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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자 니 아 주 간 정 세 동 향 (9.2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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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자 니 아 주 간 정 세 동 향 (9.28-10.4)

2020.10.5.(월) 주탄자니아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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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동향

❑ 주탄자니아 美 대사관, 10월 대선·총선 관련 공정선거 실시 및 선거 총괄기관의 중립성 유지 촉구 성명 발표

o 당지 美 대사관은 10.1(목) 성명을 내고, 10.28(수) 예정된 주재국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며 투명하고 평화롭게 실시되기 기대하며, 선거 전후 모든 절차가 민주적으로 시행되기를 촉구함.

- 또한 △미 정부로서는 금번 선거에서 특정 후보 및 정당을 지지하지 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모든 후보자에 대한 안전 보장 확보

△법치주의 존중 △선거실시기관의 절대적 중립성 유지 등 촉구 o 상기 관련, 탄 선관위(NEC) 카이자게(Semistocles Kaijage) 위원장은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 美 대사관의 성명을 환영하며, 탄 선거가 엄격한 법의 감시 아래 자유롭고 민주적인 분위기에서 실시되었음을 강조하면서, NEC는 미 대사관이 촉구한 사항들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설명함.

❑ 탄 선관위(NEC), 국제기구·외교단 및 국내 NGO 등 110여개 선거참관단 활동 승인

o 탄자니아 선관위(NEC)는 10.1(목) 종교계, 언론계, 장애인 기관, 시민 사회단체 등과의 회의에서 10.28(수) 예정된 탄 선거 참관을 신청한

국제기구(AU, EAC, SADC 등) 및 외국 정부와 97개 국내 NGO들의 활동을

승인키로 하였다고 발표함.

o 다만, NEC측은 선거참관단이 선거 전체 과정을 감시·관찰하는 것은 가능하나, 선거 실시에 대해 어떠한 평가나 언급도 할 수 없으며, 선거가 자유롭게 실시되는지 아닌지 여부는 탄 국민들이 판단할 문제라면서, 참관단이 선거에 결코 개입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

❑ 선관위(NEC), 선거윤리위반 혐의로 Lissue Chadema당(제1야당) 대선 후보의 7일간 선거운동 금지 결정

o 선관위(NEC)는 10.2(금) Chadema당(제1야당)의 대선후보인 리수(Tundu Lissu)

부대표가 선거 유세 관련 선거윤리를 위반하였다면서, 10.3(토)-9(금)(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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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후보의 선거유세를 금지키로 하였다고 발표함.

- NEC는 리수 부대표가 선거유세 중 CCM당(여당) 대선후보인 現 마구 풀리(John Magufuli)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조작하기 위해 각 지역구를 순회하면서 선거관리위원들과 접촉하였다고 주장하는 등의 선동 적인 발언을 지속해왔기에 상기 결정을 내렸다고 언급

o 이에 대해, 리수 부대표는 10.2(금) 본인의 공식 트위터계정을 통해 상기 결정이 부당한 처벌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하였으며, Chadema당은 금번 선거운동 일시 중단 결정에 따를 예정이나, 10.3(토) 당 중앙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NEC 결정에 대해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키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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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외·개발협력 동향

❑ KOICA·UNFPA·UN Women, 탄자니아 지방 성인 여성 및 여성청소년 역량 강화 프로젝트에 5백만불 지원 합의

o 유엔인구기금(UNFPA)의 오찬(Wilfred Ochan) 탄자니아 부대표는 9.29(화) UNFPA 및 유엔여성기구(UN Women), KOICA가 공동으로 탄자니아 지방 여성 및 여성청소년 역량강화 프로젝트에 5백만불을 지원키로 합의하 였다고 발표함.

※ 금번“여성과 여성청소년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 실현(Realizing Gender Equality through Empowering Women and Adolescent Girls)”사업은 우리 KOICA에서 자금을 지원하며, 싱기다(Ikungi 구) 및 신양가(Msalala 구) 2개州 대상으로 실시 예정

- 동 부대표는 상기 3자간 합의를 통해 성폭력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방 거주 성인 여성 및 여성 청소년들이 속한 약 48,000 가구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

o 아도우(Hodan Addou) UN Women 탄자니아 대표는 금번 지원이 UN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중 5번째 목표인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표명함.

❑ OPEC 국제개발기금, 동아프리카개발은행(EADB)에 2천만불 차관 지원 o OPEC 국제개발기금(The OPEC Fund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OPEC Fund)은 9.28(월) 동아프리카개발은행(East African Development Bank, EADB)을 통해 동아프리카 지역내 중소기업(SMEs) 및 인프라 개발사업에 총 2천만불 차관을 지원키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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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C는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프로젝트 및 사회개발프로젝트에 대해 유상차관 및 무상공여를 제공

※ EADB는 1967년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3개국의 동아프리카공동체(EAC) 설립 당시 함께 설립되었으나 1977년 EAC 해체와 더불어 함께 해체, 이후 1980년 새로이 설립되면서 현재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르완다 4개국이 회원국으로 구성

- 알칼리파(Abdulhamid Alkhalifa) OPEC Fund 이사장은 동 기금이 2001년 부터 EADB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금번 지원을 통해 UN의 SDGs 중 8번째 목표인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및 9번째 목표인 산업, 혁신, 인프라 확충 목표를 달성하여 동아프리카에 보다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 OPEC Fund는 2001년 천만불, 2013년 1,500만불에 이어 금번이 3번째 EADB 차관 지원

❑ 동아프리카비즈니스연합(EABC), 탄 트럭기사의 케냐 입국 절차 지연 관련 동아프리카공동체(EAC)에 중재 요청

o 동아프리카비즈니스연합(East African Business Council, EABC)의 마투키(Peter

Mathuki) 회장은 9.30(화) 케냐 당국이 탄자니아 운전기사들의 자국 입국을

지연시켜 양국간 물류 이동에 불필요한 지연을 일으키고 있다며, 동아프 리카공동체(EAC)에 중재를 요청함.

※ 케냐 당국은 탄자니아 내 코로나 19 확산세에 대한 우려로 △5.16 탄-케냐간 육로 국경 폐쇄 △정상간 육로 국경 통과 합의에도 불구하고 탄측 발급 코로나 음성확인서에 대한 불신으로 탄 국적자 입국 거부 △자국 국제선 운항 재개시 2주간 의무 격리 면제 대상국 명단에서 탄자니아를 3차례 제외하는 등 탄 정부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불신을 표명해 왔으며, 이로 인해 양국간 갈등이 지속되어온 상황

- 동 회장은 탄-케냐간 자국에 입국하는 상대국 운전기사들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 귀로에 검사 결과를 수령하는 방식을 도입 하기로 합의하였음에도, 케냐 당국이 탄 기사들의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에서야 통과시키고 있다고 지적

- 또한, 동 회장은 케냐 당국이 9.15(화) 케냐 입국자 중 14일 의무 격리 면제대상 147개국 명단에 탄자니아를 포함시켜 케냐 입국이 가능하게 하였듯이, 같은 EAC 회원국 소속으로서 탄 국적자라면 누구나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도록 대우해줄 것을 요청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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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Tendega Local Authorities Accounts Committee(LAAC) 위원장 Naghenjwa Kaboyoka Parliament Account Committee(PAC) 위원장 Privileges, Ethics and Powers Committee 위원

해결센터 (International Center for Settlement of Investment Disputes, ICSID) 를 통해 탄 정부의 채굴권 국유화조치와 관련하여 국제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