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6회 한국-간사이경제포럼』 개최 안내
2. 긴테츠백화점 본점, 매상 목표를 대폭 하향 수정 3. 오사카 도심 기업의 77%가 인력부족을 실감 4. 최근 일본 기업의 후계자 부재 동향
5. 일본 소주시장의 신규 트렌드 6. 일본 관광 동향
7. 방일 외국인을 위한 특설사이트 「Welcome to Kansai」 개설
8. 고려미술관 가을 기획전 <다시 보고 싶은 고려미술관의 미>
9. 씨네마트 신사이바시, 『감시자들』 상영 안내
간사이지역의 자연 환경
- 풍부한 자연・에콜로지 -
♠ 국립공원・국정공원의 보고
o 간사이지역에는 시마(志摩) 해안과 이 세신궁(伊勢神宮)이 소재한 ‘이세시마 (伊勢志摩)’, 일본 최고 길이의 나치(那 智) 폭포 등이 있는 ‘요시노쿠마노(吉 野熊野)’, 교토 아미노(網野) 해안에서 돗토리(鳥取) 사구까지 펼쳐지는 ‘산인(山陰)해안’, 고베를 에워 싼 ‘롯코산(六甲山)’, 바다 경관이 장관인 ‘세토나이 카이(瀨戶內海)’, 후쿠이(福井)와 기후(岐阜)에 걸쳐있는
‘하쿠산(白山)’, 영산(靈山) 으로 유명한 ‘다이산(大山)(돗토 리)’ 등 6곳의 국립공원과 13곳의 국가
지정 공원(국정공원)이 있음.
o 특히 산인(山陰)해안은 '산인(山陰)해안 국립 공원'을 중심 으로 다양한
지질과 지형이 존재하여, 이러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문화 및 역사 를 체험 학습할 수 있음. 2008년 12월에는 ‘일본 지오 파크’로 인정 받았으며 2010년 10월에는 ‘세계 지오 파크’로 선정됨.
o 이러한 국립·국정공원 구역 내에는 바닷 속 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해중공원’이 다수 설치되어 있음. 간사이에는 요시노 쿠마노(吉野熊野) 국립공원내의 ‘구시모 토(串本) 해중공원’과, 와카사완 (若狭湾) 국정공원의 ‘미가타(三方) 해중공원’ 등 9 군데가 있음.
o 이 외에 각 부현(府縣)이 지정한 다수의 자연 공원이 있어, 자연경관을 보호함은 물론 방문객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2014.08.29(금) 제 66호
시간 내용 비고
인사 15:00~15:05 주최측 인사 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
15:05~15:10 축사
1부
15:10~15:30 간사이 경제 동향(가제) 긴끼경제산업국장
15:30~15:50 한국 경제 동향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공사 참사관 15:50~16:05 한일 경제 협력 사업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16:05~16:20 오사카 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하여(가제) 오사카부
16:20~16:30 질의응답 사회자
휴식 16:30~16:45 2부 16:45~17:40
한국투자설명회
(외국인투자에 대한 한국의 지원대책, 한국 글로벌기업의 구매 계획 등)
산업통상자원부
1. 『제6회 한국-간사이경제포럼』개최 안내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과 긴끼경제산업국은 한국-간사이 지역간의 경제교류 및 협력의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한국-간사이경제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금년에는 지역과 더욱 밀착된 포럼을 위하여 오사카부와 오사카산업진흥기구도 참가하여 4자 공동 주최로 개최 할 예정입니다.
ㅇ 금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간사이의 경제동향을 살펴봄과 동시에, 한국과의 비즈니스 및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간사이지역의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및 정책, 사업 등을 소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ㅇ 행사개요
- 일시 : 2014.10.9.(목) 15:00~17:40 (접수 14:30~)
※교류 리셉션 : 18:00~20:00 (제국호텔 오사카 3층 孔雀の間)
- 장소 : 제국호텔 오사카 3층 <엠파이어룸> (주소 : 大阪市北区天満橋1-8-50) 교통편 ․ JR 오사카칸조센 사쿠라노미야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5분,
․ 지하철 사카이스지센·타니마치센 미나미모리마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 JR 오사카역에서 무료 송영버스 운행
- 주최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긴끼경제산업국, 오사카부, 오사카산업진흥기구 - 프로그램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니 양해바람.
ㅇ 참가신청
- 신청방법 : 참가신청서 기입 후, 9.26(금)까지 주오사카총영사관 업무지원실(FAX 06-6213-1532) 로 신청 바람. (참가신청서는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참가비 : 무료
- 정원 : 약 200명 (정원이 초과될 경우 접수 마감)
ㅇ 문의처 (※교류 리셉션에 관한 문의는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으로 바람)
- 주오사카대한민국영사관 업무지원실 (TEL : 06-6213-1408, FAX : 06-6213-1532) - 긴끼경제산업국 통상부 국제과 (TEL : 06-6966-6031, FAX : 06-6966-6087)
- 오사카부 상공노동부 성장산업진흥실 (TEL : 06-6210-9503, FAX : 06-6210-9481)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2. 긴테츠백화점 본점, 매상 목표를 대폭 하향 수정
□ 아베노하루카스의 긴테츠백화점 본점이 2015년 2월 매상 목표를 대폭 하향 수정하였으며, 일부 매장은 개장공사에 들어감. 이는 3월 전면개업 이후, 반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서의 궤도 수정임.
ㅇ 젊은 여성을 주요 고객으로 설정한 전문상점가‘소라하’의 부진이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됨.
부족한 안내 및 찾기 어려운 매장 위치 등도 부진의 요인으로, 소라하로 이어지는 입구를 3개에서 2개로 줄임과 동시에 폭을 확장하고 간판도 설치할 예정임.
□ 단기간에 매장 재정비에 들어가게 된 것은 본점이 실패하면 그룹 전체의 경영전략에도 차질이 생길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있었기 때문임.
□ 긴테츠백화점 본점은 아베노하루카스 전체 고객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재정비가 급선무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http://sankei.jp.msn.com/west/west_economy/news/140825/wec14082521060005-n1.htm>
3. 오사카 도심 기업의 77%가 인력부족을 실감
□ 오사카노동국의 조사에 따르면 오사카 도심 기업의 77.5%가 인력부족을 실감하고 있다고 함.
ㅇ 업종별로는 택시회사와 운송회사 등 운송․통신업이 가장 많았고, 종업원 규모별로는 중소기업보다 501명~1,000명 규모의 기업이 크게 실감하고 있었음.
□ 오사카히가시 공공직업안정소가 담당지역에서 구인 중인 사업소 446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 과부족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회답한 810개사 중 628개사가 ‘다소 부족’ 또는 ‘부족’이라고 답함. 운송․통신업의 95%, 정보서비스업의 92.7%, 건설업의 88.6%가 ‘다소 부족’ 또는 ‘부족’이라고 답함.
□ 한편 건설업계에서는 ‘동일본대지진과 도쿄올림픽, 아베노믹스로 건설인력 수요는 증가하 고 있으나 지금까지의 불경기로 기술자들이 현장을 떠나 일손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http://www.nikkei.com/article/DGXLASJB26H2G_X20C14A8LDA000/>
응답 기업 수 구성비 (2011년 조사 결과)
후계자 있음 98,388 34.6%(34.1%)
후계자 부재 186,024 65.4%(65.9%)
합계 284,412 100.0%
4. 최근 일본 기업의 후계자 부재 동향
□ 일본, 초고령화 사회로 사업계승 문제 심각
ㅇ 일본은 인구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자 사회
- ‘2014년판 고령사회백서’에 따른 일본 국내 고령자 인구는 과거 최다수인 3,190만명 으로 고령화 비율은 25.1%로 전년도(24.1%)를 1% 상회함.
ㅇ 특히, 기업의 경우에는 경영자의 약 30%가 65세 이상인 상황으로 지속적인 안정적 경영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사업계승의 체계적인 실시가 필요하다는 의견 이 제기됨.
ㅇ 일본 제국데이터뱅크사에서 최근 28만4,412개사를 대상으로 사업계승 실태에 대해 조사 한 결과, 일본 기업의 2/3에 해당하는 65.4%가 후계자 부재 상황으로 지난 조사와 비교 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일본 기업 2/3가 후계자 부재, 비동족간 사업 계승 증가
ㅇ 2012년도 이후부터 일본기업 28만4,412개사(전국, 전 업종)를 대상으로, 후계자 유무 를 집계한 결과, 9만8,388개사(구성비 34.6%)가 ‘후계자 있음’이라 답한 반면, 65.4%에 이르는 18만6,024개사가 ‘후계자 부재’라고 답함.
<후계자 여부>
자료원: 제국데이터뱅크
ㅇ 후계자 구성을 보면 여전히 '자녀'가 최다, 최근에는 비동족간 계승 증가
- 후계자가 있다고 답한 9만8,388개사의 후계자가 어떤 특성이 있는지 분석한 결과, ‘자녀’
의 비율이 38.4%로 최다를 보였으며, 이어 ‘비동족’이 30.7%, ‘친족’ 19.9%의 순이었음.
- 지난번 조사와 비교해 볼 때, ‘배우자’는 5.9%로 감소한 반면, ‘비동족’은 4.1% 증가 함. 사장의 고령화와 더불어 동년대인 배우자의 사업계승이 어려워지고, 최근 개선된
‘사업계승 세제’에 근거해 비동족을 선택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ㅇ 2012년도 이후 사장 교체가 이뤄진 기업은 약 3만716개사로, 전체 약 10.8%를 차지함.
이 중 35.8%에 이르는 1만998개사는 다음 후계자가 이미 결정됨.
- 교체가 이뤄진 현 사장의 취임 경위를 보면, ‘동족계승’, ‘내부 승격’, ‘그 외’의 순임.
실제 사장 교체에 있어서는 비동족에 의한 계승이 반수를 초과함.
기업 수 구성비
사장교체 있음 30,716 10.8%
사장교체 없음 253,696 89.2%
합계 284,412 100.0%
취임경위 회사 수 구성비
창업자 1,528 5.0%
동족계승 12,333 40.2%
내부승격 9,142 29.8%
그 외 7,713 25.1%
합계 30,716 100.0%
<최근 사장을 교체한 기업 수>
자료원: 제국 데이터뱅크
<어떤 사장이 사업을 계승했는지>
자료원: 제국 데이터뱅크
□ 후계자가 있는 기업이 기업가치 높아
ㅇ 기업가치 평가를 살펴보면 후계자가 존재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ㅇ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을 비롯한 전 업종에서 후계자가 존재하는 기업이 부재 기업의 기업 가치를 2배 이상 상회함. 후계자 문제와 기업의 경영력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ㅇ 특히, 70대 사장이 경영하는 후계자 부재 기업은 기업 가치가 하락했으며, 80대는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ㅇ ‘2014년 일본중소기업백서’에 따르면, 사장의 연령이 60대라도 사업계승 준비를 하고 있는 기업은 약 40%에 그치는 등 일본 기업의 사업계승 의식은 그다지 높지 않은 상 태임.
ㅇ 안정적인 사업 계승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열쇠
- 최근 사업계승 세제가 일부 개선됐으나 앞으로 안정적인 사업계승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아져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 확대가 예상됨.
ㅇ 우리나라도 높은 수준의 고령화 추세를 보여 일본 기업의 상황과 대처에 관심이 쏠림.
<정보출처 :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http://www.globalwindow.org>
5. 일본 소주시장의 신규 트렌드
□ 소주 시장 현황
ㅇ 소주를 포함한 일본의 주류 시장은 1995년도와 비교해 축소되고 있음. 축소 요인으로 는 고령화로 인한 주 소비 세대인 30대~50대 인구의 감소와 젊은 세대의 주류 소비량 감소 등이 있음.
ㅇ 2000년 이후의 제3차 소주 붐으로 고구마소주가 인기를 높여 보리소주와 같이 시장 규모를 확대했음. 2005년에는 1990년도와 비교해 약 1.5배의 점유율을 보임. 지속적으 로 2자릿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나, 2008년 이후 소주의 점유율은 감소하고 있음.
<출처 : 일본 국세청 주세 통계자료를 참고로 작성>
□ 소주의 신규 장르
ㅇ 감소 경향에 있는 소주 시장을 탈피하여 신규 상품의 개발이 활발함.
ㅇ 그 중에서도 '후레이버 소주'의 인기가 높음. 후레이버 소주는 과일 등의 향료, 과즙을 첨 가한 소주를 뜻함. 후레이버 소주는 2013년 4월에 산토리 주류(수입자는 롯데주류)가 판매 한 “훈와리 쿄게츠 아세롤라(훈와리 경월 아세롤라)”가 대히트를 치며 각 제조업체에서 유사 제품이 잇따라 판매되고 있음
ㅇ 후레이버 소주는 소주에 향료를 첨가했기 때문에 ‘소주’가 아닌 ‘리큐르’로 분류됨. 도 수가 높은 주류와 맥주의 소비 감소로 리큐르의 수량 비율은 2010년도에 대폭 상승했 으며, 향후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출처 : 일본 국세청 주세 통계자로를 참고로 작성>
□ 인기 상품 사례 분석 ㅇ 예) 훈와리 쿄게츠(경월)
- 본디 쿄게츠(경월)는 30~50대의 남성의 고정 소비자가 많은 브랜드임. 그러한 가운데 얼음 또는 탄산수와 함께 미즈와리(소주를 물에 타서 마시는 일본 특유의 방법)로 즐 길 수 있어 1병을 여러 명이 같이 마실 수 있다는 점과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는 등 홍보 강화로, 기존에 소주를 마시지 않았던 20~30대의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며 ‘후레이버 소주’라는 신규 장르를 확립하여 선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음. 연간 10만 케이스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는 리큐르 시장에서 2013년에는 71만 케이스(계획 대비 370% 증가), 2014년에는 1월부터 4월 에 60만 케이스의 판매실적을 달성하여, 산토리는 2014년의 연간 판매 계획을 180만 케이스(기존 계획의 160% 증가)로 수정했음.
<사진 : 산토리, 도쿄워커, 닛케이트렌디 홈페이지 및 기사>
- 판매 실적(2013.5~2014.4 A유통업체 판매실적)을 보면, 12월 매출이 가장 높음. 매출 상승 요인으로 연말연시의 가족과 친구들 간의 모임자리가 많은 계절 특성과 훈와리 쿄게츠 1병을 여러 명이 같이 마실 수 있다는 상품 특성을 들 수가 있음. 소비세 증세 직후인 2014년 4월에도 판매실적은 하락하지 않고 호조를 보임.
<출처 : A유통업체 매출실적 자료>
□ 한국산 소주의 수출 현황
ㅇ 소주의 수출 현황(2014년 7월말 기준)
(단위: 톤, 천불, %)
2013.1.1.~7.31 2014.1.1.~7.31 증감률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32,361 45,250 29,438 38,657 -9.0 -14.6
<출처 : KATI 통계자료>
ㅇ 리큐르의 수출 현황(2014년 7월말 기준)
(단위: 톤, 천불, %)
2013.1.1.~7.31 2014.1.1.~7.31 증감률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187 454 2,508 4,523 1,241.1 896.1
<출처 : KATI 통계자료>
ㅇ 2014년 7월 말 현재, 소주 수출은 감소하고 있으나 리큐르 수출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하고 있음. 소주에 향료, 감미료를 첨가하면 리큐르로 분류 됨.
ㅇ 훈와리 쿄게츠의 성공을 계기로 한국에서도 상품개발이 활발하며, 현재 훈와리 쿄게 츠 이외의 한국산 후레이버 소주의 수출도 이뤄지고 있음.
□ 한국산 소주의 확대 방안
ㅇ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한 일본시장의 철저한 정보조사 ㅇ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신상품 개발
예) RTS 상품 : 현재 판매 시장에 없는 후레이버 소주(사과, 딸기 등)
예) 츄하이 상품 : 소량의 소주에 과즙 등을 첨가하여 탄산수를 넣은 도수 10% 이하의 주류로 일본에서는 인기가 높은 상품임. 최근 저도수 주류의 인기 상승으로 더욱 성장할 시장임.
ㅇ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규모 홍보 마케팅 전개
수입업체만으로 대규모 홍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판매 유통망 및 노하우를 가진 일본 대형 유통업체와의 PB 상품 개발 또는 일본 대규모 제조업체와 연계한 수입 유통을 추진함.
<참고자료 : A유통업체 매출 자료, KATI 통계자료, 일본 국세청 조사 자료>
<정보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오사카지사 www.at.or.kr>
6. 일본 관광 동향
□ 고급 리조트호텔 여성고객 예약율 전년대비 50% 증가
ㅇ 라쿠텐트래블이 실시한 여름휴가 기간의 해외여행에 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여성 여행자는 별 4개 이상의 고급호텔에 숙박하는 경향이 높음.
※전년 동기 대비 50.7% 증가, 20대 남성 대비 40.7% 높음.
ㅇ 그 요인으로는 LCC의 취항과 증편으로 항공권의 요금이 절약된 만큼, 호텔에 돈을 쓰는 여행자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됨. 여행지로는 한국이나 대만 등의 아시아권과 괌 등 의 리조트지역이 인기를 모으고 있음.
□ 여성대상 여행상품 충실
ㅇ 대형 여행사를 중심으로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ㅇ JTB는 ‘12년부터 20~30대 직장여성을 주 타겟으로 한 '히메사마(공주님)‘ 시리즈를 판매 하고 있음.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상품 구성에 직접 반영하고, 소비자 체험투어 및 평 가를 통해 상품내용을 확정하는 방식을 취함.
ㅇ 니혼료코는 인터넷을 활용하여 여성여행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음. ‘12년 주로 20~4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타비라’를 개설하여 운영 중. ‘33살 독신여성으로 요코하마 거주, 도심에서 근무, 취미는 미용이고 음주를 즐긴다’는 설정의 캐릭터 ‘타비라쨩’이 내비게 이션 역할을 하면서 추천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이용자의 입소문 등도 소개함.
ㅇ 여행사가 ‘여성여행’에 주력하는 것은 20~30대 여성의 여행 소비욕구가 눈에 띄게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JTB의 조사에 의하면 2013년에 20대 여성이 해외여행을 하는 비율 은 27.9%로 전 세대, 전 성별 중 가장 높음. ‘열심히 일한 자신에 대한 보상’으로 해외여행 을 택하는 여성이 많다고 함.
ㅇ 또한 ‘여성여행’을 즐긴 세대가 신혼여행이나 자녀동반 가족여행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큰 만큼, 젊은 여성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여행업계의 마케팅 방법에 대한 고심은 이후로도 계속될 전망임.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http://kto.visitkorea.or.kr>
7. 방일 외국인을 위한 특설사이트 「Welcome to Kansai」개설
□ 신간사이국제공항 주식회사는 구루나비가 운영하는 사이트 「Japan Trend Ranking」과 공동 으로 간사이의 매력을 알리는 『Welcome to Kansai』를 8.27(수)부터 개설함.
ㅇ 특설사이트 『Welcome to Kansai』에서는 방일외국인에게 간사이 각지의 관광지와 먹거리 정보, 교통 할인 티켓, 공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식당과 기념품점 등을 소개함.
<『Welcome to Kansai』 http://sg.sushiandsake.net/pr/kix/>
※ 「Japan Trend Ranking」
‘가보고 싶은 일본, 한번 더 가고 싶은 일본’을 콘셉트로 외국인에게 일본의 식문화를 바르게 전파하고 이해시켜, 일본의 팬(Japan Trend Ranking 회원)을 만드는 것이 목적 임. 문화와 국민성을 고려한 정보의 발신과 각국의 현지인들로부터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하여 2013년 4월부터 시작함.
<정보출처 : 신간사이국제공항 주식회사 http://www.nkiac.co.jp>
8. 고려미술관 가을 기획전 <다시 보고 싶은 고려미술관의 미>
□ 교토의 고려미술관에서는 오는 10.4(토)부터 가을 기획전 <다시 보고 싶은 고려미술관의 미>를 개최할 예정임.
ㅇ 본 전시는 고려미술관의 설립자 ‘정조문’의 서화, 골동품, 나무공예 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컬렉션 중, 방문객이 ‘내가 좋아하는 베스트 3’을 고르는 참가 체험형 전시로, 이번 내용을 바탕 으로 내년 <고려미술관, 내가 좋아하는 명품전(가제)>이 기획될 예정임.
ㅇ 본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려미술관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람.
ㅇ 전시개요
- 일시 : 2014.10.4(토)~12.23(화․공휴일) 10:00~17:00 ※입장은 16:30까지
- 휴관일 : 월요일 (단, 10/13, 11/3, 11/24은 개관하고 다음날인 10/14, 11/4, 11/25(화)에 휴관) - 장소 : 고려미술관
- 입장료 : 일반 500엔, 대학생 4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ㅇ 문의처
고려미술관(TEL 075-491-1192 / FAX 075-495-3718)
<정보출처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www.k-culture.jp , 고려미술관 www.koryomuseum.or.jp>
9. 씨네마트 신사이바시, 『감시자들』 상영 안내
□ 9.6(토) 씨네마트 신사이바시에서 한국 영화 『감시자들(監視者たち)』이 개봉함.
ㅇ 작품내용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對 흔적조차 없는 완전범죄 조직 간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지 는 서스펜스 액션물임. 남다른 기억력과 예리한 통찰력을 가진 신참 형사 윤주는 범죄자의 행동을 감시하기 위해 마련된 감시반에 합류함. 동물적 직감으로 범인을 쫓는 황반장과 함께 범죄조직의 리더 제임스와 흉악범들을 쫒는다는 내용임.
ㅇ 예매정보
- 9.5(금)까지 극장창구에서 판매.
[예매권] 1,500엔
[특전1] 선착순으로 ≪특전영상DVD≫ 또는 ≪오리지널 엽서 A세트≫ 중 하나를 증정!
[특전2]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클리어파일≫을 증정!
※ 특전 1, 2 중 선택 가능함.
ㅇ 할인정보
- 극장창구에서 OK NEWS의 화면 또는 인쇄물을 제시하면 300엔 할인.
(일반 1,800엔, 학생 1,500엔)
- 시니어요금 및 각종 서비스데이 및 씨네마트 회원할인과 공동사용 불가.
ㅇ 상영일정
※ 상영일정은 현재 조정중임.
<정보출처 : 씨네마트 http://www.cinemart.co.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