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자 니 아 주 간 정 세 동 향 (1.18-24)
2021.1.25.(월) 주탄자니아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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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동향
❑ 의회의장, 상임위원회에 제1야당 제명의원 배정(1.20)
o 은두가이(Job Ndugai) 의회의장은 1.18(월) 제12대 의회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속 위원 명단을 발표함.
- 동 의회의장은 상기 상임위원회 구성시 Chadema당(제1야당) 제명 의원 19명 중 일부를 위원장과 위원으로 위촉
제1야당 소속의원 명단 상임위원회 직책
Grace Tendega Local Authorities Accounts Committee(LAAC) 위원장 Naghenjwa Kaboyoka Parliament Account Committee(PAC) 위원장 Privileges, Ethics and Powers Committee 위원 Tunza Malapo Privileges, Ethics and Powers Committee 위원 Anatropia Theonest Parliament Account Committee(PAC) 위원 Conchesta Rwamlaza Local Authorities Accounts Committee(LAAC) 위원 Ester Bulaya Public Investment Committee 위원 Esther Matiko
Budget Committee 위원
Halima Mdee 위원
Salone Makamba Standing Order Committee 위원 Sophia Mwakagenda Social Services and Community Development
and Infrastructure Development Committee
위원
Stella Fiao 위원
Hawa Mwaifunga Land, Natural Resources and Tourism Committee
위원
Asia Mohamed 위원
Kunti Majala Agriculture, Livestock and Water Committee 위원 Jesca Kishoa
Energy and Mineral Committee 위원
Nusrat Hanje 위원
o 이에 대해, Chadema당의 므뉘카(John Mnyika) 사무총장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당 중앙위원회 결정으로 상기 의원 19명에 대한 제명이 확정 되어 탄 헌법상 의원직 자격이 없는 상황이므로 이번 상임위원회 배정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조치이므로 은두가이 의장에게 문의하라고 답변함.
※ 2020.11.27. 음보웨(Freeman Mbowe) 의장은 자당의 승인을 받지 않고 2020.11.24. 은두가이 국회의장앞에서 의원취임 선서를 하고 여성특별의석을 취득한 19명에 대해 당 중앙 위원회 긴급회의 결과에 따라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당원자격을 박탈한다고 발표
❑ 잔지바르 자치대통령, 외교장관에게 잔지바르 Blue Economy 발전 지 원 요청(1.24)
o 므위니(Hussein Mwinyi) 잔지바르 자치정부 대통령은 1.24(일) 집무실에서 가진 카부디(Palamagamba Kabudi) 탄 외교부 장관과의 예방 면담 계기에 잔지바르 자치정부가 중점 추진중인 Blue Economy 발전을 위한 탄자니아 본토 정부 차원의 지원 등 본토-잔지바르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함.
- 동 대통령은 본토 정부가 △각국에 소재한 탄자니아 대사관의 잔지바르 관광 및 투자에 대한 적극 홍보 △잔지바르-본토 연구 기관간 교류협력 확대 등 협조를 요청
※ 2020.11.11. 므위니 잔지바르 자치정부 대통령은 제10대 잔지바르 자치의회 개원 계기 국정연설을 통해 향후 5년간의 국정 운영방향을 밝히면서, 어업 및 수산가공업, 관광 산업 등 해양자원 적극 개발을 통한 Blue Economy 경제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발표
o 카부디 외교부 장관은 잔지바르 자치정부의 경제 활성화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잔지바르 자치정부가 Blue Economy 경제발전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본토 정부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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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사회 동향
❑ 외교부,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 가입을 위한 의정서 연내 비준 추진(1.21)
o 탄 외교부는 1.21(목) 탄 정부가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 AfCFTA) 가입을 위한 의정서*에 대한 의회의 비준·
동의를 연내 추진할 예정임을 밝히면서, 금년내 AfCFTA 참여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함.
※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는 AU 55개국 중 54개국이 참여(에리트리아 제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로 현재까지 34개국 비준 완료
- 2019.5.30. 발효되어 2020.7.1.부터 협정에 따른 교역이 공식 개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양허관세 등 상품 무역 관련 보충협약에 대한 협상에 제동이 걸리면서 연기되었다가 2021.1.1.(금)부터 AfCFTA에 따른 공식 교역 개시
- 모든 아프리카 국가의 AfCFTA 참여시 인구 13억, GDP 총액 3.4조달러 규모의 거대 경제 블록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
o Bernard Haule 외교부 무역투자국장 대행은 동 의정서 비준을 위해서는 의회 승인이 필요하나 지난해말 대선 등으로 동 절차가 다소 지연되었다 고 언급함.
- 탄자니아가 AfCFTA 비준할 경우, 현재 탄자니아 수출량의 15%를 차지하는 아프리카 대륙 역내 교역량이 대폭 증가함으로써 수출
허브로서의 탄자니아의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 표명
※ 2020.11.24.-25. 양일간 UN 아프리카 경제 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온라인 회의에서 AfCFTA 발효시 탄자니아는 약 1.3%의 세입감소가 예상되나, 동 협정으로 인한 교역 증대 및 경제활성화로 약 4%의 경제 성장 및 23~32%의 수출 증대로 세수 손실을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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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외·개발협력 동향
❑ 美 Biden대통령, 탄자니아인들에 대한 영주권 신청자격 제한조치 해제(1.20)
o 美 백악관은 1.20(수) Biden 美 대통령 행정명령을 통해 Trump 前 대통령이 임기중 시행한 탄자니아 포함 6개 국가에 대한 미 영주권(Diversity Visa) 신청자격 제한 조치를 포함한 Trump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 및 선언을 폐지 한다고 발표함.
※ 백악관의 상기 조치 대상은 안보를 이유로 일부 아랍권 국가 및 아프리카 국가에 대해 입국 금지 및 영주권 신청자격을 제한한 행정명령 1개 및 대통령 선언 3개 시행
분류 제목 발표일
행정명령 13780호 외국인 테러리스트의 미국 침입로부터 국가보호 2017.3.6.
대통령 선언 9645호 테러리스트에 의한 미국 입국 시도 탐지 역량 및 절차 강화 2017.9.24.
대통령 선언 9723호 테러리스트 또는 기타 공공 안전 위협에 의한 미국
입국 시도 탐지 역량 및 프로세스 유지 2018.4.10.
대통령 선언 9983호 테러리스트 또는 기타 공공 안전 위협에 의한 미국
입국 시도 탐지 역량 및 프로세스 개선 2019.1.31.
- 2020.1.31. 미 백악관은 언론보도문을 통해 2020.2.1.부로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에리트리아, 수단, 키르기즈스탄, 미얀마 등 6개국에 대해 테러 관련 정보 미제공 등을 이유로 동 6개국 국민들의 美 다양성 비자(Diversity Visa) 신청 제한
o 탄 외교부 대변인은 미측으로부터 금번 조치에 대해 사전 통보 받지는 못했으나, 양국 외교관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고 언급함.
❑ 영국 정부, 남아공 변이바이러스 유입 방지 위해 탄자니아발 여행객 의 영국 입국 제한(1.22)
o Grant Shapps 영국 교통부 장관은 남아공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1.22(금) 04:00부로 영국내 거주허가 를 받지 않은 외국인들은 탄자니아 및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출국하여 영 국을 입국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함.
※ 2020.12.19. 남아공에서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50% 높은 변이 바이러스 (501Y.V2)가 발견되었고, 이에 영국 정부는 동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로 2020.12.23. 남아공 출발 항공편을 통한 영국 입국을 금지하였으며, 1.9(토) △나미비아 △짐바 브웨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잠비아 △말라위 △레소토 △모잠비크 △앙골라 △세이 셸 △모리셔스 등 11개 국가 출발 항공편에 대해 추가 금지한바, 이번 조치도 그 일환
o 탄 외교부는 1.23(토)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탄 정부가 영국 정부로부터 상기 조치에 대해 사전 통보 받은바 없으며, 영국 정부는 공식 대화채널을 통해 소통했어야 했다고 지적함.
❑ 광물자원부-영국 광산회사간 탄 니켈 채굴 사업계약 체결(1.19)
o 비테코(Doto Biteko) 광물자원부 장관은 1.19(수) 마구풀리 대통령의 임석 하에 영국 광산회사(LZ Nickel Ltd.)측과 세계 최대 니켈 매장량(니켈 152 만톤)으로 추정되는 지역인 Kabanga 광산의 니켈 개발사업 관련 계약 에 서명함.
※‘Kabanga 니켈 개발사업(Kabanga Nickel Project)’은 빅토리아 호수 서쪽 130km에 위치한 Kabanga 광산(카게라州 소재)에 매장된 니켈, 구리 등 광물개발 사업으로 1976년부터 추진 - 2014년 진행된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Kabanga 광산 내 광물 매장량은 △니켈 152만톤 △
구리 19만톤 △코발트 12만톤 상당
o 마구풀리(John Magufuli) 대통령은 카부디 외교부 장관을 포함하여 탄 협상 단이 상기 계약 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치하하고, 비테코 광물자원부 장관에게 동 사업을 조속히 시작하도록 지시 함.
- 동 대통령은 2019년 광산업 분야 수익이 2015년 1,680억불 대비 3,600억불 증가한 5,280억불을 기록하였고, 상기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신규 일자리 8백만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의 달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 2020.11.13. 마구풀리 대통령은 도도마에서 제12대 의회 개원 계기 국정연설을 통해 향후 5년간 제2기 정부의 국정운영방향을 밝히면서,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경제 성장률 연 8% 달성 및 신규 일자리 8백만개 창출 목표 천명
o 상기 계약체결식에 동석한 카부디 외교부 장관은 상기 사업은 탄 정 부-영국 광산회사간 합작투자 형태로 Tembo Nickel Corporation社 (탄 정부가 16%의 지분을 보유)를 설립하여 연평균 6.64억불의 매 출을 낼 것으로 기대함.
❑ 세계은행, 탄자니아 재생에너지사업에 1,625만불 지원 약속(1.17)
o Kikuletwa 탄 재생에너지 훈련 및 연구센터(킬리만자로州 소재)는 세계 은행이 변화와 지역통합을 위한 동아프리카 기술사업(EASTRIP)의 일환 으로 동 기관의 재생에너지사업 분야에 1,625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정 하였다고 1.17(일) 발표함.
※ 변화와 지역통합을 위한 동아프리카 기술사업(Eastern African Skills for Transformation and
Regional Integration Project, EASTRIP)은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케냐 등 3개 동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억 9,300만불이며 2018.10월 WB 이사회가 기승인 - 개발 목표는 동아프리카내 기술 및 직업 교육 훈련(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 향상 및 지역 통합 지원
- 동 기관은 세계은행의 지원을 통하여 △수력 △태양광 △풍력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 기술 분야에서 동아프리카내 에너지 교육 허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