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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강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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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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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
(2)

목차`

미국국가

4

애국가

5

환영사 –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6

환영사 – 고은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사장

7

축사 –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8

축사 –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9

축사 –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10

축사 – 김성진 주 애틀랜타 총영사

11

축사 – 송철의 국립국어원장

12

축사 – 송기동 국립국제교육원장

13

축사 – Martha G. Abbott ACTFL Executive Director

14

축사 – 이승훈 청주시 시장

15

축사 – 원경희 여주시 시장

16

축사 – 이상모 독도재단 대표이사

17

축사 - 신옥연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회장

18

축사 - 원 클라라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회장

19

환영사 – 선우인호 애틀랜타지역협의회 회장

20

제35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일정

21

집중연수 안내 및 시간표

24

운영자 워크숍 안내 및 시간표

25

한국역사문화 리더십 캠프 안내 및 시간표

26

한국문화체험관 안내

27

학술대회장 안내도

28

2017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수상자/학교명단

30

수여자 명단

32

협의회 18대 집행부 명단

33

지역협의회 회장단 명단

33

협의회 선출이사 명단

34

역대 이사장/회장 명단

35

북미 지역 한국교육원 주소록

35

C

ONTENTS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35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3)

목차

역대 학술대회 및 총회 개최지

36

제21회 SAT 한국어 모의고사

37

제7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38

제13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40

제3회 정주영 에세이 공모전

45

제1회 NAKS (낙스) 학습활동 및 포스터 발표 대회 안내

47

2016년 제34회 정기총회 회의록

48

2018년 제36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안내

51

18대 사업 안내 및 사업 보고

52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헌장 및 운영세칙

57

분반 강의록 목차

62

기조 강사 소개

64

라운드 테이블 및 패널 토의 소개

65

강의록

66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후원의 손길

249

제35회 학술대회 동남부지역 단체 및 개인 후원 명단

250

NAKS 학술대회 수료증 (PDF 파일) 발급 안내

251

학술대회 평가서

253

SAT 한국어 문제집 주문 안내

254

SAT 한국어 교재 주문서

255

광고 협찬

256

발 행 인 기획/ 편집 인 쇄 발 행 처 발 행 일 자 이승민 오정선미/김은희

Design Do, Inc. designdo99@gmail.com 재미한국학교협의회 (www.naks.org) 2017년 8월 1일

본지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에서 발간하였으며, 저작물의 소유권은 동 단체에 있습니다. 본지에 실린 글과 사진, 그 림 등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서면에 의한 사전 허락 없이 무단으로 전재하거나 복사하는 것을 금합니다.

(4)
(5)
(6)

총회장 환영사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교육을 위하여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5회 정기 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 석하신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여 러 나라에서 오신 교육관계자 및 내외 귀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활기찬 도시 애틀랜타에서 여 러분을 뵙게 되어 더욱 기쁘고 고맙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120년 전 대한제국을 선포하며 자주독립 근대국가로 나아가고자 했던 선조들의 다양한 노력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건물은 1889년부터 16년 동안 자주 외교의 장으로 활용되었던 공간으로 이제 복원이 마무리 되어 차세대 정체성 교육의 장으로 활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뿌리 교육을 선도하는 한국학교는 미주 이민사와 그 뿌리를 함께하고 있으며 차세대들이 한국과의 연 결 고리를 이어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학교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소속 교사들과 화목과 소통 그리고 교감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더 나은 수업 체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의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정규학교 교육 만으로는 아이들의 정체성 교육의 어려움을 절감하였기 때문입니다. 동포 차세대의 Korean American으로서의 정체성 교육 을 위해 자원봉사로 헌신하시며 많은 수고와 열정을 보여주시는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1세기 아이들을 20세기 교사가 19세기 교실에서 가르친다."는 이야기는 교육의 변화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육을 바라보는 참신하고 신세대적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발전하지 않고 과거의 안일함에 안주만 한다면 교육의 변화는 영 원히 이룰 수 없습니다. 선배들의 가르침과 경험을 배우고 지켜나가되 신세대에 맞게 잘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나아 갈 때 참다운 진취적인 교육의 변화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지역과 학교 특성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습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수용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열정으로 시작한 한국어 교육에 교사의 자질을 더하고 교사-학생, 학생-학생, 그리고 교사-교사 사이의 인간 존중 문화 형성이 요구됩니다. 서로의 존재를 인 정하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대화로써 그들의 마음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진정으로 대한다면 교실은 인 성과 정체성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학교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학생들은 대면하는 교사를 통해 한국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에, 각 교사는 학급 운영 및 학습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교수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역량 확장에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각 교사의 역량을 최대한 반영한 학급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 써야 할 것입니다. 제35회 학술대회의 주제는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입니다. 한국은 물론 미국 내에 있는 한국어 관련 기관들과 연계하 여 선생님들이 한국어 교사로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정체성 교 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며 더욱 도약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미주 지역의 한국어 관련 기관들이 모여 패널 토론을 하게 됩니 다. 미주의 한국어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하여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특히, 처음으로 학급 활동 준비 및 발표 대회 로 한국어 수업 활동 포스터 경시 대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학술대회에 참여하시는 선생님들 모두가 참여하는 경시대회로 발전시 켜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수준별 역사 문화 수업 교안과 한국어 수준별 평가 및 반 배치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의견들을 수렴하여 개별 학교에 꼭 필요하고 유용한 교안과 시험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주시는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니, 동 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선배 선생님 들이 이루어 오신 여러 교육 사업이 더욱 확대 발전하기를 소망하며 지속적인 차세대 한국어 교육 및 정체성 교육을 위해 모 두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 승 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7)

이사장 환영사

깊은 소통과 넓은 질적 안목을 키워나가는

학술대회를 기원하며

미국의 교육도시로 손꼽히고 있는 곳, 미국의 역사와 개성, 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35차 NAKS 학술대회 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민족 교육자 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꿋꿋하게 헌신하시는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몇 년 전,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교육의 모델로 한국 교육을 언급한 적이 있을 만큼 한국적인 교육방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금도 그 교육열은 한국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번에 특별히 <한국문화 교육 50년 전시회>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교육적 자산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선생님들께는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국문화 교육 5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총회장님과, 이사장님을 역임하신 허 병렬 선생님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더 깊은 소통으로, 더 넓은 질적 안목을 키워 가시길 원합니다. 아울러 한국어 교육에 애쓰시는 여러분 가정 위에 늘 훈훈한 소식이 많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NAKS가 각 지역에 동기를 부여하고 신명을 불어 넣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준비해 주신 이승민 총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집행부 임원 및 지역협의회 회장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재외동포재단을 비롯하여 각 단체 기관들께도 마음 깊 이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들께 당부 드립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특정인들의 단체가 아닙니다. 한국학교들의 지역협의회, 즉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계시기에 존재하는 단체입니다. 부디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NAKS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모범을 보이며 앞 서 나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은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사장

(8)

축사

제35회 한국어교사 학술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재미동포 여러분과 한국학교 선생님 여러분,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연례 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학교는 차세대 동포들에게 우리말과 글,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며 한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 왔습니다. 미국 50개주에 서 1천여개의 한국학교가 운영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분들의 열정과 헌신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주말도 잊은 채 교육에 매진 하고 계신 8천여명의 선생님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학교의 발전에 기여해 오신 재미한 국학교협의회 관계자와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외동포는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넓혀가는 힘이요 자산입니다. 그런 만큼 해외에 거주하는 차세대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가르치 고, 우리말과 글을 익히도록 하는 일은 각자의 올바른 성장은 물론 조국의 발전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정부는 한국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동포 자녀들이 한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춘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한국어교재 보급 확대, 교원의 전문성 강 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학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동포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당당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가 교육현장의 경험과 지혜를 서로 공유하고, 창의적인 제안들 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모두에게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열띤 토론은 차세대 동포들을 미국 사회의 모범적인 구 성원으로, 대한민국을 빛내는 미래 인재로 키우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9)

축사

우리 후손들이 자신의 뿌리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가진 멋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안녕하십니까?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35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외국 생활 중에도 우리 차세대 동포들이 모국어와 민족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한글학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승민 총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1981년 조직된 이래 재미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국제적 감각을 갖 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동포들이 미국의 정치, 경제,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지난 7월초 미국을 방문하신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재외동포의 역량에 대해 높게 평가하시면서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 시는 등 많은 관심을 표명하신 바 있습니다. 지난 7월 19일 발표한 새정부 국정과제에도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가 포함되었습니다. 교육부도 2017년에 애틀랜타한국교육원을 신설한 것을 계기로 재미한국학교의 교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관계 자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한류와 한국교육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고,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육 협력 사업이 한글학 교 선생님들의 현지에서의 노고에 힘입어 다양한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미국대학입시위원회가 한국 현대사를 미국 고교 세계사 교육과정에 포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뉴욕 데모크라시 프렙 학교에서는 한국어를 고교 필수 외국어로 배우도록 하였고, 태국대입시험[PAT, 2017]과 프랑스 대입자 격고사인 바칼로레아에서 한국어가 정식 과목으로 도입(2017)되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차세대 재외동포에 대한 모국어 교육과 정체성 교육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재미동포사회와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우리 후손들이 자신의 뿌리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가진 멋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10)

축사

동포자녀들에게 올바른 정체성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열(熱)과 성(誠)을 다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존경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이승민 총회장님과 고은자 이사장님, 그리고 14개 지역협의회 소속 교장․교사·차세대 여러분! 반갑습니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철기입니다. 먼저,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제35회 한국어교사 학술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재외동포재단(OKF)과 멋진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198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미국 현지에서 태어났 거나 어릴 때 이주한 동포자녀들에게 올바른 정체성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열(熱)과 성(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통해 한글학교 교사와 운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場) 을 제공해왔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한글학교에서 배우고 자란 이민 1.5세 또는 2세들이 다시 한글학교 현장으로 돌아와 보조교사 로 또는 이중언어교사로 활약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왔습니다. 이런 성과를 이루기까지 갖은 수고를 다하신 역대 총회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재미 한글학교 교육자 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다음 몇 가지를 생각하고자 합니다. 첫째, 한글[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이 우리 후손들에게 남긴 참으로 값진 유산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날마다 닦고 가 꾸지 않으면 그 빛이 사라지듯이 한국인에게 한글이 배우고 쉽고 깨치기 쉬운 문자라고 하더라도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여러분 의 손·자녀들에게는 낯선 문자일 것입니다. 따라서 기회 있을 때마다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 직장에서 우리말과 우리 글을 자주 듣고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 한글교육은 뿌리교육입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줄기가 굵어지고 열매가 풍성한 법이듯이 동포사회가 자발적으로 만들어 자 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글학교[한국학교]의 교육 기반을 어떻게 하면 튼튼히 할 것인지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재외동포재단이 한글학교 운영비를 지원하고 한글학교협의회 연수를 후원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며, 미국지역 한글교육의 미래를 위해 늘“학교다운 학교”, “존경받는 교사”, “행복한 학생”, “함께 하는 학부모”를 위한 새로운 길을 찾아나가야 하겠습니다. 셋째, 한글학교의 교육가치는 민족정체성 함양과 세계시민 육성으로 수렴되어야 합니다. 최근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교사의 역 량과 저변 확대”, “표준화된 교육과 운영 지침서”, “한국어 교육의 현지화” 등을 3대 중점사업으로 제시한 것도 시시각각 변화하 는 미국 내 한글교육 환경을 고려한 것이듯이, 앞으로의 한글교육은 정체성교육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 벌 인재 교육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글학교는 정체성교육기관으로의 기본성격을 유지하되 우리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특성화되어야 하며, 미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과 21세기 글로벌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의 배양공간으로 계속 진화해나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관계자 여러분! 얼마 전, 우리 신정부는 재외동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차세대 정체성 함양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동포자녀들의 한국 언어․역사․문 화교육 지원 확대를 주요 국정과제의 하나로 설정하였습니다. 이제, 재외동포재단은 모국을 더욱 잘 알고 사랑하며, 한․미동맹의 강화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번영에 기여할 미래인재 육성에 정 성을 다하고자 합니다. 재외동포재단은 한글학교의 운영비 지원 현실화를 비롯하여 스터디코리안 활성화, 교사 전문성 강화, 우수 교육자료 보급, 현장맞 춤형 콘텐츠 개발 지원,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지원, 특히 한글학교 교사 인증프로그램 실시 등 재외동포 한글교육이 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섬기는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현장에 계신 여러분의 목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35회 학술대회가 현지 실정에 맞는 교육방법의 모색, 교사 상호 간의 지식네트워크 공유, 한 글학교와 현지 우리 공관과 교육원, 재단 주재관들 간의 소통과 이해, 각 지역협의회와 재외동포재단 간의 협력 증진 등 다양한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경청과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금년 하반기에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11)

축사

새로운 교수법과 교육적 경험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이승민 회장님, 그리고 각 지역에서 오신 한글학교 교 사 여러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35회 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4년 제22회 학술대회가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이래 13년 만에 다시 이곳에서 학술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 각합니다. 미국에는 전 세계 2,000여개 한글학교 중 절반에 가까운 학교가 소재하고 있으며, 9,000여명의 교사가 봉사하고 있고, 5만여명 에 달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며 우리의 말과 글,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글학교가 가입되어 있는 재미한국협의회가 북미 최대의 교육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면서, 우리 2세들에게 한국어의 중요성과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는 임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한글과 한국 전통문화를 가르치는데 열과 성을 다하시고 계신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관계자와 한글학교 교사 여러분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교육적인 헌신에 뜨거운 찬사를 보냅니다. 금년 학술대회의 모토가‘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교육’입니다. 대한민국이 성공적인 민주화와 눈부신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한국어 를 이해하고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의 학생들이 한국과 미국, 전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에 따라, 교사의 전문성 제고와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로의 육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서 종적으로는 재외동포 1세대, 1.5세대, 2세대 등을 연결하며, 횡적으로는 한국어 관련 기관이 지역 사회와 네트워킹 함은 물론, 전 세계 한국어 관련 기관들도 연계하는 것은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새로운 교수법과 교육적 경험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이승민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진

주 애틀랜타 총영사

(12)

축사

민족 교육의 선도자로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들이기를 기원하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5회 학술대회가 아름다운 도시 애틀랜타에서 성대하게 개최됨을 축하드 립니다. 오늘 이 학술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높은 긍지를 가지고 묵묵히 땀 흘려 씨를 뿌린 여러분들 이 다 함께 거두어들이는 풍성한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풍성한 수확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아 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가지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사람이 쓰는 말과 글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내 주는 근간입니다. 그러므로 한국학교를 통해 전수되는 한국어,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문화와 역사는 재외동포 차세대의 튼튼한 뿌리와 줄기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미국 전역에 자리 잡고 있는 1,000여 개 회원 학교들과 함께 한인 차세대들이 확고 한 정체성과 높은 긍지를 가지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 다. 앞으로도 민족 교육의 선도자로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들이기를 기원합니다. 동포 사회의 세대교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은 우리 모두가 과거를 발판 삼아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은 이 시대에 주어진 사명과 앞으로의 전망을 정확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 함께 밝은 미래를 꿈꾸면서 한국학교 에서의 한국어 교육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뜻을 모으고 힘을 보태야 할 것입 니다. 국립국어원은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어교육과 관련한 기초 연구를 진행 하여 한국어교육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있으며, 다양한 한국어 교육 자료를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한국어기초사전과 한국어-외국어학습사전, 그리고 올해 공개하기 시작한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는 학생과 선생님들 모두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 재외 동포 아 동용 교재 개발에 착수하여 여러분이 유용하게 쓰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각 학교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집중 연수회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러한 자리는 교원 여러분 의 한국어 교육과 관련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후원자로서 최선을 다겠습니다. 이번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참가자 여러분 모두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 니다. 함께 꾸는 꿈이 현실이 되도록 국립국어원도 여러분의 곁을 든든히 지키겠습니다. 끝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이승민 총회장님과 고은자 이사님, 그리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 합니다.

송철의

국립국어원장

(13)

축사

활발한 소통과 공감으로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학술대회가

되길 바라며…

제35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 대회 및 정기 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국에서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35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 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활기찬 도시 애틀랜타에서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가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말과 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능력시험 (TOPIK)이 처음 시행되었던 1997년 4개국, 14개 지역에서 2,692명이 응시하였는데, 지난해 73개국, 252개 지역에서 25만명이 도전하였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20년 동안 92배 성장하며 한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의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 반을 개설하는 국가도 1999년도 미국을 시작으로 지난해 29개국 1,309교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변화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고 생 각합니다.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변화는 한국의 자랑이자, 한국어를 가르치시는 여러분 모두의 자랑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대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소통과 공감으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활동 영역에 새로 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우리 원은 교육관계자 연수, 재외동포용 맞춤형 교재 개발 및 TOPIK 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재 외동포 및 재외교육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제35회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승민 총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송기동

국립국제교육원장

(14)

축사

Looking forward to our continued partnership

and shared commitment…

Dear Members of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On behalf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the American Council on the Teaching of Foreign Languages (ACTFL), I

congratulate you on the occasion of your 35th annual conference and extend our appreciation for the

outstanding work of NAKS in promoting Korean language learning in the U.S. ACTFL is proud to partner with

NAKS to expand professional development for teachers and opportunities for collaboration between our two

organizations and the American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AATK). This is a critical time for us to seize

the moment as the national report America’s Languages: Investing in Language Education for the 21st Century

and the national public awareness campaign, Lead with Languages, both have a particular focus on the development of awareness among heritage learners and their parents regarding the important benefits that come

from continuing to develop skills in their heritage language while learning English. We look forward to our

continued partnership and shared commitment to our goals of bringing language education to all students

throughout the United States.

Sincerely,

Martha G. Abbott Executive Director

Martha G. Abbott

(15)

축사

한국문화의 전도사 역할을 하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교육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리며

안녕하십니까? 청주시장 이승훈입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활기찬 도시 애틀랜타에서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35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재미한국학교 교사 여러분! 한국의 역사와 문화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재미동포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민족 정체성을 심어주는 한국문화의 전도사 역할을 한 선생님들의 헌신과 교육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애틀랜타 지역을 시발점으로 해서 전 미주지역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류 바람이 크게 일어날 것을 기대 합니다. 한국의 문화를 알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곳에서 대한민국 청주에서 만들어지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홍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는 독일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서 인쇄된 우리 민족의 뛰어난 창의력과 장 인정신이 집약되어 완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빛나는 인쇄기술과 문화를 계승해왔으며, 선조들이 물려주신 훌륭 한 문화유산을 이어받아 계승함은 물론 우리문화의 힘과 민족의 역량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이승민 총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재미한국한교협의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승훈

청주시 시장

(16)

축사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함께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를 꿈꾸며

세종대왕님을 모시고 있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원경희 여주시장입니다. 먼저, 제35회 재미한국학 교협의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님과 미주 지역 한국학교협의회 회장님, 교장 선생님, 그리고 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국학교 선생님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있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해 8월, 저는 미국 일리노이주, 오리건주 등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며, ‘세종대왕’과 ‘한글’이야말로 한국인의 정체성이자 자 긍심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종대왕께서 550년이 다 되도록 영면해 계신,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의 시장 으로서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에 팔 벗고 나서야겠고 다짐했습니다. 2016년 10월 초 서울에서 열린, 2016 세계한인회장 대회에서 특강을 통해 이런 저의 생각을 전 세계에서 오신 한인회장님들께 말씀드렸고,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11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열린 세계한글학교협의회 회장단 워크숍에 서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강연으로 협의회 회장님들께 박수를 받았고, 이 일이 인연이 돼서 이번에는 제가 이렇게 한글학교협 의회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렇듯 저의 생각에 공감해 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해 11월에 는 시카고 K-라디오에서 여주와 세종대왕 이야기 방송하겠다며 자료를 요청해 와서 2017년 3월부터 방송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에는 현대자동차 그룹 해외법인 우수 외국인 팀장 31명이 세종대왕을 배우기 위해 여주를 찾았고, 같은 달 세종사이버대 학 교수 및 학생 30여 명이 영릉과 여주시를 답사하며 세종대왕과 한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5월 6일에는 세종대왕과 왕비 복장으로 2017 슈퍼 탤런트 시즌 8 패션위크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에 참가했으며, 인사동에서 열린 퍼레이드에서 많은 외국인과 한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15일 세종대왕탄신일에는 세계 한글학교 실무자들이 워크숍 일정으로 여주를 방문해 저의 특강을 듣고, 영릉을 답사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많은 분들이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여주’라고 하면, 고개를 갸우뚱하셨습니 다. 하지만 1년 사이 엄청나게 달라졌습니다. ‘세종대왕과 한글’을 알리면서 이와 함께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 또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여주시장이 되면서 주창한「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통해 뛰어나고 이름난 ‘여주’를 만들겠다는 뜻 이 담겨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여주를 넘어 ‘세계 속의 여주시’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품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비롯한 세계 많은 분들이 ‘세종대왕의 도시’, ‘세종대왕과 한글로 변화하는 도시’, 여주시를 기억해주시고, ‘세종대왕과 한글을 만나기 위해’ 여주시를 찾아주시길 기대합니다. 또한, 금번 행사를 통해 여주시와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세종대왕과 한글 의 세계화’를 위해 서로 힘써 돕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에게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에 많은 관심 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제35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기 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원경희

여주시 시장

(17)

축사

한국어의 중요성과 민족 정체성을 심어주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독도재단 대표이사 이상모입니다. 먼저‘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애틀랜 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먼 길 마다않고 참석해주신 한글학교 선생님들과 교육관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에서 매년 개최되는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교육자들이 모여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한글 및 한국문 화·역사 교육을 위한 교수법과 경험을 서로 나누는 매우 뜻깊은 자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자리에 독도재단이 독도강연 및 한국문화 체험관 독도홍보부스 운영을 위해 초대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독도재단은 작년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미주지역 독도홍보와 교육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꾸준히 모색하여 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도재단의 해외 한국학교 교사 독도연수 사업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속 선 생님 다섯 분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독도재단에서 에코백 등 홍보물품을 지원하 게 되었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한국어의 중요성과 민족 정체성을 일깨우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선생님들과 독도재단은 독도 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섬 독도의 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협력과 소통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신 이승민 총회장님 및 임원진, 그리고 교육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 사를 드리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상모

독도재단 대표이사

(18)

축사

특별하고 소중한 배움터인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학술대회를 축하드리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의 제35회 학술대회가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이란 주제로 성황리에 열리는 것을 진심으 로 축하드립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가까운 거리로 인해 동포들의 왕래가 활발하며, 특히 지난 10여 년간 한국(한글)학교 관계자들은 학술대회 등을 통해 꾸준한 교류를 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나누고, 서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온 것입니다. 지난 5월에는 이승민 총회장님께서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CAKS)의 학술대회에 오셔서 ‘함께하는 한국어 교육의 현지화’란 주제 로 뜻깊은 강의를 해줬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승민 총회장님에 따르면 미주지역은 800여 개의 학교에서 7천여 명의 교사가 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고, 미래 를 위한 교육을 펼쳐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와 발전입니다. 앞으로 세계 한글학교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북미지역이 힘을 합해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국의 해외 한글교육 방향을 제시해야 할 단계에 와있는 것입니다. 이제 한글학교는 세계 곳곳에서 우리의 정체성과 뿌리 교육을 위한 특별하고 소중한 배움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 에 오신 모든 분들이 그러한 역할을 하는 선구자들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신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옥연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회장

(19)

축사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교육” 이

귀한 만남의 여정이 되길 바라며…

8월의 태양이 작열하는 계절! 재미한국학교 협의회의 제 35회 학술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자리에 오신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으로 산넘고 물건너 여행을 떠나려고 로스엔젤레스에 서 서둘러 왔습니다.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의 한글학교는 차세대들과 1세대간의 징검다리 역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모국어에 중점을 두었던 과거 100여년의 이 민사회가 있었다면 이제는 모국어라는 개념을 벗어나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언어, 한국어를 배우고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체 험하고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 을 세계인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주말한국학교가 되어야 합니다. 이민 1세대가 만들어 놓은 터전위에 현대사와 21세기 미래를 연결하는 브릿지를 만들어 주는 일이 바로 우리 선생님들의 역 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살아갈 우리 자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맥을 이어갈수 있도록 하는 바로 그 숭고한 일이 선생님들이 계셔서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서로가 상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미한국학교 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오늘 이자리에 초대하여 주신 이승민 총회장님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임원 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분들께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교육" 이 귀한 만남의 여정이 되시기 바라면서 일선에서 봉 사하시는 선생님들께 사랑과 존경을 보냅니다.

원 클라라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회장

(20)

환영사

"남부의 정취"로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제35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미국 동남부 지역의 중심도시 애틀랜타에서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이란 주제로 함께 공부하며, 소통하고, 아울 러 경험을 나누면서 한 꿈을 꾸고 한마음이 되는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1891년 윤치호 선생의 에모리대학 유학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1996년 올림픽과 현대와 기아의 진출에 힙입어 급 속한 성장을 하였습니다. 1998년과 2003년에 학술대회에 이어 세 번째 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동남부지역의 한국학교도 한 인사회의 발전과 같이 질적,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런 변화와 함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 교마다 여름캠프에 한국어를 듀얼 랭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학교가 많아졌고,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도 활발하게 이루 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차세대를 위한 한민족 정체성 교육이 그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인식이 한인사회에 널리 퍼져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3세 교육을 위한 2세 교육"의 취지에 동의하여 기꺼이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 과 단체, 그리고 도우미 선생님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제2회 한국관문화체험관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개인과 단체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3일간의 학술대회에서 상호간 좋은 정보와 우의를 교환하고, 교수 학습법 등에 대한 많은 논의를 통해 우리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새로운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고 남부 특유의 정취를 느끼시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우인호

애틀랜타지역협의회 회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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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

날짜: 2017년 8월 10일 (목) – 12일 (토)

장소: Atlanta Marriott Marquis Hotel, Atlanta, Georgia

동시 개최 : 제13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제7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제2회 한국역사문화 리더십 캠프 사전 개최 :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 8월 9일 (수)~8월 10일 (목) 한국학교 운영자 워크숍: 8월 9일 (수)~8월 10일 (목) 원 : 재외동포재단, 교육부, 외교부,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청주시, 주미한국대사관 찬 : 김구재단, 정주영기념미주재단, 독도재단, 예닮한복, 국립한글박물관, 여주시

2017년 8월 10일 (목요일) 일정: Thursday, August 10

th

, 2017

Time/Room # 집중연수:L504/505 운영자 워크숍: L508

8:30am-11:30 am Lecture /Workshop 그룹별 주제 발표 및 교사 시연

Workshop 그룹별 주제 발표

11:30am-12:15pm 집중 연수 수료식 수료식

12:15pm-1:15pm 점심 점심

Time/Room # A704 A703 A705 M301

1:30pm-2:30pm 한국어 바로 쓰기: 한국어 어문 규범 정호성 도산 안창호와 재미한인사회의 독립운동 이명화 지역협의회 회장단 모임 (2:00-4:00) 2:40pm-3:40pm 아동 대상 한국어 교수법 권성미 독도 이상모 국립한글박물관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안내 이승재 3:50pm-5:10pm 재외 동포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특강 강사희 금속활자 발명국, KOREA! 황정하 NAKS SAT 한국어 모의고사 평가 및 특강

6:00pm-7:30pm Kick Off Reception(만남의 시간) Atrium BC 7:45pm-8:45pm Orientation – Speakers(강사 오리엔테이션) A705 8:45pm-11:45pm Board of Director’s Meeting(이사회) L405/406

Registration(등록) (목~토) 8:30 am ~ 5:00 pm Atrium Registration Booth

Explore Korean Culture (한국문화 체험관) (금~토) 10:00am ~ 5:00 pm 10층 전시관 ( Skyline Level) Student Workshop (한국 역사문화 리더십 캠프) (토) 8:30 am ~ 3:00 pm M301

NAKS Office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사무실) L501 Chapter Presidents (지역협의회장 사무실) L401 NAKS SEKSA Office (낙스 동남부지역협의회 사무실) L503 Corporation Relations (협력기관 사무실) L403 Press Center (프레스 센터) L502 Government Relations (한국 정부 기관/교육관) L404 Lecturer/Presenter Office (강의 준비실) L402

Sunday Worship Service (일요일 예배 시간 안내): 13일(일요일) 오전 7시 장소: 기독교( L 504 & L 505)/ 찬주교( L506 & L507) Emergency Contact (비상연락처): 프로그램 및 전체 - 오정선미 부회장 (267-255-4653), 등록 관련 - 장은영 부회장 (408-728-1678),

(22)

2017년 8월 11일 (금요일) 일정: Friday, August 11

th

, 2017

8:30am ~10:30am Atrium BC · 개회식 (사회: 오정선미 부회장) · 개회선언 ·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미국 국가 및 애국가 제창 · 환영사: 이승민 총회장, 고은자 이사장 · 축사: 문재인 대통령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 대독),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이기봉 교육부 기조실장 대독),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내빈 소개: 이승민 총회장 · 공로패, 표창장, 공로상, 감사패 수여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공로패 수여: 장동구 직전이사장, 최미영 직전총회장, 방정웅 자문이사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감사패 수여: 유미순 콜라라도지역협회장 ∙ 교육부 장관 교육유공자 표창장 수여: 각 지역 대표 명단 참조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상 수여: 개교 40주년 이상 학교 및 허병렬 자문 이사 (50년 장기근속) ∙ 국립국어원장 공로상 수여: 명단 참조 ∙ 국립국제교육원장 공로상 수여: 명단 참조 ∙ 이승훈 청주시장 축사 - 청주시 직지상 수여: 명단 참조 ∙ 이상모 독도재단 대표이사 축사 - 독도재단 독도상 수여: 명단 참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허병렬 자문이사 · 협력을 위한 제안: 원경희 여주시장 · 기금 전달: 학술대회 개최 지역- 동남부지역협의회 · 단체 사진 촬영 10:30am

~12:00pm Keynote Lecture (기조강연): 박종협 (Jason Park)- 안내: 이승민 총회장 Atrium BC 12:00pm

~1:00pm Lunch (오찬): VIP 오찬 (강사, 전직 NAKS 총회장, 전직 NAKS 이사장, 기타 손님 초청 오찬) Atrium A

Classroom L504/505 L506/507 L508 A703 A704 A705 A708 A707

Time/class # F-01 F-02 F-03 F-04 F-05 F-06 F-07 F-08 1:10pm ~2:30pm 언어문화 정보와 한국어 교육 신현숙 아이들의 꿈을 이끌어 주는 교재와 활용법 강주언, 오승연 한글학교 교사인증 과정이란? 장소원, 김은애 한국문화교육의 방향 허병렬 거꾸로 하는 교안 설계 (Lesson Planning: Backward Design) 강사희 한국어 쓰기의 주요 변인과 활동 유형 박석준 수업의 기초 “수업하다 길을 잃으면 여기를 보라” 정문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의 만남 좌장: 고은자 Time/class # F-09 F-10 F-11 F-12 F-13 F-14 F-15 F-16 2:40pm ~4:00pm 재미있고 효과적인 초등 수업의 모형 제시 김민정 놀이를 통한 한국어 익히기 진정란 성인을 위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 이선근 역사자료 활용과 관계 맺기를 통한 한국역사 학습 임정은 그림으로 아이들과 소통하기, Visual Thinking 김차명 재미있는 맞춤법 조현용 문화를 통한 한국어 교육, 2부: 교육자들을 위한 자료 루스 랜잘, 유자희 교육관 및 정부기관과 함께하는 좌담회 좌장: 신현주 Time/class # F-17 F-18 F-19 F-20 F-21 F-22 F-23 F-24 4:10pm ~5:30pm 전통과 문화로 배우는 재미있는 한국어 이수정 재외동포 아동용 한국어 교육 자료 개발 김경령 내용 중심 교수법을 통한 통합적 한국어 지도 정지혜 한국어 문법, 무엇을 무엇으로 가르칠까? 홍윤기 이미지로 알아보는 우리나라 역사 김차명 한국어 발음교육:자모 수업을 위한 한국어 음성학 권성미 한국어능력시험 (TOPIK) 논술쓰기의 이론과 실제 김아영 낙스의 과거, 현재, 미래 좌장: 최미영 BREAK (휴식): 5:50pm까지 만찬 장소에 입장을 끝내 주시기 바랍니다. 6:00pm

~7:00pm Awards Ceremony I (장기근속 시상식): 진행 지수경 웹간사 Atrium BC 7:00pm

~7:40pm Dinner (만찬) Atrium BC

7:40pm

~8:30pm Awards Ceremony II (김구, 정주영, SAT 한국어 시상식): 진행 김선형 교육간사, 김윤희 편집장, 장은영 부회장 Atrium BC 9:00pm

(23)

2017년 8월 12일 (토요일) 일정:Saturday, August 12

th

,

2017

8:30 am

~8:55 am Raffle Drawing(당첨자 추첨 시간):10층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체험관 참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음 Atrium AB

9:00am ~10:20am

Panel Discussion (주제: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 - 진행 황정숙 사무총장 Panelist(토론 참가자): 강사희 AATK (American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Martha G. Abbott ACTFL (American Council on the Teaching of Foreign Languages) Executive Director 원 클라라 KOSAA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회장, 신옥연 CAKS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회장,

이승민 NAKS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Classroom L504/505 L506/507 L508 L405/406 A704 A705 A708

Time/class # S-01 S-02 S-03 S-04 S-05 S-06 S-07 10:30am ~11:50am 아이들의 꿈을 이끌어 주는 교재와 활용법 강주언, 오승연 우물 안의 한국이 아닌 세계 속의 한국을 배운다 한미정 세종대왕과 한글 중심도시 여주 원경희 한국학교에 적용해 보는 미국학교 교육법 한연주 따라 하기 쉬운 유아, 유치반 수업 꾸러미 사용설명서 최희정 SAT II 한국어 수업 박은주 예술체험으로 한인문화 정체성 찾기 주현영 12:00am ~1:00pm Lunch(점심) Atrium A Time/class # S-08 S-09 S-10 S-11 S-12 S-13 S-14 1:10pm ~2:30pm 한국어 수업 학습활동 포스터 발표 1 (유아반 및 초급) 최경주, 최수임, 이은선 한국어 수업 학습활동 포스터 발표 2 (중급 및 고급) 강희정, 소지희, 한미정 한국어 수업 학습활동 포스터 발표 3 (유아반~고급반) 노경희, 윤혜선, 황보양선 한국학교에서 한자 교육 한연성 컴퓨터/인터넷을 이용한 한글수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교수설계 모형 (ASSURE) 소개 김대상 그림으로 아이들과 소통하기, Visual Thinking 김차명 수업에서 활용하는 모둠 활동 A 정문성 Time/class # S-15 S-16 S-17 S-18 S-19 S-20 S-21 2:40pm ~4:00pm 음악 놀이하면서 한글 배우자! 국원혜 온 몸으로 배우는 한글, 뇌의 곳곳을 자극하라! 명미 몬친스키 동화책으로 배우는 한글 여승진 한글학교를 다니는 한국 학생들 vs 미국학교를 다니는 한국 학생들 김명주 총회 준비 이미지로 알아보는 우리나라 역사 김차명 수업에서 활용하는 모둠 활동 B 정문성

3:30pm~5:30pm General Assembly (총회) A704

4:10pm~5:30pm

Special Lecture (토요 특강)

Class I-한국어, 한국문화를 말하다 조현용

Class II- A View from Friends of Korea Dr. Gerard A. Krzic

A 701 A703 BREAK (휴식): 5:50pm까지 만찬 장소에 입장을 끝내 주시기 바랍니다.

6:00pm~6:40pm Speech Contest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진행 윤한나 홍보간사 Atrium BC

6:40pm~6:50pm NAKS Poster Board Contest Award (포스터 발표 대회 시상식): 진행 황정숙 사무총장 Atrium BC 6:50pm~7:10pm Speech Contest Awards Ceremony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시상식): 진행 윤한나 홍보간사 Atrium BC

7:10pm~8:00pm Dinner (만찬) Atrium BC 8:00pm~10:00pm Performance by 14 Chapters of NAKS (NAKS 14개 지역협의회 장기 자랑) Atrium BC 10:00pm~10:30pm Farewell (시카고 학술대회 소개 및 폐회) Atrium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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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연수 소개 및 시간표

주제: 한국어 읽기, 쓰기 교수법

일시: 2017년 8월 9일 (수) 오전 8시 30분-오후 7시 30분-10일 (목)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애틀랜타 메리어트 호텔 (Atlanta Marriott Marquis)

목적:

본 협의회 (NAKS)가 학술대회와 각 지역협의회 교사 연수 시 부분적으로 시행해 오던 한국학교 교사 전문성 교육을 보다 체계화하여 단계별 집중 교육을 통해 재외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 하고자 2010 년에 “한글학교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집중연수” 과정을 창설하여 매년 학술대회 하루 전에 실시하며, 현대 한국어 교수이론과 한국어의 다양한 학습활동 학습과 교수법 등 유익한 강의로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등록 방법:

기초 과목과 심화 과목 중 선택하여 등록한다. 기초 과목은 해당 연수회의 주제와 상관없이 다양한 내용의 교수법을 공부할 수 있는 단계이며, 심화과목은 NAKS 집중연수회 이수를 한 교사로 해당 연도의 주제와 관련한 강의이다.

담당:

장은영 부회장 (vp-ec@naks.org), 김윤희 편집장 (editor@naks.org)

후원:

국립국어원. 이중언어학회

수업 일정표:

일시 주요내용 강사 [8월 10일 (수)] 08:30-09:00 개회식 09:00-10:15 (공통1) 읽기 교수법 진정란 (사이버한국외대) 10:30-11:45 (기초1) 한국어발음교수법 (심화1) 작문교수법 권성미 (부경대/보스턴대) 박석준 (배재대) 11:45-13:00 점심 13:00-14:30 한국어 문법 교수법(기초2) 신문기사를 통한 읽기 교육(심화2) (경희대)홍윤기 (사이버한국외대)진정란 14:45-16:15 (기초3) 한국어 문화 교수법 (심화3) 문학을 통한 읽기 교육 박석준 (배재대) 홍윤기 (경희대) 16:30-18:00 그룹별 모임 18:00-19:30 저녁 식사 및 간담회 [8월 11일 (목)] 09:00-11:30 그룹별 주제 발표 및 교사 시연 11:30-12:15 집중 연수 수료식 12:15-13:15 점심 13:15-14:15 한국어 바로 쓰기: 한국어 어문 규범 정호성 (국립국어원) 14:30-15:30 아동 대상 한국어 교수법 권성미 (부경대/보스턴대) 15:45-17:00 재외 동포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특강 강사희 (AATK Presid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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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한국학교 한국어 교육의 현지화를 위한 운영자 초청 워크숍 안내

일시: 2017년 8월 9일 (수, 8:30am~9:00pm)~10일 (목, 9:00am~11:30pm)

장소: Atlanta Marriott Marquis Hotel, 265 Peachtree Center Ave NE, Atlanta, GA 30303

1. 추진 배경 및 목적

미국의 주말 한국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어 교육은 현지에 맞는 교육이어야 한다. 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은 한국어 를 제2외국어로 배운다. 그러므로 역사교육 또한 쉬운 것이 아니다. 따라서 나의 뿌리가 어디인지를 분명히 알고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의 역사를 앎이 중요하다 하겠다. 또한 이민 1세대가 이민 2세대에게 전하는 한국의 역사, 문화, 언어 뿐 아니라 이민2 세대가 다음 세대를 교육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번 운영자 모임을 통해 차세 대를 어떻게 양성하여 이들이 다음 세대의 교육을 어떻게 책임질 지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안을 수립해 보고자 한다.

2. 사업 내용

일시: 2017년 8월9일 (수) 오전 9시~10일 (목) 오전 11시 30분 장소: Atlanta Marriott Marquis Hotel

참가대상 및 정원: NAKS 회원학교 운영자 (교장 또는 교감)로서 학술대회 신청자에 한함. 총 인원: 50명 등록비: $50 특전: 1)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 발급 2) 식사 2회 무료 제공 (수, 목 점심) 등록: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웹 사이트 (naks.org)를 통해 온라인 등록 숙박: 학술대회 숙박과 동일 (룸메이트 필요시 web@naks.org로 문의) 등록 신청 및 마감: 2017년 3월 1일 (수)~5월 31일 (수) 학교 운영사례 제출: 2017년 5월 31일 (수) 까지 참가자 전원 web@naks.org로 제출 요망 문의: 지수경 NAKS 웹간사 (web@naks.org / 703-653-4265)

3. 한국학교 운영자 워크숍 일정표

일시 및 강의 집중 강의 강의내용 8/9 (수요일) 운영자를 위한 강연과 활동 개회식 9:00~9:30 개회식 강의1 9:30~10:45 초청 주제 강연 1 : 신현숙 교수님 현지화, 세계화를 위한 한국학교 위상과 운영자의 역할 강의2 10:50~12:00 역사 교육의 실제와 차세대 양성 사례발표I 전체 및 조별활동 점심 12:00~1:00 점심식사 강의3 1:00~3:00 내가 교육하고 싶은 역사교육안 만들기와 발표 전체 및 조별활동 강의4 3:15~4:30 초청 주제 강연 2 : 강사희 교수님 현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제 2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 강의5 4:40~6:15 차세대 양성을 위한 방안 전체 및 조별활동 저녁 6:15~7:30 저녁식사 강의6 7:30~8:45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특별활동 찾기 전체 및 조별활동 8/10 (목요일) 강의7 9:00~10:15 한국학교 재정 후원을 위한 방안 전체 및 조별활동 수료식 10:25~11:30 수료식 및 한국어 교육의 현지화를 위해 우리가 할 일 개인 발표 점심 11:40~ 기념사진 촬영 및 점심 식사 * 강의 시간 및 프로그램은 전체 일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4. 기대효과

1) 한국어 교육의 현지화를 위해 운영자로서 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운영자간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 이민1.5세대, 즉 차세대을 육성하고, 차세대가 한국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본다. 3) 현지에 맞는 역사 교육안을 만들어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고 재미있는 역사수업의 장을 마련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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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역사문화 리더십 캠프

18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교육간사 김선형

1. 사업 일시 및 장소

∙ 2017년 8월 11일~12일

2. 사업 목표

∙ 재미동포 학생들에게 자랑스러운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알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 역사 수업을 통해 현재의 상황에 적용해 보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는 기회를 갖는다. ∙ 캠프를 통해 함께 배우고 학습하는 동안 사회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 의사소통의 방법을 개발하고 발표 능력을 향상시킨다. ∙ 지역의 한인 사회와 한국학교에 역사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

3. 캠프 대상자

∙ 동남부 지역에서 선발된 각 한국학교 대표 학생 15명 ∙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수상 학생 (미국 전체) 12명 ∙ 정주영에세이 공모전 대상학생 (미국 전체) 1명 ∙ 나의꿈 말하기 대회 우승 학생 6명 ∙ 총 33 명( 1명 중복 수상자 포함)

4. 캠프 후원기관

∙ 재외동포재단, 김구 재단, 독도 재단, 독립기념관, 코리아 소사이어티

5. 캠프 스케줄

날짜 시간 내용 비고 8월 11일 3:00pm~5:00pm 사전 교육 8월 12일 8:15am~8:30am 등록 및 아침 티셔츠, 이름표, 책자 배부 및 아침식사 8:30am~8:45am 개회식 개회식 및 사진촬영 8:45am~9:45am 소개 활동 탈 민들기( 코리아 소사이어티 후원) 9:45am~10:30am 강의 1 김구/ 독립 기념관 10:30am~11:15am 강의 2 독립기념관/김구 11:15am~12:15pm 전체활동 독도재단( 독도 골든벨) 12:15pm~1:00pm 점심 및 조별 회의 점심 및 프리젠테이션 회의 1:00pm~2:00pm 한국문화 체험관 한국관 체험 활동 2:00pm~2:30pm 그룹토의 프리젠테이션 준비 2:30pm~3:00pm 프리젠테이션 및 수료식 그룹별 프리젠테이션/ 수료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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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문화 체험관

사업목적:

지역 사회 미국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한국 문화와 한류를 알리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하여 학술대회가 우리들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의 주류 사회와도 함께하며 알리는 행사이다.

사업 기대 효과:

체험부스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민간 교류와 경제적인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부스 판매를 통해 지역사회와 네트워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업진행:

학술대회 행사 중에 진행. (Skyline Level) 2017. 8.11. (금요일) - 8.12.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12:00, 오후 1:00 ~ 오후 5:00

체험장 :

∙ 돌잔치 체험 ∙ 붓글씨 체험 ∙ 한복입어보기-성인용, 아동용 ∙ 한국 다과 먹기

전시 및 자료제공 :

∙ 동남부지역의 한국 문화와 이민 역사 (동남부지역협의회) ∙ 고인쇄박물관(청주시) – 직지 시연 ∙ 전라북도 – 한지공예 ∙ 여주시 – 훈빈정음 탁본 ∙ 독도 재단 – 독도 사진 찍기 ∙ 전주시- 한지 체험 ∙ 예닮한복 - 한복 체험 ∙ 대한 사랑 – 환단고기 ∙ 국립국어원 – 책자 소개 ∙ 국립한글박물관-한글 체험 학습 ∙ 김구재단

∙ NAKS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개 및 SAT 한국어 교재 판매 ∙ 반디 Books – 책 판매

∙ 애틀랜타 생명의 말씀사-책 판매 ∙ 소녀상 ∙ 독립기념관 - 개발 교재

∙ Friends of Korea - 개발 교재 ∙ 동북부-허병렬 선생님의 50주년 기념 전시회

공연 :

∙ 대금, 해금 연주 공연 ∙ 고전무용 공연 ∙ 사물놀이 공연

10층 전시장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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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장 안내도

∙ Atrium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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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by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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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교 20주년 이상 수상 한글/한국학교 명단

(지역협의회명 가나다순)

개교 40년 이상

번호 학교 이름 교장 이사장 지역협회

1 휴스턴한인학교 Houston Korean School 박은주 신창하 남서부

2 성 바오로 정하상한국학교 St. Paul Chong Ha-Sang Korean School 고은희 N/A 동북부 3 콜럼버스한국학교 The Korean-American Community School of Central Ohio 강희정 박찬응 중남부

개교30년 이상

1 미시간한글학교 MKSchool 안지영 심효철 미시간

2 새크라멘토한국학교 Korean School of Sacramento 이진순 이미선 북가주 3 뉴비전한국학교 New Vision Korean School 유영경 장관혁 북가주 4 빛의 나라한국학교 Light Nation Korean School 김숙옥 N/A 북가주

개교20년 이상

1 뉴욕교회한글학교 NYPPC Korean School 고은희 N/A 동북부

2 샛별한국학교 The Bright Morning Star Korean School 전매화 박애순 동북부

3 뉴라이프한국학교 New Life Korean School 곽은아 위성교 북가주

4 몬트레이한국학교 Monterey Korean School 조덕현 손명자 북가주

5 무궁화한국학교 MuKoongHwa Korean School 권순우 서북미

6 벨뷰통합한국학교 United Seattle Bellevue Korean School Bellevue Campus 이세라 김재훈 서북미

7 예사랑 Jesus Love Korean School 전효정 윤희문 워싱턴

2017년 장기근속교사 수상자 명단

50년 근속교사

근속 성명 소속학교 명 지역협회 한글 영어 50년 허병렬 Grace B. Huh 뉴욕한국학교 동북부

25년 근속교사

25년 김혜병 Hyu Byung Kim 제일한국학교 동남부

25년 장은영 Justine E. Chang AMAS은혜한국학교 북가주

25년 최미영 Miyoung Choi Kim 다솜한국학교 북가주

25년 권순우 Soon W. Kwon 무궁화 한국학교 서북미

20년 근속교사

20년 윤수연 Sue Yoon 오클라호마한인학교 남서부

20년 이혜연 Haeyun Yi 휴스턴한인학교 남서부

20년 강봉희 Bong hee Kang 대철한국학교 동북부

20년 김선미 Sunmi Kim 디트로이트세종학교 미시간

20년 심용휴 John Shim 앤아버한국학교 미시간

20년 조이미선 Meesun Lee Cho 몬트레이한국학교 북가주

20년 홍사라 Sara Hong 꽃동산 한국학교 서북미

20년 이영복 Young Bok Lee 열린문한국학교 워싱턴

수치

Figure  1.  three  stages  of  backward  design  (Wiggins  &amp;  McTighe,  2005,  p.1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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