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의 근본 문제
1) 알거나 모르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2) 알면 배울 필요가 없고,
3) 모르면 새로운 내용을 접해도 그것을 내용으로 알아볼 수 없다.
4) 그러므로 학습은 불필요하거나 불가능하다.
메논의 파라독스는 고정된 시점에서나 생기는 것 이지, 시간 계열에서는 결코 생기지 않음
시간 계열에서는 지식과 개념이 순환 관계로 연결 (경험의 계속적인 성장 강조)
듀이식 해결의 난점:
1) 최초의 개념은 어떻게 설명?
2) 희랍의 경우에만 시간이 정지?
메논의 파라독스는 실제적 난점이 아님
듀이는 파라독스를 딜레마(실제적 난점)로 해석메논의 파라독스는 개념 획득 과정에서의 이론적 난점임
-계기: 언어의 제시만으로는 개념 획득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사태를 주목하고, 이를 설명하고자 함.
- 메논의 파라독스는 이미 경험론의 한계를 지적하 고 있음(‘지식의 획득에는 이전 지식이 필요하다’)
- 그러나 최초의 지식을 설명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인식론에 서의 뜨거운 감자)
- 소크라테스의 해결: 전생설과 산파술
- 칸트의 해결: 아프리오리(a priori)
언어를 개념과 동일시
- 언어를 제시하면 개념을 전달한 것으로 착각
- 이 착각에는 개념 전달을 물건의 전달과 유사한 것으로 보는 것이 가정되어 있음.
개념의 전달:
- 비가시적이고, 전달 여부가 불투명함
- 어려움의 원인: 개념자체의 속성- ‘마음’
언어주의: 언어와 개념을 동일시하고 언어에 집착, 언어의 제시를 곧 개념전달로 착각.
실물교육: 언어의 대안으로 실물에 집착, 실물의 제시로 개념획득이 보장된다고 착각)
- 불교의 선종: 이심전심(以心傳心)
개념 획득은 언어에 접함으로써 저절로 획득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 편에서 재구성해내는 노력이 필 요함(평면 입체)
학생은 교사의 언어가 자신의 기존 개념체제에서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탐색하면서 자신의 개념체계를 확장함
교사는 자신의 ‘개념’을 학생 앞에 드러내는 것을 주된 일로 삼지만(표현), 교사 역시 개념을 표현해 보아야 그 앎을 철저히 할 수 있음(획득).
교사의 언어주의 역시 경계의 대상
1) 언어와 교사의 존재에 대한 새로운 이해
언어에 대한 확신/ 언어의 배제, 모두 경계
교사: ‘언어→개념’의 시범자
지식: 배운 후에야 비로소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것2) 사범대학 교사 양성 프로그램의 재검토
‘전공지식+방법(기법)’: 도식적 사고 재고
내용과 방법의 분리: 언어주의를 조장3) 교수 과정의 조직: 알 듯 모를 듯한 상태 유발
학습자가 도전감을 가질 만한 수준으로 내용을 조직 (메논의 파라독스 상기)
R. F. Dearden– 교사의 미묘한 언어 구사4) 정보화 교육, 활동 중심 교육에 대한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