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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경제ㆍ사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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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쿠오카총영사관[2022.7.22(금)]

Ⅰ.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감염 동향(7.15~21)

Ⅱ. 경제동향

1. 22년 상반기 규슈무역 적자 – 수입 급증으로 7년반 만에 적자 전환 2. 6월 규슈 신차등록대수 전년 比 13.6% 감소

3. 6월 후쿠오카현 아르바이트 시급 12엔 增 1,004엔 – 과거 최고 4. 가고시마현, 21년도 농림수산물 수출액 역대 최고 기록

5. 후쿠오카현, 숙박료 할인 캠페인 ‘히미츠노타비’ 8월 말까지 연장 Ⅲ. 사회동향

6. 나가사키대, 8월 후쿠오카현 감염자 최대 14,000명 – 제6파의 3배 7. 오키나와현, 회식 시 ‘4인 이하, 2시간 이내’ - 7.22~8.14간 8. 후쿠오카현 지사, 행동제한 고려하지 않아 – 의료제공 체제로 판단

Ⅰ.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감염 동향(7.15~21)

[7.21(목) NHK 기준, ( )안 +숫자는 前回 대비 증가 인원]

현 명 감염자 사망자 비 고

후쿠오카 534,204(+46,829) 1,302(+10) 6,690명/日의 속도로 증가 사가 73,861(+7,676) 118(+5) 1,097명/日의 속도로 증가 나가사키 80,252(+6,879) 134(+5) 983명/日의 속도로 증가 구마모토 150,524(+18,346) 334(+13) 2,621명/日의 속도로 증가

오이타 74,986(+8,570) 176(+5) 1,224명/日의 속도로 증가 미야자키 73,846(+7,775) 153(+3) 1,111명/日의 속도로 증가 가고시마 118,464(+12,802) 219(+4) 1,829명/日의 속도로 증가 오키나와 310,368(+25,956) 497(+0) 3,708명/日의 속도로 증가

계 1,416,505(+134,833) 2,933(+45) 1일 평균 19,262명 감염 발생 ㅇ (총평) 7.15~21(1주일)간의 규슈‧오키나와 신규감염자는 계134,833명으로 19,2

62명/日의 증가세를 보임. 이는 前回(7.8~14)의 1일 평균 12,545명/日 대비 약 54% 증가한 것임. 사망자는 前回 6.7명/日에서 금회 6.4명/日으로 약간 감소함.

코로나19 관련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경제ㆍ사회 동향

(7.15~21)

(2)

- 8현 전체에서 급증세를 보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현은 후쿠오카현(76%增)이 며, 가장 적게 증가한 현은 사가현(33%增)임. 인구 10만명당 감염자수에서는 전 국 47도도부현 중 오키나와현(1위, 1,770.79명), 구마모토현(2위, 1,055.86명), 사가현(4위, 945.97명), 후쿠오카현(7위, 911.94명), 가고시마현(8위, 806.04명), 오이타현(9위, 762.73명), 미야자키현(10위, 726.92명)이 상위에 올라 있음.

Ⅱ. 경제동향

1. 22년 상반기 규슈무역 적자 – 수입 급증으로 7년반 만에 적자 전환(서일본신문 7.22)

ㅇ 모지세관이 7.22 발표한 22년 상반기(1~6월)의 규슈경제권(규슈, 야마구치, 오키 나와) 무역개황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5,139억엔 적자로 14년 하반기(7~12월) 이래 7년반 만에 무역적자를 기록함. 철강이나 반도체등전자부품 등의 견인으로 수출총액은 증가하였지만, 원유나 석탄의 수입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침.

- 수입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3% 증가한 5조2,599억엔으로 3기 연속 플러스 이자 반기 베이스로 과거최고를 기록함. 원조유의 경우, 수량은 30.7% 증가하 였지만 금액상으로는 2.5배나 증가함. 단가상승이 수입액 증가에 영향을 미침.

수출총액도 11.2% 증가한 4조7,460억엔을 기록하여 3기 연속 플러스이자 과거 최고였음. 철강이 44.1% 증가한 4,787억엔, 반도체등전자부품이 27.1% 증가한 4,628억엔을 기록하며 전체를 견인함. 한편 반도체나 부품 부족이 계속된 자동 차는 15.3% 감소한 8,935억엔으로 2기 연속 마이너스였음.

- 한편, 같은 날 발표된 6월의 무역개황에 따르면, 수입총액은 전년 동월 대비 91.0% 증가한 1조1,612억엔, 수출총액은 24.8% 증가한 9,143억엔으로 양측 모두 과거최고였음. 무역수지는 2,469억엔 적자로, 3개월 연속임. 모지세관 관 계자는 “코로나의 감염 재확대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세 등에 의해 자원가격 이나 물류에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 자동차는 6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어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언급함.

2. 6월 규슈 신차등록대수 전년 比 13.6% 감소(일본경제신문 7.16)

ㅇ 후쿠오카현 자동자판매점협회 등이 취합한 규슈 7현의 6월 신차등록대수(경자동 차 제외)는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한 1만8,840대였음. 10개월 연속으로 전 년을 하회한 것임. 상하이의 록다운(도시봉쇄)이 해제되면서 자동차의 생산은 회 복되고 있지만, 완성차의 부족은 지속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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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현 중 미야자키현이 1,527대로 감소율이 가장 컸고(19.3%減), 후쿠오카현도 8,215대(16.9% 減)에 머물렀음. 반면에 오키나와현은 39% 증가한 2,149대를 기록함.

3. 6월 후쿠오카현 아르바이트 시급 12엔 增 1,004엔 – 과거 최고(일본경제신문 7.16)

ㅇ 리쿠르트가 발표한 6월 후쿠오카현 내 아르바이트·파트의 평균시급은 전년 동월 대비 12엔(1.2%) 증가한 1,004엔이었음. 7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을 상회, 과거 최고를 경신함. 음식점에서의 학생 아르바이트 일손부족이 전체 시급을 끌어올림.

- 6.1~30간 리크루트가 전개한 구인 미디어에 개재된 후쿠오카현 내의 구인정보 로부터 산출함. 음식점 등을 반영하는 ‘푸드係’가 29엔(3.2%) 증가한 935엔까 지 상승함. 코로나 감염상황에 의한 고용의 불안정으로 인해 학생들로부터 인기 가 높지 않아 급여를 올려 모집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발밑에서 는 감염이 확대되고 있지만, 리쿠르트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일손부족 현상이 강하여 평균시급이 내려가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라고 보고 있음.

4. 가고시마현, 21년도 농림수산물 수출액 역대 최고 기록(일본경제신문 7.20)

ㅇ 가고시마현은 2021년도 현산(縣産) 농림수산물 수출액이 310억6,100만엔을 기 록,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고 발표함. 소고기나 양식 방어를 중심으로 경기가 회 복 경향에 있는 미국 등에서 외식 수요가 늘었음. 시오타 지사는 “향후에도 관민 일체가 되어 수출 확대에 대처함으로써 수치를 더욱 늘려나가겠다.”라고 언급함.

- 수출 내역을 보면, 양식 방어나 가다랑어포 등 수산물이 가장 많아 전년 대비 2.1倍인 134억엔, 소고기 등 축산물이 17% 증가한 123억엔, 통나무 등 임산물 이 6% 증가한 33억엔, 차(茶) 등 농산물이 38% 증가한 19억엔이었음. 수출처 를 보면, 미국이 84% 증가한 144억엔이었고, 홍콩이 41억엔, 중국이 31억엔으 로 뒤를 이음.

5. 후쿠오카현, 숙박료 할인 캠페인 ‘히미츠노타비’ 8월 말까지 연장(서일본신문 7.16)

ㅇ 후쿠오카현은 현내 숙박료 할인 관광캠페인 ‘후쿠오카 히미츠노타비(避密の旅)’의 이용 및 판매를 8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함. 코로나 감염이 확대됨에 따라 정 부가 7월 개시를 예정했었던 전국여행지원을 연기하였기 때문에 규슈 블록이나 인근 현의 현민이 상호 이용 가능한 캠페인을 연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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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미츠노타비’는 숙박료가 1일 1인당 최대 5천엔, 당일여행은 최대 3천엔 할인 됨. 대상시설은 현의 감염방지 인증을 취득한 등록시설임. 이용기간 중 긴급사 태선언 등이 발령되면 적용이 중지됨.

Ⅲ. 사회동향

6. 나가사키대, 8월 후쿠오카현 감염자 최대 14,000명 – 제6파의 3배(서일본신문 7.16)

ㅇ 나가사키대의 역학(疫學)검토반은 7.15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2현의 향후 유행 예 측을 발표함. 유행 ‘제7파’가 급속히 확대되는 가운데 지금과 같이 사람과의 접촉 기회를 줄이지 않는다면 8.1에는 1일 신규감염자가 후쿠오카현에서 1만4,636명, 나가사키현에서 1,946명이 발생, 지금까지 최다였던 제6파 피크시의 3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함.

- 역학검토반은 2현의 감염상황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을 수시로 발표, 지자체 등 에 제공하고 있음. 이번에는 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오미크론변이 파생형 ‘BA.5’

의 감염 스피드나 감염력 등을 고려했음. 7.16부터 접촉 기회를 20% 줄인다면 감염의 피크는 7월 하순이 될 것이며, 1일 신규감염자는 후쿠오카현에서 7,023 명, 나가사키현에서 1,031명으로 억제할 것으로 예측됨. 이에 더하여 백신접종 을 진행시키고 냉방에서 박혀있기 쉬운 실내나 음식점에서의 환기 등 감염대책 을 철저히 한다면 의료의 핍박을 회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음. 반장을 맡고 있는 아리요시 고우야 열대의학연구소 교수는 회견에서 “사회경제활동을 유지해 가면서 각자가 감염을 확대하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함.

7. 오키나와현, 회식 시 ‘4인 이하, 2시간 이내’ - 7.22~8.14간(일본경제신문 7.22)

ㅇ 오키나와현은 7.21 코로나 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의 감염 확대와 관련, 7.22부 터 회식 시에는 ‘4인 이하, 2시간 이내’로 하도록 요구키로 결정함. 8.14까지 실 시 예정임. 의료의 핍박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비상사태선언’을 발령, 경증이나 검사 목적의 긴급 외래수진을 자제하도록 촉구함.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이벤트 를 열 경우, 감염대책을 명기한 ‘안전계획’의 제출을 주최 측에 요구키로 함. 현 외로부터의 내방자의 경우, 내방 전에 백신접종이나 검사를 요구함.

- 오키나와의 1일 신규 감염자수는 7.21 과거 최다인 5,250명에 달했음. 병상사 용률은 71.5%로 前週에 비하여 10.9p 상승함. 중증자용은 27.4%로 前週 대비 4.3p 저하됨. 코로나 환자를 받는 중점의료기관에서는 의료스탭의 감염 등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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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7.21 시점으로 결근자수가 역대 최다인 1,097명에 달했음. 타마키 지사는 7.21 기자회견에서 “도항의 자숙 등 경제 전체의 회전을 멈출 정도의 조치를 취하면 사회 전체가 그 방향으로 위축된다.”라고 지적함.

8. 후쿠오카현 지사, 행동제한 고려하지 않아 – 의료제공 체제로 판단(서일본신문 7.16)

ㅇ 후쿠오카현의 코로나 신규감염자가 과거 최다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핫 토리 지사는 7.15 음식점에의 영업시간 단축 등의 행동제한은 의료제공 체제가 당장 절박한 상황이 아님을 이유로 “현 단계에서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기자 단에 언급함.

- 현내 신규감염자는 7.14에 5,718명을 기록하고, 7.15에는 6,356명의 감염이 확 인됨. 2일 연속으로 과거 최다를 경신함. 한편, 7.14 시점의 병상사용률은 34.0%, 중증자는 제로로 저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핫토리 지사는 사람의 이동 이 활발해지는 연휴나 여름휴가를 염두에 두고 “최대한의 경계를 갖고 임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위기감을 나타냄. 한편, 향후 감염 확대가 계속될 경우의 행동제한에 대해서는 “사회경제 활동과의 양립을 도모하는 관점에서 종합적으 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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