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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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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7.24(수)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타이응웬성 공단관리위원회는 최근 한국 인천에 소재한 동화기업(Donghwa Enterprise Co.,Ltd)이 Song Cong2 공단에 Donghwa MDF Vietnam 사업 추진을 위 한 투자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함.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동사는 MDF 합판 및 마루 바닥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약 1 억6,300만불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고 2021년 8월에 정식으로 생산을 가동할 예 정이라고 함. (Dau Tu 투자, 4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팜 빙 밍 부총리는 7.23 하노이에서 베-러시아 청년포럼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한 알렉산더 부가예프 러시아 연방정부 청소년부 대표 및 대표단을 접견함. 밍 부총 리는 베-러시아가 포괄적 협력우호관계를 맺은 긴 시간 동안 양국 고위급 지도자 들의 상호 방문이 상시 이루어졌으며, 양국 청년 및 여성의 교류가 매우 중요함 을 강조해왔다고 밝힘. 또한 양국 청년과 여성의 교류활동은 양국 친선우호관계 를 보다 확대하는 활동 중 하나라고 강조함. 같은날 레 꾸억 퐁 국가청년위원회 제1서기와 알렉산더 대표가 면담을 갖고 청년 지도자 교류, 청년 업무에 대한 경 험 및 정보공유, 청소년 교류, 자원봉사청소년 협력, 청년 기업인 교류 등 양국 청년 업무 관련 ‘2019-2022년 협력합의서’를 체결함. (Tien Phong 선봉, 3면)

o 제4차 베트남-캄보디아 국방 대화 참석 계기에 응웬 찌 빙 국방부 차관을 단장으 로 하는 베트남 군사 고위급 대표단은 7.23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티 바이(Tea Banh)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가짐. 바이 부총리는 양국 국방 부간 그간 협력 결과를 높이 평가하고 양국 국방 관계 심화 발전을 위해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할 것을 요청함. 이에 빙 차관은 캄보디아 국방부 및 바이 부총 리에게 양국 국방부, 양국 정상간 협정서 및 합의서 이행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을 지속적으로 지도해 줄 것을 당부함. 이에 앞서 제4차 베트남-캄보디아 국방 대화에서 양국 정상은 양국 정치 및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문제에 대해 합의하고 군대 내 정치적 업무에 관한 협력 및 양국간 포괄적 우호협력관계에 대 한 교육을 강화하고 국경 안보·안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데에 인 식을 같이 함. (Nhan Dan 인민, 8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7.23 전자정부에 관한 국가위원회의 회의를 주재함. 마이

띠엔 중 총리실 장관은 현재까지 국가문서 연결 시스템, 회의 지원 및 정부의 업 무 처리를 위한 정보 시스템, 행정 절차에 대한 국가 데이터베이스 업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보고함. 또한 공안부 및 법무부는 주민등록번호 및 인구에 관한 국가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구축 중이라고 함. 푹 총리는 온라인 공 공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고 인구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진도가 아직 지체되고 있다면서 각부처간 연결성이 미흡하다고 평가함. 또한 부처간 연결성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부에 전자정부의 공통 플랫폼 및 투자 방안을 제안할 것을 지시함. 회의 말미에 푹 총리는 전자정부 구축의 절대 안전을 강조하고 정부 민 간합작 방식에 대해 유의할 것을 당부함. (Thanh Nien 청년, 4면)

o 베트남-아제르바이잔 친선협회와 주베트남 아제르바이잔대사관은 7.23 하노이에 서 호치민 전국가주석의 바쿠(수도) 방문 60주년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3. 베트남 경제

o 기획투자부는 최근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전략 초안’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 응 용 정도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적극 참여할 경우 2030년까지 베트남의 GDP 7-16% (285-621억불 상당) 추가 성장이 가능하며, 120-310만개의 일자리 창출, 315-640불에 달하는 노동생산성 증대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함. 그러나 베트 남 경제는 여전히 미래 생산성 준비에 걸음마 단계, 제도들의 질적 수준이 높지 않고 기술적 인프라 개발 미흡, 고품질 기술인력 및 과학기술력 부족, 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대응 부진, 전자정부 및 국가기관의 기술응용 부진 등 다양한 한계 점이 존재하고 있다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5면)

o 다낭시 공단 및 하이테크단지 관리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7.15까지 5건의 FDI 사 업 및 11건의 국내 사업을 유치해 총투자등록액이 각각 2.49억불 및 3,255억동을 기록했다고 밝힘. 현재 각 공단의 평균 입주율은 86.45%, 하이테크단지의 입주율 은 25.2%에 달하며 하이테크공단으로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하고 있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o 기업 인수 및 합병(M&A) 포럼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조직위원회는 2019년 M&A 가 치가 67억불에 달해 2018년 가치의 88.1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M&A 규모 100억불 달성을 위해 정책 수립자가 투자경영환경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임. 2019년 M&A 포럼은 “돌파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오는 8.6 호 치민시에서 500여명의 기업 및 국내외 투자기금 대표의 참석 하에 개최될 예정이 라고 함. (Nhan Dan 인민, 2면)

o 베트남 최고의 IT 기업인 FPT가 올 상반기 매출과 세전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 각 22.2%(12조4,920억동 상당), 26.8%(2조1,390억동 상당) 증가했다고 밝힘.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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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법인들의 매출도 26% 신장되었으며 특히 미국 시장 매 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8%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 제시보, 7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하노이시 통계국은 올해 상반기 하노이시 경제-사회 현황 보고를 통해 6개월 간 90,50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되어 계획치의 58.8%를 달성하였고 1,500명이 계약을 통해 해외로 송출되었다고 밝힘. 6.30 기준 하노이시 인구는 8,037,200명으로 전 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농촌지역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도시지역 인 구가 전체의 59%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임.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2면)

o 주베트남 일본대사관은 7.23 ‘특정기능직’체류자격에 관한 정보제공을 위한 세 미나를 개최함. 이는 ‘기능실습생’과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18세 이상의 전문적 수준과 일정 기능을 갖추어 업무에 즉각 투입될 수 있어야 하며, 일본인 근로자 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함. (Tien Phong 선봉, 12면) 끝.

참조

관련 문서

밍 부총리는 한국 투자자들이 첨단기술, 스마트 농업 및 베트남 인프라 분야에 투자하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한국 정부가 계속해서 베트남에 무상원조, 기술지원 및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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