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러시아 주간 경제동향 (2022.01.31.~02.07)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러시아 주간 경제동향 (2022.01.31.~02.07)"

Copied!
5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러시아 주간 경제동향 (2022.01.31.~02.07)

<주러시아대사관 경제과>

1. 주요 경제 동향

가. 글로벌 신용평가사들,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가 러 경제에 미칠 영향 전망

o 글로벌 신용평가사들(피치, S&P, 무디스 등)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 아와 서방 간 긴장 심화가 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평가서에서 실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나지 않는다하더라도 제재 등 영향으로 러시아 경제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

- (피치 전망) 러시아의 대규모 우크라이나 침공 시나리오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근 긴장 심화는 대러 제재 및 갈등 리스크를 확대했으 며, 현재 상당한 불명확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러시아 행보에 상응하는 제재가 취해질 것으로 전망

▪ 갈등이 해소되더라도 미국은 2차 시장에서의 러 국채 매입 금지, 러 고위급 인사·국영기관 및 푸틴 대통령 측근 등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러나 이러한 제재는 러시아 국가 및 금융기관 신용등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평가

- (S&P 전망) 서방의 고강도 대러 제재를 최악의 시나리오로 보고 있으며,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제재 리스크가 러시아 의 장기적인 경제성장 전망을 제한함으로써 중장기적 차원에서 대러 투 자매력을 저하시키고, 러시아의 글로벌 경제와의 통합 수준을 약화시킬 것으로 전망

- (무디스 전망) 러시아가 치러야할 군사적·경제적 비용이 막대할 것으로 보여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사태가 전쟁으로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보며, 긴장 고조가 지속되겠지만, 직접적인 군사 충돌을 초래하지 않는

다는 시나리오를 기본으로 설정하고 있음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신용등급 평가에서 매우 부정적인 요인으 로, 침공 시에는 즉각적인 러시아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불가피함 나. 러 정부, 재무부가 마련한 러 가상화폐 발전 컨셉 승인(2.7)

o 러 정부는 중앙은행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재무부가 마련한 러 가상화폐 발 전 컨셉을 승인(2.7)

- (가상화폐 관리감독 목적) 기존 금융시스템과의 통합, 자금흐름에 대한 관리감독 명시. 정부의 규제가 없을 경우에 지하경제 확대·금융사기 증 가·금융산업 불안정 등 리스크 요인 지적

*」 러시아인은 약 2조 루블 규모, 1,200만 개의 가상화폐 지갑 보유

- (관리감독 방안) ▲가상화폐 지급 보유자의 인증 의무, ▲러시아 은행에 전자지갑 개설 의무, ▲자금흐름 추적을 위해 러 금융감독공사 (Rosfinmonitoring)의 블록체인 서비스 이용, ▲가상화폐 업체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안전 자금 비축 의무, ▲거래소에 참여하는 가상 화폐 업체 구분, ▲정보 시스템 안전 요구 조건 충족, ▲외국거래소의 러 국내 대표소 개설 의무, ▲가상화폐 투자자 구분(전문 및 비전문),

▲테스트를 통한 투자자 지위 부여, ▲러 은행과 계약이 되어있는 외 국 거래소를 통해서만 가상화폐 거래 가능 등

- (관리감독 기관) 러 중앙은행, 재무부, 금융감독청, 국세청, 디지털통신 언론부, 대검찰청 등

o 러 중앙은행은 러시아 내 가상화폐 거래 완전 금지를 제안하고 있으나, 러 금융감독청과 연방보안국(FSB)은 러 재무부 방안을 지지하고 있음.

- (전문가 평가) 가상화폐 거래 금지는 투자자와 국가 모두에게 비합리적인 조치로 가상화폐 소득세 등 도입 시 연간 500억 루블의 추가 세수 확보 가 가능하며, 러 재무부 방안은 러시아 내 거래를 허용하면서 절차·규제

(2)

를 준수토록 하는 절충안으로 평가

다. 러 경제개발부, 2022년 소비자물가 지수 전망치 4% → 5.9% 상향

o 러 경제개발부는 2022년 소비자물가 지수 전망치를 기존 4%→ 5.9%로 상 향 조정함

*」연간기준 러 소비자 물가지수는 1.21 기준 8.64%에서 1.28 기준 8.82%로 상승

- (러 정부 동향) 러 정부차원에서 시장 현황을 반영하여 거시경제 지표 전망치 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푸틴 대통령의 국정 연설에 앞서 초과 세수 추산 및 건설자재 인상에 따른 국가 인프라 사 업 계약 상향 조정 계획과 관련됨

- (식료품 물가안정 대책) ▲생필품 등 사회적 중요 품목의 5% 미만 마진 율 인상, ▲운송비 인상 자제 권고, ▲채소*」 재배면적 확대 등

*」올해 채소 생산량은 10% 증가한 1,300만 톤(감자 720만 톤, 기타 570만 톤) 예상

- (전문가 평가) 올해 루블화 평가절하·비료 가격 인상 및 농산물 공급 부 족 감안 식료품군은 6.5%, 비식료품군은 4~4.5% 물가 상승 예상 라. 2021년 러시아 총 교역액(37.9%↑) 및 무역수지 흑자(88.5%↑) 증가

o 2021년 러 총 교역액은 7,894억 미불로 전년 동기대비 37.9% 증가했으며, 무역수지 흑자규모(1,973억 미불)도 88.5% 증가(러 관세청 발표).

- (수출액) 총 수출액은 4,933억 미불로 전년 동기대비 45.7%↑

▪ 전년 금액 대비 에너지 제품 59.3%↑, 화학제품 34.8%↑, 철강류 50%↑, 목재류 37.4%↑, 기계류 29.9%↑, 농산물 및 식품류 21.4%

↑ 등

- (수입액) 총 수입액은 2,961억 미불로 전년 동기대비 26.5%↑

▪ 전년 금액 대비 기계류 30.8%↑, 철강류 28.3%↑, 화학제품 26.7%

↑, 섬유류 31.0%↑, 농산물 및 식품류 14.1%↑등

※ 1~12월 누적 러시아 교역 통계 (출처 : 러 관세청)

구분 2020년 2021년 증감률

수출액 (억 미불) 3,386 4,933 45.7%

수입액 (억 미불) 2,340 2,961 26.5%

총 교역액 (억 미불) 5,726 7,894 37.9%

무역수지 (억 미불) 1,047 1,973 88.5%

o 국가별 순위는 ①중국 1,407억 미불(35.2%↑, 전체 교역 대비 17.9%), ② 독일 570억 미불(35.7%↑), ③네덜란드 464억 미불(62.6%↑), ④벨라루스 384억 미불(34.4%↑), ⑤미국 344억 미불(43.6%↑), ⑥터키 330억 미불 (57%↑), ⑦이탈리아 314억 미불(54.7%↑), ⑧한국 299억 미불*」(52.2%↑, 對한 수출 169억 미불(35.5%↑), 수입 130억 미불(81.4%↑)), ⑨영국 267 억 미불(0.8%↓), ⑩카자흐스탄 256억 미불(34.1%↑) 順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2021년 한국의 對러 총 교역액은 273.3억 미불(55.9%↑)로 수출 99.8억 미불(44.7%↑), 수입 173.5억 미불(63.2%↑)을 기록함

마. 1월 러 신차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

o (시장 상황) 유럽비즈니스협회(AEB) 발표에 따르면, 1월에 러 신차 판매량 은 91,66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함.

- 신년 연휴 영향으로 상용차 판매가 15% 크게 감소했고, 전기차 수입세 15% 재도입으로 소비자 가격 상승이 나타남

o (전망) 시장 비수기인 1월은 예상대로 작년에 이어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었 으며, 올해 시장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나, 하반기에 추이가 반전될 것으로 기대

o (브랜드별 판매 현황) 1월 브랜드별 판매는 1위 Avtovaz(라다) 18천대 (17%↓), 2위 기아 12.3천대 (18%↓), 3위 현대 11.4천대(4%↑), 4위 르

(3)

노 7.9천대(7%↓), 5위 도요타 6.1천대(15%↑) 順 바. 2023년, 러 연금기금과 사회보장기금 통합 계획

o 러 정부는 2023.1.1. 이전에 연금기금과 사회보장기금 통합을 위한 데이터 베이스 통합 과정 중에 있으며, 노-사-정 3자 실무그룹이 통합 추진을 담 당하고 있다고 골리코바 부총리실이 발표

-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의료·복지수당 지급이 더 정밀화되어 예산집행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

※ 러 정부는 2018년 연금기금, 사회보장기금, 국민의료보험기금의 통합을 구상했으 나, 보건부 반대로 국민의료보험기금 통합은 제외됨

사. 부킹닷컴(Booking.com), MFN 조항 강요 관련 러 반독점청의 벌금 항소 심 판결에서 패소

o 부킹닷컴(Booking.com)은 러 반독점청의 13억 루블(한화 약 208억 원) 벌 금 결정에 대한 러 항소법원의 판결(1.31)에 실망했다고 밝히면서, 정해진 기간 내 벌금을 지불하겠지만, 동시에 향후 법적 조치에 대해서도 검토하 겠다고 밝힘.

※ 2021.8월 러 반독점청은 최혜국대우조항(MFN) 강요 관련 부킹닷컴이 호텔분야 독점적

시장 지위를 악용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벌금을 부과했으며, 2021.12월 부킹닷컴측 은 러 호텔들과의 계약에서 MFN 조항을 삭제 조치함

2. 주요 에너지·광물 동향

가. 가즈프롬社, 올 2/2~3/4분기 야말~유럽 가스관 수송 물량 경매 불참

o GSA Platform 발표에 따르면 가즈프롬社는 올 2/2~3/4분기 야말~유럽 가스관 수송 물량 경매에 불참함.

- 가즈프롬은 1월에 동 가스관 하루 1,930만㎥의 가스 수송을 예약했지만, 사용하지 않았고, 2월에도 수송 물량을 예약하지 않음.

o 한편, 가즈프롬은 유럽 지하가스 저장소의 비축 수준은 1.29 기준 평균 39%이며, 하절기 비축한 가스 물량의 80.3%(38.4bcm)를 사용했다고 밝힘.

※ 가즈프롬은 독일 4곳, 오스트리아 1곳, 네덜란드 1곳, 세르비아 1곳, 체코 1곳 등 유 럽 내 8곳에서 지하가스저장소를 운영 중

o 스위스에 본사를 둔 노드스트림2 AG는 독일 연방네트워크청의 독일 국내 법 요건 충족 요구에 따라 독일 내 ‘Gas For Europe Gmbh’ 계열사를 설 립했다고 보도(1.30).

- 한편, 독일 당국은 노드스트림2 AG로부터 노드스트림2 등록 심사 재개 를 위한 서류 제출을 기다리고 있으며, 등록 심사가 올 상반기 중에 끝 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등록 불허 시 법원 제소가 가능하다고 밝 히면서, 등록 심사 과정에 EU 집행위가 참여하고 있어 EU집행위 의견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 (호프만 독일 연방네트워크청장의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紙 인터뷰 발언)

나. 가즈프롬社, CNPC와 극동 가스관 통한 연간 10bcm 가스공급(25년간) 계 약 체결(2.4)

o 가즈프롬社는 푸틴 대통령의 방중 기간 중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 CNPC 와 극동 가스관을 통한 25년 장기 가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2.4)

- 동 계약에 따르면 연간 천연가스 공급량은 10bcm으로 향후 對중국 천 연가스 공급량은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한 공급량 포함 48bcm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 2014년 가즈프롬과 CNPC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한 30년 장기 가스공급 계약 (연간 38bcm)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 1월 몽골을 경유하는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연간 50bcm) 건설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침.

다. 로스네프트社, CNPC와 10년간 연간 1천만 톤 원유 추가 공급계약 체결 (2.4)

(4)

o 로스네프트社는 푸틴 대통령의 방중 기간 중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 CNPC와 카자흐스탄 경유 송유관을 통한 10년간(2024~2033) 연간 1천만 톤 원유 공급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2.4)

- 원유는 중국 북서지역에 위치한 정유 플랜트에 공급될 계획이며, 공급가 는 시장 거래가와 연동키로 합의. 동 계약으로 로스네프트는 총 원유 생 산의 25%를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 로스네프트의 중국 석유 소비시장 점유율은 7%이며, 2020년 기준 로스네프트의 총 수출량은 1억1,540만 톤으로 이중 중국 수출량은 4천만 톤(35%)에 달함.

라. 유로켐社, 오스트리아 Borealis의 질소비료 공장 5곳 등 매입 협상 중

o 유로켐(Eurochem)*」은 오스트리아 Borealis의 질소비료 공장 5곳 (프랑스 3곳, 독일 1곳, 오스크리아 1곳) 및 50개 유통센터 매입 협상을 진행 중이 라고 보도(2.3)

*」 스위스에 본사를 둔 러시아계 비료회사로 2001년 설립되었으며, 러시아 최대, 세계 Top5 비료 생산업체

- 거래 규모는 약 5억 미불로 평가되며, 유럽 규제 당국의 승인 이후 2022 년 하반기에 거래를 끝낼 계획으로 동 거래 성사를 통해 유로켐은 유럽 시장 내 입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음

- (전문가 평가) 높은 가스 가격 영향으로 거래액은 40~50% 인하된 선에 서 형성되고 있어 거래 호기이나, 향후 유럽 당국의 비우호적인 행보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

※ 2021.9월 블룸버그 통신은 가스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유럽 비료업체들이 암모니아 등 질소비료 생산을 감축했다고 보도

마. 체르노고르스크 광산회사, 백금·팔라듐 광산 개발위한 은행 신용 확보

o 체르노고르스크 광산회사*」는 VEB.RF(러 국영개발은행) 및 VTB은행과 북 극 타이므르 지역 체르노고르스크 광산 개발 사업**」 에 대한 신용대출 계

약을 체결했다고 발표(2.2)

*」 러시아 플라티나 그룹이 2011년 매입

**」 농축시설 및 제련공장 건설 계획으로 총 사업비 2,400억 루블로 평가되며 2024년 가 동 계획. 총 매장량은 광석 기준 1억3천만 톤으로 추정되며, 제 1트레인에서 연간 7 백만 톤의 광물 생산 계획

- 올 2월부터 광물 농축 시설 1라인 건설에 1,800억 루블의 대출이 제공되 며, 러 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행 8.5%) 초과분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금 지급 조건

- 러시아 플라티나 그룹은 동 사업 추진으로 노르니켈 *」 다음의 제2대 러시아 백금·팔라듐 채굴업체(점유율 15%) 및 세계 Top5 생산업체로 진 입할 것으로 전망

*」 2021년 기준 260만 온스의 팔라듐 및 64.1만 톤의 백금 생산

4. 국제유가 및 환율 동향 가. 국제유가

o 1.31(월)~2.7(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지정학적 갈등 지속·미 달 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고, 이란 핵협상 재개(2.8) 소식은 상승폭을 제한 함.

구분 1.31(월) 2.7(월) 변동률

북해산 브렌트유(Brent) 89.52 92.83 3.7%

우랄유(Urals) 88.69 92.8 4.6%

서부 텍사스유(WTI) 87.2 91.31 4.7%

나. 루블 환율

o 1.31(월)~2.7(월) 달러 대비 루블화는 러-프 정상회담(2.7)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미 달러화 약세 영향, 유가 상승, 러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추

(5)

가 인상 기대(2.11(금) 현행 8.5%→9.5%) 등으로 절상됨.

러 중앙은행 고시 환율 1.31(월) 2.7(월) 변동률

1달러당 루블 77.82 76.05 -2.3%

1유로당 루블 86.64 87.12 0.6%

끝.

참조

관련 문서

경제동향 경제동향

O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스톡홀름 법원 결정에 반하여 가스프롬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상금을 변 상하지 않으면 가스프롬의 해외자산 압류에 나설 것이라고

나중에, 유나는 정원에 있는 큰 나무 아래에서 상을 차린다. 두리와 세미는 음식 을 식탁에 나른다. 지호는 소리친다, “점심 준비됐어요.. ‘강한’ 이라는 뜻의

삼각형의 세 변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점은

다른 나무들은 각각 바오밥 나무에게는 없는 것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바오밥 나무는 그 나무들을 부러워했다.. 바오밥 나무는 종려나무의 키와 불꽃나무의

다른 나무들은 각각 바오밥 나무에게는 없는 것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바오밥 나무는 그 나무들을 부러워했다.. 바오밥 나무는 종려나무의 키와 불꽃나무의

하 지만 나는 그것을 아주 좋아해.. 그것은 우리

18 해설 연설을 하러 올라갔으나 할 말을 잊은 상황이므로 역접의 접 속사가알맞다.. 19 해설 할 말을 기억해서 연설을 마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