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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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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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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8.20(화)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연합뉴스는 한국 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미국이 이번 주 한국에 F-35A 스 텔스기 4대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과 북한에 천금 같은 대화의 기회를 살릴 것을 호소함. (Thanh Nien 청년, 24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쯔엉 화 빙 수석부총리는 19일 남부 떠이닝성 관계자들과 회의를 가짐. 팜 반 떤 떠이닝성 인민위원장은 올 상반기 국경지역을 통해 대량의 마약 운반 범죄 가 발생한 가운데 떠이닝성을 지나가는 국경순찰용 도로 200km 중 130km가 국 방부에 의해 투자되었으며 나머지 70km가 심각하게 노후되어 국경순찰작업 실 시, 국방 수호, 경제사회 개발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부가 이 구간의 개선을 위 해 약 2,500억동을 투자할 것을 건의함. 이에 빙 부총리는 관련 부처에 상기 건의사항을 전달하여 총리에게 보고하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함.

(Thanh Nien 청년, 3면)

o 데이비드 엘 골드 페인(David L.Goldfein) 미국 공군 참모총장과 찰스 브라운 (Charles Q. Brown Jr.) 미국 태평양공군사령관은 8.18-19간 베트남을 방문하 였으며, 골드 페인 총장은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베트남의 대륙붕과 배타적 경제수역에 해양조사선을 배치한데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는 이전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발표를 재차 강조하고 싶다. 즉, 우리는 베트남 역내의 정당한 권리는 물론 영유권에 영향을 미치고 도전이 되 는 활동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힘. 또한 “우리는 베트남 지도자의 결정과 행동을 존중한다. 베트남의 정당한 자위권과 방어권을 지지하고 베트남과 협력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임. 한편, 판 반 장 베트남 인민군 총참모장은 19일 국방부 청사에서 데이비드 엘 골드 페인 미국 공군 참모 총장과 면담함.

양측은 그간 양국 국방협력이 베-미 포괄적 동반자관계에 걸맞는 수준으로 발 전되어 왔으며, 대표단 교류, 협의체 운영, 전쟁피해 극복, 인도주의적 수색구 조구난, 군의료, 인력양성, PKO, 해양안보,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데 대해 의견을 같이 함. (Lao Dong 노동, 7면)

3. 베트남 경제

o 브엉 딩 후에 부총리는 8.19 공공투자 자본집행 촉구에 관한 회의를 주재함.

쩐 반 히에우 재무부 차관은 2019년 1-7월간 공공투자 자본집행액은 134조 4,940억동에 달해 국회가 배정한 계획 대비 최근 몇 년 동기대비 최저치인 31.32%에 달했다고 밝힘.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일부 부처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않거나 신규 프로젝트들이 경매, 건설, 토지에 관한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후에 부총리는 기회투자부와 재무 부의 관리 업무의 미흡함을 솔직하게 지적하였고 기획투자부에 배정하지 않은 35조동을 8월 내 전부 할당하고 집행 능력이 안 되는 부처 및 투자자의 경우 9.30 전까지 총리에게 취소계획을 보고할 것을 지시함. (Ha Noi Moi 새하노이, 1면)

o 관세총국에 따르면, 올해 1-7월간 각종 봉제용 원사 등 수출이 947,000톤으로 24억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11%, 수출액은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됨. 또한 수출가격은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감소한 톤당 2,531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여전히 중국 수출이 전체 물량의 56%를 차지한 531,230톤, 전체 수출액의 57.2%를 차지한 13.7억불, 톤당 수출가는 약 10% 감소한 2,584불을 기록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4면)

o Tanee Sangrat 주베트남태국대사는 오는 8.23-25일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Thai Festival 2019” 홍보 기자회견에서 베트남-태국 양국 교역액이 적극적 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9년 교역액은 180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 며, 2020년에는 목표치인 100억불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또한 태국은 현재 대베트남 투자국 중 9위, 동남아시아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산물 생산 및 가공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한방재료 분야도 잠재력이 높다고 덧붙임.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o 일본업체인 Fujiwara는 19일 중부 미딩성 년호이(Nhon Hoi) 경제특구에서 Fujiwara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을 준공함. 본 사업은 지난해 4월에 착공되었 으며, 투자규모는 1조4천억동, 용량 50MWp급으로 건설됨. (Thanh Nien 청년, 6 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빈그룹 창조혁신재단(VINIF)은 19일 국내 과학자들의 과학기술사업 20건에 1,240억동을 지원한다고 발표함. VINIF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국내외 대학교, 연구 70개에서 온 1,500여명의 베트남 과학자들이 제출한 197건의 지 원 후보사업 심사 결과 우수한 사업 20건을 선정하였으며, 건별로 지원규모가 100억동에 달한다고 함. (Thanh Nien 청년, 7면)

(2)

o TopDev의 2019년 2분기 정보통신업의 경향 및 노동시장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 면, 2019년 베트남의 근로자 수요는 35만명이나 9만명이 부족한 실정이고, 2020년의 근로자 수요는 40만명이나 10만명이 부족하고 2021년에는 수요가 50 만명이나 19만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정보통신산업의 급속한 성장 은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 스타트업, 관광 및 부동산 업체들의 디지털 전환 및 전자무역 개발 때문으로 보임. (Tuoi Tre 젊은이, 7면)

o 보건부 예방의학국의 8.19 보고서에 따르면, 뎅기열 환자가 올 초부터 현재까 지 전국에 13만명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었으며, 그 중 사망자는 16명으로 집계 됨. 한편, 뎅기열 환자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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