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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자 니 아 주 간 정 세 동 향 (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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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자 니 아 주 간 정 세 동 향 (1.25-31)

2021.2.1.(월) 주탄자니아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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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19 관련 동향

❑ 대통령, 코로나 19 백신 도입에 부정적 입장 표명(1.27)

o 마구풀리(John Pombe Magufuli) 대통령은 1.27(수) 탄자니아 서북부 게이타 州의 산림조성행사 계기에 △서방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위험 하다고 하면서 보건부가 전문가의 충분한 검사 없이 성급하게 백신을 도입하지 말고 탄자니아인들이 무료 임상실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시 하고, △종전과 같이 신에 대한 기도 및 전통적 요법(약초 훈증방법)을 활용한 코로나19 대응을 지속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코로나19 관련 하여 봉쇄조치(lockdown)를 결코 실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함.

❑ 잔지바르 자치정부 제1부통령(야당 인사), 코로나19 치료차 입원

o Hamad 잔지바르 자치정부 제1부통령(제2야당인 ACT-Wazalendo당 소속)은 지난 1.29(금) 이래 자신이 코로나19 치료차 입원중이라고 언론에 밝힘에 따라, 탄 정부가 지난해 4월말 마지막 확진자 통계를 발표 하고 중단하고 6월에는 신께 기도를 통한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이래 주재국내 코로나19 환진자 발생이 10개월만에 공식 확인됨.

※ ACT당의 발표문에 따르면, Hamad 잔지바르 제1부통령은 현재 잔지바르 소재 Mnazi Mmoja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고 있으며, 동인의 부인은 자가 격리 실시중이라고 하면서 모든 탄자니아인들이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필요한 자기 보호 조치를 할 것을 권고함.

❑ 복음주의 루터교회, 코로나19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 및 방역수칙 준수 촉구(1.26)

o 복음주의 루터교회(Evangelical Lutheran Church of Tanzania)는 1.26(화) 교회장 명의 산하 교인들앞 회람을 통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제2차 재확산 및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탄자니아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하면서, 탄자니아 지도자들이 국민들에게 코로나19 관련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촉구함.

o 또한, 사람의 목숨은 개인의 소유물이지 교회나 정부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각자가 지켜야 하며, 신도들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게 해달라고 신께 기도만 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은 신을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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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이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고,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세정 등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도록 권고함.

※ 1.26(화) 당지 카톨릭사제단(Tanzania Episcopal Conference)도 탄자니아는 섬(island)이 아니라고 하면서 탄자니아를 포함한 전세계 전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되고 있는데 대한 우려를 표명 하고 신부들과 신도들이 개인 방역 노력을 강화하도록 권고하는 유사한 회람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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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사회 동향

❑ 중앙은행, 2021년 탄자니아 경제성장률 6% 이상 전망

o 탄 중앙은행(Bank of Tanzania)은 1.22(금) 개최한 금융통화위원회(Monetary Policy Committee) 정기회의에서 2021년 탄자니아 경제성장률이 6%를 넘을 것으로 전망함.

- 금융통화위원회는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농업, 운송업, 광산채굴업 등 일부 산업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보여 2020년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4.9%를 달성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0년 경제성장률이 탄 정부 목표치인 5.5%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

※ 2020.6.11. 음팡고(Mpango) 재정기획부 장관은 대국회연설에서 탄자니아가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7%를 유지하여 왔다고 하면서도, 2020년 탄자니아의 경제성장률을 2020년초 예상했던 6.9%에서 1.4% 포인트 낮춘 5.5%로 축소 전망

※ 탄자니아 통계청(NBS)은 2.1(월) 현재 탄자니아 경제성장률을 2020.1분기 5.7%, 2020.2분기 4.0%, 2020.3분기 4.5%로 발표(2020.4분기는 미발표)

o 한편, Mzumbe 대학의 은고위(Honest Ngowi) 경제학 교수는 △국제 경제 성장률 추이 △코로나19 제2차 대유행 △ 기후(강우량) 등 외부적 변수에 따라 탄자니아의 경제 성장률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함.

❑ 대통령, 담배산업에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강구 지시(1.30)

o 마구풀리(John Pombe Magufuli) 대통령은 1.30(토) 타보라 州에 개최된 빅토리아 호수를 파이프로 연결하여 상수도를 공급하는 공사 완공행사 참석 계기에, 농업부에 탄자니아내 주요 환금작물 중 하나인 담배잎 재배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함.

o 동 행사에 참석한 바셰(Hussein Bashe) 농업부 부장관은 2019년 담배잎 생산량이 2016년 대비 2만톤이 증가한 67,000톤을 기록한 바,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를 적극 유치할 예정이고, 금년부터 kg당 가격을 기존 1.4불에서 1.6불로 인상하여 수익도 높일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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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힘.

❑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2020.9월 모바일 금융거래액 약 5.5조원 기록 발표 (1.24)

o 은두구릴레(Faustine Ndugulile)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1.24(일) 의회 인프라 위원회 회의에서 2020.9월 모바일 금융을 통한 거래량이 2020.6월 대비 9.8% 증가한 9억 9,926만건을 기록하였고, 거래액이 2020.6월 대비 8.5%

증가한 11조 5,560억 실링(약 5.5조원)을 기록하는 등 거래량과 거래 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함.

※ 2020.9월 각 통신사별 모바일 금융 서비스 및 총거래액

순위 모바일 금융서비스(통신사) 총거래액 비율

1 M-Pesa(Vodacom) 6조 5,390억 실링(약 3.2조원) 56%

2 Tigo Pesa(Tigo) 2조 4,320억 실링(약 1.2조원) 21%

3 Airtel Money(Airtel) 2조 1,270억 실링(약 1조원) 18.4%

4 HaloPesa(Halotel) 3,535억 실링(약 1,700억원) 3%

5 Ezy Pesa(Zantel) 1,022.9억 실링(약 500억원) 0.8%

6 T-Pesa(TTCL) 12.9억 실링(약 6억원) 0.01%

- 동 장관은 월 평균 △거래량 3억건 △거래액 18조 실링(약 9조원)

△조세수익 800억 실링(약 400억원)을 기록하였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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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외·개발협력 동향

❑ 잔지바르 자치정부 노동교통통신부, 오만 투자청과 다목적 항구 건설 MOU 체결(1.28)

o 잔지바르 자치정부의 바카리(Amour Hamil Bakari) 노동교통통신부 차관은 1.28(목) 므위니 잔지바르 자치정부 대통령의 임석 하에 오만 투자청

(Oman Investment Authority) 대표와 잔지바르 운구자(Unguja)섬 스톤타운市의 북쪽에 위치한 Mangapwani 지역에 다목적 항구를 건설하는 양해각 서(MOU)에 서명함.

※ 상기 항구 건설사업은 △일반 화물선, 석유 및 천연가스 수송선, 어선 정박지 △컨테이너 보관소 △선박 수리 조선소 등 선박 관련 시설 외에 주변 위성도시 건설 계획도 포함

o 므위니(Hussein Mwinyi) 잔지바르 자치정부 대통령은 상기 MOU가 잔지바르 자치정부의 중점 추진 계획인 Blue Economy 발전 계획의 일환이라 평가하며, 노동교통통신부에 타당성 조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지시함.

※ 므위니 잔지바르 자치정부 대통령은 Mangapwani항 이외에도 Mpiga Duri항(어업 중심) 및 Malindi항(관광업 중심)의 개발계획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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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프리카의회, 동아프리카공동체(EAC)의 2020/21 예산안 뒤늦게 가결(1.28) o 동아프리카의회(East African Legislative Assembly)는 2020/21 회계연도가 7개월

지난 시점인 1.28(수) 개최한 온라인 특별 회의에서 동아프리카공동체

(EAC) 2020/21 회계연도 예산안(9,760만불 규모)을 간신히 가결함.(찬성 33표, 반대 9표)

※ 동아프리카 의회(EALA)는 2020.7-10월간 당초 상정한 9,760만불 예산안을 1억 4백만불 예산으로 증액코자 하였으나, 전체 6개 회원국중 반수인 탄자니아를 포함한 회원국 3개국의 반대로 부결되었고 연말에 당초 9,760만불 예산안에 대해 표결 처리하려 하였으나 정족수 부족으로 실패하자, 의장은 각회원국 담당장관들이 의원들을 대상 으로 압력을 행사하도록 요청한 결과, 이번에 간신히 통과함.(일부 의원들은 장관들의 예산안 가결 위한 영향력 행사는 의회 자율권을 해치는 잘못된 관행이라고 하면서 반대 표결함.)

※ 주요 기관별 예산

기관 배정 예산(미화)

EAC Secretariat 48,564,401불

East African Legislative Assembly 16,755,725불 East African Court of Justice 3,970,406불 Lake Victoria Basin Commission 8,380,057불 East African Science and Technology Commission 1,536,751불 East African Kiswahili Commission 1,399,318불 East African Health Research Commission 1,879,600불 East African Competition Authority 1,128,240불 Inter-University Council for East Africa 10,977,276불

Lake Victoria Fisheries Organization 3,077,934불

/끝/

참조

관련 문서

o 한편, 마잘리와(Kassim Majalwa) 총리도 키자지 대통령 비서실장 매장식 계기에 연설을 통하여 1m 이상의 사회적 거리 유지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마스크를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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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 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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