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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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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7.12.21-22(목-금)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로이터, 연합뉴스, 베트남 통신사에 따르면 미국이 유엔 안보리에 북한 화물선 10척을“블랙 리스트”라고 불리는 대북제재 대상 명단에 추가로 올릴 것을 요 청함. 만약 12.21일 오후까지 UN 대북제재 위원 중 별도의 반대가 없을시 이 요청은 통과되고“블랙 리스트”에 오른 선박은 유엔 회원국의 항구에는 입항 할 수 없게 됨. (Nhan Dan 인민 12. 21, 8면)

o 12.20 한국 군 당국은“북한이 도발을 멈추면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며“이를 미국 측에 이미 제안을 해 미국 측도 검토 중”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12. 21, 5면)

o KBS 뉴스에 따르면 12.19 유엔총회가 북한의 인권유린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중 단과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를 13년 연속 채택할 예정임. 유엔총회는 지난 2005년부터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해 오고 있음. (Nhan Dan 인민 12. 21, 5 면)

o 로이터와 베트남 통신사에 따르면 북한이 핵, 미사일을 이용한 추가 도발 행동 을 하지 않는 조건 아래 한국 정부가 2018년 초 남북 군사 회담을 개최를 고려 중이라고 전함. (Nhan Dan 인민 12. 22, 8면)

o 12.21 한국을 방문한 팜 빙 밍 부총리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예방함. 밍 부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다낭에서 개최된 2017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행 사의 성공에 적극 기여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베트남은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중시하며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함.

또한 한국과의 관계 강화가 양국의 발전 뿐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 협력에 도 기여할 것이라고 함. 이에 문 대통령은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밍 부총 리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이번 방문이 향후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 고 하고, 지난 11월 베트남의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함. 또한 문 대통령은 자신을 비롯한 한국 국민들이 베트남에 대해 친밀한 감정을 갖고 있 다고 하고, 한국은 언제나 베트남을 지지하고 베트남과 협력하고 경험을 공유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함.(Nhan Dan 인민 12. 22, 1면)

o 12. 21 팜 빙 밍 부총리는 이낙연 한국 국무총리를 예방함. 양측은 지난 25년 간 양국 관계에서 이루어낸 성과들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간 보다 전면적이고 강화된 협력 관계 추진을 위해 정치적 신뢰 강화 및 무역, 투자 및 기술이전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실질적 조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 밍 부총리는 이 국무총리와 한국 정부에 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 1천억불 달성 및 무역 균 형을 위한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한국 의 기업들이 투자 증진 및 베트남의 인프라 개발, 국영기업 민영화, 은행 구조 조정 등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줄 것을 요청함. 또한 한국 내 베트남 유학생, 근로자, 여타 교민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지원해 달라는 바램을 전함. 이 국무총리는 최근 투자, 무역, 관광 등 다방면에서 양국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한국의 유관 기관에 향후 양국간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해 베트남 파 트너와의 협력을 증진하도록 지시할 것이라 밝힘. (Nhan Dan 인민 12. 22, 4 면)

o 같은 날 팜 빙 밍 부총리와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양측은 기존 협력 메카니즘을 효과적으로 가동하고, 외교 차관급 외교, 국방안보전략대화를 조속히 개최하기로 함. 양측은 안정되고 균 형되게 양국간 교역을 증진시켜 나가자는 데 동의하였으며 2017.11월 서명된 EDCF 기본약정에 따른 15억불 신용 패키지, 120억불 규모 금융협력 MOU 등을 이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함. 또한 양측은 문화, 교육, 보건 및 인적 교류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서 증진해 나갈 것을 약속함. 밍 부총리는 한국 투자자들이 첨단기술, 스마트 농업 및 베트남 인프라 분야에 투자하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한국 정부가 계속해서 베트남에 무상원조, 기술지원 및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Preferential ODA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함. 또한 한국 의 베트남 내 지뢰 및 불발탄 제거 지원 및 베트남 근로자 고용허가제 쿼터 확 대를 요청함. 강경화 장관은 베트남 정부가 한국 기업들이 롱탄 국제공항 건 설, 호치민시 메트로 프로젝트, 북남 고속도로 사업 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 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을 마련해 줄 것을 희망함. 또한 한국의 외 교부와 여타 정부기관이 베트남측 파트너들과 계속해서 긴밀히 조율하면서 양 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약속함. 양측은 지역 및 국제 수준의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논의함. 밍 부총 리는 한반도의 평화, 안정, 비핵화를 지지한다는 베트남의 일관된 정책을 강조 함. 회담 후 양축은 양국 외교부 간 협력 MOU에 서명함. (Nhan Dan 인민 12.

22, 4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푸 쫑 당서기장은 간부 관리, 임명, 후보자 인선에 관한 정치국의 규정 발행 결정문에 서명함. 동 규정에 따라 당, 정부, 조국전선위원회, 정치-사회

(2)

단체, 공공사업수행기관, 공기업의 지도자, 기관장, 부기관장의 직위 유지 기 간은 5년으로 규정됨. (Tuoi tre 젊은이 12.22, 4면)

4. 베트남 경제

o 산업무역부-재무부 연합은 12.20 15시를 기점으로 석유류 제품에 대한 가격조 정을 시행한다고 통보함. 양 부처는 석유류 제품 일부와 가격안정 기금 공제비 율은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임. 가격조정 이후에 시장에 유 통되는 소비자가격은 Ron92 제품의 경우 리터당 18,580동, E5 제품은 18,243 동, 디젤 15,169동, 등유 13,617동을 초과할 수 없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2.21, 3면)

o 12.20 하노이에서 주 베트남 아일랜드 대사관과 베트남 민족위원회가“산악지 역 및 낙후된 소수민족 거주 지역 경제-사회 개발 프로그램(135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 합의 선포식을 공동 개최함. 이에 따라 아일랜드 정부는 하장성, 화 빙성, 꽝찌성, 꼰뚬성, 짜빙성 등 소수민족 거주 지역에 서비스 접근성 개선, 경제 및 사회 인프라 개선 등“135 프로그램”추진을 위해 1,200만 유로 지원 하고 산악지역 소수민족 거주 지역 개발 프로그램의 효과 증대를 위한 기술 지 원 프로젝트에 60만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 보, 3면)

o Le Minh Hung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의 외화보유 규모는 사상 최고치인 480억불에 달했다고 밝힘. (Thanh nien 청년 12.22, 7면) o 베트남경제시보가 12.21 "한-베 관계 지난 25년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간

담회를 개최함. 2017.11 기준 대베트남 한국의 직접투자는 575.09억불로 전체 FDI의 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또한 현재 한국의 투자는 북부 박닝성(62 억불), 하노이시(55억불), 하이퐁시(54억불) 등 지역에 집중함. 전문가들은 한 국정부가 베트남을 동남아 국가중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여김에 따라 대베트남 한국투자가 계속 증가할 추세라고 전망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2.22, 6면)

o 베트남경제시보 신문은 "한-베 무역관계의 돌파구"라는 기사와 "한-베 FTA협정 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는 기사를 게재함. Le An Hai 산업무역부 아시아시장 국 부국장에 따르면 양국간 교역액은 수교 당시 대비 117배 증가하였으며 금년 1-11월간 585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2.22, 8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주요기사 없음.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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