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ournal of Insurance Medicine Vol. 13, No. 1 2018
대한임상보험의학회지 Vol. 13, No.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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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목에 따른 요실금 수술의 유효성 및
안전성 분석: 국민건강보험자료 기반 코호트를 이용한 분석
최진봉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인조 테이프를 이용한 요실금 수술이 국내에 소개된 이후 해마다 요실금 수술은 증가하고 있다.
요실금의 경우 약물 치료를 할 경우보다 수술을 할 경우 수입이 높기 때문에 여러 개원 가에서 요실금 의 원인을 따지지 않고 무분별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환자 10명중 1~2명은 절박성 요실금 환자인데 수술을 받고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이 보고되고 있으며 올바른 수술이 되지 않아 합병 증으로 인하여 고통 받는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진들은 국민건강보험자료를 이용하여 비뇨의학과와 타과에서 시행하는 요실금 수술의 현황 및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하고자 하 였다.
본 연구에 쓰인 자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HIRA-NPS)와 국민건강보험공단 (NHID-cohort)을 기반으로 한 국민건강정보DB와 국민건강검진DB를 이용하여 구축된 코호트로 2006년부터 2015년 까지 요실금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2016년 12월까지 추적 관찰하여 합병증 조사를 시행하였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총 356,155건의 요실금 수술을 시행한 것으로 분석되며, 연도별 요실금 수술 건수 분석에서 전체 건수는 2006년 60,524건에서 2015년 24,604건으로 점점 수술 건수가 줄어 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시행 기관별 요실금 수술 건수 비교에서 비뇨의학과와 타과의 비중은 약 4 : 6 정도로, 상대적으로 비뇨의학과가 아닌 타과에서 요실금 수술을 더 많이 시행하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 이러한 시행 기관에 따른 수술 건수 비율은 최근 10년 동안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연령별 분석에서는 40~50대에서 가장 많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시행 기관별 비교에서 는 특히 40, 50대에서 비뇨의학과보다 타과에서 시행한 요실금 수술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뇨의학과와 타과와의 전문 과목별 요실금 수술 시행기관의 성적비교에선 재수술의 경우 다중
최진봉:전문과목에 따른 요실금 수술의 유효성 및 안전성 분석: 국민건강보험자료 기반 코호트를 이용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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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3, No. 1 2018 Korean Journal of Insurance Medicine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과에 따른 합병증의 위험 비를 분석한 결과, 타과에서 수술을 시행할 경우 위험 비 1.141 (1.096-1.188)로 재수술을 시행할 위험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1달 이내 급성 요폐가 발생한 경우는 위험 비 1.011 (1.034-1.049)로 타과에서 더 높았으며, 3개월 이내네 감염, 통증 및 기타 합병 증 (요도협착, 요도 누공 등)이 발생한 경우도 위험 비가 각각 1.253 (1.242-1.265), 1.720 (1.691-.749), 1.790 (1.731-1.851)로 비뇨의학과 보다는 타과에서 수술을 시행한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도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비뇨의학과와 타과에서 시행하는 요실금 수술의 유효성 및 안 전성 비교할 수 있었으며 합병증의 발생은 수술을 시행한 과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비뇨의학과 시행 요실금 수술 수가 및 급여기준 개선의 근거 확보 및 무분별한 요실금 수술 시행 규제 의 제도적 장치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