방지 등의 업무 지시 및 전염병 예방·방 지 업무 이행을 요청함. (Ha Noi Moi 새하노이, 1면) 끝.

참조

관련 문서

(Thanh Nien 청년, 24면) o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한국 박근혜 대통령, 필리핀 Rodrigo Duterte 대통.. 령 등이 다음 달 라오스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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