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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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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 H ot- topic ot- topic ot- topic

2016년 신년사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 박진웅 총영사

E E E conom y conom y conom y

<일본 경제>

경제정책·경기·산업 최근 동향

<큐슈 경제>

1. 큐슈지역 최근 경제지표 및 경제 동향 2016.2월 전기-가스요금 발표

후쿠오카증권거래소 2015년 거래량 5.9% 증가 큐슈·오키나와현 경기동향 및 전망

미야자키현 2015.10~12월 경기동향조사 발표 큐슈·오키나와현 11월 백화점·슈퍼 판매액 3.3% 감소 큐슈 7개현 12월 신차등록대수 4.1% 증가

큐슈·오키나와 2015.12월 경기체감조사 발표 2015년 큐슈·오키나와 기업도산건수 발표 큐슈 7개현 11월 광공업생산지수 1.6% 감소 서일본시티은행 큐슈기업 경영동향조사 실시

2. 원자력 발전소 관련 동향

3. 큐슈기업 관련 동향

KITTE하카타 4월말 오픈 예정 JR큐슈 세계유산 관광상품 개발 관련 큐슈공업대학교 초소형인공위성 공개

하우스텐보스(HTB) 전력자유화서비스 사전접수 개시 니시테츠 HOTEL CROOM HAKATA 오픈

C C C ulture& ulture& ulture& T T T ouris ouris ouris

나하공항 신규터미널 개요 발표

연말연시 후쿠오카지역 출입국자수 발표

S S S ociety ociety ociety

관할지역 화산활동 관련 동향 관할지역 국제회의 개최 관련 관할지역 지방공항 명칭 변경 관련 큐슈 7개현 교통사고 사상자 527명 연말연시 도시고속도로 교통량 6.6% 증가 2015년 관내 해난사고 상황

관할지역 독극물(毒劇物) 도난사건 발생 관련

N N N otice otice otice (영사민원) (영사민원) (영사민원)

재외국민 주민등록제도 안내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재외선거 지침 변경사항

P P P artnership artnership artnership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등록신청 안내

(3)

H H H ot- topic ot- topic ot- topic < < < 2016년 신년사 -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 박진웅 총영사 2016년 신년사 -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 박진웅 총영사 2016년 신년사 -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 박진웅 총영사 > > >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2015년 을미년 한 해가 저물고,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이 밝았습니다. 새해에 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한일 양국 정부는 국교정상화 50주년의 해를 맞아 “함께 열어요, 새로운 미래를”이라 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총영사관도 한국과 큐슈·오키나와 지역간 우호와 교류를 한층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 표를 가지고 여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6월에는 50주년의 의미를 살려, 한국의 연주가 25명과 일본의 연주가 25명이 ‘한일 전통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진정한 의미의 문화교류와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12월에는 후쿠오카현청과 함께 ‘퓨 전국악과 비보이 공연’을 개최하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호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한국과 큐슈 간 ‘미래교류’에 중점을 두고 지혜를 모으기 위해 6월에는 ‘한-큐슈 경제포럼’을, 9월에는 ‘한일관계와 한국과 큐슈간 교류협력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아울러, 한일 우호의 상징인 조선통신사를 테마로 ‘큐슈 속의 한국 찾기 쓰시마 탐방’을 기획하였 으며, 제주 올레를 벤치마킹해 도입된 큐슈 올레를 찾아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올레를 걸으며 최근 에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에서 큐슈가 한일 교류의 역사성과 긍정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라는 것을 발 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큐슈만의 장점이며 한일간 교류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서 훌륭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영사관은 이러한 큐슈의 장점을 살려, 한일 관계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비전과 희 망이 담긴 메시지들이 바로 이곳, 큐슈에서 발신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금년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해외에 거주하시는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직접 선 거에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총영사관에서는 여러분들께서 소중 한 권리를 행사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동포사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하오며, 저희 총영사관 직원 모두는 동포 여러분들께 보다 가까이 다가가 여러분들의 권익증진과 좋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

E E E conom y conom y conom y <일본경제>

(※ 주일대사관 제공, http://jpn-tokyo.mofa.go.kr/korean/as/jpn-tokyo/trade/monitor/index.jsp 참조)

<일본경제정책, 경기, 산업동향>

1. 경제정책 동향 가. 아베노믹스

□ (세수 증가분의 용도) 경기회복에 따라 증가한 세수*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가 경제정책 운 영의 초점이 되고 있으며, 경제재정자문회의는 세수 증가분을 아베총리가 제안한 '1억 총 활 약 사회'를 위한 정책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검토 착수(닛케이 1.12)

* 2011년도에 비해 늘어난 세수 21조 중 14.8조엔이 국세 증가분에 해당하며, 2014.4월에 실시한 소비세율 인상(5→8%)에 따른 세수 증가분 6.3조엔을 제외하면 8.5조엔의 세수가 증가

o 세수 증가분은 주로'출생률 1.8' 달성을 위한 시책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나, 문부과학성이 제시한 '유아교육 무상화'에 필요한 7천억엔 중 2016년도에는2.5천억엔 확보에 불과한 상황

- 일본정부는 사회보장 강화와 이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 및 재정건전성의 동시 달성을 지향하는 '세금과 사회보장의 일체개혁'에서 육아에 1조엔 이상 지원을 결정하였으나, 지금까지 보육교사 확대 등에 필요한 3천억엔의 마련 방안이 결정되지 않고 있는 실정

o 한편, 증가한 세수의 활용과 관련하여 △경감세율 도입에 따른 재원마련 방안,△재정정책 의 기본원칙과의 관계, △세수 증가와 아베노믹스의 관계 등 3가지 논점이 제기

- (경감세율 도입에 따른 재원마련 방안) 소비세율 10% 인상과 동시에 식료품 등에 대해 낮은 세율(8%)을 적용하는 '경감세율'을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 약 1조엔(이 중 4 천억엔은 확보)에 대해 정부·여당에서는 세수 증가분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우세하 다는 점을 감안할 때, '1억 총 활약사회'와 '경감세율'에 세수 증가분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를 조정할 필요

- (재정정책 기본원칙과의 관계) 지금까지 일본정부는 세수증가분을 재정건전화에 사용해 야 한다는 기본입장에 따라 새로운 정책 추진시 세수증가분에 의존하지 않고 기존의 정 책경비를 감축하여 대응

- (세수증가와 아베노믹스의 관계) 2012.12월 제2차 아베정권 출범 이후 엔화약세·주가 상승이 경제회복으로 연결되면서 세수가 증가하였으나, 아베정권 출범 시기가 경기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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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에서는 리먼사태 이후의 경기 침체기를 벗어나는 시기였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경 기가 다시 하강할 경우 세수가 감소하여 국채를 추가 발행해야 할 우려가 존재

o 금년 7월 개최예정인 참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일본정부·여당은 세출증가에 대해 큰 기대 를 가지고 있으나, 세수 증가분 중 어느 정도를 정책재원으로 활용할 것인지가 향후 초점 이 될 전망

나. 재정건전화

□ (경감세율 재원마련 방안 동향) 경감세율 도입에 따른 재원마련 방안으로 외환자금특별회계*

적립금 약 20조엔을 활용하는 방안(한시적 조치)이 대두(닛케이 1.14)

* 엔화 매도·달러 매수 개입을 통해 확보한 달러를 관리하는 일본정부의 특별회계를 말하며, 제2차 아베정권 출범 이후 엔화약세·달러강세로 인해 적립금 발생

o 일본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달러표시 자산의 대부분이 미국 채권인바, 동 채권의 이자로 들어온 달러를 엔화로 바꾸거나 미국 국채 일부를 매각함으로써 경감세율재원으로 확보

o 한편, 1.12 개최된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아베 총리는 경감세율 도입에 따라 필요한 재원 을 세수 증가분을 통해 확보하는 방안에 기대감을 표명한 반면, 아소 재무대신은 세수 증가 분이 영구적인 재원이 될 수 없다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정부 내입장차가 노정

- 이와 관련, 일본정부는 아베 총리와 아소 대신의 입장을 모두 명시한 문서(△'(세수는)경 제상황에 따라 감소하는 경우도 있어 기본적으로는 안정적인 영구재원이라고 할 수 없다',

△'세수 증가분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논의 하겠다')를 통해 수습 에 나섰으나, 야당의 반발이 여전

다. 원자력발전

□ (후쿠시마현, 원전 ADR에 재판외 분쟁해결절차를 신청할 방침)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손해배상과 관련, 후쿠시마현은 배상청구액 일부에 대해 처음으로 원자력손해배상 분 쟁해결센터에 재판외 분쟁해결절차를 신청할 방침 확정(닛케이 1.14)

o 원전사고 대응을 위해 신설된 제염대책과(課)의 인건비 및 풍문피해 대책비 등 약10억엔 을 대상으로 하며, 후쿠시마현 의회의 승인을 얻어 이르면 2016.4월에 신청할 방침

- 지금까지 후쿠시마현은 도쿄전력에 총 약 304억엔의 배상을 청구하였으며, 이에 대해 도쿄전력은 방사성 폐기물 처리·보관비 및 농·축산물의 방사성물질 검사비등 약 141억 엔을 지급하였으나, 원전사고 수습 담당 직원의 인건비 및 풍문피해대책비 등에 대해서 는 '원전사고와의 인과관계가 불명확하다'며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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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후쿠시마현은 우선 약 10억엔에 대해 분쟁해결절차를 신청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타 미지불 비용에 대해서도 분쟁해결절차를 신청할 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

라. TPP

□ (세계은행, TPP로 참가국 GDP 평균 +1.1%, 무역량 +11% 전망) 세계은행은 1.6 발간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TPP 발효로 인해 참가 12개국의 GDP가 2030년까지 평균1.1%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하였으며, 비참가국 중 한국과 태국이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닛케이 1.8, 마이니치 1.9)

o TPP로 인한 GDP 상승효과가 가장 큰 국가는 베트남(2030년까지 +10%), 말레이시아(동 +8%) 순이었으며, 일본은 6번째로 +2.7%, 미국은 가장 낮은 +0.4%

- 무역절차, 규제 등 '비관세장벽' 철폐가 관세철폐 이상의 큰 경제효과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

o 또한 참가 12개국의 무역량에 대해 2030년까지 11%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 2011년 이 후 동 12개국의 무역량이 정체 상태에 있음을 감안할 때 TPP 발효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

o 아울러 세계은행은 한국과 태국이 TPP에 참가하지 않으면 참가국과의 경쟁에서 불리해져 2030년까지 GDP가 태국 0.9%, 한국 0.34% 하락할 것이라고 지적

2. 주요 경제지표 및 경기 동향 가. 경기

□ (일본경제 성장률 전망) 일본경제연구센터는 'ESP Forecast'에서 2015년 4/4분기실질 GDP 성장률 예측 평균을 전기대비 연율 +0.63%(개인소비 +0.20%, 설비투자+0.61%, 수출 +1.42%)로 예측, 지난 조사결과(+1.31%) 대비 하향조정(닛케이·산케이 1.14)

o 2015년도 실질 GDP 성장률에 대해서는 +1.05%를 전망하여, 지난 조사결과(+0.90%) 에 비해 상향조정

o 또한 2016년도 실질 GDP 성장률 예측 평균을 전년도 대비 +1.44%(개인소비 +1.56%

(정부전망치 +2.0%), 설비투자 +3.62%(정부전망치 +4.5%) 등)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2015.12월 발표된 일본정부의 전망치 +1.7%보다 신중한 판단

o 2017년도에는 소비세율 추가인상에 따른 영향 등이 반영될 것으로 보고 실질 GDP 성장 률을 +0.06%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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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4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률이 2014년 인상률(5→8%)보다 낮아(8→10%),사 전수요의 영향이 2014년보다 적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기는 하나, 일본정부는 경제재 정자문회의 등을 통해 소비세율 인상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경제대책을 검토할 방침

□ (체감경기 2개월만에 개선) 내각부는 2015.12월 경기관찰조사에서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현상판단지수가 전월대비 2.6p 상승한 48.7로 2개월만에 개선되었으나, 5개월 연속경기 의 호조와 불황의 경계인 50을 하회하였다고 발표(닛케이, 산케이 1.13)

o 경기기조와 관련, '중국 경기 감속으로 인한 영향이 보이고는 있으나, 완만한 회복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전월 판단을 유지(9개월 연속)

o 한편 2-3개월 후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선행판단지수는 48.2로 전월과 동일

□ (일치지수 1.7p 하락) 내각부는 2015.11월 경기동향지수에서 경기 현황을 나타내는 일치 지수가 전월대비 1.7p 하락한 111.6으로 2개월만에 악화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8개 구성 지표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산케이 1.9)

o 경기기조에 대해서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는 전월 판단을 유지(7개월 연속)하였으며, 2-3개월 후의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도 0.3p 하락한 103.9로 2개월 만에 악화

o 중국의 경기둔화에 따른 기업의 생산 저조 및 개인소비 침체로 보합세가 확대되고 있으며, 중동 정세 악화,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등 새로운 지정학적 리스크가 추가되어, 일본 정부가 2017.4월로 예정하고 있는 소비세율 인상(8→10%)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

□ (2015.11월 기계수주 전월대비 14.4% 감소) 내각부는 2015.11월 기계수주통계(계절조정치)에 서 민간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선박·전력을 제외한 민간수요' 수주액이 전월대비14.4% 감소한 7,738억엔을 기록하며 3개월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하였다고 발표(닛케이 1.15)

o 내각부는 기조판단을 전월과 동일한 '회복의 움직임이 보임'으로 유지하였으나 '11월 실적 이 크게 감소했다'는 부연 설명 추가

o 제조업 부문의 기계수주는 전월대비 △10.2%(15개 업종 중 10개 업종 감소)였으며, 비 제조업 수주도 △18.0%(11개 업종 중 7업종 감소) 기록

- 다만, 4-9월에는 지난 조사결과에 비해 9.1%p 하락한 +5.2%를 기록한 것으로 볼 때, 지난 여름 이후 신흥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됨에 따라 설비투자 계획의 이행을 2015.10월-2016.3월로 연기하였으며, 투자의 종류도 생산능력의 신규 확충보다는 기존 설비의 유지·보수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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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기계수주가 3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은 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이 투자 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

나. 물가

□ (저유가, 물가상승 기대감 저하 우려) 약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원유가격은 원유수입 국이라는 면에서는 일본경제에 도움이 되나, 인플레이션 탈출을 위해 2% 물가상승률을 목 표로 하고 있는 일본은행의 입장에서는 고민거리(마이니치 1.14)

o 일본은행이 우려하는 것은 저유가로 인해 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저하되는 것이며, 물가 가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 기업은 판매가격 인상 또는 임금 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취하게 되고, 가계에서는 물가가 하락할 때까지 기다리려는 심리가 작용하여 소비가 크게 감소하는바, 일본은행이 지향하는 선순환 구축이 불가능하기 때문

o 다만, 일본은행은 저유가로 인한 물가하락 자체를 우려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은행이물가의 지표로 삼고 있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 상승률이 2015년 봄부터 제로수준에 머 물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저유가로 인해 에너지 관련 가격이 하락하였기 때문

- 일본은행이 중시하는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지수'는 +1.2%에 달하고 있어 일본은행은 저유가의 영향이 사라지면 물가가 2%를 향해 상승할 것으로 분석

o 일본은행은 2% 물가상승률 달성 시기를 '2016년도 후반경'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유가가 배럴당 50달러~60달러대 전반(2017년도)으로 상승해야 하나, 시장에서 는 저유가 기조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어 배럴당 35달러기조가 지속될 경우 2016년도에 물가가 0.4%p 하락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

o 시장에서는 신흥국이나 자원국의 경제 둔화와 엔화강세·주가하락이 진행될 경우일본은행이 금융완화 확대를 단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다. 고용

□ (실질임금 5개월만에 하락) 후생노동성은 2015.11월 매월근로통계조사(속보치)에서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실질임금이 전년 동월대비 0.4% 감소하여 5개월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발표(닛케이 1.9)

o 명목임금에 해당하는 1인당 현금금여총액은 27만 4,108엔으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 하였으나, 상여금 등에 해당하는 특별급여가 8.6% 감소한 것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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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월) 1.12(화) 1.13(수) 1.14(목) 1.15(금) 환율(엔/달러)

일본휴일

117.39 118.21 118.09 117.80 환율(원/100엔) 1,032.27 1,017.75 1,031.44 1,029.53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17,218.96 17,715.63 17,240.95 18.147.11

장기금리(%) 0.220 0.205 0.225 0.220 o 기본급에 해당하는 소정내급여는 0.5% 증가한 23만 9,818엔으로 9개월 연속 상승

□ (2015.11월 경상수지 1조 1,435억엔 흑자) 재무성은 2015.11월의 국제수지(속보)에서경 상수지가 전년 동월대비 4,402억엔 증가한 1조 1,435억엔 흑자(17개월 연속)를 기록했다 고 발표(산케이 1.13)

o △유가 하락으로 인한 무역수지(2,715억엔 적자) 개선, △해외투자로 인한 이자 및배당을 나타내는 '제1차 소득수지(1조 5,423억엔 흑자)' 및 △여행수지(985억엔 흑자)의 흑자 대 폭 확대가 기여

- 화물 수송 및 여행 등에 의한 서비스수지는 615억엔 흑자를 기록(전년 동월 978억엔 적자)

라. 무역/경상수지 마. 환율/주가

o (엔·달러 환율)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비교적 안전자산인 엔화를 매입하는 움직임이 확대되어 엔화강세 기조 유지

o (닛케이평균주가) 중국 경기 둔화 및 유가 하락세 지속에 대한 우려로 인해 급락, 1.14에 는 한때 17,000엔을 하회

□ (주가 하락세) 중국의 경기둔화 등 다양한 요인이 연쇄적으로 작용하면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하락세(마이니치·요미우리 1.13)

o △중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등을 배경으로 한 주식 매도세, △도쿄외환시장의 엔화매 입·달러매도 움직임을 배경으로 한 엔화강세·달러약세 진전, △국제유가(WTI)가 약 12년 1개월만에 30달러 수준을 기록하는 등 저유가 기조 지속, △저유가에 따른 산유국의 수 입 감소에 따른 주식시장의 자본유출, △중동정세 및 북한 등 리스크요인의 위협에 따른 주식매도와 안전자산인 엔화매입 등이 주가하락의 요인으로 작용

o 현재와 같은 주가 하락세가 더욱 진전될 경우 개인소비 위축, 기업의 실적개선세 둔화 등 의 우려가 있는바, 아베노믹스는 연초부터 시련에 직면하였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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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월 제2차 아베내각 출범 이후 아베노믹스로 인해 주가강세가 진행되면서 부유 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확대되었으나, 주가약세가 계속해서 진행될 경우 소비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한편, 중국인 관광객들의 '대량구매'가 일본 국내소비를 지탱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주시할 필요

- 또한 일본 대기업의 2016.4-2017.3월 경상이익이 +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달러당 120엔대의 환율이 유지되어야 하나, 중국 의 경기둔화 우려 등 주가 하락요인이 지속될 경우 비교적 안전한 자산으로 인식되 는 엔화의 수요가 증가하여 엔화강세가 진행, 수출기업의 실적에도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

- 아울러 2015.12월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브라질 및 아시아 지역 신흥국의 통화가 달러 대비 하락하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금리가 더욱 인상될 경우 신흥국의 통 화가치 하락이 진행되어 수입가격이 상승하면 신흥국 경제 둔화 가능성도 존재

- 한편, 아베노믹스 지속을 위해서는 임금인상이 필수적이나, 시장의 혼란이 지속될 경우 임금인상 분위기가 활성화되지 않을 가능성

□ (미 금리인상 이후 1개월) 미국의 금리인상(2015.12.16.) 이후 약 1개월간 신흥국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상승하였으나, 엔화 매입 압력이 달러 매입 압력에 비해 커서 달러는 엔화 대비 하락(닛케이 1.14)

o 금리인상 이후 해외 자금유출 등으로 인해 2015.12.15.-2016.1.12.까지 주요 통화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가 약 2% 상승한 반면, 엔화 인덱스는 약4% 상승 (금리인상 이전 달러당 121엔 내외 → 금리인상 이후 달러당 116엔대)

o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엔화강세 압력이 작용한 것은 과거 금리인상 당시(1994년,1997년, 1999년, 2004년)에도 볼 수 있었던 현상이나, 기존에는 금리인상 1개월 후 엔화 대비 달러가치의 하락률이 평균 1%였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3% 정도로 크게 확대

- 이는 △중국의 경기둔화, △미 금리인상에 따른 신흥국의 자금유출, △중동·북한 등 지정 학적 리스크에 따른 시장의 리스크 회피 심리 확대에 기인

- 특히 중국 경제 관련, 사실상 달러와 연동하였던 위안화가 중국 경제의 걸림돌로 작용하 면서 대폭적인 절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위안화 절하에 의한 시장 혼란의 재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

o 달러에 비해 엔화 매입압력이 큰 배경에는 다음 두 가지 요인이 존재

(11)

- 2015.12월 미 금리인상 결정 당시, FRB가 2016년에 금리를 0.25%p씩 네 차례 인상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시장의 혼란상황을 감안한 회의적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으며, 미 일간 금리차도 2016년 들어 축소되고 있어 달러를 과감하게 매입하기에는 부족한 여건

- 또한 2015.11월 경상수지(1.12 발표)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저유가를 배경으로 한 무역수지 적자폭 축소 등에 따라 경상수지 흑자가 확대되면 수급 면에서도 엔화를 매입하기가 용이

3. 기타

□ (한일 통화스왑) 일본정부는 한일 통화스왑 협정과 관련, 한국정부의 정식요청이 있을 경우 자금규 모 등 협정의 구체적 내용을 협의하고 체결에 응할 방침(요미우리, 산케이 1.14, 닛케이 1.15)

o 중국의 경기둔화가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바, 경기악화의 연쇄작용을 저 지하기 위한 목적

o 일본정부는 한국정부로부터 협정 재개 신청을 받은 후 상한액 등을 검토할 방침이며, 협의 가 진전되면 국제회의 일정에 맞춰 재무장관회의 및 정상회담 계기 조인식도 검토할 의향

o 이와 관련, 아소 재무대신은 1.15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상황이 여러 가지로 변 화하고 있는바, 기꺼이 협력하겠다"고 하고, 한국측으로부터 아직 체결에 관한 타진이 없 었다고 하면서 향후 대응을 주시할 것이라고 언급

- 또한 "한국측으로부터 스왑의 연장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고 지적, 체결 협상은 우선 한국의 요청이 전제가 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향 표명

(12)

E E E conom y conom y conom y <큐슈경제>

1. 큐슈경제, 최근경제 지표 및 경제동향

□ 2016.2월 전기-가스요금 발표

ㅇ 큐슈전력과 서부가스는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가격을 연동시키는 ‘원연료비조정 제도’ 에 근거하여 2016.2월 요금을 발표함.

- (전기) 일반가정(월 300kw/h 사용기준) 전월 대비 42엔 낮아진 7,084엔으로 3개월 연속 인하

- (가스) 일반가정(월 23㎥ 사용기준) 전월 대비 14엔 낮아진 5,807엔으로 4개월 만에 인하

□ 후쿠오카증권거래소 2015년 거래량 5.9% 증가

ㅇ 후쿠오카증권거래소는 12.30(수) 1년간 거래를 마감한 바, 2015년 거래량이 전년 대비 5.9% 증가한 4,336만주, 거래대금은 24.1% 감소한 202억 엔이라고 발표함.

- 주식시장의 거래량은 16.7% 증가한 3,809만주, 거래대금은 8.3% 증가한 168억 엔으로 집계 - 단독 상장한 31개 종목 가운데 25개 종목이 전년 대비 거래량이 증가, 반면 태양광 관련

종목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

- 동일 종무식에 참석한 호쿠이 이사장은 경기가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어 내년 저축에서 투자로 전환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 큐슈·오키나와현 경기동향 및 전망

ㅇ 제국데이터뱅크 후쿠오카지점은 큐슈·오키나와현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경기 동향 및 2016년 전망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함.

- 2015년 경기 동향에 따르면 회복 8.6%(△0.1포인트), 악화 17.1%(△10.2포인트), 보 합이 55.0%를 기록

- 2016년 경기전망에 대해 회복 10.8%(△1.7포인트), 악화 23.9%(△2.9포인트), 보합이 5.1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불안요소로 중국경제가 40.8%로 지난 조사보다 3배 이상 증가하였고, 소비세가 39.2% 순으로 집계

□ 미야자키현 2015.10~12월 경기동향조사 발표

ㅇ 미야자키현과 미야긴(MIYAGIN)경제연구소는 2015.10~12월 기간 중 동현에 소재하는 기 업을 대상으로 경기동향조사를 실시한 바, 업황판단지수(DI)가 4포인트 개선된 플러스 9포 인트로 2기 연속 개선되었다고 발표함.

(13)

- 현재 체감경기에 대해‘보통’이라는 대답한 기업은 67%로 1포인트 상승,‘악화’라고 대답한 기업은 30%로 2포인트 하락

-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7포인트)과 소·도매업(13포인트)이 전기 보다 개선된 반면, 건설업 (△3포인트), 제조업(7포인트) 악화된 것으로 확인

□ 큐슈·오키나와현 11월 백화점·슈퍼 판매액 3.3% 감소

ㅇ 큐슈경제산업국은 1.7(목) 큐슈·오키나와현의 11월 백화점·슈퍼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1,260억 엔으로 5개월 만에 감소했다고 발표함.

- (백화점) 의료와 식료품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한 479 억 엔으로 집계

- (슈퍼) 식료품이 0.5% 증가, 의료품이 13.7%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 한 780억 엔으로 집계

□ 큐슈 7개현 12월 신차등록대수 4.1% 증가

ㅇ 후쿠오카현 자동차판매점협회는 1.7(목) 큐슈 7개현의 12월 신차등록대수(경차 제외)가 전 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2만 2,748대로 3개월 만에 증가했다고 발표함.

- 지역별로 후쿠오카 6.1%, 사가 6.2%, 쿠마모토 10.7%, 미야자키 6.4% 증가한 반면, 나가사키 △4.6%, 오이타 △3.5%, 카고시마 △0.5% 감소

ㅇ 2015년 소비세인상에 영향으로 선구매 반등 후 수요가 줄어드는 등 연간등록건수가 전년 대비 5.9% 감소한 28만 5,922대로 2년 만에 감소함.

□ 큐슈·오키나와 2015.12월 경기체감조사 발표

ㅇ ⽇ 내각부는 1.12(화) 2015.12월 경기경기조사를 발표한 바, 큐슈 7개현의 현황판단지수 가 전년 동월 대비 3.9포인트 상승한 49.5로 2개월 연속 50을 하회, 오키나와현이 전년 동월 대비 2.6포인트 낮아진 47.4로 13개월 만에 50을 하회함.

- 작년 연휴가 길었던 것에 비해 올해 연휴가 비교적 짧은 편이었고 동절기 온난한 날씨의 영향으 로 난방용품 구매 등에 소비가 위축, 특히 관광지 호텔 및 렌터카 예약률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 - 선행판단지수는 큐슈 7개현이 48.6으로 보합, 오키나와현이 3.9포인트 상승한 55.1로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

□ 2015년 큐슈·오키나와현 기업도산건수 발표

ㅇ 도쿄상공리서치 후쿠오카지점은 2015년 큐슈·오키나와현 기업도산건수(부채액 1천 만엔 이 상)가 전년과 동일한 732건이며, 부채총액이 전년 대비 16.7% 감소한 1,097억 4,500만 엔이라고 발표함.

(14)

- 업종별로 서비스를 포함해 6개 업종이 감소한 반면, 건설업 등 4개 업종이 증가한 것으 로 확인

ㅇ 동일 발표된 키타큐슈시의 기업별 도산건수로 건설업(21건), 소매업(19건), 서비스업(17 건), 제조업(15건), 도매업(14건) 순으로 전체 95건이라고 밝힘.

- 금융지원과 공공공사의 발주에 따른 효과가 있었지만, 향후 도산건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 큐슈 7개현 11월 광공업생산지수 1.6% 감소

ㅇ 큐슈경제산업국은 1.13(수) 큐슈 7개현의 11월 광공업생산지수(2010년=100, 계절조정치) 가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101.8로 3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업종별로 전자부품·디바이스공업이(△11.9%), 비철금속공업(△18.8%) 등 8개 업종이 감 소하였고, 철강업(3.2%), 운송기계공업(0.3%) 등 6개 업종이 상승

- 이는 국내외 자동차용 철강 수요가 증가한 것에 비해, 스마트폰 등에 수주가 감소한데 따 른 영향으로 분석

□ 서일본시티은행 큐슈기업 경영동향조사 실시

ㅇ 서일본시티은행은 1.13(수) 2015.10-12월 기간 중 큐슈기업을 대상으로 경영동향조사를 실시한 바, 전산업의 현황판단지수가 2015.7-9월 대비 10.1포인트 개선된 플러스 11.2를 기록함.

- 제조업(식료품 등)이 11.4포인트 개선된 플러스 15.4, 비제조업(도·소매등)도 플러스 9.8 포인트 개선

- 선행지수(2016.1-3월기)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호전’을 보이며 플러스 7.7포인트 수 준으로 전망

2.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관련 동향

□ 센다이 원자력 발전소 관련 동향

ㅇ 원자력규제위원회 타나카 위원장은 1.6(수) 정례회견을 통해 큐슈전력이 제출한‘면진중요동 (免震重要棟)*’철회 신청에 대해 안전의식이 불충분하다고 의문을 제기, 재가동 이전 신규 제기준적합심사의 전제조건이었던 만큼 계획대로 시행할 것을 요구함.

※ 동 시설은 원자력 발전소 통제구역으로 사고발생시 필요한 정보수집 등 긴급 상황실로 운영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의료 및 숙박 지원이 가능한 시설임.

- 큐슈전력은 기존의 긴급 상황실에 내진지원동(耐震⽀援棟)을 신설함으로써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12월경 원자력규제위원회 측에 철회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

(15)

- 원자력규제청 사무국 담당자는 동 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안전에 어떠한 영향을 초래 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 겐카이 원자력 발전소 관련 동향

ㅇ 큐슈전력 야마모토 이사는 1.7(목) 사가현 겐카이정(⽞海町)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겐카이 원자력 발전소 1호기 안정협정에 근거한 폐로공정에 대해 설명함.

- 동 이사는 최초 6년간 충분한 준비기간을 두고 오염상황과 폐기물 발생량을 파악한 후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언급, 제어봉과 콘크리트 등에 비교적 방사능이 낮은 폐기물 (2,910톤)을 우선적으로 철거하고 방사능이 높은 폐기물은 2030년부터 실시하겠다고 첨 언

- 이에 대해, 키시모토 정장(町⾧)은 큐슈전력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주민 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폐로공정에 임해줄 것을 당부

※ 큐슈전력은 지난 12월 원자로 해체와 관련한 폐기조치계획을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신청, 2016-2043년까지 4단계 작업공정으로 폐로공정에 착수할 예정

3. 큐슈 주요 기업 동향

□ KITTE하카타 4월말 오픈 예정

ㅇ 일본우편(⽇本郵便)은 JR하카타역 인근에 건설 중인‘KITTE하카타’오픈 예정일을 4.21(목) 추 진하도록 최종 조정했다고 발표함.

- 동 상업시설은 하카타 우체국의 옛터(총면적 6만 5천㎡)에 지상 11층과 지하 3층 규모로 설계, 상업시설의 중심(1~7층)에는 마루이 백화점이 입점할 예정

- 관계자에 따르면 의류잡화에 주력하고 있는 하카타한큐, 아뮤프라자하카타의 경합을 최대 한 피하고 공존하여 운영할 계획

□ JR큐슈 세계유산 관광상품 개발 관련

ㅇ JR큐슈는 금년 여름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기대되는 ‘나가사키 교회군과 기독교 관련 유산’의 쿠마모토현 아마쿠사와 나가사키현 시마바라반도를 방문하는 관광상품(관광열차와 선박)을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또한, 동 상품에는 작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 중 미이 케항구 삼각서항도 견학하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

□ 큐슈공업대학교 초소형인공위성 공개

ㅇ 큐슈공업대학(키타큐슈시)은 1.5(화) 전류의 방전상황과 파형계측이 가능한 초소형인공위성

‘鳳⿓4호(폭42cm, 무게 10kg)’를 언론에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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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위성은 태양광 판넬과 인공위성 고장의 원인이 되는 방전현상을 탐지하고 동시에 방전 억제실험도 병행할 계획

- 이에 효과적인 검증실험과 대책이 확립되면 높은 전압이 요구되는 우주공간에서 호텔과 공장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H2A로켓에 탑재한 후 오는 2.12(금) 타네가시마우주센터 (카고시마현)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설명

※ 연구개발에는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프랑스 등 18개국의 유학생과 교직원이 참여

□ 하우스텐보스(HTB) 전력자유화서비스 사전접수 개시

ㅇ 하우스텐보스(HTB)는 4월부터 시행되는 전력소매전면자유화의 원활한 서비스 개시를 위해 사전접수를 개시했다고 발표함.

- 동사는 판매예정 전기요금에 대해 각 전력회사 요금(2015.12월 기준)보다 최저 5% 할 인된 요금을 적용한다는 방침

- 앞서 자회사인 HTB에너지와 전력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경제산업성에 소매전기사업을 신청

※ 우선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전국 HIS(300점포)를 통해 임의계약이 가능함.

□ 니시테츠 HOTEL CROOM HAKATA 오픈

ㅇ 서일본철도는 1.6(수) JR하카타역 부근에 위치한‘니시테츠(西鉄)IN HAKATA HOTEL’을‘니시 테츠 HOTEL CROOM HAKATA’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발표함.

- 동사가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호텔(전국 13점포) 중에는 최초이며, 프런트 라운지 등 실 내인테리어를 주택형식 콘셉트로 개장

- 투자액은 20억 엔 규모로 총 503개 객실을 구축하였고 각종 편의시설과 서비스개선을 통해 비즈니스 투숙객과 방일 외국인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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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하공항 신규터미널 개요 발표

ㅇ 나하공항빌딩社는 1.7(목) 국내선터미널과 국제선터미널 사이를 연결하는 신터미널 건설안 에 대한 개요를 발표함.

- 동사에 따르면 지상 4층 건물로 전체 면적은 3만 3천㎡ 규모이며 2017년 착공하여 제 2활주로가 가동되는 2020년에 완공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

- 최근 저가항공기(LCC)의 운항으로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보안검 사와 체크인카운터를 늘리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

□ 연말연시 후쿠오카지역 출입국자수 발표

ㅇ 후쿠오카출입국관리국은 1.4(월) 연말연시(12.23-1.3) 기간 중 후쿠오카공항과 하카타항구 를 이용한 출입국자수는 총 20만 2,700명(전년대비 20.1% 증가)이라고 발표함.

- 후쿠오카공항의 출입국자 수는 전년대비 23% 증가한 18만 680명이었으며, 이중 한국에 서 입출국한 관광객은 4만 4,701명(전년대비 44% 증가)으로 확인

- 이에 대해 동 관리국은 엔저현상과 후쿠오카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 증편의 영향이 큰 요 인이라고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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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할지역 화산활동 관련 동향

ㅇ 1.2(토) 17:37경 카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경계에 위치한 키리시마렌잔 이오산에서 작은 진폭의 화산성미동이 발생하여, 지표면이 약간 융기되는 현상이 관측됨.

- 이와 관련 카고시마지방기상대 직원 등이 현지를 방문하여 지표면의 온도 등을 조사한 결 과, 지표면 온도가 상승된 곳이 확대되었으며 연기 및 화산가스도 약간 증가한 것이 확 인

- 이에 대해 동 기상대 타케시타 전문관은 화산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에 향후 활동의 추이에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

ㅇ 한편, 카고시마지방기상대는 2015년 카고시마현 사쿠라지마에서 관측된 ‘폭발적 분화’는 총 737회로, 1955년 관측 이래 5번째로 많은 규모라고 발표함.

- 사쿠라지마는 2015.9월 이후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나, 기상대는 지 하의 마구마 덩어리가 팽창하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 향후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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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할지역 국제회의 개최 관련

ㅇ 에볼라출혈열, 조류독감 등 인간과 동물에 공통하는 전염병에 대한 대처 및 협력 추진을 위 해, 세계의사회와 세계수의사회 합동회의가 올해 11월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에서 개최될 예정임.

- 관계자에 따르면 두 의사회의 의한 합동회의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 사례가 최초

□ 관할지역 지방공항 명칭 변경 관련

ㅇ 사가현 야마구치 지사는 1.4(월) 사가공항의 현재 애칭인 ‘아리아케사가공항’을 오는 1.16 (토)부터 ‘큐슈사가국제공항’으로 변경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함.

- 사가현은 과밀화 문제를 안고 있는 후쿠오카공항에서 수용 불가능한 저가항공사의 취항수 요를 해결시키기 위해 ‘큐슈의 게이트웨이 공항’전략을 구상중, 동 구상의 일환으로 애칭 을 변경

- 이에 대해 야마구치 지사는 국제화 시대에 사가현도 여러 국가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지 않으 면 안된다고 발언하고, 사가현이 ‘큐슈의 거점, 저가항공사의 거점’역할을 하고 싶다고 첨언

□ 큐슈 7개현 교통사고 사상자 527명

ㅇ ⽇ 경시청은 1.4(월) 2015년 큐슈 7개현에 발생한 교통사고 사상자가 전년 대비 28명 줄 어든 527명이라고 발표함.

- 지역별로 후쿠오카 152명, 쿠마모토 79명, 카고시마 77명, 미야자키 52명, 사가 48명, 오이타 46명, 나가사키 45명 순으로 집계

ㅇ 전국 통계에 따르면 2001년 9,073명에서 2014년 4,113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15 년 만에 증가함.

-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가 2,247명으로 전체 54.6%를 차지하는 등 1967년 이후 과거 최고치를 갱신

※ 연간 사고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6.3% 감소한 53만 6,789건, 부상자수도 전년 대비 6.4%

감소한 66만 6,126명으로 11년 연속 감소

□ 연말연시 도시고속도로 교통량 6.6% 증가

ㅇ 후쿠오카, 키타큐슈고속도로공사는 연말연시(12.26-1.4) 기간 중 도시고속도로 교통량이 전 년 대비 6.6%(1만 5,850대) 증가했다고 발표함.

- 후쿠오카도시고속도로는 전년 동기 대비 8.7%(1만 2,579대) 증가한 15만 7천대를 기 록, 특히 12.25(금) 하루 평균 교통량이 22만 9,112대를 기록하면서 과거 최고를 갱신 - 키타큐슈도시고속도로는 전년 동기 대비 4.5%(3,271대) 증가한 7만 6천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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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관내 해난사고 상황

ㅇ 제7관구해상보안본부는 2015년 관내(북큐슈·야마구치현)에서 발생한 해난사고 상황을 분석 한 바, 구명조끼를 착용한 사람의 생존율이 60%를 넘었지만 미착용자의 생존율은 40%

미만인 것으로 밝힘.

- 바다낚시를 하다가 물에 빠진 97명 가운데 13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해 8명이 생존한 반 면, 미착용자 84명 중 구조된 사람은 31명으로 파악

ㅇ 한편, 2015년 선박사고는 총 370척으로 전년 대비 15척 감소하면서 최근 10년간 가장 낮 은 수치를 기록함.

- 해난사고에 따른 사망·행방불명자는 총 141명으로 바다낚시 등 해양레저 사고가 25명으로 파악

□ 관할지역 독극물(毒劇物) 도난사건 발생 관련

ㅇ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죠시 사립 고등학교에서 1.6(수) 실험용 유산, 초산 등 독극물을 포함 한 화학약품 총 12병이 도난당한 사실이 드러남.

- 학교측에 따르면 도난당한 물품은 모두 500㎖ 병에 담긴 것으로 농도 98%의 유산 3병, 61%의 초산 3병, 아연 4병, 공업용 알코올 2병 등 총 12병, 60ℓ분

- 농도 10%를 초과하는 유산과 초산은 독극물취급법상 독극물로 지정되어 있는바, 미야자 키현경찰은 도난 용의로 이번 사건을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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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국민 주민등록제도 안내

ㅇ 재외국민에게도 주민등록을 유지할 수 있도록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재외국민 주민등 록제도>가 2015.1.22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은 2016.6.30까지만 유지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ㅇ 국외로 이주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람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자 또 는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자(이하 “재외국민”이라 한다)에 따른 국민으로서 「해외이주법」 제12조에 따른 영주귀국의 신고를 하지 않는 사람 - 2015년 1월 22일 이후에 국외로 이주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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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 대상 : 만17세 이상 재외국민

- 절차 :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ㅇ 주민등록 신고방법

- 절차 : 국내·외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출국할 경우 신고

* 해외이주신고(외교부)로 국외이주신고 자동처리 - 구비서류 : 재외국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 장소 :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 센터

□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재외선거 지침 변경사항 ㅇ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 도입

-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확정된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다시 하지 않고도 재외선거 참여 가능

- 단,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선거인 중 2회 이상 계속하여 재외선거에서 투표하지 않 는 경우 재외선거인명부에서 삭제

ㅇ 신고 신청서 첨부서류 생략

- 국외부재자신고서에 여권사본 첨부규정 삭제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의 여권사본 및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 사본 첨부규정 삭제

* 재외선거인은 투표소에서 국적확인 서류 원본(비자, 재류카드, 특별영주자증명서, 부본 포 함 주민표, 외국인등록증명서)을 제시해야 투표가능하며 사진이 붙어있지 않은 경우 신분증과 함께 제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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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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