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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토」에 독자 여러분의 원고를 보내주세요!
■특집을 제외한 모든 컬럼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생각, 정보, 논문 등을 아래의 컬럼에 맞게 작성해 보내주 세요. 보내주신 소중한 원고는「국토」에 심의를 거쳐 게재하겠습니다. 원고가 채택된 분들께는 그 달치「국토」와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국토논단: 국토관련 분야의 연구논문, 정책제안(200자 원고지 50매 분량)
�해외리포트: 국토관련 분야의 정책에 대한 최신 해외 사례(200자 원고지 40매 분량)
�e-interview: 해외의 국토관련 이론가를 국내의 독자들에게 이메일로 인터뷰해 소개(200자 원고지 80매 분량, 국∙영문으로 작성)
�해외 국토관련 단신: 해외의 국토개발, 도시개발정책 등 최신 뉴스 및 소식(200자 원고지 5매 분량)
�독자와 함께: 국토정책에 대한 곧은 목소리와 월간「국토」에 대한 의견(200자 원고지 7매 분량)
■월간「국토」정가를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합니다.
이번 정가 인상은 제작비 등을 감안한 것으로 기존 연간 자료회원의 경우 추가요금 없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031-380-0564 / 팩스: 031-380-0474 / 이메일: [email protected]
지역의 친환경 사업을 홍보하자
이경노|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국토」를 즐겨 읽어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직장과 집을 오가며 차창으 로 바라보게 되는 경관 속에서「국토」에 게재되었던 내용과의 연관성 을 떠올리곤 한다.
얼마 전에「국토」에 실린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인 세인트 폴 대성 당의 조망 및 경관보호를 위한 지역계획에 대한 내용은 내 고장 수원 의 대표적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화성과 행궁 주변의 조망 및 경 관보호를 위한 도로변 정비사업을 떠올리게 했다. 대구 삼덕동의‘골 목 공동체 만들기’사업의 시작이었던 담장 허물기에 대한 사례 소개 는 내가 근무하고 있는 수원여자고등학교의‘학교 숲 조성 공사’와 인근 고등동사무소의‘담장 허물기 공사’를 지켜보는 내게 미소를 지 을 수 있도록 한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사례들은 모두 지구적인 과제를 작은 지역에서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노력이라는 점과 환경친화적인 노력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이를 환경친화적인 시도로 인식 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을까? 오히려 교통의 불편, 지저분함, 소란스러움을 초래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인식되 지는 않을까? 그러나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그 지역에 환경적인 랜
드마크가 될 수 있고, 또한 전 지구적인 과제를 지역에서 행동하여 실 천해내었다는 점에서 칭찬받을 만한 일일 것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 추게 만든다’하였는데 그 칭찬이 사업주체로 하여금 담장을 허물어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담장 옆 시멘트로 포장된 주차장을 걷어 내어 물이 잘 투수되는 주차장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을 더불어 시행하게 만 들지 누가 알겠는가? 게다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초∙중등 교육과정에서도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 환경교육을 위해서라도 구체적 인 홍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요컨대 공사가 끝나고 사라지는 공사 안내판이 아닌 이 사업이 왜 실시되고 있는지,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자랑하고 알리는 홍보 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안내판이 필요하며, 그 시도의 결과로 남 겨진 공사 안내판은 곧, 자라나는 세대에게 커다란 교육적인 효과와 다른 곳에서의 비슷한 시도를 유발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 내 고장의 멋진 구상과 노력과 실천들이 주민들의 무관심으 로 아니면 공사에 따른 불편함에 대한 짜증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생 각에 안타까움이 생기는 요즘이다.
독 자 와 함 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