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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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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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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센터 운영 안내 2. 테러 등 위기상황 대비를 위한 점검 회의

개최

3. '제9회 한국전통문화마당 ~絆~' 개최 안내

<전국 동향>

4. GDP 600조엔 달성 대책

5. TPP타결 후 일본의 대응과 對한국 FTA전략 6. 재택 고령자로 확대되는 재택 배식 서비스

<간사이동향>

7. 간사이 경제의 현황과 예측(아시아태평양 연구소)

8. 간사이권 국가전략특구 신사업에 '다이켄 이키'의 의료기기 개발사업이 인정

9. 방일 관광객을 위한 지방 투어, JTB 농수 산물 산지와 연계

10.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화음프로 젝트 페스티벌 조선통신사프로젝트 Ⅲ' 개최 안내

재생의료

- 再生医療 -

o 최근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는 '재생의료'란, 인간이 가진 세포의 능력과 재생능력을 이용해 배양한 세포와 조직을 이식하여 질병 및 부상으로 손상된 인체의 기능을 간세포 등을 이용하여 회복시키는 의료.

기존의 장기이식과는 달라, 기증자 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 적인 의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o 재생의료는 일본 정부가 성장전략의 한 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의 진행과 생활습관병의 증가 등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생명과학분야에서의 기술혁신 등 산업여건이 발달함에 따라 의료 및 건강산

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것으로 보임. 경제산업성의 시산에 따르면 재생의료 시장규모가 2020년 950억 엔, 2030년에는 1조6,000억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o 특히 간사이지역은 의료건강산업 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음. 의료 산업의 산학연계가 활발하여 그 성과가 잇따르고 있으며, 재생의

료의 유력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iPS세포 연구를 비 롯한 최첨단 연구거점이 집적하여 있는 등 재생의료를 선도하고 있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2015·12·4(금) 제129호

(2)

1.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센터 운영 안내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적인 신고 및 제보를 바람.

o 운영기간 : 선거종료시(2016.4.13)까지

o 장 소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 Tel. 6213-1401~3

o 신고·제보대상

- 선거와 관련한 금품·향응 제공행위

-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인쇄물 등 배부행위

- 기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금지하는 선거운동행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2. 테러 등 위기상황 대비를 위한 점검 회의 개최

o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은 2015.12.3(목)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 다발 테러가 발생 한 것과 관련해 부총영사 주재로 '테러 등 위기상황 대비 매뉴얼 점검 회의'를 개최함.

- 이번 회의에서는 테러 등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시 우리 공관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 지와 관련 정보를 동포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함.

※ 동포 대상 메시지 전달 훈련 실시 및 테러 관련 정보 홍보, 관련 재난 대비 비품 확보 문제 등

o 회의 후 바로 민단 및 한인회, 유학생을 대상으로 테러 관련 메시지 전송 가상훈련을 실시해 재일동포들에게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킴.

o 우리 영사관에서는 앞으로도 일본 국내외 언론기사를 항시 모리터링하여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 및 주간 정보지 OK NEWS를 통해 신속하게 알려드릴 것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3. 제9회 한국전통문화마당 ~絆~ 개최 안내

□ 민단오사카부지방본부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12.13(일) 오사카국제교류 센터에서 제9회 한국전통문화마당 ~絆~를 개최할 예정임.

o 동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무용과 가야금 연주, 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람.

(3)

o 행사 개요

- 일시 : 2015.12.13(일) 17:00 개장, 17:30 개연

- 장소 : 오사카국제교류센터(大阪市天王寺区上本町8-2-6

․ 지하철 다니마치선·센니치마에선 '다니마치큐쵸메(谷町9丁目)역' 또는 긴테츠선 '우에 혼마치(上本町)역' 하차

- 주최 : 민단오사카부지방본부

- 입장 무료 ※ 입장에는 사전 번호표가 필요함.

o 문의처 : 민단오사카부지방본부

- TEL. 06-6371-7331 / FAX. 06-6374-1849 - HP : http://www.mindan-osaka.org

<정보출처 : 민단오사카부지방본부 http://www.mindan-osaka.org>

(4)

4. GDP 600조엔 달성 대책

o 新아베노믹스의 핵심인 GDP 600조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본정부의 경재재정자문회의가 책정한 구체적인 정책의 원안이 밝혀짐.

- 11월 4일 경제재정자문회의가 新아베노믹스의 첫 번째 화살인「강한 경제」의 원안으로서 제언한 것임.

- 일본정부는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한 후, 2016년 봄 발표예정인「1억총활약」플랜에 반영 하기로 함.

 골자

o 일본의 GDP를 2014년도 491조엔에서 2020년경까지 600조엔으로 110조엔 정도 늘림.

o 이중 60조엔 이상을 현재 1%에 미치지 못한 잠재성장률을 2%정도로 높임으로써 충당 하고, 나머지 50조엔 정도는 임금·물가 상승과 유가하락에 의한 교역조건 개선 등으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o 이에 TPP를 수요, 공급 면에서 新아베노믹스의 기대효과를 높이는 정책수단으로 활용  주요 내용

1) 新아베노믹스의 전망

o 민간수요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질 2%, 명목 3%정도를 상회하는 경제성장을 목표로, 600조엔 경제를 실현

o 실질 경제장률은 공급력을 강화함으로써 종래 1%이하의 잠재성장률을 2% 정도로 높임.

- 동시에「1억총활약」을 위한 저출산·고령화 등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처하고, TPP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이에 필요한 수요를 개발

o 디플레이션에 적극 대처하고 교역조건 개선 등을 통하여 이제까지는 1% 정도로 상정한 디플레이터 상승률을 1% 이상으로 전망

2) GDP 600조엔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긴급대응책 o 명목 GDP증가율을 상회하는 설비투자 촉진

- 법인세 개혁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기업수익이 확실하게 투자로 이어지도록 함.

- 제4차 산업혁명과 COP21(유엔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응을 계기로 한 에너지절약 강화 ‧ 에너지절약 대응투자 촉진

(5)

- 규제개혁에 의한 민간기업의 투자기회 확대

o GDP(명목)성장률 등 경제동향을 고려한 계속적인 임금 및 최저임금 상승을 실현 - 수익상황을 고려한 2015년 겨울상여금 인상

- 2016년 봄 임금교섭을 위한 경영방침 설정 - 노사교섭에 입각한 2016년 최저임금 인상 o 여성·청년·고령자(500만명 고용 촉진)

- 여성·청년의 정규화 지원, 다양한 근로방식 촉진(워크라이프밸런스 개선 등)

- 관민협력을 통해 여성 활약을 위한 배우자 공제 및 배우자 수당에 관한 방향성을 명확 하게 함.

o 고령자 고용을 촉진

- 65세 이상까지 일할 수 있는 기업의 비율(2015년, 72.5%)을 높임.

o TPP를 축으로 한 강한 경제구조 구축 - 高생산성기업으로의 노동이동 촉진 - 글로벌 가치사슬(GVC)을 위한 투자촉진

- 농업의 기업경영화, 농지집약화를 가속(농지중간관리기구 추진, 농지세제 활용) - 아태 지역의 광역FTA(한중일 FTA, RCEP, FTAAP), 일본·EU FTA 추진

o 내외 관광객 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보틀넥 해소 목표를 명시(숙박시설, 교통접근성, 수용체제 등)과 그 실현을 위한 관민협력에 의한 하드·소프트 인프라 강화(관민펀드, PPP/PFI 등의 민간투자기법을 활용)

- 관광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응 3) 新아베노믹스의 기대효과

o 강한 경제, 양육 지원, 사회보장 등 3개의 화살로 구성된 新아베노믹스는 수요, 공급의 여러 경로를 통해서 GDP 600조엔 달성에 대한 플러스효과를 기대

(1) 공급측면

o 인구감소·고령화에 따른 노동투입의 마이너스 기여를 플러스로 유지

-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취업기회 확대에 의해 노동력인구를 500만명 정도 확대 ‧ 노동참가 등이 진전되지 않은 경우 2020년까지 400만명 감소할 가능성이 있음.

(6)

o 생산성(TFP)상승률의 가속

- 제4차 산업혁명, 산업·기업의 신진대사, 전문 인력투자, 규제개혁 등에 의한 생산성 (TFP)의 가속화

- TPP에 따른 低생산성기업으로부터 高생산성기업으로의 노동이동(자원재배분)에 의한 생산성 향상

o 자본스톡의 증가

- 법인세개혁의 조기완료, 기업수익 증가에 의한 투자증가 - 성력화·에너지절약·환경대응투자 증가

(2) 수요측면

o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대응, 세출개혁을 통한 공공서비스·관련 서비스에 대한 잠재 수요 증가

- 육아(0.3~1.5조엔 정도), 간병(6~8조엔), 건강증진·예방(2~5조엔 정도) o 임금인상에 따른 소비증가

- 임금인상이 명목GDP만큼 증가하는 경우, 소비도 60조엔 증가 o TPP 발효에 의한 수출증가 등(현행 목표와 실적)

- 농수산품 수출 1조엔(2014년, 6,117억엔)

- 신칸센 등 인프라 수출 30조엔(2010년, 10조엔)

- 잠재력과 의욕 있는 중견·중소기업 등의 수출 2배(2010년, 3.7조엔) - 대내직접투자잔고를 35조엔으로 배증(2012년, 178조엔)

o 방일 외국인 소비 확대

- 방일 외국인수 : 1,341만명(2014년)→ 3,000~4,000만명 정도(2020년) - 방일외국인소비액 : 2조엔(2014년)→ 7~10조엔 정도(2020년)

o 2020년 동경올림픽 관련 수요증가

- 개최 시까지 총 10조엔 이상의 건설투자 증가

o 기업이 보유한 현금·예금 등을 활용한 경제선순환 확대

- 현금·예금 등에 대한 캐쉬아웃 비율을 중기적인 평균수준까지 높임으로써 10조엔 이상의 설비투자 확대

(7)

 평가

o 첫째, 노동력공급 확대와 함께 잠재성장률을 가장 높일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바로 TPP임.

- TPP에 의한 시장통합의 효과로 일본기업의 생산성이 상승

o 둘째, 법인세 개혁을 빠른 시기에 실시하는데 더하여, 기업수익이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강화함으로써 공급 면에서의 플러스 효과를 예상

- 10조엔 이상의 설비투자 확대를 목표로, 법인실효세율을 빠른 시기에 20%대로 인하 함으로써 신산업에 대한 진입규제를 철폐하고 투자환경을 정비

o 수요 측면에서는 임금이 일본정부의 성장률 목표(명목 3%)만큼 증가하는 경우 소비가 60조엔 정도 증가할 것이라는 시산

o 위와 같은 제언 내용은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전제이나 예상이 많아 실현성에 대한 의문도 있음.

o 특히 앞으로 5년 정도로 GDP를 100조엔 이상이나 늘리는 목표에 대해서는 비현실적이 라는 비판도 있음.

- 예를 들면, 인도네시아에 대한 신칸센 수출에서 중국에 패하는 등 인프라 수출이 최근 정체기미를 보이고 있어, 5년 동안 3배로 늘리는 전략은 현실성이 떨어짐.

<정보출처 : (재)한일산업·기술협력 재단 http://www.kjc.or.kr/index.html>

5. TPP 타결 후 일본의 대응과 對한국 FTA전략

1. TPP 종합대책 : 일본정부는 TPP 타결 직후 TPP를 일본의 경제재생과 지방창생으로 직결 시키기 위해, 앞으로 협정의 서명 및 국회승인을 위한 조정과 병행하여 관련 법안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책대응으로 조만간 종합적인 TPP 관련 정책대강을 책정키로 함.

 기본방침

☐ TPP 활용 촉진에 의한 새로운 시장개척

o 모든 경제주체들로 하여금 TPP를 활용하여 새로운 글로벌 밸류체인(GVC)을 구축토록 촉구

o TPP 타결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지방의 중견·중소기업들에게도 개방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제공

o 일본정부는 TPP를 계기로 글로벌한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해외로부터 투자와 인력을 유치하여 지역 현장에서 지방창생에 노력하는 인력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TPP 활용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

(8)

☐ TPP를 계기로 한 기술혁신·산업 활성화

o TPP의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생산성 향상, 지역산업의 활성화 등을 이룩하고 이를 통하여 경제성장의 기틀을 확고히 함.

o TPP에 대한 기대효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기술의 향상과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산업·

기업 간 연대를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경제 전체의 생산성을 향상 o 일본정부는 이와 같은 움직임을 가속시키기 위한 조치를 강구

☐ TPP의 영향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불식

o TPP의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불식, 특히 농림수산업 분야의 중요품목에 대해 서는 계속 재생산이 가능하도록 강한 농림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책을 강구  국내 대응책

o TPP를 활용하기 위해 기본방침에 입각한 국내대응책을 구체화함에 있어서, 이른바 대책 비성격의 접근이 아니고 일본의 농업구조를 강화해나기 위한 개혁공정과 시간 축을 명확히 하고 이에 따라 대응

☐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 조건 정비, 환경정비

o 일본재흥전략(2015년 개정)에 제시된 관련사항 중 TPP를 계기로 할 수 있는 것은 앞 당겨 실시, 특히 3)의 중점시책 항목이 중요

☐ 성장 지향의 와이즈 스펜딩(Wise Spending : 효과적인 수요 진작책)

o TPP에 대한 대응책은 2015년 경제·재정운용방향에 제시된 재정규율을 견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와이즈 스펜딩 방침에 따라 비용/편익을 충분히 감안한 우선순위에 입각하여 자원의 중점배분을 실시

- 특히 국내 대응책은 대책비적인 접근이 아니고, 구조개혁 촉진 차원에서 개혁을 촉진 하는 시책 및 성장을 위한 공격형 사업을 중시

 중점 시책

☐ 산업의 신진대사 촉진

o 사업재편·사업전환 촉진 기업지배구조 강화, IT경영 촉진 - 해외사업 촉진과 글로벌 니치 톱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지원 ☐ 지역 활성화·지역구조개혁의 실현 등

o 지역자원의 활용·결집·브랜드화 o 수익력 확립

(9)

☐ 국내 밸류체인 연결 - 6차 산업화를 추진하고 축산·낙농업을 성장산업화 ☐ 수출 촉진 - 일본브랜드 추진

☐ 해외전개 잠재력이 있는 기업 등에 대한 중점 지원 - 해외전개지원체제 강화·해외 원스톱창구 확충 강화·ODA 활용

☐ 쿨 저팬 추진 - 발신·연대·홍보체제 강화 ☐ 투자유치 활성화

o 외국기업의 일본 유치를 위한 5개 사항으로 ①외국어표기, ②무료 WIFI 정비, ③지방 공항의 이용편의성 개선, ④외국인 자녀교육 환경정비, ⑤투자 상담체제 정비, 강화 등을 약속

2. 대외 대응책

o 일본정부는 TPP 타결을 발판으로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시장개방을 촉구하겠 다는 방침

- FTA교섭에서 일본은 뒤늦은 편이었으나 TPP를 발판으로 메가FTA가 실현되면 일본기업의 경쟁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음.

o 일본 경제산업성은 TPP타결은 유럽과 중국과 한국과의 통상교섭을 일변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음.

- 2국간 FTA로는 많은 나라들을 포함한 기업들의 서플라이체인에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지역을 포괄하는 메가 FTA가 통상교섭의 초점이 되고 있음.

- 이에 미국이 EU와도 TTIP(환대서양무역투자협정)교섭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 일본도 TPP를 메가FTA의 시금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o 특히 일본이 주목하는 것은 중국의 대응임.

- TPP는 국영기업 개혁, 지적재산권 보호, 투자자유화 등 높은 수준의 규정·제도를 특징으로 하고 있는 만큼,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이 부딪치고 있는 문제로 다분히 중국을 의식한 내용임.

3. 對한국 FTA전략

o 11.2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TPP참가문제를 둘러싸고 일본의 협력을 기대 한다는 뜻을 표명

o 일본은 표면상 한국의 TPP참가를 환영하기는 하나, 대신 한국으로부터 일본산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철폐를 받아내고 그동안 한국시장에서의 입지를 회복시키겠다는 전략도 모색하고 있음.

(10)

o 한국이 TPP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일본과 미국 등 TPP참가 12개국 모두의 승인이 필요 - 일본도 TPP에 참가하기 전 미국에 시장개방을 약속했음.

o 일본의 TPP담당 교섭관은 참가승인에는 한국이 일본의 공산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한 다는 약속이 필요하다고 지적

- 한국은 일본산 자동차(8%)와 화학제품에(6.5%) 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있음.

o 이번 TPP협상에서 일본은 TPP로 수산물에 대한 관세를 철폐했으나 김 등 해조류만은 관세를 유지했는데, 이는 김을 생산하는 한국의 TPP참가를 예상하여 관세교섭에서 거래 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임.

o 한국의 수입차 시장은 확대되고 있으나 일본차는 독일차에 눌려 한국시장점유율이 낮아 지고 있다는 지적

- 한국·EU FTA의 발효로 유럽차에 대한 관세가 일부 철폐된 것도 그 요인임.

- 근년 일본과의 자동차부품 무역에서는 한국 측이 흑자

o TPP는 역내에서 어느 정도 생산한 제품은 관세가 철폐되기 때문에 TPP에 참가하면 해외 전개를 서두르는 한국 제조업으로서는 혜택을 받기 쉬움.

- 이는 그동안 한국이 체결한 2국간 FTA에는 없는 이점임.

- TPP에 참가하는 멕시코에 현대자동차가 新공장을 건설 중인데 한국은 멕시코와 FTA를 체결하고 있지 않음.

o 일본 언론은 한국 경제계에 TPP에 대한 신중론도 있다고 보도

-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은 자동차시장은 일본으로부터 무차별공격을 받을지 모른다고 발언

※ 참고자료 : 닛케이신문(2015.11.3), TPP종합대책본부「TP협정교섭 큰 틀 합의에 입각한 종합적인 정책 대응에 관한 기본방침」(2015.10.9) 및 부속자료(2015.10.16)

<정보출처 : (재)한일산업·기술협력 재단 http://www.kjc.or.kr/index.html>

6. 재택 고령자로 확대되는 재택 배식 서비스

□ 재택 배식 서비스 시장

o 정의 : 재택 고령자(65세 이상), 신체 장애인, 당뇨병, 신장병 등의 환자(및 예비군)에 대해 정기적(지정일)으로 식사(점심, 저녁 등)를 배달하는 식사제공서비스를 "재택 배식 서비스"라고 함.

※ 단, 단순 식자재의 배달은 제외

(11)

o 배경

- 총무성에 따르면 2014.10.1일 현재 65세 이상의 고령자수는 3,300만명이고 총인구의 약 26%를 차지함.

- 고령자 인구비율은 해마다 올라가 2060년에는 39.9%로 총인구의 40% 가까이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혼자 사는 고령자, 고령자 부부의 가구가 늘고 있음.

o 시장규모

- 재택 배식 서비스의 시장규모는 시장을 선도한 와타미푸드시스템즈의 사업 확대로 2011년도부터 2013년도까지는 신장했으나, 2014년도에 들어서자 안정 추세를 보임.

- 그러나 시장은 계속 성장 경향, 2009년도에 569억엔의 시장이 2014년도에는 1,050억엔 까지 확대되어 1,000억엔을 돌파.

(12)

재택 배식 이용 빈도

□ 재택 배식 분석

o 점포수 업계 제1위 마고코로 벤토 분석

- 개인 집 뿐만 아니라 고령자 시설 등에도 배달 - 첫 회 무료 시식 캠페인 실시

- 다양한 메뉴

① 코마치 : 소식가를 위한, 저칼로리, 염분이 낮은 메뉴 ② 보통식 : 일반 고령자를 위한, 염분이 낮은 메뉴

③ 칼로리 조절식 : 1식 240칼로리, 칼로리 조절이 필요한 분을 위한 메뉴 ④ 저단백식 : 단백질의 섭취 조절이 필요한 분을 위한 메뉴

⑤ 무스식 : 음식을 씹는 것이 어려운 분을 위한, 식감이 부드러운 메뉴

※ 무스, 젤리와 같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기 쉽게 조리한 식사

<①코마치>

320엔~

<②보통식>

반찬만 450엔~

반찬+밥 500엔~

<③칼로리 조절식>

반찬만 600엔~

반찬+밥 650엔~

<④저 단백식>

반찬만 700엔~

반찬+밥 750엔~

*저 단백질 밥 800엔~

<⑤무스식>

반찬만 540엔~

반찬+밥 590엔~

※ 세금 별도

- 5가지 추구

① 엄선한 안심‧안전한 식자재 사용 ② 고령자를 위한 먹기 쉬운 조리법 ③ 전문 영양사가 고려한 메뉴

④ 계절에 맞춘 다양한 메뉴 (매달 5~10품목의 새로운 메뉴 고안) ⑤ 개별 대응 가능 (식품 알레르기, 죽, 다진 음식 등 무료로 대응) □ 재택 배식 이용 상황

o 이용 이유

 - '균형 잡힌 식사를 차리기 어렵다', '영양관리를 못 한다' 등 자신의 영양 관리의 저하

 - '장보러 가기가 힘들다', '신체적으로 요리하기가 불편하다' 등 노화로 인한 신체적 저하

o 효과

  - '긴급시 안심감이 있다', '대화 기회가 늘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다' 등 고독감, 신체적 불안감의 완화.

(13)

□ 시장 전망 및 시사점 o 시장전망

- 고령자수의 증가, 당뇨병, 신장병 및 그 예비군의 증가로 식사에 의한 치료법을 요구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앞으로도 시장은 확대 될 전망.

- 재택 배식 서비스 시장은 신규 참여 업체 증가로 인해 2009년도 이후 급속도로 늘어나 2019년도에는 1,350엔의 시장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 됨.

o 시사점

- 한국 음식 문화에 약식동원(薬食同原)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본에도 의식동원(医食同 源)이라는 말이 있음.

※ 의식동원 :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병을 예방, 치료하려는 생각

- 고령자수와 질환환자 예비군이 늘어나며 이런 사상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되고, 건강에 대한 의식이 더욱 더 강해짐에 따라 매운 것을 피하기 쉬운 고령자를 위해 한국음식이 가지는 강한 인상 "맵다"를 "건강에 좋다"로 전환시키는 전략, 즉, 식품이 가지는 기능성의 정보 제공이 필요

※ 참고:(주)야노경제연구소, (사)실버서비스진흥회

<정보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오사카지사 www.at.or.kr>

7. 간사이 경제의 현황과 예측(아시아태평양연구소)

o 간사이 경제는 완만한 회복 국면에서 회복이 지연되며 답보상태가 계속되고 있음.

- 가계부문은 개선 징조가 일부 보이고 있으나 약하며, 기업부문에서 생산은 답보상태가 계속되고 있고, 설비투자계획 등에 신중한 자세임. 수출은 32개월 만에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불투명감이 강함.

o 간사이 실질GRP성장률은 2015년도 +0.6%, 2016년도 +1.9%, 2017년도 -0.1%로 예측함.

이전 예측과 비교하면 2015년도 0.8%포인트, 2016년도 0.1%포인트, 2017년도 0.8%포 인트 모두 하향 수정됨.

- 2015년도는 민간수요 +0.2%포인트, 외수 +0.3%포인트로 약하며, 2016년도는 다음 해의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막바지 수요도 있어 민간수요(+1.2%)와 외수(+0.6%)가 성장을 끌어올릴 것임. 2017년도에는 민간수요가 -0.5%포인트로 성장 억제 요인이 될 것이며, 외수는 +0.4%포인트로 뒷받침하겠지만 민간수요의 마이너스를 커버할 수는 없음.

- 공적수요는 재정제약으로 큰 폭의 지출 확대는 전망하지 않고, 2015-17년도 모두 +0.1%포인트로 성장에 대한 기여는 미약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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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최근 간사이의 수출동향을 보면, 반도체 등 전자부품과 통신기가 꾸준히 수출 증가에 크게 공헌함.

- 생산과 수출 관계는 반도체 등 전자부품, 집적회로, 통신기, 철강과 같은 업종에서 플러스 상관관계에 있다는 결과였고, 스마트폰 관련 전자부품·디바이스와 인바운드가 호조를 보인 부현이 견조하게 증가함.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자료출처 : http://www.apir.or.jp/ja/>

8. 간사이권 국가전략특구 신사업에 '다이켄이키'의 의료기기 개발사업이 인정

o 오사카시 소재 의료기기 제조사 다이켄이키(大研医器)는 11.27(금) 간사이권 국가전략 특구 新사업에 동사의 의료기기 개발 사업이 인정받았다고 발표함.

- 금번에 인정받은 사업은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기술을 응용한 초소형 제어부품을 사용하는 '의료용 펌프 개발 사업'으로, 전략특구법에 근거한 고도 의료기기 개발 사업 제1호 안건이라고 함.

- 향후 오사카부 이즈미시(和泉市)의 연구소에서 제품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며, 금번 특구 사업계획 과세에 대한 특례조치를 활용하여 법인세 우대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됨.

o 동사는 의료용 흡인기 분야의 일본내 최대 기업으로, 유럽 최대 연구기관인 독일의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기술 제휴하여 현재보다 무게 10분의 1 정도인 차세대 펌프를 개발 중임.

- 주로 일회용 의료기기를 개발할 예정으로 수액펌프와 흉부에 고인 혈액 등을 배출하는 '드레이니지(drainage)' 라는 소형의료기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함.

- 차세대 펌프기술이 완성되면 저비용으로 소형․경량의 다양한 의료기기로 응용할 수 있음.

※ 다이켄이키(大研医器) 개요

- 사명 : 大研医器株式會社(DAIKEN MEDICAL CO.,LTD.) - 설립 : 1968년 11월5일

- 대표자 : 대표이사사장 야마다 케이치(山田圭一) - 본사 소재지 : 오사카시 추오구

- 매출(2015.3월기) : 80억3,305만엔 - 종업원수(2015년 3월 현재) : 170명 - 자본금 : 4억9,587만엔

- 사업내용 : 의료용 기계기구 제조판매 및 수출입 - 주요제품 : 의료용 진공 흡인기 등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nikkei.com/article/DGXLZO94519600Y5A121C1LDA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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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방일 관광객을 위한 지방 투어, JTB 농수산물 산지와 연계

o 대형 여행사 'JTB'는 일본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돌리기 위해 전국 유명 농수산물 특산지와 연계하여 새로운 전략을 시작함.

- 이는 아시아 내에서 고급 과일 등의 특산품을 판매할 단일 브랜드를 개발하고, 흥미를 가지는 부유층 등에게는 산지 주변을 방문하는 투어를 권유하는 것으로,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음식과 체험형 관광을 연결함으로써 방일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임.

o 먼저 오는 20일부터 홍콩을 대상으로 교토 교단고시 농장에서 수확한 당도 높은 배를 판매할 예정.

- 유통업체 이온(AEON)의 현지 인터넷 판매 사이트를 활용하며, 야마토 운수의 [국제 쿨 택배편]을 활용하여 신선함을 유지하며 해외 고객에게 배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춤.

- 이와 연계한 투어 제1탄으로 내년 1월에는 교단고 농장에서의 수확 체험과 주변에서 생산되는 고급 게요리,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는 통합 투어를 발매할 예정임.

- 내년 봄까지 같은 형태로 10개의 투어 코스를 준비하고, 내년 중에는 30코스로 늘릴 계획임.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http://kto.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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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 조선통신사프로젝트 Ⅲ' 개최 안내

□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12.22(화) 19:00, 화음챔버오케스트라, NAKAMURA lab, 교토시립예술대학이 공동으로 교토시립예술대학 대학회관홀에서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 조선통신사프로젝트 Ⅲ'를 개최할 예정임.

※ 화음프로젝트 : 갤러리나 미술관에 전시될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작품을 전시가 오픈되었을 때 해당 전시공간에서 초연하는 프로젝트

o 이번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 조선통신사프로젝트 Ⅲ'에서는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인 문학박사 송지원 교수의 조선통신사 이야기와 함께 그 때의 문화, 축제를 되새겨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임.

o 본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토시립예술대학 공식 홈페이지(www.kcua.ac.jp)를 참고 해 주시기 바람.

o 행사개요

- 기간 : 2015.12.22(화) 19:00개연 (18:30 개장) - 장소 : 교토시립예술대학 대학회관홀

- 입장 : 무료

- 주최 : 화음챔버오케스트라 & 화음 프로젝트 페스티벌, clumusica 교토시립예술대학 음악학부 나카무라연구실

o 문의처 : Nakamura lab, KCUA(전화 075-334-2363/ 메일 nakamura@kcua.ac.jp)

<정보출처 : 교토시립예술대학 www.kcua.ac.j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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