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주요 경제동향 (2021.6월)
2021.7.5.(월), 주방글라데시대사관
1. 주요 경제 지표와 정책
가. 2020년 다카 생계비(cost of living), 6.88% 상승
ㅇ 지난해 3월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다카 생계비가 6.8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 으며 이 수치는 최근 3년간 최대치임(2018년 5.19%, 2019년 6.08% 상승).
- 생계비는 방글라데시 소비자 연맹 (CAB)이 조사하였으며 의료비, 교육비, 여행비 를 제외한 서비스 및 상품 총 비용을 기준으로 산정(물가상승율은 6.31%)
ㅇ 2020년 말까지 쌀 평균 비용은 2019년 대비 약 20% 증가하였으며 식용유 8.97%, 설 탕 25%, 각종 향신료 평균 24.7%, 어류 가격은 7.13%이 상승함.
- 또한, 중산층 평균 임대료는 평균 5.35% 증가, 빈민가 임대료는 3.45% 증가 방글라데시 국회는 2021-22 회계연도 예산은 GDP 성장률 7.2%, 물가상승률 5.3%
를 목표로 하여, GDP의 17.4% 수준인 6조TK(약 709억달러)로 채택함. 세계은행은 동 회계연도 경제성장을 3.6%로 예측하는 한편, ADB, IMF는 각각 7.2%, 7.5% 성장을 전 망하고 있음. 방글라데시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코로나 영향으로 11% 감소한 26 억불에 머물렀으며, 외환보유고는 해외근로자 송금액의 지속적 증가로 사상 최대인 460억달러에 이름. 석탄화력발전소 사업 10개가 취소된 가운데 다카 외곽고속도로 확장 사업 진전, 파이라 항구 건설 사업의 100% 국내 자금으로 조달을 통한 사업비 용 절감을 도모하고 있으며, 주요 인프라 건설 사업의 지속된 지연으로 연차개발계 획(ADP)이 이행되지 않는 점이 꾸준히 지적되어 오고 있음.
ㅇ Salehuddin Ahmed 전 방글라데시은행 총재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글라 데시 내 빈곤층의 수가 상당히 증가하였으며, 무역 및 도매상들은 상품 가격을 크 게 변동시켜 이윤을 창출했다고 함.
나. 방글라데시 2021-22 회계연도 신규 예산안 책정
ㅇ 2021-22 회계연도 신규 책정된 예산은 총 GDP의 17.4%인 6조 TK로 현 회계연도 수 정예산보다 12% 인상된 수준임.
- 예산은 2021-22 회계연도에는 GDP 성장률 7.2%, 물가상승률 5.3%를 목표로 설정 ㅇ 보건 관련 예산 증액은 미미한 수준으로, 코로나19 상황 등 감안시 보건예산 배정
액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보건예산의 효율적 배분·사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
- 한편 신규 국방 예산안은 8% 증액된 3,769억 TK
ㅇ NGO 및 법인에는 30% 소득세가 부과되며 농업 관련 사업자 및 컴퓨터 하드웨어 제 조업자를 대상으로 10년 비과세 혜택이 부여될 전망임.
- 한편, 전체 근로자 중 성소수자를 10% 이상 채용하는 기업들에 대해 5% 세금 감 면 정책이 제안됨.
다. 세계은행, 2021-22년 회계연도 방글라데시 경제성장률 3.6% 예측
ㅇ 세계은행은 2021-22 회계연도 방글라데시 GDP 성장률을 3.6%로 예측하였으며, 이는 ADB 7.2%, IMF 7.5%, 방글라데시 정부의 2021/22 회계연도 목표 7.2%보다 훨씬 낮 은 수준임.
- 반면, Mustafa Kamal 재정부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방글라데시의 경제성장 률은 이러한 예상 수치들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언급
- 또한, 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총재이자 경제학자인 Salehuddin Ahmed는 제3차 팬데믹 유행 및 봉쇄정책을 감안했을 때 성장률이 5.5%~6%가 될 수 있다고 언급 ㅇ 세계은행 보고서는 민간소비가 경제성장의 주요 요소이며 또한 적절한 물가상승률,
의류 수출 증가, 경제 활동 정상화 등이 경제 성장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분석함.
- 또한, 민간소비의 안정성이 아직 불확실하나 방글라데시의 성장세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
ㅇ 한편,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방글라데시 경제성장률을 7.2%로, 국제통화기금(IMF) 은 7.5%로 예측함.
ㅇ 방 정부의 경제성장률 목표 7.2%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용기회를 늘리는데 주력해 야 하며 서비스 부분보다는 농업, 축산, 어업분야의 발전이 중요할 것으로 분석됨.
라. 해외송금액 10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ㅇ 5월 해외노동자 송금액은 21.7억불로 2020.8월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해외근로자들이 작년 5월에 비해 44% 증가한 금액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남.
- 방글라데시는 2019-20년 회계연도에 총 182억불의 송금액을 받음.
ㅇ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5월 해외 이주 근로자들은 33,271명으로 지난 해 5월에는 64,259명에서 약 48% 감소하였음.
- 이러한 해외근로자 감소에도 불구, 송금액은 증가하였는데 이는 정부가 및 은행 이 해외송금에 혜택을 주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
마. 외환 보유고 사상 최고치 기록
ㅇ 해외근로자 송금 등에 힘입어 5월 외환보유고는 460억불 기록 - 6월 1달간 해외근로자 송금액이 17.5억불 기록
2. 일반 경제 평가 및 FDI 동향 가. 방글라데시 경제 개방성 평가
ㅇ 방글라데시는 많은 수의 가용 인력을 보유한 국가로 잠재력이 높으나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평균적으로 동남아시아 근로자들의 생산성보다 낮다고 지적되었으며 노동 력 활용 개선 필요성이 지적됨
ㅇ 또한, 전문가들에 의하면 방글라데시는 다소 폐쇄적인 경제체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무역과 투자에 보다 개방적으로 접근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 자들에게서 높은 생산성을 이끌어 내야 할 것으로 평가됨.
ㅇ 한편, 방글라데시는 경제의 상당부분을 외국인직접투자(FDI)에 의존하고 있으며 방 글라데시 내 외국 법인들은 현지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외국 법인 에 고용되었던 근로자들이 기술 획득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추후 본인 사업을 운 영하며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하며 경제에 기여함.
- 하지만 방글라데시는 이웃 국가들에 비해 FDI 투자액이 현저히 낮게 나타나며 경 제 개방의 중요성이 시사됨.
나.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방글라데시 FDI 전망
ㅇ 유엔개발회의(UNCTAD)의 세계투자보고서(World Investment Report 2021)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2020년 외국인직접투자액은 25.6억불로 이는 2019년 28.7억불 보다 11% 감소한 수준으로, 코로나19 지속으로 투자규모가 증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 함.
- 이는 주요 수출산업이자 외국인직접투자의 주요 품목인 의류산업에 대한 투자 관
심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며 2020년 의류부문의 투자와 생산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 기 때문에 산업 회복이 예상되지 않기 때문임.
ㅇ 한국, 일본, 인도의 투자자들은 미르사라이(Mirsarai), 나라양간지(Narayanganj), 안와라(Anwara)의 경제수역(economic zones)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적절한 규제 및 투자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점이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
ㅇ 반면, 방글라데시는 의료 분야 중 특히 백신 제조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제약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됨.
ㅇ 1980년대부터 방글라데시는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숙련된 인력이 늘어나고 무역 및 산업 규제가 완화되는 등 제약 산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음.
- 방글라데시는 2026년까지 최빈국 지위를 유지하며 WTO 협정에 따라 2033년까지 서방국가의 특허권을 사용할 수 있음.
- 또한, 한 제약회사는 백신 제조공정을 개발하는 것 보다 백신 개발자들과 협력하 여 기 승인된 백신을 제조하고 싶다고 했으며 방글라데시의 제약부문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에 적합하다고 평가됨.
3. 대외원조 동향
가. 방글라데시, 수단에 766만불 기부
ㅇ 방글라데시는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인 수단에 766만불을 기부했으며 이를 통 해 수단 정부의 높은 부채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됨.
ㅇ 또한, IMF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는 아프리카 국가 소말리아에 8000만 TK 이상의 금액을 지원한 바 있음.
나. 아시아개발은행(ADB), 코로나19 백신 구매 관련 9.4억불 지원 승인
ㅇ 아시아개발은행은 방글라데시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9.4억불 차관을 승인함.
- 이 차관은 ADB 회원국 중 개도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백신 관련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20.12월에 시작된 90억불 규모의 ADB ‘아시아 태평양 백신 액세스 시설 (APVAX)’사업 중 하나임.
- 이 사업은 2024년까지 4,470만 도즈의 코로나19 백신을 구입하는 것에 사용되어 2,000만명 이상의 방글라데시 인구가 접종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됨.
- 백신은 COVAX 프로그램, UNICEF, 백신 제고업체 및 유통업체와의 양자 협정을 통 해 확보될 예정임.
ㅇ ADB는 이 외에도 6.19 방글라데시 사회개발 프로그램에 2.5억불 지원 결정
다. 세계은행(WB), 방글라데시 농촌 경제 개선 프로젝트를 위해 3억불 차관 제공 ㅇ 세계은행과 방 정부는 방글라데시 내 20개 자치구의 약 75만명 농촌 저소득층을 지
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피해 복구를 위해 3억불 차관에 서명하였음.
-‘복원, 기업가정신, 생계 개선’(RELI) 사업은 3,200개 농촌마을의 경제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됨.
ㅇ 또한 RELI 사업은 지역공동체 조직을 개발 및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현금 송금과 소득창출활동을 위한 대출을 제공할 계획임.
ㅇ 사업 수혜자의 90%는 여성이며 사업을 통해 건강 및 영양에 대한 인식 강화 및 취 업을 위한 기술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
라. 세계은행(WB), 방글라데시 교육 발전 위해 1.9억불 지원 승인
ㅇ 세계은행은 고등교육가속전환 사업(Higher Education Acceleration Transformation Project)을 추진하기 위해 방글라데시에 1.9억불 지원을 승인함.
ㅇ 금번 차관은 세계은행의 국제개발협회(IDA)로부터 지원되며 5년의 유예기간을 포 함, 총 30년 상환조건을 가짐.
ㅇ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은행은 고등교육에서의 지역간 협력을 지원하고 학생 간 이동 및 학점 이동을 원활히 할 것이며 특히 더 많은 여성들이 양질의 고등교육을 받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
ㅇ 또한, 방글라데시에 ‘남아시아 고등 교육 포털’을 설립하여 학생들이 본국 외의 지역에서 강의를 들으며 학점을 이수할 수 있게 하고 다른 남아시아 국가의 학생들 또한 이 포털에 접속할 수 있게 할 예정임.
- 이를 통해 국가 간 연구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교육 접근성을 증 가시킬 것으로 기대
4. 인프라 사업 동향
가. 인프라 건설 사업 이행 지연
ㅇ IMED는 타당성 조사 및 기술 설계가 적절하지 못해 정부 개발사업이 수년간 지연되 어 연차개발계획(ADP)의 진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지적함.
ㅇ 모니터링 및 평가 부서 (IMED)는 현 회계연도의 첫 11개월 동안의 ADP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가장 높은 ADP 예산을 할당받는 10개 부처 대표가 모인 회의에서 기획부(Planning Ministry)는 ADP의 더딘 진행상황을 지적했으며 각 부처 에 주의를 주었음.
- 보고서에 의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업 시행단계에서 기간 연장을 위해 여러번 수정된 것으로 나타남.
ㅇ 현 회계연도 개정된 ADP에는 총 17.2조 TK가 배정되었으며 이 중 4.6조 TK가 2021.6월까지 쓰임.
- 1,886개 사업을 위해 현 회계연도 배정액을 제외하고 10.5조 TK가 추가로 필요하 며 추가 재원은 다음 회계연도의 ADP 배정액을 통해 할당되어야 할 필요
ㅇ IMED는 각 기획부처가 타당성 조사를 강화하고 사업 승인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해 야 한다고 제안함.
- 또한, IMED는 이미 채택된 사업을 완료한 후에 새로운 사업을 채택할 것을 강조
나. 방 정부, 10개 석탄화력발전소 사업 계획 취소
ㅇ 하시나 총리는 기존 승인되었던 10개 석탄화력발전소 사업 취소 요청을 승인함.
- 전력자원부는 공사가 몇 년 동안 진척되지 않자 동 사업들을 폐기할 것을 제안 ㅇ Payra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는 전기를 생산중이고 Rampal과 Matabari에 건설 공
사가 진행중이며, 203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으로부터 10,000-12,000MW의 전기를 얻 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ㅇ 폐기된 10개 사업은 2008년 이후 승인된 18개 석탄화력발전사업 중의 10개로 Munshiganj 522MW 발전소, Dhaka 282MW 발전소, Chattogram 282MW 발전소, Moheskhali 1320MW 발전소, Ashuganj 1320 MW 발전소, Gaibandha 1200MW 발전소, 싱가포르-방글라데시 700MW 발전소 합작투자사업 , CPGCL-스미토모 사 1200MW 발 전소 합작투자사업, 방글라데시-말레이시아 1320MW 합작투자사업이 취소됨.
다. 2041년, 방글라데시 내 40%의 전력이 재생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생산될 예정
ㅇ Nasrul Hamid 전력자원부 장관은 2041년 전력생산의 40%가 재생가능한 자원으로부 터 생산될 예정이라고 함.
ㅇ 방글라데시는 현재 녹색 및 청정에너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 시스템을 사용해 730.62MW의 전력을 생산중임.
- 방글라데시 내 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부의 조치에 따라 민간부문 기업가들 은 가정용 태양광 시스템과 옥상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추세임.
- 또한, 방 정부는 재생에너지 기반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측정시스템(net metering system)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소비자들에게 전력사용료를 경감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ㅇ 방글라데시의 지리적 장점으로 인해 태양광 에너지는 가장 기대되는 재생에너지 자 원 중 하나이며, 태양광 발전을 통해 49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음.
- 방 정부는 사회경제적 발전을 통한 전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안보 분야 의 다국적 협력을 추진하여 국가 간 수력 전력 공유를 위해 SAARC, SASEC 및 BIMSTEC과의 협력을 시작함.
라. 다카 외곽고속도로 사업 진전
ㅇ 방글라데시 도로-고속도로부(Roads and Highways Department, 이하 RHD)의 정부-민 간 합작(PPP) 사업인 다카 외곽고속도로(Dhaka Bypass Expressway) 확장 사업이 진 전을 보이고 있음.
- 하지만 민간협력사 선정, 토지 인수, 기금 운용 등에 5년이 걸리며 사업비가 크 게 오를 것으로 예상
ㅇ 본 사업의 완공일은 2020.6월이었으나 RHD는 완공일을 2024.6월까지 연장했으며 사
업 지원비를 당초 예상 비용보다 185% 증가한 67.4억 TK로 증액함.
- 또한, 총 사업비는 303.9억 TK에서 326.2억 TK로 증가
ㅇ 이번 사업은 다카 외곽도로인 2차선 Joydevpur-Debogram-Bhulta-Madanpur 간 도로 를 4차선 고속도로로 확장하여 Chattogram과 북서부지역 간 교통 개선을 목표로 하 며 완공시 차량들이 다카 시를 통과하지 않고도 북-서부 지역에서 동-남부 지역으 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됨.
- 총 48km인 이 도로는 Joydevpur-Tangail 국도, Dhaka-Chattogram 국도, Dhaka-Sylet 국도, Dhaka-Mymensigh 국도 및 지방 도로와 연결될 예정
마. 마타바리(Matarbari)항구 개발 사업 부지 확보
ㅇ 차토그램항만공사(CPA)는 마타바리항구 개발사업을 위해 283.23에이커 상당의 부지 를 확보할 예정임.
ㅇ 2020.3.10. 국가경제위원회(Ecnec)는 마타바리항 개발 사업비용 1777.7억 TK를 승 인했으며 사업비는 방 정부(26,710 백만TK), CPA(22,132.4백만TK), JICA(128,927백 만 TK)로부터 조달 될 예정임.
- 사업 완공일은 2026.12월 예정
ㅇ M Shahjahan CPA 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화물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국제 무역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변국과의 신속한 항만 서비스를 용이하게 할 것으 로 기대함.
- 또한, 마타바리항구는 GDP 성장에 약 3%정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토그램, 몽글라, 파이라 항구에 이어 4번째로 큰 항구가 될 것임.
바. 파이라(Payra) 항구 건설비용 절감
ㅇ 방 정부는 해외 차관 대신 국내 자금을 활용해 파이라 항구 건설사업 사업비용 569 억 TK를 절감할 수 있게 됨.
ㅇ 파이라 항구 건설 사업은 본래 2019.1월 체결된 Jan De Nul사와의 민관협력협정 (PPP)에 따라 모든 자금(1,055.9억TK)이 벨기에로부터의 차관으로 충당될 것이었으 나 계약을 파기하며 조정된 비용 495억TK 전액을 방글라데시 인프라개발기금으로부 터 지원 예정임.
- 따라서, 모든 사업 비용을 국내에서 조달하여 본래 PPP 계약에 명시된 비용보다 53% 낮은 비용이 들 것으로 기대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