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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국 글로벌 인재 동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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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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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 주요국

글로벌 인재 동향보고

료 12-002

(2)

머리말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라는 커다란 소용돌이 속에서 상품과 자본뿐만 아니라 기술, 브 랜드, 지적재산권, 서비스 등 무형의 재화가 국경을 초월하여 보다 자유롭게 이동하게 됨에 따라, ‘지식자산’이 각국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핵심과제로 대두하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지식자산은 창조적이고 차별적인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글로 벌 고급인재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미국,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일찍 이 이런 고급인재들을 활용하기 위해 정부·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유치 전담기 관을 설립하거나 관련 정책을 정비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글로벌 인재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해외인재 관련 국내 자료의 부 족과 자체 네트워크의 제약으로 인해 해외인재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KOTRA에서는 해외 20개국에 주재하고 있는 30개 인재유치 거점 무역관이 보고한 각국의 인재관련 동향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외 주요국 글로벌인재 동향보고’를 발 간하게 되었습니다. 보고서는 각국 경제현황 및 노동시장을 개괄함으로써 해당국의 고용시장 사정을 한 눈 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인재유치가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각국 산업 분야의 고급인재 고용현황과 임금수준 및 복리후생 수준을 수록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국 고등교육기관의 인재배출 현황 및 현지 기업의 인재 채용 관행, 각국 의 글로벌 인재 관련 단체, 헤드헌팅사, 취업박람회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았으며, 각 국의 고급인재 유출입 동향을 분석하였고, 글로벌 인재를 우리나라로 유치하기 위한 실무 적 방안도 제시해 보았습니다. 이 보고서가 해외인재의 유치를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자 료발간을 위해 조사에 힘써주신 30개 KOTRA 무역관 실무자와 글로벌인재사업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2년 1월 KOTRA 전략사업본부장

김 병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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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국가별개요 / 9

11 18 20 23 아시아대양주 지역 미주 지역 구주 지역 CIS 지역

중국 / 25

27 35 39 46 49 Ⅰ. 중국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중국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중국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인도 / 51

53 63 66 78 79 Ⅰ. 인도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인도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인도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베트남 / 83

85 93 97 110 Ⅰ. 베트남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베트남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베트남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4)

필리핀 / 113

115 121 126 132 135 Ⅰ. 필리핀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필리핀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필리핀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일본 / 137

139 164 171 188 193 Ⅰ. 일본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일본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일본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인도네시아 / 195

197 203 206 210 213 Ⅰ. 인도네시아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인도네시아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태국 / 215

217 220 223 227 230 Ⅰ. 태국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태국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태국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5)

말레이시아 / 231

233 243 249 254 257 Ⅰ. 말레이시아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말레이시아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말레이시아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대만 / 259

261 274 278 289 294 Ⅰ. 대만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대만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대만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싱가포르 / 295

297 304 308 313 316 Ⅰ. 싱가포르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싱가포르의 글로벌 인재 육성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싱가포르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호주 / 317

319 323 328 335 337 Ⅰ. 호주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호주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호주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6)

미국 / 339

341 374 378 408 412 Ⅰ. 미국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미국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입 동향 Ⅴ. 미국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캐나다 / 415

417 428 435 443 450 Ⅰ. 캐나다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캐나다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캐나다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브라질 / 451

453 464 470 479 483 Ⅰ. 브라질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브라질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브라질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독일 / 485

487 494 499 510 513 Ⅰ. 독일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독일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독일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7)

프랑스 / 515

517 524 528 534 538 Ⅰ. 프랑스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프랑스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프랑스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영국 / 541

543 548 555 561 566 Ⅰ. 영국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영국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영국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스페인 / 567

569 576 587 594 598 Ⅰ. 스페인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스페인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스페인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러시아 / 599

601 606 609 613 614 Ⅰ. 러시아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러시아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러시아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8)

우크라이나 / 617

619 625 630 636 640 Ⅰ. 우크라이나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우크라이나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우크라이나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부록 / 641

644 648 657 1. 세계 노동시장 일반정보 2. 각국의 글로벌 인재 분포 및 근로조건 3. 각국의 고급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9)

국가별 개요

아시아대양주 지역

미주 지역

구주 지역

CIS 지역

(10)

1인당 GDP : USD 7,519 고용률 : 84.7% 실업률 : 2.3% 1) 중국은 아시아의 최대 인구가 활동하는 거대 인력시장을 보유한 국가로서, 개혁개방 정책에 따라 노동력 수 요량 및 공급량 모두 최근 총체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외진출(走出去) 정책으로 중국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글로벌 인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중국의 글로벌 인재는 세계 500대 기업에 다수 취업 중이며, 대부분 3년 이상의 전문 경력, 외국어 능통, 해 외유학 혹은 연수 등의 경력을 갖추었다. 한 예로, 마케팅 직종 근무자 평균 연봉은 15만~20만 위안이며 중 급 관리직은 30만~50만 위안, R&D 직종 근무자는 평균 20만 위안의 연봉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기업으로의 인재유치가 유망한 중국 내 산업분야로는 기계 및 전기장비, 자동차 제조업, 또는 호텔업 등 전문 서비스업, IT 및 기타 컴퓨터 산업, 건축기술 및 에너지 관련 각종 엔지니어링 산업을 들 수 있다(상 하이·베이징 지역 총합). 연봉 수준은 지역별로 다양한 분포를 보이나, 과장급의 경우(직종 무관) 상여금을 제외하고 약 USD 20,000 수준이다(최소 기준). 중국 인력시장은 이미 저가 인건비 시장으로부터 기술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력시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2011년 통계에 따르면, 북경 학사학위 이상 졸업생들의 북경 내 취업은 60% 수준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월급이 비교적 높은 싱가포르나 홍콩으로 취직을 희망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 중국의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임금 및 기타 복리후생 측면에서 획기적으로 높 은 수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국은 사회보험 요율이 높아 기업이 부담하는 총 급여 수준이 한국 기 업이 예상하는 바의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 이주 취업을 할 경우 중국 내에서 누릴 수 있는 4대보 험이 일시 중단되므로 이에 따른 복지혜택 보전이 급여에 반영되어야 한다. 또한 고급 엔지니어링 등 중국 내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의 경우, 중국 내 인력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현상도 있는 등 한국 내 취업 의사를 가진 인력을 발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주요 구인 사이트(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조)나 헤드헌팅 업체 등 다양한 채용 채널의 활용이 필요하다. 1인당 GDP : USD 3,339 고용률 : 92.3% 실업률 : 8.5% 인도는 인구가 많고 임금이 저렴하여 대졸 신입자의 연봉이 낮은 편이나,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직 사원의 경 우 대졸 신입자에 비해 2배 내지 3배의 연봉을 수령한다. 2011년 기준, 연봉수준이 비교적 높은 지식 프로세 스(컨설팅 등) 산업의 경우 신입 직원이 약 INR 500,000(USD 10,850) 수준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으며 5년 이상 근무한 사원의 경우 연봉은 INR 900,000(USD 19,530) 수준이다.

아시아대양주 지역

1. 중국

조사 무역관 : 상하이, 베이징

2. 인도

조사 무역관 : 뉴델리, 뭄바이 1) 국가별 개요의 1인당 GDP, 고용률, 실업률 수치는 2010년 자료 기준임.

(11)

1인당 GDP : USD 2,593 고용률 : 82.4% 실업률 : 2.6% 베트남은 최근 국내 기업들의 인재 발굴 수요가 점증하고 있는 국가이다.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 경제발전 속 도가 가장 빠르다고 평가되나, 고급 관리자 인재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학사 이상의 중간 관리자 급 저임금 인재는 고용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은 2007년부터 최근 5년 동안 매년 평균 13% 이상의 임금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산업분야별·지 역별 임금 편차가 매우 심하다. 특히 외국투자가 집중되는 산업분야(과거에는 섬유 또는 봉제 업종이었으나 최근 건설, 기계, 전자 산업분야에 투자가 늘어나고 있음)나 대도시일수록 평균 임금이 높게 형성되는 특징 을 보인다. 우리 기업으로의 유치가 유망한 글로벌 인재 밀집 산업분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기계 산업분야, 전기 전자 산업분야, 건설 분야 등이 꼽힌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종의 경우 대졸 3년 근무자 기준으로 평균 USD 7,600 수준의 연봉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계 엔지니어 직종이나 전기전자 엔지니어 직종의 경우 이보다 약 간 더 높은 수준을 기록한다(상여금 불포함). 퇴직금의 경우 1년 이상 근로 계약자에 한해 적용되며, 1년 근 무자의 경우 최근 6개월 평균 월봉의 1/2를 퇴직금으로 지급한다. 상여금의 경우 통상적으로 연말 또는 연초 에 1개월의 연봉분을 지급토록 하고 있다. 베트남 주요 대학생들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주로 IT·소프트웨어 분야 졸업생들의 해외취업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 등이 주요 희망 근무지로 꼽힌다. 베트남의 글로벌 인재를 발굴·채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요 대학 취업지원 부서 및 학생협의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공조 체제의 구 한국 기업으로의 인재유치가 유망한 인도 내 산업분야로는 제조업, 건설업, 출판 등 정보 서비스업 및 금융· 보험업,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이 있는데 특히 지식 프로세스 아웃소싱(KPO) 부문의 수요가 높다(뉴델리 지역). 특히, 글로벌 고급인재 수요가 많은 산업 중 하나인 엔지니어 및 테크놀로지 부문에서는 관련부문 학 사 취득자가 인도 전역에서 매년 50만 명 가까이 배출되고 있다. 뭄바이 지역(마하라슈트라 주)에는 다수의 중장비 업체 및 생산 공장, 자동차·철강 기업들이 위치하여, 관련 산업 전공자들이 다수 배출되고 있다. 뉴델리 및 뭄바이 지역에는 각종 한인회 및 교포 학생회 등이 운영되고 있으므로 인재유치 시 참고가 필요 하다. 또한 인도 현지인력 발굴을 위한 헤드헌팅 전문업체로는 Naukir.com과 Monster.com이 가장 유명하고 규모가 크다. 인도인은 해외취업에 매우 열성적인데, 일례로 미국의 H1-B 비자(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전문직 종사자의 체류허가 비자) 신청자 중의 44%가 인도인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의 글로벌 인재를 채용할 경우, 먼저 현지 평균 임금 인상률보다 높은 임금 책정이 필수적이며, 한국 기 업이 제공하는 거주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한 인재 유인이 필요하다. 또한 인도 인재의 이직률이 매 우 높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 체계를 갖춰야 한다. 더군다나 인도에서는 이력서를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경력자의 경우 이전 근무지에 대한 조회 및 서류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며, 계약서 작성 시 모든 개별 조항을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3. 베트남

조사 무역관 : 호치민, 하노이

(12)

축이 필요하다. 또한 베트남 노동부를 접촉하여 협의하는 방법도 있다. 베트남은 아직 1인당 국민소득이 USD 5,000 이하 수준이므로 인건비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국가 이미지가 좋은 편이므로 베트남 인재의 채용이 용이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베트남 정부의 중점육성 분야이자 산업계의 주요 수요 분야인 건설, IT, 전기전자 분야의 경우 주요 대학별로 매년 전문 인력이 배출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통해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1인당 GDP : USD 33,805 고용률 : 76.8% 실업률 : 5.1% 최근 일본의 노동시장은 경제활동인구수가 줄어들고 실업률이 치솟는 등 불안정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본의 평균 임금수준은 과거 3년 간 그리 크지 않으며 전체 산업 평균 198만 엔 수준이다. 일본의 2009년 전 산업 평균 상여금 지급액은 133만 엔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08년 대비 13.6% 하락한 금액이다. 일본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하이테크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정 부는 자국 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산업분야를 인프라/시스템 산업, 환경/에너지 산업, 문화 산업, 기타 첨단 산업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기초 과학기술에 대한 경시풍조와 선진 소비경제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제조업 종사자의 사회적 지위 저하로 인해 제조업 분야의 만성적인 기술자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일 1인당 GDP : USD 3,737 고용률 : 63.8% 실업률 : 7.4% 필리핀은 최근 제조업의 활황과 안정적인 물가운영, 그리고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활성화 등으로 경제 호조 를 맞고 있는 국가이다. 최근 3개년 기준으로, 수도권의 비농업 종사자의 평균 기본 연봉은 USD 2,230 수준 인데, 임금 수준은 각 회사의 내규나 단체교섭 여부, 개인의 능력 여부에 따라 매우 상이한 특성을 보인다. 콜센터 산업, IT, 의료관광 산업 등이 필리핀의 인재 밀집 산업으로 보이나, 필리핀은 학위에 상관없이 잉여 인력이 풍부해 산업별 인재부족 현상은 경험하지 않고 있으며, 특정 전문 인재의 부족 정도를 애로사항으로 꼽을 수 있다. 필리핀 내에는 4년제 정규대학 681개를 포함한 총 2,100여 개 대학이 운영 중인데 대학 재학생 수는 277만 여 명이다. 대학별 사무소에서는 최소 1회 이상 채용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 대학 인재들은 해외취업을 매우 선호하며 각 전공 분야별로 취업 선호 국가가 뚜렷하다. 필리핀은 잘 알려진 대로, 전 세계에 인력을 송출하는 국가로서, 필리핀 정부는 해외인력 유치가 아닌 내국 인의 해외 진출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해외 기업은 필리핀 정부 인가를 받은 필리핀 내 인력 알선소를 통해서만 채용공고를 낼 수 있다. 필리핀인이 알선소를 통해 해외취업을 할 경우 해외 회 사에 소개 수수료를 요구하며, 필리핀 피고용인 또한 1개월분의 급여를 알선 수수료로 지불한다.

4. 필리핀

조사 무역관 : 마닐라

5. 일본

조사 무역관 : 도쿄, 오사카

(13)

본 정부와 기업은 베이비붐 세대 기술자의 은퇴에 대비하여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일본 제조업계의 연평균 급여(연간상여금 포함)는 4,778.2천 엔이며, 이 중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의 연평균 급여는 6,062.7천 엔으로 조사되었다. 일본은 근로자에게 각종 사회보험을 보장하며 교통비 등도 일반적으로 지급한다. 퇴직금은 노동법에 의무화되어 있지 않으나 관례적으로 각 기업들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있다. 2008년 기준, 1,060여 명의 일본 유학생이 한국에 유학 중이며, 일본인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민간 조직이 나 단체 등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므로 관련 사항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일본의 고급인재를 우리나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매력적인 수준의 급여 제공 보장 및 안정된 생활보조 인센티브의 제공이 필수적이 다. 장기체류 취업을 유도할 경우에는 가족 동반에 관한 검토가 필요하며, 취업 대상 기업에 대한 체험(수습) 기간을 제공하여 고급인재에게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파악을 위한 시간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1인당 GDP : USD 4,394 고용률 : 62.8% 실업률 : 7.4% 인도네시아는 경제활동인구수만 1억을 넘게 거느린 인구대국으로, 농업뿐만 아니라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2·3차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조선 산업의 발전으로 다수의 숙련 용접공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임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및 해외에서 중간 관리자로 고용될 수 있는 프로젝트 매니저 급 인재들을 다수 운용하고 있다. 플랜트 엔지니어의 경우 대졸 신입의 월봉은 평균 USD 6~700수준이며, IT 엔지니어의 경우에도 비슷한 수 준을 보인다. 과장급의 경우에는 월 최소 USD 1500 이상을 수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도네시아 근로자 들은 사회보장 제도에 의무 가입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산재, 사망, 노후,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혜택을 받는 다. 상여금과 퇴직금 규모가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이외에 주택수당이나 통근수당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 대학에서 배출되는 글로벌 인재들은 해외취업을 선호하며, 희망하는 취업 희망국으로는 싱가포 르,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 일본, 한국 등이 꼽힌다. 하지만 인근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를 제외한 기타 국 가의 홍보 부족 및 해외취업 전문 알선기관의 부재로 인해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낮은 상황이다.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글로벌 인재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Contact KOREA의 접촉을 통한 기본정보 취득 등의 노력뿐만 아니라 현지 전문 HR과의 사업연계 또한 고려해 봄직하다. 인재의 최종 면접 시에는 반 드시 현지로 출장하여 1:1 대면 면접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6. 인도네시아

조사 무역관 : 자카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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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태국 조사 무역관 : 방콕 1인당 GDP : USD 9,187 고용률 : 72.3% 실업률 : 0.9% 태국에서 한국으로의 인재유치가 유망한 산업으로는 요리업, 서비스업(호텔 등), 기술업을 들 수 있는데, 각 산업분야별로 임금 수준에 차이는 있으나 대졸 신입직의 경우 평균 USD 5,000 수준의 기본 연봉을 수령한 다. 그러나 5년 이상 근무한 과장급의 경우 연봉 수준은 신입직의 3배 이상을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업별로 보면, 기술 엔지니어나 IT 분야의 대졸 신입 근로자들이 USD 6,000 이상의 비교적 고연봉자로 나 타났으며, 물류 서비스 직종이나 재무 직종 종사자들은 상대적으로 그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 인다. 기본 연봉 이외에 태국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복리후생 수준은 기업별로 큰 차이가 있으 며, 태국 내 주재한 외국 기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회사 부담으로 건강 및 사고 보험을 제공한다. 태국 글로벌 인재의 발굴 루트로는, 태국 노동부를 접촉하여 관련 산업분야의 HR 기업을 소개받는 방법, 또 는 한국어 전공자 등 특정 학문 전공자 발굴 시에는 관련 학과가 존재하는 대학에 접촉하는 방법 등이 있다. 태국은 한국과 비교하여 경제 수준이나 임금 수준이 비교적 낮으나 고급 글로벌 인재의 경우 경력이 증가함 에 따라 임금 수준이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인당 GDP : USD 14,670 고용률 : 59.1% 실업률 : 3.2% 말레이시아는 최근 제조업 및 서비스업 분야가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신흥 시장으로서 각 산업부문의 임금 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금 현황을 살펴보면, 기계 엔지니어 직종 근로자는 1년 미만 근무 시 약 USD 9,000, 5년 이상 근무 시 약 USD 15,000 수준의 연봉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기술직종이나 전기·화학 엔지니어 직종의 근로자도 이와 비슷한 분포를 보인다. 2011년도에는 회계, 금융, 물류 부문 산업 의 근로자 급여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말레이시아 시장 전체적으로도 물가상승과 시장 조 건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 산업부문에 걸쳐 5-30%의 급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업으로의 인재유치가 유망한 산업으로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전자부품 제조업, 금융업 등이 꼽힌다. 기술공학 직종의 대졸 신입직 연봉은 약 USD 8,700 수준(상여금 제외)이며 5년 이상 근무자의 경우 약 USD 23,110 수준(상여금 제외)을 기록하고 있다. 2011년도에는 각 기업들이 평균 1.0개월분 이상의 상여금을 지급하였고, 말레이시아 기업의 70% 이상이 주 5일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2010년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인이 선호하는 해외 근무지로는 싱가포르, 호주, 미국, 영국, 캐나 다 등이 꼽히고 있으며, 해외 근무하는 말레이시아인들의 81%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으로 조사되었다. 말레 이시아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려는 한국 기업은, 10년 전과 비교해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가 링기트화 대비 2 배 이상 하락하여 양국 물가 차이가 대폭 줄어든 점을 고려하여 말레이시아 글로벌 인재의 임금 수준을 너무 낮게 책정하지 말아야 한다.

7. 태국

조사 무역관 : 방콕

8. 말레이시아

조사 무역관 : 콸라룸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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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 : USD 35,227 고용률 : 55.0% 실업률 : 5.2% 대만 경제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IT버블이 붕괴하면서 실업률이 6%를 돌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0년 10월 이후 실업률이 하락하면서 노동시장이 활력을 회복하였다. 대만 행정원 주계처 통계에 따르면, 2010년 기준 대만 평균 임금은 44,430 대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대만은 세계적인 IT 강국으로서 컴퓨터/통신 제품의 브랜드 사업과 전자부품/전자제품/광학제품 OEM·ODM 사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 산업들은 신입직의 경우 평균 USD 737.9 수준의 월봉을 받으며, 과장급의 경우 평균 약 USD 2,100 수준의 월봉을 수령한다. 대만 기업의 경우 전문 기술을 보유한 자나 고위 간부급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며, 고위 간부급은 헤드헌팅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 부분이다. 또한 대만은 산업분야별 우수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이 나뉘어 있기 때문에, 글로벌 인재 채용을 희 망하는 분야의 우수 대학에 해당 인재 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 대학 학위자들 중 해외취업을 원하는 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나 중국 취업을 염두에 둔 비율이 많다. 동일 언어로 인한 의사소통의 편리성과 문화적 유사성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비추어 대만 인재에 대한 거주·생활환경 인프라 향상(언어 불편 해소 등)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순히 중국어 가능 인재 채용이 목적이라면 보다 저렴한 임금의 중국 인재 채용이 바람직하므로, 대만 인재 채용을 희망할 경우 채용 조건을 구체화하고 인재 채용을 통한 기업의 효용을 명확히 정의해야 발굴·채용·활 용 전 과정에 걸쳐 기대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인당 GDP : USD 56,522 고용률 : 77.1% 실업률 : 2.8% 싱가포르는 제조업, 건설업, 금융서비스업 등 전 산업에서 고른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실업률도 평균 2%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낮은 실업률이 보여주듯, 싱가포르 내 인력수요 대비 공급이 충 분치 못해 정부 차원에서 Contact Singapore와 같은 인재 유치기관을 설립해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 노력하 고 있으며, 수요부족에 따른 급격한 임금 상승을 막기 위해 국가임금위원회(National Wage Council)를 구성 하여 임금조정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임금 현황을 살펴보면, 제조·건설 분야의 경우 평균 실질 월급여액이 USD 2,92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근 로 기간에 따른 월급여액 또한, 근로 기간이 1년인 경우 USD 1,670, 2년 이상인 경우 USD 2,380으로 근로 기간에 따라 일정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 기업으로의 글로벌 인재 유치가 유망한 산업으로는 정밀기기 제조업, 정보통신업, 금융업, 관광서비스 업 등을 들 수 있는데, 정밀기기 제조업계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평균 약 USD 2,550 수준의 월급여를 수령 하고 있으며 정보통신업계의 경우 이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의 경우, 근로자에게 필수적 으로 제공하도록 법으로 강제되어 있는 보험제도는 없으며, 최저임금에 대한 규정 또한 없어서 자율적인 고 용계약에 의거하여 복리후생 요건이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9. 대만

조사 무역관 : 타이베이

10. 싱가포르

조사 무역관 :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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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 : USD 39,699 고용률 : 61.5% 실업률 : 5.2%

호주는 2008년말의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하여 2009년에 전반적으로 경제 성장에 타격을 입었으나, 풍부한 자원 및 노동시장의 활황으로 인하여 2010년 이후 완전한 경제회복 상태에 돌입하였다. 호주의 글로 벌 인재 유치 유망산업으로는 유기농업 분야, 온라인 정보서비스 분야, 광산 분야, 금융 및 보험 분야를 들 수 있는데, 대졸 신입직 기준으로 평균 연봉 수준을 살펴보면 유기농 분야는 USD 45,000, 온라인 정보서비 스 분야가 USD 47,800, 금융 및 보험 분야가 USD 54,000, 광산업 분야가 USD 59,000을 기록하고 있다. 호 주는 연봉의 약 9%가 연금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법정 상여금이나 퇴직금은 부재한다. 그런데 호주는 심각한 인재 부족현상을 겪는 나라로서, 호주 국내의 인력만으로는 고용시장을 충족시킬 수 없는 실정으로 해외취업에 대한 고려 및 선호도가 사실상 그리 높지 않다. 그래서 호주 정부도 이민 정책을 통해 숙련된 기술자들의 호주로의 이민을 적극 장려하는 상황이다. 한편 대학 졸업생 등 사회 초년생의 경우 경험 축적을 위한 해외취업 근무지로 영국, 뉴질랜드, 아일랜드, 캐나다, 싱가포르 등 영어 사용권 국가들을 선호하고 있다. 그리고 호주 내 한인 유학생이나 졸업생의 경우 한국의 문화 체험, 기업 문화 습득 등 경력 계발을 위하여 단기간(3년 이하) 한국 내 기업에서의 근무를 희망하고 있으며, 심지어 한국으로 귀환하여 근무하기를 희망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주 글로벌 인재의 한국으로의 유입은 일부 한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한국 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우 취업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으므로 관련 정보를 게재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의 주요 대학으로는 싱가포르 국립대, 난양 기술대, 싱가포르 경영대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들 대 학 출신 학생들은 평균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다. 싱가포르 내 주요 인재들은 이들 대학에 분포 하고 있을 것이므로, 이들 대학과 연계하여 취업박람회를 활용하거나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면 인재 채용 효 과가 크리라 판단된다.

11. 호주

조사 무역관 : 시드니,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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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 : USD 39,057 고용률 : 61.8% 실업률 : 7.6% IMF는 이달 초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G7 국가들 중 앞으로 2년 간 캐나다가 경제성장에서 가장 앞설 것이라 고 전망했다. 무디스 등 신용평가사들은 캐나다를 트리플A 국가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이라고 평가한다. 다보 스 세계경제포럼은 건전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캐나다에 최고의 평점을 주고 있다. 이처럼 캐나다는 세계 경 제의 산업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인당 GDP : USD 47,284 고용률 : 58.5% 실업률 : 9.6% 탈산업화 단계에 이른 미국 경제는 3차 산업인 서비스 부문이 총 GDP의 67.8%를 차지하지만, 여전히 1·2차 산업 강국이다. 첨단과학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뿐만 아니라, 기업화된 규모의 경제 구조를 가진 농 업 부문에도 강점을 가진다. 기업 총 수령액 기준 주요 사업분야는 도소매 무역이며, 순수입 기준으로는 제 조업이 주된 분야이다. 지리적으로 넓은 영토를 보유한 미국은 크게 동부, 중부 그리고 서부로 나뉘며 각 지 역마다 유망산업이 다르다. 동부는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세계 유명 대학을 기반으로 생명과학 관련부문과 금융 서비스, 공학 및 과학기 술 서비스 관련업종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금융 부문과 관련하여 JP Morgan Chase, Morgan Stanley 등 뉴욕시를 비롯한 뉴욕 근교(코네티컷, 보스턴)에 수많은 금융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고 Harvard, Columbia, Upenn의 MBA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의 금융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미국 중서부에는 화학, 항공산업, 중장 비 및 자동차 부품소재를 포괄하는 제조업 분야의 인재는 물론이거니와 헬스케어, 바이오, 물류 및 금융 분 야의 고급인재들이 골고루 분포해 있다. 그 외, 자동차 산업에 강한 디트로이트 지역, 그리고 IT 부문에서 세 계 최고를 자랑하는 실리콘밸리 지역 등이 관련 산업 유망인재를 보유한 지역으로 꼽힌다. 미국의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협회 등과 같은 조직들을 이용하는 방안이 있다. 이들의 공통적인 설립 취지는 회원들의 네트워크 강화 및 지식 공유, 해당 분야의 환경개선 등에 있으나 정기적인 취업설명회 등의 행사를 포함, 취업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데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인력유치에도 상당히 유력한 매체가 되고 있어, 미국 내 상당수 기업들이 이러한 협회들의 취업관련 설명회 또는 연례 컨퍼런스 등을 협찬함으로써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급인재를 유치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이외에도 유명 대학들을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 미국의 대학들은 공통적으로 교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연중 기 업의 전문인들을 초청한 세미나와 동시에 취업, 채용설명회 등을 개최해 학생들의 취업 및 기업들의 인재유 치를 지원하고 있다.

미주 지역

12. 미국

조사 무역관 :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실리콘밸리, 디트로이트

13. 캐나다

조사 무역관 : 토론토,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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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제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급속히 선진 공업국으로 발전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산업 구조에도 변화 가 생겨 농업은 비중이 크게 낮아지고, 제조업이 크게 성장하였다. 특히 제지, 자동차, 금속 공업 등이 대표 산업으로 꼽히며 최근에는 서북부의 자원개발을 위한 노력 또한 활발하다. 인재 유치 유망산업으로는 자동차 산업, 항공우주 산업, 생명공학 산업, 정보기술 산업이 꼽히고 있다. 자동 차 산업부문과 항공우주 산업의 경우 관련 종사 인력이 약 50여 만 명으로서 다양한 수준의 생산, 기술인력 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자격 보유 인력 공급 능력은 세계 2위로 나타났다. 항공우주 산업분야만으로도 매년 3천 명 이상의 졸업생이 공급되고 있다. 세계 5위 수준의 바이오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갖춘 캐나다 내 생명공학 산업분야의 기업들은 북미지역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인재의 고급화를 꾀하고 있다. 캐나다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첫째, 전문 인력풀이 풍부한 유망산업 위주의 전문 인재를 유치하려는 전 략이 필요하며, 이때 캐나다 현지 인재 외에도, 캐나다 한국교민, 교포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장기간보다는 3~5년 중단기 채용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해외업무 비중이 높은 부서에 우 선적으로 적격 인재를 확보·채용하는 계획이 권장된다. 1인당 GDP : USD 11,239 고용률 : 54.0% 실업률 : 5.3% 신흥 경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라질은 국내총생산 기준으로 세계 10위권에 포함되는 경제대국이다. 하 지만 아직까지 여러 경제 지표는 브라질이 갖고 있는 잠재력에 비하면 결코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브 라질은 복잡한 법 체계, 높은 세금과 금리, 관료주의와 인프라 시설 미비 등으로 말미암아 정상적인 기업 활 동 외에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이 매우 높다. 또한, 최첨단 분야의 과학기술 수준은 높은데 반해 경공업 제품에 대한 기술 수준은 크게 낙후되어 있는 이중적인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브라질의 글로벌 인재 유치 유망업종으로는 원유 및 천연가스 채굴업,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제조업, 바이오에너지 분야 등이 꼽히고 있다. 풍부한 석유매장량을 토대로 브라질 정부는 석유개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우수인력을 개발, 양성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브라질은 항공 분야에 있어서 오랜 기술개 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4대 항공기 제조국으로 발돋움하였는데, 110인승 이하 중형 여객기 분야에서 세계 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미국, 유럽 국가 등이 브라질의 주요 고객이다. 브라질은 운항기술면에서도 뛰어 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다수의 브라질 파일럿이 한국으로 수출된 바 있다. 최근 신흥 에너지기술 로 각광 받고 있는 바이오에너지 부문의 경우, 국가 차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량의 대체에너지들을 활용하 기위해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브라질의 실업률 조사 결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인구 대부분이 취업한 상태이며 정규직 고용도 2009 년에 비해 많이 증가하여 노동시장이 엄청난 호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질 국내에서도 전문 고 급인재 부족현상이 심각하여 많은 기업들이 높은 봉급과 각종 혜택을 앞세워 전문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애 쓰는 상황이므로 한국으로 브라질 우수 전문 인재를 유치하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4. 브라질

조사 무역관 : 상파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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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 : USD 36,033 고용률 : 74.6% 실업률 : 7.4% 독일은 ① 높은 기술수준 및 생산성 ② 축적된 사회간접자본 ③ 전문 직업 인재를 양산하는 직업학교 체제 ④ 안정적인 정치‧경제‧사회 시스템 ⑤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 ⑥ 물가안정 등을 바탕으로 높 은 국가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독일은 전통적인 지방분권 체제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는 중소기업들이 전문 산업 기계‧부품 등 세계적인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있어 경제기반이 매우 견실하 다. 한편 독일인들은 생산성이 높아질 때까지 낮은 임금에도 열심히 일하려는 근로의식이 투철한 것으로 유 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서독은 60년까지 경제발전의 캐치-업(벤치마킹) 효과를 구가하면서 선진 경제대국 대 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독일의 글로벌 인재 유치 유망산업으로는 자동차 제조업,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전자기기 제조업과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이 꼽히고 있다. 각 산업들은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 부문의 경우, 세계 제4대 자동차 생산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독일의 최대 산업분야로 약 1000여 개의 기업이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부문 역시 Siemens, ThyssenKrupp, Man, Schaeffler 등 세계적 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며 ‘09년 총 고용 인원이 92만 1000명으로, 관련 근무 인재도 풍부한 편이다. 현재 6,600개의 기계제조 업체가 있으며, 이들의 95%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종업원 500명 이하의 사업체로 우량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대부 분의 산업군은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기계, 자동차 분야의 인력수준은 매우 높은 편이나 그 외의 분야에서는 국 내보다 뛰어나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어느 분야의 인재를 유치할지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또한 독일 헤드 헌팅사는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높은 수수료의 부담이 있으므로 Contact KOREA나 독일 노동청 등과 우선적 으로 접촉하여 인재를 유치하는 것을 제안한다. 1인당 GDP : USD 34,077 고용률 : 63.0% 실업률 : 9.3%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프랑스는 세계 4위의 경제대국이다. 프랑스가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로는 교통, 정보통신, 농식료품, 제약 분야뿐만 아니라 은행, 보험, 관광 및 가죽제품, 기성복, 향수, 주류 등의 전통적 사 치품목들도 있다. 1997년 1734억 프랑(US$ 289억)의 대외무역 흑자를 기록한 프랑스는 세계 4위의 재화(특 히 설비재) 수출국이며 서비스, 농업(특히 곡물과 농식료품 산업)에 있어서는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 국인 투자가들은 프랑스의 장점으로 숙련된 노동력과 높은 연구 수준, 첨단기술 보유, 화폐의 안정성, 적정 수준의 생산비용 등을 꼽고 있다.

구주 지역

15. 독일

조사 무역관 :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16. 프랑스

조사 무역관 :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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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 : USD 34,920 고용률 : 72.1% 실업률 : 7.4% 세계 최대의 외환거래 시장이자 외국 주식거래 센터의 지위를 갖고 있는 영국은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을 보 유한 금융대국이다. 또한 석유 산업과 제조업 역시 영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왔으며 현재도 여전히 중 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금융서비스업 비중은 높아지고 있으나 제조업 비중이 낮은 형태이다. 글로벌 인재 유치 유망산업으로는 금융업, 제약업, 건축/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부문이 꼽히고 있다. 런던을 중심으로 한 영국의 금융시장은 뉴욕, 동경과 함께 세계 3대 금융시장이며 GDP에서 금융 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8.3% 정도로 추산된다. 금융 부문과 직접 연관된 회계, 법률서비스, 투자자문 등 관련산업을 포 함할 경우 12.2% 수준으로 증가하게 된다. 한편 최대 10대 제약사 중 2개를 보유(GSK-3위, AstraZeneca-7 위)하고 있는 영국은 페니실린을 포함하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의약품 25가지 중 7개를 보유하는 등 제약 부 문에서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건축/엔지니어링 부문의 경우 2012년 올림픽과 더불어 향후 6년 간 이루 어질 건축 프로젝트로 인하여 건축인력 수요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에 상기 산업들은 영국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한국의 경제발전으로 영국인들에게 한국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지만 중국, 일본, 홍콩 등에 비해서는 아직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므로 영국의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비즈니스 및 생활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더불어 글로벌 고급인재의 채용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은 영국에서 개최되 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하거나 독자적인 채용 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인재유치 시에는 인재에게 제공되는 연봉 및 채용 조건의 국제화가 필수적이다. 프랑스에는 고등학교 졸업장만 있으면 대부분 입학이 가능한 일반대학(university)과, 고등학교 이후 2년 간의 입시 준비과정 및 시험을 거쳐 입학하는 엘리트 교육기관인 그랑제꼴(Grandes Ecoles)이 존재한다. 프랑스 100대 기업의 경영진 및 간부급 인사들의 60% 이상이 그랑제꼴(Grandes Ecoles)의 졸업자이며 주로 경영 혹은 공과대학 관련분야를 다룬다.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학·석사 학업 커리큘럼 마지막 단계의 필수과정으로서 인턴십을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그랑제꼴(Grandes Ecoles)의 특성임을 고려하여, 비교적 한국이라는 낯선 곳으로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을 젊은 인재들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선제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기회를 노려볼 것이 요구된다. 즉, 인턴십은 대졸 신입 인재유치를 위해 가장 효율적이며 적극적 인 방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 또는 프랑스 유명 그랑제꼴(Grandes Ecoles)에서 제공하는 Job Forums이나 프 랑스의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것 등도 인재유치의 또 다른 방안이 될 것이다. 그 외의 인재에 대해서는 경력직 유치의 경우 한국 기업의 프랑스 연금 및 복지혜택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함 께 보다 폭넓은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구인구직 전문 기관 및 온라인사이트에의 구인 홍보, 그리고 프랑스 헤드헌터들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다. 주요 경력직의 경우 프로필에 일치하는 인재를 유치하기 까지 일 년가량이 소요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특정 산업별로 특수화된 네트워크를 지닌 헤드헌터를 사전 에 파악해두는 것이 리크루팅 성공의 키가 될 것이다.

17. 영국

조사 무역관 :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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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 : USD 29,742 고용률 : 47.8% 실업률 : 20.3% 스페인의 경제는 현재 세계 8위의 규모이며 G8국가와 견주어서도 결코 열등하거나 경제 운용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 관광업의 번성과 외국계 투자의 증대로 스페인 경제는 1980년대부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기 시 작했다. 스페인의 생산가능인구수는 2010년 기준 3,851만 명이며 경제활동인구수도 2,310만 명에 달한다. 스페인 내 산업별 평균 임금수준을 살펴보면, 공업 부문이 2010년 기준 연봉 28,036 유로로 가장 높고, 그 뒤로 서비스 부문(25,518 유로), 건설 부문(24,974 유로) 순이다. 스페인 고급인력의 연봉 수준을 살펴보면, 건축 및 엔지니어 인력의 연봉이 가장 높으며, 판매 및 마케팅 인력과 바이오테크 인력의 연봉 수준은 유사 하다. 상여금의 경우 경력보다는 회사 규모 및 업종에 따라 연봉의 0~50%로 천차만별이며, 판매 및 마케팅 전문가의 경우 연봉의 최대 50%까지도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엔지니어 인력의 경우 일반 적으로 최대 30%까지 알려져 있다. 스페인 지역의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국 기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는 차원에 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 제공이 시급하다. 또한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가족적인 문화가 강하기 때문 에 동반가족에 대한 정착지원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스페인의 우수한 사회복지 제도에 상응하거나 그 이상 의 조건을 제시함으로서 인재유치를 시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18. 스페인

조사 무역관 :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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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 : USD 15,837 고용률 : 78.8% 실업률 : 7.5% 러시아 경제는 세계 경제 회복, 특히 원유 및 천연가스, 광물자원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의 안정적 상승에 따라 2010년 4.0~4.2%의 GDP성장에 이어 해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CIS 지 역의 중심국인 러시아는 세계 경제의 성장을 주도하는 한 축을 이루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APEC 정상회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유치에 이은 2018년 월드컵 개최권 획득은 러시아 경제발전 가속화에 도 움이 될 것이다. 러시아는 산업별 상용화기술은 미성숙하였으나 기초과학별 연구 분야의 우수인력과 기술능력은 매우 높은 편인데, 이러한 인력과 기술에 대한 한국 기업의 수요가 최근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 내 글로벌 인재 유치 유망산업으로는 연구 개발업·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전문서비스업(무역업)이 꼽히고 있 다. 엔지니어링 분야의 경우 구소련 시대부터 해당 분야가 매우 발달하였으며 동 분야의 인력 수준도 높은 편이다. 산업별 임금 수준을 살펴보면, 대졸 신입사원을 기준으로 USD 11,000 수준이다. 러시아는 법적으로 상여금 지급 의무가 없는데 단, 고용인과 고용주 간의 세금 부담 경감을 위해 공식적으로 최소 1회 월급 수준 정도 의 상여금을 주는 회사가 많다. 러시아는 법적으로 퇴직금 지급 의무가 없다. 한국의 기업이 러시아 고급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양질의 처우를 제공하고 친화적인 업무 환 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국이 인재들에게 여전히 지리적으로 낯선 곳임을 감안하여 한국 기업 및 한국 내 생활 수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1인당 GDP : USD 6,712 고용률 : 61.4% 실업률 : 8.1%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출산율이 저하됨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생산가능인구수, 경제활동인구수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위기로 어려웠던 2009년에 비해 최근 경제 사정이 회복세를 보 여 IT, 소비재, 제약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채용 수요가 가장 높은 인력은 마케팅과 재무 분야의 부장급 인력들로 파악되고 있는데, 현재 우크라이나는 금융위기를 겪고 있어 대졸 신입직원 채 용보다는 위기관리에 능한 경력직 직원 채용이 더욱 활발한 편이다. 우크라이나의 글로벌 인재들은 항공우주, 제조, 의료/의약, 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 관 련산업의 흥왕이 기대된다. 하지만 항공우주, 소재, 제조, 에너지 등 분야의 우크라이나 고급 기술인력들은 현재 고령화, 급여조건이 더 나은 해외로의 이주 등으로 채용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정부의 재정부 족으로 대학 및 대학원 교육이 낙후되어 상급자와 하급자 간 기술·노하우의 전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

CIS 지역

19. 러시아

조사 무역관 :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톡

20. 우크라이나

조사 무역관 : 키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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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소련 집권 시기의 영향으로 우크라이나인들은 해외기술 유출에 대해 매우 민감하고, 고급인재일수록 고령일 확률이 높으며 해외취업에 대해 부담을 갖는 경우가 많아, 이들 인재의 국내 유치를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전 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고급인재들에게 당장 한국으로의 취업을 제안하기보다는 한국, 우크라이나 기관이나 회사들 간의 기술 협력, 공동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적 교류를 갖는 것이 필요 하며, 우크라이나 기술인재와의 장기간 접촉을 전담하는 인력을 배정하여 우크라이나 기술인재 측에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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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국

Ⅰ. 중국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Ⅱ. 중국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Ⅲ. 글로벌 인재 유치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황 Ⅳ. 해외 글로벌 인재의 유출입 동향 Ⅴ. 중국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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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노동시장 일반정보

◦ 2009년말 기준 중국 국내 취직 인원은 총 77,99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만 명 증가함. - 1차 산업(농업) 취직 인원은 29,708만 명으로 총 취직 인원의 38.1% - 2차 산업(공업, 제조업, 건축업) 취직 인원은 21,684만 명으로 총 취직 인원의 27.8% - 3산업(서비스업) 취직 인원은 26,606만 명으로 총 취직인원의 34.1% ◦ 2009년도 도시 취직 인원은 총 31,12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0만 명 증가함. ◦ 2009년도 중국의 농촌 호적을 보유한 도시 이주 노동자(农民工)는 총 22,978만 명임. ◦ 2010년 중국의 116개 주요 도시(인구 2억 명 - 중국 도시 인구의 53%, 취업 인원은 약 5961 만 명 - 중국 도시 취업 인원의 60%)에서 구인 대상 인력 수는 총 2,336만 명이며, 구직자 수는 2,317만 명임. ◦ 2010년 중국 주요 도시 취업시장의 주요 특징 - 노동력 수요량과 공급량은 총체적으로 증가추세이며 구인 수요와 구직 인원의 비율은 1.01임. - 산업별 수요에 따르면 3차 산업(서비스업)의 구인 수요 비중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2차 산 업 제조업 구인 수요 비중은 상승세를 시현. 특히 도소매, 숙박식당서비스, 사회서비스업의 구인수요 감소 추세 - 민영기업, 개인기업, 외자기업에서의 구인 비중은 상승하는 반면, 국유기업 및 기타 단체 소유 기업에서의 구인비중은 하락하였음. - 16~34세의 구직 인원에 대한 수요량이 많으며 45세 이상의 인원 취직 현황은 상대적으로 어려움. ◦ 각 산업별 노동력 수요 총량으로 보면 2010년 1,2,3차 산업의 구인 수요 비중은 각각 1.8%, 38.7%, 59.5%임.

I

중국 글로벌 인재의 산업별 분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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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도소매업, 숙박 분식업, 국민 서비스 및 기타 서비스 산업, 임대 및 상업, 건축업 등 6대 산업의 구인 비중은 각각 32.1%, 16.5%, 12.9%, 9%, 6.1%, 4.5%임.

최근 3개년 주요 거시경제지표 현황

<최근 3개년 주요 거시경제지표 추이> 구분(단위) 2008.4분기말 2009.4분기말 2010년.4분기말 국내총생산(명목 GDP; 억 달러) 45,200억 달러 49,847억 달러 58,786억 달러 실질 GDP 성장률(전년동기대비, %) 9.0% 8.7% 10.3% 1인당 국민총소득(1인당 명목 GNI; 달러) 3,312 3,600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기대비, %) 5.9% -0.7% 3.3% 생산자물가상승률(전년동기대비, %) -1.1% 1.7% 5.9%

환율 1USD=6.8346CNY 1USD=6.8282CNY 1USD=6.6227CNY 수출액(억 달러) 14,285 12,017 15,799 수입액(억 달러) 11,331 10,056 13,948 무역수지(억 달러) 2,955 1,961 1,831 주 : 국내총생산은 명목 GDP. GDP 성장률은 실질 GDP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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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동시장 현황

<중국 최근 노동시장 현황> (단위: 천 명, %) 구분 2008 2009 전체 인구 1,328,020 1,334,740 생산가능인구수 916,470 920,970 경제활동인구수 792,430 798,120 취업자 수 774,800 779,950 주 : 생산가능인구는 OECD 노동통계기준 15세~64세 인구. 경제활동인구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기 위해 노동을 제공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한국기준)으로서 취업자와 실업자로 구성. 정치적 인 입장 등 정확한 통계 확보가 불가능한 중국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중국 통계국은 고용률, 실 업률, 실업자 수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지 않음. 자료원 : 중국 통계국

평균 임금수준

<2010년 산업별 대졸 신입자 및 대졸 5년 근무자 연봉> (단위: USD) 산업 경력 관리직 영업직 연구개발직 지원 금융업 대졸 신입 - 15,338 7,954 12,121 5년 근무※ 39,037 35,195 37,360 21,010 자동차 산업 대졸 신입 - 10,587 - -5년 근무 - 21,734 43,617 26,136 부동산 산업 대졸 신입 - 9,848 - 10,681 5년 근무 31,090 26,515 - 30,471 제조업 대졸 신입 - 12,216 17,950 10,097 5년 근무 - 18,720 24,490 30,000 의약, 바이오 산업 대졸 신입 - - - -5년 근무 - - 40,152 8,715 컨설팅, 회계사 산업 대졸 신입 14,514 7,850 14,684 9,848 5년 근무 39,731 22,662 - 16,701 IT, 통신 산업 대졸 신입 10,378 - 12,856 8,973 5년 근무 19,040 20,501 23,016 13,500 소비품, 식품, 음료 산업 대졸 신입 - 11,574 - 9,315 5년 근무 37,879 21,097 9,848 21,420 물류, 항공, 호텔 산업 대졸 신입 10,606 8,864 - -5년 근무 13,813 14,900 14,450 15,151 매체, 광고, 홍보 산업 대졸 신입 7,955 7,740 12,390 9,706 5년 근무 19,040 21,050 18,164 15,203 주 : ‘5년 근무’는 대졸 출신 5년 근무 경력자 자료원 : 중국 CBN 제1재경 주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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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로벌 인재 분포 및 근로조건 현황

[상하이 지역]

개괄

◦ 중국 개혁개방(改革开放) 30년 이래 글로벌 그룹의 중국 진출에 따라서 인력시장에서 글로 벌 인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임. 최근 중국의 해외진출(走出去) 정책으로 중 국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임. 특 히, 전문성과 외국어 구사력을 겸비한 인재가 인력시장에서 환영받고 있음. ◦ 중국 진출 주요 글로벌 업체는 주로 연해 지역인 주강삼각주(珠三角), 장강삼각주(长三角),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에 소재해 있으며, 글로벌 인재도 상기 지역에 집중해 있음. 글로 벌 인재들은 주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컨설팅, 금융, IT전자, 물류, 부동산 산업에 종사함. ◦ 중국 글로벌 인재는 특히 글로벌 500대 기업에 많이 취직하고 있으며, 대부분 3년 이상의 전문 경력, 외국어 능통, 해외 유학 혹은 연수 등의 경력을 갖춤. - 마케팅 직종 근무자 평균 연봉은 15만 위안에서 20만 위안, 중급 관리직 근무자 평균 연봉 은 30만 위안에서 50만 위안, R&D 직급 근무자 평균 연봉은 20만 위안임.

글로벌 인재 유치 유망산업 현황

◦ 글로벌 인재 유치 유망 산업분야 선정 및 현원통계 유망산업 선정 이유 제조업 (식품, 전기장비, 자동차) 중국은 단순 제조에서 자체 브랜드 시장으로 전환기에 있음. 제조업의 폭발적 인 성장세로 관련 고급인재들이 많이 육성됨 전문 서비스업 중국 시장 확대와 소비의 증가에 따라 서비스 산업에 대한 수요 증가. 특히 숙박업, 식당업, 공공 서비스 산업에서 전문성이 있는 고급인력이 많이 증가 연구 개발 산업 중국 중앙 및 각 지방 정부의 연구개발 전문 인원 양성 정책으로 R&D 산업이 급속히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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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유망산업별 현원> (단위: 명, %) 산업 근무현원 제조업 34,918,990 전문 서비스업 20,125,605 연구 개발 산업 2,725,885 주 : 중국 현지 인력시장 유동률 상황으로 각 산업 근무 현원 통계는 가능하지만 부족 인원 및 부족 률 관련 통계수치는 없음. 중국 언론에서는 2011년부터 제조업에서 총 20만 명이 부족할 것이라 는 보도가 나왔음. 자료원 : 중국 통계국 2010년 통계보고

글로벌 인재의 근로조건 현황

◦ 유망산업 내 직급별 평균 임금 <제조업 직종 대졸 신입 및 경력자 연봉, 상여금, 퇴직금(평균)> (단위: CNY) 직급 임금 대졸 사원 과장 부장 평균 연봉 50,000-80,000 100,000-130,000 200,000-500,000 평균 상여금 100% 100%-300% 100%-500% 평균 퇴직금 100%+N 100%+N 100%+N <전문 서비스업 직종 대졸 신입 및 경력자 연봉, 상여금, 퇴직금(평균)> (단위: CNY) 직급 임금 대졸 사원 과장 부장 평균 연봉 50,000이하 100,000 100,000-250,000 평균 상여금 100% 100%-300% 100%-500% 평균 퇴직금 100%+N 100%+N 100%+N <연구개발 산업 직종 대졸 신입 및 경력자 연봉, 상여금, 퇴직금(평균)> (단위: CNY) 직급 임금 대졸 사원 과장 부장 평균 연봉 50,000-80,000 100,000 200,000이상 평균 상여금 100% 200%이상 300%이상 평균 퇴직금 100%+N 100%+N 100%+N 자료원 : 중국 통계국, CBN제일경제 2010년 임금 통계보고

(30)

- 평균 연봉은 중국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며 위 통계 평균치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지역(상대적으로 임금 높은 지역) 위주로 통계하였음. 평균 상여금은 국유기업, 민영기 업 및 지역별 차이로 표준이 차이가 있음. 평균 퇴직금은 중국 노동법 규정에 따라 계산함. ◦ 중국 최근 노동법 법규 규정으로는 노동자와 회사 간 노동계약 체결 시 회사에서 양 로보험, 의료보험, 실업보험, 공상보험, 출산보험 등 5대 보험을 지불해야 하며 이외 주택 기금과 상업보험을 추가로 지불하는 경우가 있음.

[베이징 지역]

글로벌 인재 유치 유망산업 현황

◦ 글로벌 인재 유치 유망 산업분야 선정 유망산업 선정 이유 기계 및 장비제조업 최근 수년간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작기계, 의료기기, 전자부품, 통신장비, 자동차 등 여러 장비 제조업의 경우 다수의 우수한 전문 인재들이 육성되고 있음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영 관련업 세계 최대의 인터넷 시장으로서 최근 수년간 중국내 IT분야 연구 개발 고급인 력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S/W R&D 및 전문 서비스 인력은 세계적 인 수준으로 평가 받음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 최근 풍력, 태양에너지, 원자력 등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함께 관련 전문 인 력 수요량도 급속 증가하고 있음. 중국 내 풍력발전 장비 기술지원, 테스트, R&D를 담당하는 엔지니어 등 전문 인력 인원이 많이 늘고 있음 ◦ 소프트웨어 산업 관련 인재 근무 현황 <베이징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종사자 현황> (단위: 명) 구 분 전 국 베이징 종업원 수 2,131,888 313,428 R&D 직원 789,998 135,866 관리직 직원 375,510 175,923 학사 1,144,348 295,181 석사 이상 174,307 14,259 전문 학사(3년제) 이하 558,192 3,319 자료원 : 중국전자신식산업통계연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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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의 근로조건 현황

<2009년 중국 광동지역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직급별 평균 임금> (단위: CNY) 직급별 외국 독자기업 중/외 합자기업 국유기업 민영기업 주식회사 General manager 22,445 21,709 18,789 14,597 18,997 Sales manager 15,534 15,025 13,004 10,102 13,148 Software Engineer 6,048 5,849 5,063 3,933 5,119 Test Engineer 5,701 5,514 4,773 3,708 4,826 A/S Technical Support manager 8,419 8,143 7,048 5,476 7,126 R&D Manager 11,084 10,721 9,279 7,209 9,382 Technical Support Engineer 4,299 4,159 3,599 2,796 3,639 주 : 2010년 기준 1 CNY = 0.1509 USD. 상기 도표의 평균 임금은 평균 월급을 가리킴. 자료원 : 2009년도 광동지역 임금조사보고 <2009년 중국 광동지역 IT/컴퓨터 산업 직급별 평균 임금> (단위: CNY) 직급 외국 독자기업 중/외 합자기업 국유기업 민영기업 주식회사 General manager 25,052 24,231 20,972 16,292 21,204 Sales manager 17,338 16,770 14,514 11,276 14,675 Software Engineer 7,088 6,855 5,933 4,609 5,999 Test Engineer 6,682 6,463 5,594 4,345 5,655 A/S Technical Support manager 9,397 9,089 7,867 6,112 7,954 R&D Manager 12,372 11,966 10,357 8,046 10,471 Technical Support Engineer 4,570 4,421 3,826 2,972 3,868 주 : 2010년 기준 1 CNY = 0.1509 USD. 상기 도표의 평균 임금은 평균 월급을 가리킴. 자료원 : 2009년도 광동지역 임금조사보고 <2009년 중국 광동지역 기계·전기설비/전력 산업 직급별 평균 임금> (단위: CNY) 직급 외국 독자기업 중/외 합자기업 국유기업 민영기업 주식회사 General manager 22,514 21,776 18,847 14,642 19,056 Sales manager 15,582 15,071 13,044 10,134 13,188 Software Engineer 6,066 5,867 5,078 3,945 5,135 Test Engineer 5,719 5,532 4,788 3,719 4,841 A/S Technical Support manager 8,445 8,169 7,070 5,492 7,148 R&D Manager 11,118 10,754 9,308 7,231 9,411 Technical Support Engineer 4,313 4,171 3,610 2,805 3,650 주 : 2010년 기준 1 CNY = 0.1509 USD. 상기 도표의 평균 임금은 평균 월급을 가리킴. 자료원 : 2009년도 광동지역 임금조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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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중국 광동지역 과학기술 R&D 및 디자인 산업 직급별 평균 임금> (단위: CNY) 직급 외국 독자기업 중/외 합자기업 국유기업 민영기업 주식회사 General manager 19,969 19,315 16,171 12,987 16,902 Sales manager 13,821 13,368 11,570 8,988 11,698 Software Engineer 5,381 5,204 4,504 3,499 4,554 Test Engineer 5,073 4,906 4,246 3,299 4,293 A/S Technical Support manager 7,491 7,245 6,271 4,872 6,340 R&D Manager 9,862 9,539 13,247 6,414 8,347 주 : 2010년 기준 1 CNY = 0.1509 USD. 상기 도표의 평균 임금은 평균 월급을 가리킴. 자료원 : 2009년도 광동지역 임금조사보고

<2009년 중국 IT 서비스업 직급별 평균 임금>

(단위: CNY) 평균 임금 General manager R&D manager Software

Engineer Test Engineer

Technical Support Engineer 평균 월급 1,928 9,156 5,236 3,648 4,418 평균 연봉 147,784 114,450 63,356 44,141 55,225 각종 보조금 34,293 17,365 11,353 10,212 11,432 상여금 57,146 25,690 13,962 8,685 11,849 각종 복리후생 47,168 53,624 26,774 22,502 26,825 연도 임금합계 307,791 206,350 103,900 76,986 97,958 주 : 2010년 기준 1 CNY = 0.1509 USD. 각종 보조금은 교통, 주택, 통신 등과 관련된 보조금을 가리 키며, 복리후생은 주로 사회 및 의료보험, 주택기금 등이 포함되어 있음. 자료원 : 2009~2010년 중국 IT서비스업 임금복지연구보고, CCID CONSULTING

(33)

1 글로벌 인재 채용경로

◦ 인력 공모 홈페이지 이용

- 중국 100대 기업 중 90% 이상이 우선적으로 인터넷으로 인력을 공모하여 인력 채용 진행 (주요 구인 사이트 : www.51job.com, www.chinahr.com, www.zhaopin.com 등)

◦ 캠퍼스 로드쇼 - 중국 100대 기업 중 60% 이상이 매년 4월, 10월에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 시에 소재한 캠퍼스를 순회하며 기업설명회를 공동 개최함. ◦ 헤드헌팅 업체의 이용 - 중국 인터넷 구인 사이트 “짜오핀닷컴(智联招聘)”에서 2010년에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경 력직 사원 채용 시, 중국 기업의 60% 이상이 전문 헤드헌팅 업체를 이용함. ◦ 인재 채용 관련 신문 및 잡지 이용 - 중국 100대 기업 중에서 20% 이상이 매년 자사의 인력 채용과 관련한 사항을 관련 신문 혹은 잡지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음.

II

중국의 글로벌 인재 배출 현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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