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HHH ot-topicot-topicot-topic SSS ocietyocietyociety GGG overnmentovernmentovernment LLL ocal-networkocal-networkocal-network EEE oconomyoconomyoconomy PPP artnershipartnershipartnership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HHH ot-topicot-topicot-topic SSS ocietyocietyociety GGG overnmentovernmentovernment LLL ocal-networkocal-networkocal-network EEE oconomyoconomyoconomy PPP artnershipartnershipartnership"

Copied!
24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2)

H H H ot-topic ot-topic ot-topic

‘2014 한국요리 콘테스트’ 일본 예선전 개최 ― 3 우승자 야마우라 히사에⽒ 인터뷰 ―――――― 4

G G G overnment overnment overnment

(교도통신사) 7월 여론조사 결과, 내각지지율 47.8%

――― 6 관할 지역 선거 동향 ―――――――――――――― 7

E E E oconomy oconomy oconomy

<일본 경제>

경제정책·경기·산업 동향 ―――――――――― 7 아베 내각의 성장전략 관련 여론조사 결과 ― 11

<큐슈 경제>

큐슈지역 최근 주요 경제 동향 ―――――― 12 6월 ‘단기 경제 관측 조사’ 결과, 전회 대비 9P 하락 6월 경기현황판단지수, 2개월 연속 개선 금년 상반기(1~6월) 도산 건수, 389건 기록 5월 유효구인배율 0.86배 기록

5월 소비자물가지수 3.4% 상승

후쿠오카 고용특구 관련 규제완화책 논의 2014년도 路線價 상승지점 2.7배 증가 큐슈, 농업의 6차 산업화 활발

원전 및 전력 동향 ――――――――――― 18 큐슈전력, 2013년 기부금 70% 감소

전력 9개사 주주총회 개최 하계 ‘절전 요청’ 기간 시작 센다이원전 재가동 관련 동향

S S S ociety ociety ociety

총무성, 2014년 ‘인구동태조사’ 결과 발표 ―― 19 후쿠오카현 사립고, 비정규직 교원 44% 차지 ― 20 후쿠오카현, 공식 웹페이지 ‘후쿠오카현 키친’ 개설

――― 20

L L L ocal-network ocal-network ocal-network

충청남도&구마모토현 ――――――――――――― 21

P P P artnership artnership artnership

후쿠오카한국종합교육원 ‘마음心’ 발행 ―――― 24

(3)

RKB 방송 장면

H H H ot-topic ot-topic ot-topic ‘2014 한국요리 콘테스트’ 일본 예선전 개최

우리 총영사관은 지난 6월 28일, 교민사회, 주재국 시민, 현지 언론사 등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2014 한국 요리 콘테스트’ 일본지역 예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하였습니다.

금번 콘테스트의 경연 종목은 ‘비빔밥’으로 한국요리에 일각연이 있는 12명의 참가자가 각자의 실력을 화려 하게 선보였으며 이중 한국 본선(9.22~30)에 참여할 영예의 1등은 야마우라 히사에⽒가 차지했습니다.

※ 수상자 : (1등) 야마우라 히사에(⼥, 49세, 주부), (2등) 야마노우치 리카코(⼥, 20세, 회사원), (3등) 요시무라 준코(⼥, 52세, 주부), (인기상) 시라히게 카츠코(⼥, 69세, 주부) 본선은 9.22~30일간 한국 전주(1차 본선, 15명) 및

서울(결선, 5명)에서 개최되며 세계 15개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실력자들이 자웅을 겨루게 됩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퀴클리 독자들과 함께 「食客 열전」에 일본을 대표하여 출전하시는 야마우라氏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경연 개시 심사 우승 작품

시상 교류회 2등 작품

(4)

야마우라 히사에⽒(좌측)와 이원경 영사

야마우라 씨의 작품

우승자 야마우라 히사에⽒ 인터뷰

Q. 콘테스트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우선, 퀴클리 독자분 들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야마우라 히사에(山浦 尚江)라고 합니다. 현재 후쿠오카현에 거주중이며, 이번 달로 50세가 되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Q.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승하신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은 데요. 소감이 어떠세요?

평소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요리를 자주 맛보고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 참가를 계기로 한국 요리에 대해 공부하면서 한식이 음식을 먹는 사람을 깊이 배려하는 “맛있으면서 아름다운” 요리임을 깨달았습니다. 한식조리사 국가검정 문제집을 참고하였고, 집에서 수차례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한식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아직도 일본 대표로 뽑혔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지만, 이번 요리 콘테스트가 많은 분들께 한식의 장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Q. 이번 우승 작품은 한국의 전통적인 비빔밥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외관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번 요리 콘테스트를 준비하시면서 어느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셨나요?

무엇보다 ‘한국다움’을 구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여 전통적인 멋과 맛을 살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재료간의 조화, 색상의 배치 등을 통해 한정된 테두리 안에서 한국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가운데 있는 꽃모양의 계란이 무척 보기 좋았는데요)

한국다움을 어떻게 하면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 하던 중에 불현듯 꽃모양이 떠올랐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움과 다이나믹함·강인함을 꽃에 빗대어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계란 가운데에는 태극문양을 나타내기 위해 대추를 얹었습니다. 각 재료와 계란이 어우러져 맛있는 비빔밥이 되는 것처럼 한국이 주변국들과 조화를 이루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같이 담았습니다.

(수저받침으로 사용한 꽃과 보자기도 인상적입니다)

계절감을 나타내기 위해 수국을 이용해 봤습니다. 전통적인 멋을 살리기 위해 좋은 아이템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전에 인사동에서 구입한 가방이 떠올라 가방을 뜯어 런천매트(1인용 테이블 크로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야마우리氏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수저와 젓가락의 방향도 일본의 전통적인 배치 방식인 ‘가로배치’가 아닌 ‘세로배치’를 선택하였습니다)

(5)

(좌측부터) 류민석 영사, 야마우라 씨, 이원경 영사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소스를 두 가지 준비하셨는데요)

보통 생각하는 전통적인 비빔밥은 ‘고추장’을 소스로 합니다. 하지만 한식이 세계화가 되기 위해서는 매운 것에 약한 외국인들도 먹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저는 ‘콩나물밥’을 즐겨 먹는데 콩나물밥처럼 간장을 소스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간장소스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Q. 콘테스트를 준비하시면서 즐거우셨던 점이나 힘들었던 점이 있으셨나요?

사실 이번 대회에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주변 분들이 연습 때 만든 요리를 함께 시식해 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기 때문에 이번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을 정 해놓고 실전연습을 7번이나 하였습니다만, 콘테스트 당일에는 너무 긴장한 탓인지 시간이 많이 부족 했습니다. ‘시간이 있었으면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Q. 평소 한국 요리를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한국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주변 분 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요리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를 통해 한국 음식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선교사 분들이 한국어 개인 교습과 더불어 한국 요리를 만들어 볼 기회를 주십니다. 한국 요리를 만드는 것이 즐거워 매주 교회 에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부침개를, 생일에는 미역국을 먹는 등의 풍습 속에서 한국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한국 음식을 더욱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부침개, 닭갈비 그리고 콩나물밥을 좋아하고, 맛있게 만든다고 자부합니다. 세 요리 모두 만들기 어렵지 않아 다른 분들도 조리방법만 아신다면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닭갈비는 특히 매운 것에 약한 일본인이라도 즐길 수 있는 매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Q. 한국어가 유창하신데 한국어를 배우신지 오래되셨나요? 한국 요리 외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 문화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교회에 한국 선교사분들께서 한국어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사실 가나다라 글자를 외운지는 꽤 되었지만 생각보다 공부가 어려워 포기한 적도 있습니다. 최근 2년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 3급에 합격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5급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가면 항상 가는 곳이 있는데 바로 찜질방입니다. 삼삼오오 모여 찜질을 하며 식혜나 삶은 달걀 등 간식을 나누어 먹는 등 찜질방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들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Q. 마지막으로 본선에 임하시는 각오의 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다시 한 번 우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일본대표로서 본선에 참가한다는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웃국가인 한국과 일본의 상호 우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본선에는 저 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우수한 분들이 모인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과 같이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의 사람 으로서 빵을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정식 으로 한국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6)

G G G overnment overnment overnment (교도통신사) 7월 여론조사 결과, 내각지지율 47.8%

* 교도통신사는 7.1일, 아베 내각이 헌법 해석을 변경하여 ‘집단적자위권 행사가 헌법상 허용된다’는 견해를 채택한 것과 관련하여 7.1~2일,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 집단적 자위권 행사 등에 관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

ㅇ (내각 지지율) 아베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대비 4.3포인트 하락한 47.8%(지난달 조사 52.1%)를 기록하였으며, 지난해 12월 이래 처음으로 50%를 하회.

-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는 “경제정책에 기대가 없다”(20.4%), “총리를 신뢰할 수 없다”(16.5%),

“세제 개혁에 기대가 없다”(13.0%), “정치 개혁에 기대가 없다”(11.6%) 順.

ㅇ (집단적 자위권) 아베 내각이 집단적자위권 허용을 위해 헌법 해석을 변경한 것에 대해서는 60.0%가 “타당하지 않다”고 응답하였으며, “타당하다”는 31.7%에 그침.

- 집단적자위권 행사에 ‘반대’하는 의견은 54.4%로 찬성(34.6%)를 대폭 상회.

- 한편, 아베 내각의 헌법 해석 변경과 관련하여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 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12.6%였던 반면, “검토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82.1%에 달함.

- 집단적자위권 행사 용인에 따른 영향에 대해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응답한 비율이 61.2%에 달한 반면, “억지력(抑⽌⼒)이 높아진다”는 응답은 34.0%에 그침.

- 또한 아베 내각의 각의 결정 강행과 관련하여 “중의원을 해산하여 신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은 68.4%로, “신임을 물을 필요가 없다”(24.6%)를 대폭 상회.

여론조사 결과

내각 지지 지지한다 47.8%(52.1%) 지지하지 않는다 40.6%(33.0%)

집 단 적 자 위 권

행사 용인 찬성 34.6%(34.5%)

반대 54.4%(55.4%) 행사 용인의 범위가

넓어질 우려

있다 73.9%(62.1%) 없다 19.0%(28.0%) 아베 내각의 검토 충분히 이루어졌다 12.6%

충분하지 못했다 82.1%

중의원을 해산하여 신임 확인

필요하다 68.4%

필요없다 24.6%

※ ( )안은 6.21~22일 조사 결과

(7)

G G G overnment overnment overnment 관할 지역 선거 동향

가. 기타큐슈시장 선거 관련

ㅇ 임기 만료로 내년 2.19일 실시 예정인 기타큐슈시장 선거와 관련하여, 아소 부총리는 6.28일

“자민당이 집권하고 있는 이상, 반드시 후보자를 내세워야 한다”고 발언.

※ 現 기타큐슈 시장인 기타하시 겐지(北橋 健治) 씨는 민주당 중의원의원 출신으로 2기째 당선(2007년 첫 당선)

나. 후쿠오카시장 선거 관련

ㅇ 7.7일, 후쿠오카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임기만료(12.6일)에 따른 후쿠오카시장 선거를 11.2일 고지, 11.16일 실시한다고 발표.

- 現 시점에서 입후보를 표명한 자는 없으나, 現 시장인 다카시마 소이치로(⾼島 宗⼀朗, 무소속) 씨의 재선 도전은 확실(후쿠오카시의 유권자 수는 118만 2,490명).

다. 오키나와현지사 선거 관련

ㅇ 7.7일, 자민당 오키나와현엽합회는 긴급임원회를 개최하고 11.16일 실시 예정인 현지사 선거에 나카이마 히로카즈(仲井真 弘多) 現 지사를 지원할 방침을 발표.

- 同 방침은 현엽합회 상임총무회에서 정식으로 결정 후, 현의회가 폐회되는 7.15일 이후 정식 으로 나카이마 지사에게 출마를 요청할 예정.

- 同⽇, 현엽회 니시메 회장은 “黨 본부의 이해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언급.

E E E oconomy oconomy oconomy <일본 경제> 경제정책․경기․산업 동향

(※ 주일대사관 제공, http://jpn-tokyo.mofa.go.kr/korean/as/jpn-tokyo/trade/monitor/index.jsp 참조)

가. 경제정책 동향

□ 7.4일, 재무성은 2013년 회계연도 일반회계세수가 46조 9,529억엔으로 6년만(2007년 회계 연도, 51조 182억엔)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ㅇ 언론은 아베노믹스 시행 이후 기업의 이익 확대, 주가 상승에 따른 소득세 등의 수입 증가 등을 요인으로 분석.

- 소득세 15조 5,308억엔, 법인세 10조 4,937억엔, 소비세 10조 8,293억엔

(8)

ㅇ 일본 정부의 당초 세수 예상치(43조 9,314억엔)보다도 3조엔 증가한 수치이며 2013.12월 추경예산 편성 당시의 예상치보다도 1조 5,989억엔 증가한 수치

- 그러나 아이치 재무부대신은 “세수 중 특수 요인에 의한 증가가 약 1조엔에 달하는 바, 항구적인 재원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언급.

ㅇ 향후, 세수 증가분을 법인세율 인하의 재원으로 활용할 것인지, 재정건전화에 사용할 것 인지에 관한 논의가 심화될 전망

□ 경제산업성은 성장전략에서 제시한 기업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체제 구축을 위해 기업의 사외 이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한 지침을 발표(6.30, 닛케이)

ㅇ 사내 정보를 사외 이사와 충분히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경영감시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 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요구 가능 등) 구축, 내부 감사와의 연계 강화, 독립적인 권한 부여를 위한 재임기간 설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

□ 일본 정부는 주식 투자 확대를 위해 소액투자비과세제도(NISA)의 확충을 검토중(7.2, 닛케이)

※ NISA는 20세 이상의 일본내 거주자가 상장주식 및 투자신탁 등에 연 100만엔 이하를 투자하여 얻은 수익 및 배당금에는 5년간 과세하지 않는 제도

ㅇ △연 100만엔의 비과세 투자의 규모를 200~240만엔으로 확대, △비과세 기간을 현행 5년 에서 10년으로 연장, △투자자의 연령 하한선을 現 20세에서 18세로 완화하는 방안 등을 포함.

나. 경기 동향

□ 7.1일, 일본은행은 2014.6월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에서 기업의 체감경기지수인 業況판단 지수(DI)가 지난 조사(3월) 대비 하락(대기업 제조업 및 비제조업 각 ▲5포인트)했다고 밝혔 으며, 언론은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인상에 따른 영향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

ㅇ (제조업) 대기업 全 16개 업종 중 9개 업종에서 체감경기가 악화되었다고 판단, 대기업의 동행 DI가 지난 조사 대비 5포인트 하락한 +12를 기록하였으나, 선행 DI는 3포인트 증가한 +15로 전망.

- 중소기업에서는 동행 DI가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한 +1을 기록했으며, 선행 DI는 +3으로 전망.

ㅇ (비제조업) 제조업에 비해 구매 수요 급감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기 쉽다는 점 때문에 건설업, 부동산업, 소매업 등 업종에서 체감경기 악화가 두드러졌고, 대기업 비제조업 동행 DI가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 하락한 +19를 기록했으며, 선행 DI는 같은 수준인 +19로 전망.

- 중소기업 비제조업의 동행 DI는 지난 조사보다 6포인트 하락한 +2, 선행 DI는 0으로 전망.

(9)

ㅇ 언론은 제조업과 비제조업간 심리적인 온도차가 나타났다고 분석.

- 제조업에서는 소비세율 인상 이후 대비책*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향후 외수가 회복될 것 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행 DI가 개선되는 등 체감경기 개선을 기대.

* 과도한 재고 축적을 하지 않고 공장 가동률을 억제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소비 수요를 환기하기 위해 신제품을 평년보다 2~3개월 앞당겨서 출시

- 반면, 비제조업에서는 인력부족 및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임금인상률 등으로 향후 체감경기 개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 확대.

□ 7.2일, 일본은행은 ‘2014.6월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 기업물가전망’에서 기업들이 1년후에 느끼는 소비자물가지수가 평균 1.5%이며,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영향을 제외하면 현재의 물가 상승률(1%대 전반)과 거의 차이가 없어, 일본은행의 목표치인 2%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발표.

※ 기업물가전망은 전국기업단기경기관측조사의 일환으로 2014.3월부터 도입하였으며, 기업(약 1만 개사)을 대상으로 1년후, 3년후, 5년후의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소비세 인상의 영향은 미반영)을 조사 ㅇ △1년후 물가는 대기업(제조업, 비제조업) 1.1%, 중소기업(제조업, 비제조업) 1.7%로 모두

지난 조사와 동일하였으며, △3년후 물가전망치는 全산업에서 지난 조사보다 0.1포인트 하락한 1.6%, △5년후 물가전망치는 지난 조사와 동일한 1.7%를 기록.

- 장기적으로 물가가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 7.1일, 후생노동성은 2014.5월 매월근로통계조사(속보치, 5인 이상 사업장 대상)에서 기본급에 해당하는 소정내급여가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4만 1,739엔으로 2년 2개월만에 증가로 전환됐다고 발표.

ㅇ 고용형태별로는 전일제 일반근로자의 기본급이 0.2% 증가했으며, 시간제 근로자의 기본급은 0.1% 증가.

ㅇ 잔업수당 등에 해당하는 소정외급여는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

ㅇ 한편, 현금급여총액(임금총액 중 소득세, 사회보험료 등을 제외한 금액)은 0.8% 증가한 26만 9,470엔으로 3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물가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 임금이 전년 동월 대비 3.6% 하락하면서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 6.30일, 경제산업성은 2014.5월 광공업생산지수(2010=100, 계절조정치)가 99.8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하여 2개월만에 국내 생산이 증가했으며, ‘생산이 보합 추세에 있다’는 전월 기조 판단을 유지한다고 발표.

ㅇ 全 15개 업종 중 8개 업종에서 지수가 상승하였으며, 특히 △자동차 관련 기계의 수출용 생산(전월 대비 +1.9%), △섬유공업 분야의 생산(+1.9%), △수출용 액정(중국의 스마트폰 수요 증가가 원인) 등 스마트폰 부품의 생산(+0.4%)이 증가.

(10)

다. 산업동향

□ 경제산업성은 휴면특허 활용 촉진을 위한 대책을 실시할 계획(6.29, 닛케이)

※ 휴면특허의 활용과 관련하여 지적재산전략본부는 ‘2014 지적재산추진계획’을 7월중 발표 예정 ㅇ 정부의 위탁 연구를 통해 취득한 특허의 경우, 해당 특허를 취득한 기업 등이 이용 희망 기업에

대해 라이센스 방식으로 특허를 제공하게 할 계획.

- 휴면특허 이용 희망기업 모집을 위해 휴면특허 검색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검토중.

□ 수산청은 수산자원의 감소 및 어민간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하여 고등어, 명태, 태평양 참다랑어, 자주복 4개 업종에 대해 각 어선 또는 지역별 어획량을 설정하는 ‘개별어획할당 (IQ)’ 방식을 도입할 방침(7.2, 언론종합)

ㅇ 수산자원 관리를 위하여, 고등어, 명태, 꽁치 등 7개 어종에 대해 매년 총 어획량을 설정하는

‘총 어획가능량(TAC)’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어민간 치어잡이 경쟁을 과열시킨다는 지적 ㅇ 태평양에서 어획하는 △고등어는 올 가을 본격적인 어기부터 일부 어선에서 IQ 방식을 시

범적으로 도입하여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며, △동해에서 잡히는 명태는 명태잡이에 상대적 으로 영세한 어민이 많이 종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지구별 또는 그룹별로 어획량을 지정 할 계획.

ㅇ 한편, TAC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참다랑어는 2015년 이후 치어의 최대 어획량을 기존의 절반(약 4천톤)으로 감축할 계획.

□ 일본 정부와 EU는 전문가회의를 개최하여 양국간 ①연료전지자동차, ②의료·개호용 로봇의 규격 통일, ③화학물질 관리, ④광물 등록제도, ⑤개인정보 취급 관련 규제를 일원화한다는 방침을 확인(7.3, 닛케이)

ㅇ △규격 통일은 최종 소비자가격을 낮출 수 있고, △⽇-EU가 공동으로 규격을 국제표준화하여 미국 및 아시아 시장에도 통일된 규격을 도입하도록 제안할 계획.

□ 도쿄상품거래소의 자회사인 재팬 OTC 익스체인지社는 복수의 전력회사 및 상사가 참여하여 LNG를 거래할 수 있는 일본 최초의 거래시장을 설치할 계획(6.28, 아사히)

ㅇ 내달중으로 LNG 거래 중개에 대한 경제산업성의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LNG 공급자인 대형 상사, 수급자인 전력회사, 가스회사 등 국내 십여개사가 참가할 전망.

ㅇ 시장이 설치되면 LNG 수급이 가격에 반영되어 현재보다 저렴한 가격에 LNG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는 반면, 대부분의 LNG 매매거래가 1:1 장기계약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는 만큼, 시장을 통한 거래가 얼마만큼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단점도 존재.

(11)

<참고> 여론조사 주요 결과 저출산․고령화 및

경기회복으로 인한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의

수용을 확대

찬성 12.8%

굳이 선택한다면 찬성 38.1%

굳이 선택한다면 반대 33.8%

반대 12.2%

모르겠다/무응답 3.1%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의 이민 수용

찬성 36.4%

반대 54.7%

모르겠다/ 무응답 8.9%

성과에 따라 임금을 결정하는 ‘성과 보수제(White color

Exception)’의 도입

찬성 10.7%

굳이 선택한다면 찬성 27.9%

굳이 선택한다면 반대 33.0%

반대 20.3%

모르겠다/무응답 8.1%

E E E oconomy oconomy oconomy <일본 경제> 아베 내각의 성장전략 관련 여론조사 결과

□ 6.14~15일, 일본여론조사회는 아베 정권의 성장전략*과 관련하여 고용․

노동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 6.16일, 산업경쟁력회의(의장 : 아베 총리)는 경제재정자문회의․규제개혁 회의․국가전략특구자문회의 등에서 논의된 정책을 망라한 성장전략 초안을 발표하였으며 6.24일 각의 결정을 목표로 현재 일정 조정중

** 산업경쟁력회의 주요 내용 : △외국인 기능실습 기간 5년으로 연장, △건설․

조선업의 외국인 활용제도 도입, △ 가사 지원 외국인, 창업 외국인 유치,

△고수입(최소 연 1천만엔 이상) 전문 직의 성과 보수제 도입 등

ㅇ 저출산․고령화 및 경기회복에 따른 인력 부족 대책으로서 외국인 노동자의 수용을 확대하는 정책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1%로 반대 응답(46%)과 근소한 차이를 보임.

- 외국인의 수용 확대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이유는 “국내에서 인력을 확보한데에는 한계가 있음”(46.5%), “일본의 국제화를 위해”(24.8%), “이미 많은 외국인이 일하고 있어 문제를 느끼지 못함”(12.9%) 順.

- 반면, 반대한다고 응답한 이유는 “국내 여성․고령자, 청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야 함”

(36.3%), “경기 불황시, 실업이 증가하는 등 일본인의 고용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음”

(29.5%), “치안에 악영향을 미침”(21.2%) 順.

ㅇ 근무 시간이 아닌 성과 평과에 따라 보수가 결정되는 ‘성과 보수제(White color Exception)’의 도입에는 반대가 53%로 찬성(39%)를 상회.

- 반대 이유로는 “장시간 노동 방지책이 없어져 병․과로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음”(42.2%),

“성과뿐만 아니라 근무시간도 임금에 반영되야만 함”(23.4%), “일단 제도가 도입되면 대상이 확대될 것이므로”(20.5%) 順.

□ 서일본신문(6.30일자)은 同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하여, 국민과의 논의 과정 없이 외국인 활용을 확대하고자 하는 정부의 자세에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며, 정책 도입에 따른 장단점을 알려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

(12)

E E E oconomy oconomy oconomy <큐슈 경제> 큐슈지역 최근 주요 경제 동향

가. 6월 ‘단기 경제 관측 조사’ 결과, 전회 대비 9P 하락

□ 7.1일, 일본은행 후쿠오카지점이 발표한 ‘6월 큐슈․오키나와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에 따르면, 全산업의 業況판단지수**는 +9였으며 소비세 인상에 대비한 선구매의 반동감으로 전회조사 (2013.3월) 대비 9포인트 하락.

* 조사기간은 5.28~6.30일이었으며, 1,087社 중 99.4%가 응답.

** 업황판단지수(DI)는 ‘좋다’라고 대답한 비율에서 ‘나쁘다’라고 대답한 비율을 뺀 수치.

ㅇ (제조업) 전회조사와 동일한 플러스 11을 기록.

- 주택 건설 증가로 호조를 보였던 ‘목재·목제품’(▲60포인트), ‘금속제품’(▲7포인트), ‘窯業·

토석제품’(▲3포인트)이 하락한 반면, 스마트폰·자동차용 반도체 생산 호조로 ‘전기기계’(+12 포인트) 등이 상승.

ㅇ (비제조업) 전회조사 대비 13포인트 악화된 +9을 기록.

- 선구매의 반동으로 ‘소매’가 대폭 하락(▲46포인트)하였으며, 주택 건설 증가 및 공공공사 증가로 호조를 보였던 ‘건설’의 경우 소폭 하락(▲3포인트).

업종별 DI 3월 6월 9월(예측) 업종별 DI 3월 6월 9월(예측)

제조업 11 11 10 비제조업 22 9 8

섬유 ▲31 0 ▲16 건설 24 21 11

목재․목제품 70 10 10 부동산 11 7 ▲4

종이․펄프 ▲31 ▲31 ▲15 물품임대 49 23 34

화학 40 40 40 도매업 21 10 6

窯業․토석제품 26 23 23 소매업 33 ▲13 5

철강 17 26 13 운송․우편 16 6 0

식료품 13 6 18 정보통신 13 6 5

금속제품 25 18 18 전기․가스 8 ▲5 4

범용․생산용․업무용기

계 5 10 ▲3 對사업소서비스 18 18 18

전기기계 0 12 10 對개인서비스 2 4 2

수송용기계 11 11 20 숙박․음식업 21 6 9

나. 6월 경기현황판단지수, 2개월 연속 개선

ㅇ 7.8일, 내각부가 발표한 ‘6월 경기 관찰 조사(景気ウオッチャー調査)*’에 따르면, 큐슈 7개현의 경기현황판단DI**는 2.9포인트 상승한 48.8(2개월 연속 개선), 오키나와현는 3.2포인트 상승한 56.9(전국 수위)를 기록.

* 6.25~6.30일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큐슈지역의 유효회답은 185명이었음.

** 좋음(+1), 다소좋음(+0.75), 변하지않음(+0.5), 다소나쁨(+0.25), 나쁨(0)으로 계산하며, 50을 기준 으로 호불황 판단.

(13)

- 한편, 향후 2~3개월의 경기를 예측하는 전망판단지수는 큐슈 7개현이 1.0포인트 하락한 54.9, 오키나와현이 0.9포인트 상승한 60.0 기록.

<큐슈 7개현 경기현황판단DI>

2014.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55.3 53.4 58.3 40.4 45.9 48.8

<큐슈 7개현 경기현황판단DI 추이>

※ 전국 경기현황판단DI는 ‘고용 관련’ DI가 소폭 하락한 반면, ‘가계 동향 관련’·‘기업 동향 관련’

DI가 상승함에 따라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47.7을 기록.

<전국 경기현황판단DI>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합계 54.7 53.0 57.9 41.6 45.1 47.7 가계동향 관련 52.2 50.2 57.0 37.2 42.1 45.1

소매 관련 식음료 관련 서비스 관련 주택 관련

54.0 45.7 50.5 50.0

52.3 42.2 47.5 50.6

60.7 48.8 52.5 50.3

31.9 48.1 44.1 44.7

39.2 43.7 47.7 43.4

43.0 47.0 48.9 46.6 기업동향 관련 57.7 57.0 58.4 48.5 47.4 50.3

제조업 비제조업

57.7 57.5

55.2 58.8

57.0 59.6

50.0 47.5

47.9 46.9

48.8 51.8 고용 관련 64.2 62.6 62.8 55.9 59.3 57.9

다. 금년 상반기(1~6월) 도산 건수, 389건 기록

□ 7.8일, 도쿄상공리서치 후쿠오카지사의 발표에 따르면 큐슈․오키나와지역의 상반기(1~6월) 도산 건수(부채 1천만엔 이상 기업)는 389건(전년 동기 대비 +3건), 부채총액은 119억 8,700만엔(同

▲13.9%)을 기록.

* 제국데이터뱅크 후쿠오카지점이 발표한 상반기 도산 건수(법적 정리만 정리)는 352건(▲14건), 부채 총액은 684억 300만엔(▲19.6%)

(14)

ㅇ 업종별로는 소비세 인상에 대비한 주택 판매 증가에 따라 ‘건설’ 및 ‘부동산’이 감소하였으며, 연료비 상승 및 가격 경쟁 등으로 ‘운송업’, ‘소매업’은 증가.

<상반기(1~6월) 큐슈․오키나와 도산 건수>

지 역 도산 건수 부채 총액(백만엔)

후쿠오카현 173 29,578

사가현 20 11,186

나가사키현 33 7,932

구마모토현 33 3,981

오이타현 29 4,057

미야자키현 27 3,517

가고시마현 42 5,520

오키나와현 32 6,179

큐 슈 389 71,950

전 국 5,073 1,054,106

*출처/도쿄상공회의소

라. 5월 유효구인 배율 0.86배 기록

□ 6.27일,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14.5월 전국 유효구인배율*은 전월 대비 0.01포인트 증가한 1.09배로 18개월 연속 개선되었으며, 큐슈 8개현의 유효구인배율도 전월 대비 0.01포인트 증가한 0.87배를 기록(11개월 연속 개선).

* 유효구인배율 : 공공직업안내소에 등록되어 있는 구직자수로 구인수를 나눈 수치로 노동수급의 흐름 (flow)를 표시

큐슈 8개현 유효구인배율

2013.5월 2014.4월 5월

후쿠오카 0.78 0.93 0.94

사 가 0.76 0.89 0.92

나가사키 0.71 0.81 0.84

구마모토 0.82 0.93 0.97

오 이 타 0.78 0.88 0.91

미야자키 0.74 0.92 0.94

가고시마 0.71 0.75 0.76

오키나와 0.51 0.64 0.63

큐 슈 0.74 0.86 0.87

전 국 0.90 1.08 1.09

(15)

<참고> 5월 전국 신규구인수 및 완전실업률

ㅇ 전국 신규구인수는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한 80만 5,563명.

- 업종별로 보았을 때,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제조업(+12.2%)․

교육/학습지원업(+11.0%)․기타서비스업(+8.4%) 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임.

ㅇ 전국 완전실업률*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3.5%였으며, 완전실업자수는 242만명.

* 완전실업률 : 완전실업자(경제활동인구 중 주중 1시간도 유급노동을 하지 못한 실업자)를 노동력인구로 나눈 백 분율로 노동수급결과(stock)을 표시

마. 5월 소비자물가지수 3.4% 상승

□ 2014.5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2010년=100, 신선식품 제외)는 103.4로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하였으며, 소비세율 인상(5%→8%)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및 원유가 인상 등이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남(6.28, 총무성).

ㅇ 큐슈 7개현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2010년=100, 신선식품 제외)는 103.3(전년 동월 대비 +3.3%)로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 큐슈 현청 소재지 및 정령시 8시 모두 상승세를 보였으며, 상승률은 오이타시(+3.7%), 구마모토시(+3.4%), 나가사키시(+3.3%), 기타큐슈시(+3.1%), 사가시․미야자키시(+3.0%), 가고시마시(+2.7%), 후쿠오카시(+2.5%) 順.

<전국․큐슈지역의 주요항목별 소비자물가지수>

종합 ⾷料 주거 전기 요금 가스 요금 보건․의료 교통․통신 자동차

관련 비용 신선식품

제외

후쿠오카시 102.2 102.5 102.3 98.2 123.3 116.1 99.3 106.7 108.1 (+2.9%) (+2.5%) (+4.7%) (▲0.5%) (+8.3%) (+7.1%) (+2.2%) (+3.5%) (+2.9%) 기타큐슈시 103.4 103.3 103.4 99.8 123.3 117.6 99.8 106.9 108.6

(+3.5%) (+3.1%) (+5.1%) (+0.8%) (+8.3%) (+8.6%) (+1.6%) (+3.2%) (+2.7%) 사가시 102.4 102.3 104.8 97.1 123.3 113.3 97.7 106.2 109.3

(+3.3%) (+3.0%) (+5.4%) (+0.1%) (+8.3%) (+4.5%) (+0.5%) (+2.9%) (+2.8%) 나가사키시 102.7 102.8 102.3 100.4 123.3 116.8 99.3 105.5 108.3

(+3.4%) (+3.3%) (+4.7%) (+0.2%) (+8.3%) (+8.1%) (+2.1%) (+3.1%) (+2.8%) 구마모토시 102.8 102.5 102.4 99.2 123.3 116.3 101.9 106.8 110.8

(+3.8%) (+3.4%) (+5.8%) (▲0.2%) (+8.3%) (+9.1%) (+2.6%) (+4.4%) (+4.6%) 오이타시 103.7 103.7 103.5 99.4 123.3 117.5 99.7 108.7 112.56

(+4.1%) (+3.7%) (+6.4%) (+0.1%) (+8.3%) (+7.5%) (+3.1%) (+3.8%) (+3.7%) 미야자키시 103.0 103.1 102.8 100.7 123.3 117.4 101.0 107.3 110.5

(+3.3%) (+3.0%) (+5.1%) (+1.4%) (+8.3%) (+9.2%) (+2.0%) (+3.8%) (+4.1%) 가고시마시 102.1 102.4 101.8 99.6 123.3 117.5 99.5 107.0 109.7

(+3.0%) (+2.7%) (+3.8%) (+0.3%) (+8.3%) (+7.0%) (+2.0%) (+3.6%) (+3.5%) 나하시 102.9 103.0 103.0 100.3 116.8 112.9 99.8 106.4 113.1

(+3.1%) (+2.7%) (+4.3%) (+0.7%) (+7.8%) (+5.8%) (+0.8%) (+3.3%) (+4.2%) 전국 103.5 103.4 103.9 99.1 129.3 118.6 99.6 106.5 109.2

(+3.7%) (+3.4%) (+5.3%) (+0.1%) (+11.4%) (+8.5%) (+1.6%) (+3.7%) (+3.5%) 큐슈 7현 103.3 103.3 103.5 99.8 123.3 116.2 99.6 107.5 110.0

(+3.6%) (+3.3%) (+5.3%) (+0.3%) (+8.3%) (+8.7%) (+1.9%) (+3.7%) (+3.5%) 오키나와 103.6 103.7 103.4 101.4 116.8 112.8 100.4 107.0 112.4

(+3.1%) (+2.8%) (+4.4%) (+0.6%) (+7.8%) (+5.6%) (+0.9%) (+3.2%) (+3.7%)

* ( )는 전년 동월 대비, 출처/ 총무성

(16)

바. 후쿠오카시 고용특구 관련 규제완화책 논의

ㅇ 6.28일, 후쿠오카시에서 국가전략특구*(‘창업을 위한 고용 개혁 거점’)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규제 완화책을 논의하는 제1회 구역(區域)회의가 개최됨.

* 3.28일, 국가전략특구자문회의(의장 : 아베 총리)에서 국가전략 특구 6개소를 지정하였으며, 큐슈·

오키나와지역 지자체 2개소(후쿠오카시, 오키나와현)가 포함됨

- 구역회의에는 신도 요시타카(新藤 義孝) 특명담당대신(국가전략특구담당), 다카시마 소이치로 (⾼島 宗⼀郎) 후쿠오카시장, 특구고문회의 멤버인 다케나카 헤이소(⽵中 平蔵) 게이오대 교수, 마치즈쿠리 단체 ‘We Love 텐진 협의회’의 나카무라 코지(中村 耕⼆) 회장 등이 참석.

- △창업지원의 ⼀體的 거점으로서 고용·해고에 관한 상담을 담당하는 ‘고용노동상담센터’와 △ 회사 설립의 수속을 담당하는 ‘원스톱 창구’(가칭 ‘스타트업 카페’)를 10월 개설하기로 결정.

사. 2014년도 路線價 상승지점 2.7배 증가

□ 국세청이 발표한 전국 노선가*(2014.1.1 시점)에 따르면 큐슈 7개현의 평균 노선가는 7개현 모두 하락(전년 대비 ▲1.5%)하였으나, 금융 완화에 따른 자금 유입 및 큐슈 신칸센 개통 효과로 하락폭은 전년(▲2.3%) 대비 축소됨.

* 1.1일 시점 주요 도로에 인접한 토지 1㎡당 평가액으로 상속 및 증여에 따른 토지 취득시 세액 계산의 기준이 됨. 국토교통성이 3월 발표하는 공시지가를 토대로 하여 매매실례 및 부동산 감정사의 의견을 통해 산출.

ㅇ 큐슈 7개현의 노선가의 경우, 표준택지비가 상승한 곳은 2,850곳(전년 대비 2.7배)였으며, 보합인 곳은 1만 448곳으로 약 20% 증가함(상승·보합의 총 수는 전체의 44%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3포인트 증가)

- 현별로 표준택비지가 상승한 곳은 후쿠오카현 2,211곳(전년 932곳)으로 최다를 기록하였 으며, 구마모토현 487곳(同 98곳), 나가사키현 123곳, 사가현 19곳, 오이타·가고시마현 5곳, 미야자키현 0곳을 기록.

ㅇ 큐슈 7개현의 노선가 하락율은 사가현이 3.9%로 가장 높았으며, 가고시마현 2.3%, 나가 사키현 2.1%, 오이타현 1.9%, 미야자키현 1.5%, 구마모토현 1.0%, 후쿠오카현 0.6%

順으로 지역간 격차가 두드러짐.

아. 큐슈, 농업의 6차 산업화 활발

□ 6.30일, 큐슈농정국은 2013년도판 ‘큐슈 식료․농업․농촌정세보고’(큐슈농업백서) 특집에서 큐슈 지역을 전국에서도 6차 산업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소개.

ㅇ 농림수산성이 발표한 2012년도 ‘6차 산업화 종합조사’에 따르면 큐슈지역 ‘농업 생산 관련 사업’ 수는 8,460건으로 전국 3번째 규모

(17)

전국 종합화사업계획 인정 건수

큐슈지역내 종합화사업계획 인정 건수 지역명 종합화사업계획

인정 건수 가공․直賣 가공 가공․直賣․

식당

가공․直賣․

수출 直賣

후쿠오카현 58 39 7 10 1 1

사가현 15 12 2 1 0 0

나가사키현 23 19 2 1 1 0

구마모토현 70 52 13 1 4 0

오이타현 25 22 2 0 1 0

미야자키현 70 53 9 1 3 4

가고시마현 57 41 8 2 3 3

합 계 318 238 43 16 13 8

※ 농업 생산 관련 사업수: △간토․토야마 21,180건, △도호쿠 9,720건, △큐슈 8,460건, △긴키 6,070건, △도카이 6,000건, △추고쿠 4,670건, △호쿠리쿠 3,780건, △홋카이도 3,320건,

△시코쿠 2,600건, △오키나와 440건

- 큐슈 7개현의 농업 산출액은 1조 6,601억엔으로, 가고시마현(4,054억엔, 전국 4위)․구마 모토현(3,245억엔, 5위)․미야자키현(3,036억엔, 7위) 順.

- 농업 생산 관련 사업의 1개 사업체 당 평균 판매액은 4,003만엔으로 전국 평균(2,630만 엔)을 대폭 상회하였으며, 큐슈지역 가운데 가장 규모가 작은 나가사키현도 전국 평균을 20% 이상 상회하는 3,220만엔을 기록.

※ 1개 사업체 당 평균 판매액 : △사가현 5,184만엔, △미야자키현 5,123만엔, △가고시마현 4,226만엔, △구마모토현 3,889만엔, △후쿠오카현 3,553만엔, △나가사키현 3,220만엔 ㅇ 2011년 제정된 ‘6차산업화․지산지소(地産地消)법*’에 따라 시행된 ‘종합화사업계획**’에서 6차

산업으로 인정받은 사업자 수는 전국 1,811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큐슈지역은 318건으로 전국 ⾸位를 차지.

*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림어업자 등에 따른 신사업 창출 및 지역 농림수산물의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2010.12.3 公布)

** 농림어업자 등이 생산한 농림수산물 및 부산물을 이용하여 상품의 가공․제조․판매업에 진출,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림어업의 경영 개선을 도모.

(18)

E E E oconomy oconomy oconomy <큐슈 경제> 원전 및 전력 동향

가. 큐슈전력 기부금 70% 감소

ㅇ 2013년도 큐슈전력의 기부 총액은 1억 2,300만엔으로 전년(4억 2,300만엔) 대비 약 70% 감소.

※ 큐슈전력은 2007~2011년간 연 10억엔 이상을 기부해왔으나, 원전 가동 중지에 따른 화력발전용 연료비 증가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경비 삭감을 위해 기부금을 축소.

- 항목별로는 △대학강좌 5,400만엔, △후쿠오카현 오무타시·기타큐슈시 공해환자 구제 4,100만 엔,

△지역·사회 共⽣ 활동(사적·전통문화 보전 등) 2,800만엔.

- 한편, 큐슈국제중립자선암치료센터(사가현 도스시) 등 사가현내 3개 시설에 대한 기부는 2년 연속 보류하였으나 향후 기부할 방침에는 변동이 없음을 표명.

* 큐슈전력(당시 마츠오 신고 前 회장)은 2010.4월 同 치료센터 개관식에서 39억 7천만엔을 기부 하기로 약속하였으나, 원전 가동 중지에 따라 기부를 보류.

나. 전력 9개사 주주총회 개최

ㅇ 6.26일, 오키나와전력을 제외한 전력 9개사의 주주총회가 개최되었으며 同⽇ 큐슈전력은 일본 정책투자은행을 인수처로 하는 1,000억엔 우선주 발행*을 발표.

* 지난 3월, 일본정책투자은행은 원전 가동 중지·화력발전 연료비 증대로 인해 재정상황 악화를 겪고 있는 큐슈전력에 “의결권이 없지만 배당을 우선적으로 받는” 「우선주(優先株)」 형식으로 자본을 지원을 제안.

- 增資에 따라 자기자본 비율은 2포인트 정도 상승될 것으로 예상되나, 원전 장기 중지에 따른 화력발전 연료비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수익 개선에 미칠 영향은 적을 것으로 추정.

ㅇ 한편, 38년 경과된 겐카이원전 1호기와 관련하여 큐슈전력은 당초 폐쇄 여부를 결정할 것을 언급하였으나, “현시점에서는 (폐쇄를)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 발언.

- 현재 ⽇ 정부는 원전을 ‘중요한 base-load 전원’으로서 재가동 의지를 밝히고 있어, 향후 정부의 논의 과정을 지켜보며 폐쇄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관측됨.

다. 하계 ‘절전 요청’ 기간 시작

ㅇ 오키나와전력을 제외한 전력 9개사의 하계 ‘절전 요청’ 기간이 7.1일부터 시작됨(절전 요청 기간 : 7.1~9.30일, 오전 9시~오후 8시).

- 큐슈전력은 최저 공급전력(예비전력 3%)을 확보하였으나, 트러블 발생에 따른 화력발전 중단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 7.1일, 아이노우라(相浦)화력발전소(나가사키현 사세보시, 50만kW) 2호기의 경우, 급수 펌프에 트러블이 발생하여 가동이 중지되었으며, 6.24일에는 레이호쿠(苓北)화력발전소 1호기(구마모토현 레이호쿠마치, 70만kW)가 배관 손상으로 운전이 정지됨.

(19)

라. 센다이원전 재가동 관련 동향

ㅇ 7.7일,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센다이원전 1·2호기의 ‘심사서案’을 7.16일에 결정할 방침을 발표함.

- 同 규제위는 7.9일, 심서서안을 발표할 방침이었으나, 사무 처리 등의 이유로 1주일 연장 되었으며, 7.30일부터 기술적 의견을 모집(4주간)할 계획.

ㅇ 한편, 금번 심사서안 작성 외에도 ‘공사계획’, ‘보안규정’ 2개의 서류 제출도 남아있어 모든 심사 완료는 빨라도 8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됨.

S S S ociety ociety ociety 총무성, 2014년 ‘인구동태조사’ 결과 발표

□ 6.25일, 총무성이 발표한 ‘인구동태조사’(2014.1.1 시점)에 따르면 큐슈·오키나와지역에서 인구 증가를 보인 곳은 후쿠오카현과 오키나와현에 그침.

ㅇ 도도부현별로 인구 증가를 보인 지역은 도쿄도(0.53%), 오키나와현(+0.42%), 아이치현 (+0.16%), 사이타마현(+0.13%), 가나가와현(+0.13%), 미야기현(+0.06%), 후쿠오카현 (0.04%), 시가현(0.03%) 등 8개소.

- 시구별로는 후쿠오카시가 14,456명 증가하며 전국 수위를 차지하였으며, 사회증가(전입자 수로부터 전출자수를 제외한 수) 10,447명, 자연증가(출생자수로부터 사망자수를 제외한 수) 4,009명을 기록.

- 町村별로는 후쿠오카현 신구마치(新宮町)가 전국 ⾸位를 차지(1,103명 증가).

ㅇ 한편,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아키타현(31.23%)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오키나와현(18.1%)으로 나타남.

2014년 인구동태조사

도 도 부 현 인 구 증감수 증감률(%)

후쿠오카현 5,063,541 2,198 0.04 사가현 848,040 ▲4,149 ▲0.49 나가사키현 1,416,850 ▲11,638 ▲0.84 구마모토현 1,816,276 ▲7,132 ▲0.39 오이타현 1,188,155 ▲6,704 ▲0.56 미야자키현 1,138,313 ▲5,851 ▲0.51 가고시마현 1,696,759 ▲10,016 ▲0.59 오키나와현 1,438,472 6,036 0.42 전 국 126,434,964 ▲243,684 ▲0.19

(20)

S S S ociety ociety ociety 후쿠오카현 사립고, 비정규직 교원 44% 차지

□ ‘후쿠오카현 학교 교직원 조합연합’(후쿠오카사교련)의 조사에 따르면, 현내 사립고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강사가 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조사는 현내 59개 사립고 중 조합원이 있는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중 16곳이 응답.

ㅇ 2013년도 사립교원 총수 1,043명 중 비정규직 강사는 44%인 46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담임 등 정규직 교사와 같은 업무를 하는 상근강사는 약 40%인 268명.

- 저출산에 따른 학생 감소로 인건비 절감을 위해 정규 채용을 축소하는 고등학교가 증가하고 있으며, 16곳 중 7곳은 비정규직 비율이 50%를 초과.

- 한편, 총무성 자료에 따르면 후쿠오카현내 공립 초중고 교원 중 비정규직 비율(2012.4월 시점)은 13%로, 사립 초·중·고등학교(사교련의 조사)는 이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

ㅇ 또한, 사교련은 지난해 개정노동계약법* 시행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강사의 대부분이 5년 이내 고용이 중단되고 있다고 지적.

* 개정노동계약법 주요 내용 : △유기(有期)계약 노동자가 5년을 경과해 계약을 갱신할 경우, 노동자의 요청에 따라 무기(無期) 고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계약갱신이 반복되는 등 고용 연장에 합리성이 인정될 경우 회사 측은 이를 해고할 수 없다. △유기계약 노동자와 무기계약 노동자의 처우에 불합리한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된다.

- 사교련에 따르면 대부분의 비정규직 강사는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비상근강사는 사학공제연금 및 보험에 가입할 수 없고 상여금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상근 강사의 경우, 연금 및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상여금도 받을 수 있으나 승급액이 적어 연차가 높아질 수록 정규 교원과 급여 격차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밝힘.

ㅇ 사교련의 마츠오 후쿠오카지부장은 “다음 계약 갱신을 걱정하는 비정규직 강사가 많이 존재 하며, 신분 보장(정규직화)를 통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

S S S ociety ociety ociety 후쿠오카현, 공식 웹페이지 ‘후쿠오카현 키친’ 개설

ㅇ 후쿠오카현은 일본내 최대급 인터넷 요리 조리법 검색·투고 사이트인 “COOKPAD”에 縣 공식 페이지 “후쿠오카현 공식 키친”을 개설하였으며, 同 웹페이지를 통해 縣産 농림수산물을 사용한 향토요리 및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소개하여 縣內 농축산업을 PR하는 사업을 개시(同 사이트의 지자체 웹페이지 개설은 사이타마현에 이어 두 번째).

* 후쿠오카현 키친 : http://cookpad.com/kitchen/9747582

(21)

· 충청남도와 구마모토현

구마모토현은 충청남도의 최초 해외 자매결연 단체로서 1983년 1월 22일 충청남도와 자매결연 후 30년 동안 일반행정, 문화·체육·관광 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사업시 행정교류 차원에서 합의한 양 도·현 관심분야인 ‘농림·수산·환경·

문화·체육·관광’ 분야 등에 대한 행정시책의견교환을 매년 순회 개최하여 지금까지 총 22회 추진 하였고, 주요시책 및 정보교환으로 공동번영의 기틀을 마련해 왔습니다.

그 외,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위해 1989년부터 지금까지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를 시행해 오고 있고, 매년 정기적으로 한·일 친선체육교류대회를 교환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 후쿠오카현은 6.9일 페이지 개설 이래, 하카타産 토종닭을 사용한 향토요리 ‘흰 지에밥’(⽩

おこわ;찹쌀이나 멥쌀을 물에 불려서 시루에 찐 고두밥으로, 약식(藥⾷)이나 인절미 혹은 술밑으로 이용), 거봉과 우유를 사용한 ‘요구르트 젤리’ 등 16개 조리법을 게시.

- 앞으로도 계절 채소와 과일을 사용한 요리를 중심으로 縣 ‘농림수산물브랜드화추진협의회’에서 개발한 메뉴 등을 수시로 게재할 계획.

‘후쿠오카현 키친’ 페이지

L L L ocal-network ocal-network ocal-network 충청남도&구마모토현

* 큐슈지역 지자체와 자매·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 지자체들의 교류활동을 소개합니다. 자료를 제공 해주신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소개할 계획이며 우리 총영사관의 일본어 뉴스레터(‘토나리’, 계간)에도 게재할 계획입니다.

금번호에서는 우리 총영사관에 교류 현황을 제공해주신 충청남도의

“구마모토현(熊本県)과의 교류 현황”을 소개합니다.

(자료 제공 : 충청남도 구마모토사무소)

(22)

· 교류 현황

ㅇ 자매결연 체결까지의 경위

- 1981. 7. 7: 재일구마모토현민단·상공회의소 방문단 來道 의사표시

- 1982. 6. 10: 사와다 잇세(澤⽥ ⼀精) 구마모토현지사의 자매결연 희망 문서 접수 - 1982. 10. 8: 자매결연에 대한 내무부장관 승인

- 1983. 1. 22: 구마모토현에서 자매결연 조인(유흥수 지사 ⇔ 사와다 잇세 지사) ㅇ 자매결연 조인내용

【기본입장】 역사적으로 百濟⽂化의 실제를 바탕으로 상호 밀접한 관계이며 이를 토대로 兩 道·縣民間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체결

【주요내용】

- 행정, 교육, 문화, 경제, 관광 등 각 분야에 걸쳐 교류추진 - 상호이해와 신뢰를 다져 쌍방의 번영에 기여

- 한·일 양국의 우호친선으로 세계평화, 인류복지 증진에 공헌 ㅇ 추가 합의 내용

- 청소년 및 여성교류 추진

- 兩 道·縣 공무원의 상호파견 교류

- 교역사절단 파견 및 상품전시관 운영 등 경제교류 추진 - 문화예술 분야의 적극적인 상호협력

- 농산기술 및 관광개발에 대한 정보교류 추진

· 충청남도와 구마모토현의 교류 30주년 기념행사

ㅇ 자매결연 체결 30주년 기념행사 협의 및 도 서울사무소 사용 협의(2013.2.13∼2.14) ㅇ 충청남도·구마모토체육회 간 스포츠 교류(2013.7.1∼7.2)

- 친선 배구 경기, 체육회 사무처장 등 20명(임원단 7, 천안 청수여고 선수단 13)이 참가 ㅇ 충청남도·구마모토현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

※ 충청남도 주관 : 2013.7.16(화), 구마모토현 테루사호텔 구마모토현 주관 : 2013.8.9(금), 온양제일호텔 ㅇ 양 도·현 중학생 간 ‘화합의 친선축구’ 경기

- 일시 및 장소 : 2013.10.15(화) 오전, 천안축구센터

- 참가팀 : 천안중학교 축구팀 20명, 구마모토현 선발팀 20명(※ 경기결과 1:0으로 구마모토팀 승)

⇨ 양 도·현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의 장 만듦 ㅇ 충청남도·구마모토현 “관광단 상호방문” 추진

- 구마모토현 ⇨ 충청남도(10. 15∼10. 17, 68명) - 충청남도 ⇨ 구마모토현(11. 8∼11. 10, 73명)

(23)

ㅇ 충청남도·구마모토현 ‘30년 우정의 길’ 지정 운영

구 분 충청남도 구마모토

일 시 ’13. 10. 16(수) 오전 ’13. 11. 9(토) 오후

참 석 양 도·현지사, 한일(일한)친선교류협회, 탐방단 등

장 소 도청 내 생태계류공원 운젠아마쿠사국립공원

수 종 느티나무 녹나무, 소나무

<관련 사진>

(24)

P P P artnership artnership artnership 후쿠오카한국종합교육원 ‘마음⼼’ 발행

‘서시’ (윤동주) ……… 1P 사전에 없는 한국어 생각 … 2P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 5P 나뭇잎의 ‘잎’ ……… 8P 팥빙수로 보는 한국문화 … 12P 한국의 전통공예 1 ……… 15P 한국어 속담&관용어 … … 19P NEWS 교육원은 지금! … 20P

* 마음⼼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CLICK)

참조

관련 문서

한국의 남자, 여자 흡연율... – 가까운

[r]

양극화 지수로 살펴본 한국의 양극화 현상은 1980년대 중반 이후 외환위기 이전까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높은 경제성장세와 더불어

- 제시문 [나]는 최근 한국의 식량자급률을 나타내고 있 는데 여기서 한국은 전체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밀 등의 자급률이

따라서 외환이후 도입된 기업의 내・외부견제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하고 제도의 유효성을 평가해야 한다.. 지배주주의 지배권을 억제하기

일본시장 정 보통신기기산업의 수출경합도=Σmin(한국의 대일본 k재 수출 액/한국의 대일본 수출액, 중국의 대일본 k재 수출액/중국의

-유망시장인 중남미로의 기업진출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통상인프라 구축 - 남미권과의 FTA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 중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