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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192, 20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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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8 Vol.192 www.khidi.or.kr | www.khis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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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포커스 | 정책동향 | 산업동향 | 신규보고서

(2)

포커스

중국 재활의료 시장 동향 및 사업 기회··· 1

정책동향

[미 국] FDA, 남성 동성애자·양성애자 헌혈 공식 허용 ··· 5

[미 국] 클린턴,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에 20억불 투자" ··· 5

[미 국] 미국 법원, 퍼듀파마와 J&J에 합의금 지급 명령 ··· 6

[영 국] NICE, 당뇨병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 ··· 6

[일 본] 일본 정부, 노약자 돌봄 로봇 도입에 예산 지원 ··· 7

[일 본] 일본, 국민·기업 건강보험 정보 유출…후생성, 진상조사 착수 ··· 7

[캐나다] 퀘벡주 법원, 말기환자 안락사 합법 인정 ··· 8

[중남미] 멕시코, 세계 최초 뎅기열 백신 ‘뎅그박시아' 승인 ··· 8

[중남미] 콜롬비아, 의료·과학 연구용 마리화나 허용 ··· 9

[아시아] 싱가포르, 흡연 연령 18세→21세 상향 추진··· 9

산업동향

[미 국] BMS·파이브프라임, ‘CSF1R' 항체 개발 프로그램 시행 ··· 10

[글로벌] 베링거·MD 앤더슨, 췌관선암종 치료제 R&D 제휴 ··· 10

[글로벌] 얀센·바바리안 노르딕, HPV 치료 백신 공동 개발 ··· 11

[아시아] 인도 마니팔 병원, 암 치료에 IBM 슈퍼컴퓨터 ‘왓슨' 활용 ··· 11

[미 국] 에모리대, "동맥경화가 혈압보다 인지기능 저하 예측 정확" ··· 12

[영 국] 옥스퍼드대, "정상 혈압도 낮아지면 심장마비 위험↓" ··· 12

[ EU ] 암스텔담대, ‘코센틱스'에 강직성 척추염 치료 효과 발견 ··· 13

[일 본] 교토대·오사카대, iPS 세포로 상피세포 효율적 제작 성공 ··· 13

[일 본] 일본 연구팀, 혈액·위액 한 방울로 암 조기 진단 ··· 14

[일 본] 시세이도, ‘세르주 루텐' 상표권 인수 최종 확정··· 14

신규보고서

[일 본] 일본의 치매 현황과 정부 대책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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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포커스

포 커 스

중국 재활의료 시장 동향 및 사업 기회

중국은 의료개혁과 함께 급속한 고령화로 재활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충족시키는 의료기술, 인적 자원, 운영 시스템 등 제반 여건은 불충분한 상황. 이와 관련, 본 자료는 중국 재활의료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동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탐색

p 배경

(정부 의료개혁) 중국 정부는 오는 '20년까지 모든 국민에게 기초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09년부터 의료개혁을 추진

- 이에 따라 '11년에는 △전 국민 의료보험화 △의료접근성 제고 △공립병원 개혁 △민간 개방을 통한 병원 경영의 고도화를 핵심 내용으로 한

‘위생사업발전 제 12차 5개년 계획(2011-2015년)’을 공표

- 정부의 의료개혁으로 의료기관과 수진자가 모두 증가, '12년 중국의 총 의료비는 2조8천억 위안(미화 약 4천260억불)으로 일본(약 3천300억불)을 압도하면서 의료서비스 시장이 급격하게 팽창

(미흡한 질적 정비) 중국은 일련의 의료개혁으로 하드웨어 측면에서의 양적 정비는 어느 정도 이루어진 반면, 의료기술과 인적 자원, 운영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질적 정비는 미흡

- 이를 의식한 중국 정부는 공립병원에 민간이나 외국 자본이 주도하는 선진적 의료서비스와 경영관리 방법을 도입하는 등 질적 향상을 통해 의료서비스 제공 체제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

- 중국 정부는 이미 지난 '10년부터 민간·외자 참여를 위한 규제완화 시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14년에는 베이징 등 7개 성시를 대상으로 외국자본

(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포커스

단독으로도 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

- 이처럼 공립병원 중심의 비효율적인 병원 경영에 대해 민간·외자의 참여를 장려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중국 병원 투자에 대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의료사업자들의 관심이 고조

(재활의료)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전국 의료위생 복무체계 규칙 요강 (2015-2020년)’을 통해 중국이 향후 발전시켜야 할 의료분야로 소아과, 정신과, 노인간병과 함께 재활의료를 선정

- 지난 '11년 기준 중국의 60세 이상 1억4천400만명 가운데 재활을 필요로 하는 인구는 7천만명 정도로 추산

※ 60세 이상 인구는 오는 '20년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할 전망

- 중국 정부는 이러한 고령화 추세와 함께 산업재해 등으로 인해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어 재활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재활병원 정비 작업에 착수

- 중국 정부는 '12년 ‘재활병원기본표준’을 일부 수정, 재활전문병원 설립 규제를 완화함과 동시에 종합병원 재활의학과와 재활전문병원 정비 촉진 및 기능 강화, 소규모 종합병원의 재활전문 병원으로의 기능 전환을 촉진하고 이들 병원에 자금을 지원

(공적 의료보험 편입) 중국 정부는 지난 '10년부터 재활의료를 공적 의료보험에 편입했으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

- 의료보험 적용 범위가 각 지역에 따라 제각각이고 공적 간병보험 제도도 정비되지 않아 공적보험을 통한 재활의료 수요 충족은 요원

- 중국 정부의 재활의료 거점 정비 강화 등으로 재활병상 수는 전체 병상 수 증가율을 상회하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 10만명당 약 7개 병상으로 일본의 58개 병상과 비교하면 현저하게 부족

- 전문 인력 역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두 부족한 상황으로 재활치료사 양성체제는 시작 단계에 있으며, 자격제도는 아직 없어 간호사 등이 재활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실정

- 또한 재활의료 운영 노하우가 부족해 급성기 의료에서 재활의료로 이어지는

(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포커스

연계 체제가 거의 작동하지 못해 재활 실시 시기가 늦어지면서 후유 장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문제점도 대두

p 의료사업 기회

(외국계 민간 병원 참여) 중국에서는 재활의료 수요가 높은 반면 공적 서비스는 불충분해 외자와의 연계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부유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활의료 시설을 설립하려는 민간 병원의 움직임이 가시화

- 유나이티드 패밀리 헬스케어(UHF)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미국 친덱스 인터내셔널(Chindex Int’l)이 '13년 베이징에 재활전문병원을 개설하면서 미국계 민간 병원들의 중국 재활의료 시장 진출이 확산

- 일본계 사업자의 진출 사례로는 사회의료법인 자천회(慈泉会)가 '15년 4월 베이징에 의료 컨설팅사를 개설하고 현지 병원을 대상으로 재활의료 기술 등을 지도하는 사업을 시작

표 1 중국 재활의료 분야에 대한 미국계 민간 병원 참여 사례

사업자 내 용

인터내셔널친덱스

Ÿ 1981년부터 중국에서 유나이티드 패밀리 헬스케어(UFH) 브랜드로 병원사 업을 전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톈진 등)

Ÿ 2013년 베이징에 160개 병상의 재활전문병원

(

Beijing United Family Rehabilitation Hospital

)

을 설립(투자액 3천600만불)

컬럼비아 퍼시픽 매니지먼트

Ÿ 인도 및 아세안 등에서 병원사업을 전개하는 병원그룹

Ÿ 상하이에 200 병상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2015년 공 표했으며, 인공관절 치환술 및 관절경 수술 등 고도의료부터 재활까지 정 형외과 의료 전반을 제공할 계획

제네시스 헬스케어

Ÿ 중국 본토에서 11개 정형외과 병원을 운영하는 ZBMG(Zhejiang BangEr Medical Group)에 미국식 재활서비스를 제공

(일본 업체의 가능성) 중국 재활의료 시장은 성장 단계에 막 진입한 상황으로 현지 수요가 높은데다 고령화가 먼저 진행된 일본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여지가 큰 분야로 평가

- 특히 재활의료는 효과가 눈에 보이는데다 기본적으로 환자의 생사에

(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포커스

참고 자료

みずほ銀行, 中国のリハビリテ ション医療における日本の医療事業者の事業機会, 2015.12

経 済産業省, 新興国向け医療機器開発促進のための基礎調査, 2015.6

厚生労働省, 海外における医療ニ ズ等及び国内企業の海外進出状況等調査及び分析業務 報告書, 2015.6

관계되지 않는 분야일 뿐 아니라 의료리스크라는 관점에서 아웃바운드로 대처하기 용이하다는 장점도 보유

※ 예를 들어 암 치료 등은 수술 후 예후 관찰을 포함해 현지에서 안전한 의료체제를 구축하는데 장벽이 높지만 재활의료는 현지에서 평판이 좋은 급성기 병원과 연계해 미흡한 분야를 보완함으로써 수익 창출이 가능

- 더욱이 일본에서는 물리치료사를 비롯한 재활전문직이 매년 1만5천명 정도 배출됨을 감안하면 아웃바운드 사업에 대한 재활전문직의 공급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

(현지 의료사업자와의 제휴) 중국 재활의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신뢰할 수 있는 현지 의료사업자와의 제휴 관계 구축이 필수

- 외국기업도 중국에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지만 재활의료 사업에는 숨겨진 규제가 많아 현지사업자와 연계해 인력 확보와 함께 인·허가 취득 관련 노력과 시간 및 비용을 줄이는 것이 관건

- 그러나 이에 앞서 병원사업에 출자할 것인지, 컨설팅 분야에 진출할 것인지 등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비전을 명확히 설정하는 작업이 중요

- 한편 중국 현지 의료사업자의 수요는 주로 외자의 의료기술이나 운영

노하우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수익모델이나 사업모델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재활의료 시장에 진출하려는 업체 측이 먼저 사업모델과

조건을 그려 나가는 것이 상생관계를 위한 지름길

(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정책동향

정 책 동 향

FDA, 남성 동성애자·양성애자 헌혈 공식 허용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성애를 인정하는 시대흐름을 반영, 1년 이상 다른 남성과 성관계가 없는 동성애 및 양성애 남성의 헌혈을 공식 허용 - 이에 따라 AIDS가 창궐하던 지난 1983년 단행된 동성애 및 양성애 남성의

헌혈 금지 조치가 마침내 해금

※ 그 동안 미국 적십자사와 혈액센터는 성소수자의 헌혈금지 정책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며 폐지를 지속적으로 요구

- 그러나 성소수자 단체들은 FDA가 성관계 금지 기간 1년을 설정한 것은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모욕하는 처사라며 반발

- 일부 정치인들도 남성 동성 및 양성애자만을 대상으로 한 정책은 차별적일 뿐 아니라 실제 위험이 있는 혈액 제공자를 가려내지도 못한다고 비판

- 이에 대해 FDA는 지금까지의 의학적 연구 성과에 입각해 1년 동안의 성관계 금지 기간을 설정했다면서 연구를 추가 진행해 새로운 데이터가 나오는 대로 정책을 수정해 나가겠다고 약속

[Columbia Missourian, 2016.01.03]

클린턴,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에 20억불 투자"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가 오는 ' 25년까지 알츠하이머를 퇴치하는 신약 개발 연구에 20억불을 투자하겠다고 공약

- 클린턴은 지난 10년간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하나도 없다고 지적, 재정 지원을 확대해 R&D를 강화함으로써 탁월한 효능의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 이를 위해 '25년까지 알츠하이머 관련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예산 증대 등을 통해 매년 2억불씩 자금을 조성, 의료계·과학계·민간기업·공공기관이 협력해 관련 연구를 진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개

※ 현재 적극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로는 일라이릴리, 로슈, 바이오젠, 존슨앤존슨(J&J) 등

- 미국인 알츠하이머 환자는 5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50년에는 1천500만명으로 3배 증가하면서 관련 치료비만 연

1조불을 상회할 전망

[International Business Times, 2015.12.29]

(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정책동향

미국 법원, 퍼듀파마와 J&J에 합의금 지급 명령

미국 캔터키주 대법원이 마약성약물 ‘옥시콘틴(OxyContin)'과 항정신병약

‘리스페달(Risperdal)' 소송과 관련, 제조업체인 퍼듀파마와 J&J에게 각각 2천400만불과 1천550만불을 합의금으로 원고에 지급하라고 명령

- 대법원은 퍼듀파마와 J&J가 캔터키주 정부 및 주민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회사 이득을 위해 옥시콘틴과 리스페달을 공격적으로 판매해 왔다고 비판

- 캔터키주 정부는 퍼듀가 옥시콘틴의 중독성에 대해 알리는 것을 경시해 메디케이드 프로그램 재정에 손해를 끼쳤다며 소송을 제기

- 또 J&J에 대해서는 식품의약국(FDA)이 '07년 리스페달을 승인하기 이전부터 소아를 대상으로 이 약품을 판매해 왔으며, 호르몬 불균형 및 불임 부작용을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소

- 양사는 대법원 명령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

[Righting Injustice, 2016.01.02]

NICE, 당뇨병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가 당뇨병 진료 가이드라인을 6년 만에 개정 발표

- 신규 가이드라인은 메트포르민만으로 당화혈색소(HbA1c) 목표치에 도달할 수 없는 경우 치료강화제 1순위로 설포닐요소(SU)제를 올려 혼란을 초래하고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를 개선하고 환자별 맞춤형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

표 2 당뇨병 진료 가이드라인 주요 권고 (무순)

주요 내용

1 ○ 당뇨병 치료를 강화해야 하는 경우 병용제로서 SU제와 피오글리타존에 DPP-4 억제제를 병용

2 ○ 메트포르민이 금기이거나 내성이 없는 환자에는 1차 선택제로 SU제, 피오글리타존, DPP-4 억제제를 사용 3 ○ SGLT2 억제제는 일부 환자에서 선택 약물에 포함

4 ○ 생활습관을 바꿔도 HbA1c가 6.5%를 넘는 환자에는 메트포르민 단일제를 이용해 6.5%까지 저하시키는 치 료를 실시하고, 메트포르민만으로도 HbA1c가 7.5%에 도달하는 환자에는 7.0%를 목표로 치료를 강화

[NICE, 2015.12.31]

(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정책동향

일본 정부, 노약자 돌봄 로봇 도입에 예산 지원

일본 정부가 개호시설이 입소자를 돌보는 데 사용할 로봇을 도입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결정

- 이번 조치는 돌봐야 할 노약자나 환자는 급증하는 한편 이를 담당하는 인력은 크게 부족하기 때문으로, '25년에는 돌봄서비스가 요구되는 노약자나 환자는 지금보다 170만명 정도 증가하지만 이를 담당할 인력은 38만명 감소할 전망 - 일본 정부는 개호시설이 △노약자나 환자 안아 올리기 △이동 지원 △용변

지원 △목욕 지원 △치매 환자 지켜보기 등 5가지 분야에서 사용할 로봇이나 기기를 도입하면 그 비용을 일부 지급할 계획

※ 대상은 가격이 20만엔이 넘는 로봇이며 개호시설 1곳당 지원금 한도는 300만엔

- 정부는 이러한 계획을 위해 추경 예산안에 52억엔을 편성했으며 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빠르면 '16년 2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

- 한편 일본 정부는 이들 로봇을 빌려 사용하는 시설도 지원하는 방안과, 로봇을 이용해 돌봄서비스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시설 10곳을 선정해 모델 사업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朝日新聞, 2015.12.28]

일본, 국민·기업 건강보험 정보 유출 … 후생성, 진상조사 착수

일본에서 국민건강보험과 기업건강보험에 가입한 10만3천여명의 성명, 생년월일, 전화, 주소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 유출된 정보는 '05년 3월 이전 출생자의 데이터로, 지역별로는 오키나와를 제외한 46개 도도부현에 이르는 가운데 특히 오사카부 3만7천명, 나라현 2만5천명, 시가현 2만4천명 등 킨키와 시코쿠 지방 주민의 데이터에 집중 - 후생노동성은 개인정보 뿐 아니라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이 관리하는

의료데이터도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진상조사에 착수

- 일본에서는 지난 '15년 5월 일본연금기구(JPS)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125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도 있어 당국의 정보보안 조치가 허술하다는 여론의 비판이 고조

※ 당시는 신종 바이러스가 포함된 메일의 첨부 파일을 JPS 직원이 무의식적으로 열어보면서 바이러스가 기구 내 네트워크에 확산된 것이 원인으로 확인

[日本經濟新聞, 2015.12.30]

(1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정책동향

퀘벡주 법원, 말기환자 안락사 합법 인정

캐나다 퀘벡주 항소법원이 의사의 도움을 받아 말기 환자의 안락사를 허용 하는 주 법안에 대해 합법이라고 인정

- 이에 따라 퀘벡주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안락사가 합법인 주로 등장

- 앞서 퀘벡주 고등법원은 퀘벡주의 안락사 법안이 연방 형법의 안락사 조항 개정이 완료될 때까지는 효력이 없다고 판결, 이에 불복한 주 정부가 항소

※ 연방 형법은 안락사를 불허하고 있지만, '15년 2월 연방 대법원이 이를 위헌으로 판결하고 1년 내 해당 조항을 개정하도록 연방 정부에 명령

- 퀘벡주 항소법원은 이미 연방 대법원이 안락사를 불법화한 현행 연방 형법을 인정하지 않고 개정 명령을 내린 만큼 퀘벡주 정부의 안락사 법안이 연방 형법에 저촉될 이유가 없다며 합법으로 인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

- 그러나 캐니다복음주의회(Evangelical Fellowship of Canada) 등 기독교 단체를 중심으로 한 보수주의자들은 이번 항소법원 결정이 윤리적으로 수용될 수 없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

[Gospel Herald, 2016.01.05]

멕시코, 세계 최초 뎅기열 백신 '뎅그박시아' 승인

멕시코 보건부가 세계 최초로 프랑스 사노피 파스퇴르가 내놓은 뎅기열 예방 백신 ‘뎅그박시아(Dengvaxia)’를 승인

- 멕시코 보건부는 뎅그박시아를 4가지 혈청형 바이러스에 의한 뎅기열에 예방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

- 보건부는 그러나 뎅그박시아를 뎅기열이 유행하는 지역의 9~45세 사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소아나 단순 여행객에게는 사용을 금지

※ 사노피가 전 세계 15개국 4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백신 접종으로 인해 입원율은 80% 중증 출혈 위험은 93%까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아환자의 경우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는 그다지 없는 것으로 분석

- 이와 관련, 사노피는 멕시코 보건부가 여행자에 대한 뎅기열 백신 사용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추가 데이터를 조만간 제출하겠다고 발표

- 한편 전 세계에서 뎅기열 감염률은 지난 50년간 30배나 급증해 지금까지

128개국에서 40억명 정도가 감염된 가운데, 매년 4억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Universal Coaching Centre, 2016.01.06]

(1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정책동향

콜롬비아, 의료·과학 연구용 마리화나 허용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콜롬비아 대통령이 의료 및 과학 연구용 마리화나의 재배와 판매를 허용하는 포고령에 서명

- 산토스 대통령은 마리화나의 불법적 유통과 사용으로 인한 국민 건강의 악화를 막기 위해 서명했다고 밝힌 뒤 그러나 의료 및 과학 연구용 마리화나를 재배 혹은 판매하려면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

- 이번 조치로 콜롬비아는 마약 정책 변경을 위해 마리화나 소지와 재배 및 흡연을 부분적으로 합법화한 멕시코와 칠레 등 중남미 국가 대열에 합류

※ 산토스 대통령은 콜롬비아가 국제사회의 마약과의 전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

- 콜롬비아는 지난 1986년부터 마리화나의 제조와 판매 및 수출을 전면 금지해 왔는데, 이번 부분적 해금으로 40만명으로 추산되는 간질 환자 등이 마리화나 혜택을 입게 될 것으로 전망

[Mercury News Daily, 2016.01.01]

싱가포르, 흡연 연령 18세 → 21세 상향 추진

전 세계에서 흡연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인 싱가포르가 흡연 허용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21세로 대폭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 싱가포르 보건부와 건강증진위원회(HPB) 등 보건당국은 청소년의 담배 구입과 소지 및 흡연을 불법화하기 위해 흡연 연령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힌 뒤 국민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

※ 흡연 허용 연령 상향 추진은 21세까지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이후에는 흡연을 시작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연구 결과가 토대

- 싱가포르는 이미 공공장소 흡연 금지, 담배광고 제한 등 각종 흡연 억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17년부터는 상가에 담배 및 관련 상품 진열도 금지 - 싱가포르는 꾸준한 금연 정책을 시행한 결과 20여년 전 20%에 육박했던

흡연율이 '13년에는 13.3%로 떨어지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향후에도 흡연 억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20년에는 12%로 더 낮춘다는 계획

[Asian Tribune, 2016.01.02]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산업동향

산 업 동 향

BMS·파이브프라임, 'CSF1R' 항체 개발 프로그램 시행

미국 BMS와 파이브프라임(Five Prime)이 ‘집락자극인자 1 수용체(CSF1R)’

항체 개발 프로그램을 공동 시행하기로 결정

- 양사는 BMS가 파이브프라임이 현재 1상 시험 중인 FPA008 등 CSF1R 항체를 공동 개발 제조해 상업화한다는 데 합의

※ CSF1R 항체는 다양한 유형의 암에 대한 전임상 시험에서 면역억제성 종양관련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억제, 종양에 대한 면역반응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확인

- 또 BMS는 CSF1R 항체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파이브프라임은 미국 내 공동 판매 선택권을 갖는다는 데도 서명

- 대신 BMS는 파이브프라임에 계약성사금 3억5천만불과 향후 제품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13억9천만불 등 총 17억4천만불을 지급하기로 합의

- 한편 양사는 '14년말 FPA008와 옵디보의 병용 임상시험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파이브프라임은 이번 제휴와 별도로 FPA008에 대한 색소성융모결절성 활막염 등 임상시험을 계속할 계획

[BioWorld, 2016.01.05]

베링거·MD 앤더슨, 췌관선암종 치료제 R&D 제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이 미국 MD 앤더슨암센터와 대표적 난치성 암인 췌장암, 특히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췌관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치료제에 대한 R&D 제휴를 체결

- 양사는 또 생체지표인자를 통해 췌관선암종 등 췌장암 치료제에 효과적인 반응을 나타낼 개연성이 높은 환자들을 정확하게 선정한 뒤 치료제를 투입하는 방식의 의료기술을 개발한다는 데도 합의

- 양사는 베링거 측이 보유한 신약개발 노하우와 MD 앤더슨 측의 췌장암 관련 연구 역량이 융합되면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 - 췌장암은 매년 전 세계 암 사망자 수의 4% 내외(약 33만명)를 차지하면서 암

사망 원인 7위로 파악되고 있는데, 신규 진단 췌장암 환자들의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은 1년에도 미치지 못하고 5년 생존율은 3~5%에 불과

※ 미국의 경우 췌장암은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오는 '30년 이전 암 사망원인 2위에 오를 전망 [Web Newswire, 2016.01.06]

(1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산업동향

얀센·바바리안 노르딕, HPV 치료 백신 공동 개발

미국 J&J의 자회사 얀센과 덴마크 바바리안 노르딕이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치료 백신을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

- 양사는 얀센의 애드백(AdVac) 기술과 바바리안 노르딕의 MVA-BN(Modified Vaccinia Ankara-Bavarian Nordic) 기술을 이용, ‘초회-추가면역(prime-boost)’

백신을 개발한다는 데 합의

※ 이 백신은 항체 및 T세포 반응 증가 등 지속적이고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뿐 아니라 기존 HPV 예방 백신과 달리 만성 감염 및 암 등 관련 질환도 치료할 것으로 기대

- 합의에 따라 얀센은 선금 900만불과 백신 개발 비용 및 중간 로열티로 최대 1억7천100만불 및 향후 매출에 따른 일정 금액의 로열티를 지급할 계획

- 대신 얀센은 별도로 다른 비공개 감염 질환 타깃 2개에 대해서도 MVA-BN 기술을 라이선스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

- 한편 바바리안 노르딕은 현재 MVA-BN 기술을 이용한 에볼라 백신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

[Zenopa, 2015.12.31]

인도 마니팔 병원, 암 치료에 IBM 슈퍼컴퓨터 '왓슨' 활용

인도의 대형 병원체인인 마니팔 병원이 암 진단과 치료에 슈퍼컴퓨터 왓슨을 활용하기로 IBM과 비공개 금액의 제휴를 체결

- 왓슨은 미국의 암센터 종양학 전문가들이 개발한 인지 컴퓨팅 플랫폼을 이용, 200여 의학교재와 300여 의료저널 등 150만 페이지에 달하는 DB를 분석해 각 환자에 맞춘 근거기반 암치료 옵션을 마니팔 병원에 제공

※ '15년만 해도 전 세계 의학저널에 일일 130여편의 암관련 연구논문이 발표

- 이번 제휴로 마니팔 병원 의사들은 아이패드 같은 IT 기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최신 암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인도에서는 매년 100만여 암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20년에는 5배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나 종양학 전문의 1인당 담당하는 암환자 수는 미국의 16배인 1천600명에 이르는 등 종양학 전문의가 크게 부족한 상황

- 한편 마니팔에서는 매년 20만명 정도의 암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

[Scratch Media,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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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산업동향

에모리대, "동맥경화가 혈압보다 인지기능 저하 예측 정확"

미국 에모리대 연구팀이 동맥경화가 혈압보다 인지기능 저하를 더 정확하게 예측한다고 고혈압(Hypertension)지에 발표

- 연구팀은 일반인 591명을 대상으로 맥파속도(pulse wave velocity)

*

검사와 인지기능 검사를 5년에 걸쳐 진행

*심장박동에 따른 혈관의 파동이 전달되는 속도로,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평가하는데 사용

- 그 결과 맥파속도가 빠를수록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맥파속도는 혈압보다 인지기능 저하 예측 능력이 정확하다는 사실이 확인 - 특히 빠른 맥파속도에 고혈압까지 겹치면 인지기능 저하 위험은 더욱 고조 - 고혈압은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동맥

두께가 인지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는 상황

-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노화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압과 맥파속도를 모두 낮출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

[Medical Xpress, 2015.12.28]

옥스퍼드대, "정상 혈압도 낮아지면 심장마비 위험↓"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혈압이 정상 범주인 심장 질환자도 혈압을 낮추면 심장마비나 심부전 발생은 물론 사망 위험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랜싯(Lancet)지에 발표

- 연구팀은 지난 1966년부터 2015년까지 총 6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123건의 혈압 관련 실험 자료들을 종합 분석

- 그 결과 최고 혈압인 수축기 혈압이 10mmHg 낮아질 때마다 심장마비 위험은 20% 뇌졸중과 심부전 발생 위험은 25%씩 낮아졌고 사망 위험도 13% 감소한 것으로 파악

- 또 혈압이 낮아질수록 심장마비 위험이 줄어드는 현상은 심장 질환자가 고혈압일 때뿐만 아니라 정상 혈압일 때도 마찬가지임이 확인

- 연구팀은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흡연자나 65세 이상 당뇨 환자 등

심장질환 고위험군은 정상 혈압이라도 혈압약을 복용하면 심장마비 방지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

[Renal and Urology News, 2015.12.31]

(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산업동향

암스텔담대, '코센틱스'에 강직성 척추염 치료 효과 발견

네덜란드 암스텔담대 연구팀이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Cosentyx)'가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

- 연구팀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 590명을 무작위로 두 집단으로 나누어 실험군에는 코센틱스 150mg을 첫 몇 주 동안은 매주 한 번씩 이 후에는 4주에 한 번씩 주사하고 대조군에는 위약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

- 그 결과 4개월 후 실험군 환자 중 61%가 요통과 아침강직(morning stiffness) 및 일상생활 장애 등 증상이 20% 이상 호전됐고 이러한 효과는 1년이 지난 후에도 지속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음이 확인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코센틱스가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IL-17 염증유발 단백질을 억제하기 때문으로 추정한 뒤, 코센틱스는 특히 기존 치료제인 TNF(종양괴사인자) 차단제가 듣지 않는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

[Medscape, 2015.12.30]

교토대·오사카대, iPS 세포로 상피세포 효율적 제작 성공

일본 교토대와 오사카대 공동연구팀이 인간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로부터 기도 표면의 세포(상피세포)를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스템셀 리포츠(Stem Cell Reports)지에 발표

- 연구팀은 iPS세포를 상피세포로 바꾸는 도중에 발현되는 특정 세포만을 채취해 배양하면 섬모의 움직임이나 점액 분비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높은 효율로 상피세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

- 콧구멍과 폐를 연결하는 상피세포는 진동하는 미세한 섬모가 난 것과 점액을 방출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병원체나 이물질의 침입을 막으며,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폐 감염증을 반복하는 낭포성 섬유증과 천식 등이 유발

※ 그러나 지금까지 상피세포는 체내로부터 다량으로 채취해 연구에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

- 연구팀은 상피세포의 이상은 중증 난치병 등과 관련이 있다며 이번

상피세포의 효율적 제작이 낭포성 섬유증과 천식 등 신약 개발과

세포이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

[Nikkei BP,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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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산업동향

일본 연구팀, 혈액·위액 한 방울로 암 조기 진단

일본 연구팀이 혈액이나 위액 단 한 방울로 진행되지 않은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연속해서 개발

- 공익재단법인 암연구회는 혈액 한 방울로 폐암과 위암, 성마리안나의대는 위액 한 방울로 위암을 높은 정확도로 조기 진단하는 데 성공

- 암연구회는 160여명의 폐암 환자와 50여명의 건강한 사람의 혈액을 채취하고 엑소좀을 조사한 결과 진행도가 1단계인 암 환자 가운데 55%를 구분, 정확도가 종양마커의 2.5배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

※ 암세포가 발생시키는 특유의 단백질인 종양마커를 이용한 암진단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으나 종양마커는 암이 진행돼 병소가 어느 정도 커지지 않으면 검출할 수 없어 조기발견이 제한적

- 성마리안나의대 연구팀은 위액에 포함된 엑소좀을 이용해 암연구회와는 다른 방법으로 환자와 건강한 사람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위암 유무를 조사한 결과 1단계 환자의 80%를 판별한 가운데 건강한 사람을 암으로 오진하는 경우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

[日本経済新聞, 2015.12.28]

시세이도, '세르주 루텐' 상표권 인수 최종 확정

일본 시세이도의 프랑스 고급 화장품· 향수 브랜드 ‘세르주 루텐(Serge Lutens)' 상표권 인수가 최종 확정

- 앞서 지난 '15년 3월 시세이도는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브랜드 부티끄 스토어를 개설하면서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세르주 루텐 측과 상표권 인수 협상에 돌입했으며 마침내 이번에 양사가 합의문에 서명

- 세르주 루텐은 1980년 프랑스에서 출범한 이래 개성있는 비주얼로 고급 화장품 향수 업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왔던 브랜드

※ 시세이도는 세르주 루텐이 유럽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는 동시에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제공

- 세르주 루텐은 '15년 현재 전 세계 35개국 2천여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시세이도는 이번 상표권 인수로 글로벌 고급 화장품 향수 시장에서 위치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

- 한편 상표권 인수에 수반되는 구체적 금전적 합의 내용은 비공개

[Fashion Magazine, 2016.01.03]

(1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신규보고서

신 규 고 서

일본의 치매 현황과 정부 대책

시장조사업체인 미국 어번 트위스트(Urban Twist)는 ‘일본의 심각한 치매 위기(Japan’s Serious Dementia Crisis)’ 특집기사를 '15년 12월 보도

- 어번 트위스트는 오늘날 일본사회가 심각한 치매 위기 상태에 진입했다고 진단한 뒤 이에 대처하는 일본 정부의 움직임을 소개

현재 일본은 인구의 1/4이 65세 이상이고 80세 이상도 1천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65세 이상 중 치매 환자는 520만명 정도로 오는 '25년까지는 730만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1/5, 전체 인구의 1/17에 육박할 전망

- 이는 기대수명이 계속 높아지기 때문으로, 치매 환자가 증가한다는 것은 이들을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도 많아지면서 가뜩이나 급감하는 노동 인구가 더욱 줄어져 일본 경제의 활력이 저해된다는 사실을 의미 - 일본 정부에 따르면 '14년 치매 환자와 관련된 보건 및 사회보장 비용은 총

1천180억불로, 이 중 거의 절반을 치매 환자 가족이 부담

일본 정부는 치매 예방을 위해 장기요양보험제도를 통해 노인들의 독립적 생활을 지원, 가족 부담을 줄이는 한편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 이에 따라 40세 이상 일본인은 매월 일정 보험료를 내면 65세 이후 혹은 치매 등 질환을 앓게 되면 돌봄 센터, 식사배달 등 서비스 수령이 가능 - 일본 정부는 또 치매 가족을 돌보아야 하는 근로자에게는 고용보험을 통해

임금의 40%를 제공하면서 최대 93일 동안의 휴직을 허용

- 이와 함께 증가하는 치매 환자 때문에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데 '17년까지는 8만7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

- 오는 '50년 60세 이상 인구가 40%를 넘을 것으로 관측되는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 국가들은 이러한 일본 정부의 치매 대책을

벤치마킹하는 전략을 검토해 보는 것도 바람직

(1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1.08) 신규보고서

2016년 글로벌 제약업계, 화이자·앨러간 정상 등극 전망

시장조사업체 영국 이밸류에이트 그룹은 ‘2016년 EP빈티지 전망(EP VANTAGE 2016 PREVIEW)’ 보고서를 '15년 12월 발표

- 보고서는 제약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상대적으로 약화된 바이오시밀러 제형의 위협 등으로 인해 '16년 글로벌 제약업계 전망이 상당히 밝다고 낙관

' 16년에는 주요 제약업체들의 신약개발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면서 탁월한 효능의 신약 발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허만료로 인해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관측

- '16년에는 길리어드의 AIDS 치료용 복합제와 로슈의 프로그램화 세포사멸-리간드 1(PD-L1) 항체 약물 계열의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등 블록버스터 신약 12개가 출현할 것으로 예측 - 업체별로는 합병을 선언한 화이자/앨러간이 704억불 정도의 매출을 기록,

노바티스(445억불)를 제치고 압도적 1위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

표 3 ’16년 글로벌 제약업체 톱 10(예상 매출 기준)

순위 제약업체 매출(10억불) 순위 제약업체 매출(10억불)

1 화이자/앨러간 70.4 6 GSK 33.5

2 노바티스 44.5 7 J&J 33.2

3 로슈 39.8 8 길리어드 30.1

4 사노피 39.7 9 애브비 26.0

5 머크 37.9 10 AZ 22.7

- 제품별로는 애브비의 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가 157억불의 매출을 올려 길리어드의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116억불)’를 여유있게 앞선 1위로 예상

표 4 ’16년 글로벌 약품 톱 10(예상 매출 기준)

순위 약품 매출(10억불) 순위 약품 매출(10억불)

1 휴미라 15.7 6 허셉틴 6.8

2 하보니 11.6 7 레블리미드 6.7

3 리투산 7.3 8 프레브나13 6.1

4 아바스틴 7.0 9 레미케이드 5.8

5 란투스 6.9 10 세레타이드/어드바이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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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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