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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서울 사업은 크게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사업과 디자인서울 만들기를 위한 여러 분야 별 사업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자에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에 따른 공모전, 마켓, 워크숍, 전시회가 있으며, 그 외에 매년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올림픽 사업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운영이 있다. 후자는 디자인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분류에 따라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 시각매체, 옥외광고물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1) 디자인서울 사업의 분류

디자인서울 사업은 크게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사업과, 자치구 사업에 서울 시가 재정만 지원하는 사업, 서울시가 사업을 공모하고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 사업, 그 리고 서울시와 외부조직이 협력하여 사업을 이루어나가는 형태로 구분된다.

서울시 자체사업은 서울시가 연구용역을 발주하거나 자체적으로 연구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공공시설물 디자인개선, 서울상징 개발, 위원회 운영, 포럼 운영 등 사업 전반에 관한 것 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치구 사업에 서울시가 재정만 지원하는 사업은 자치구 재정격차 완화와 시구 광역행정 협 력체제 마련을 위한 ‘자치구 재정지원제도 개선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금천구 공공시설 경관조명 설치가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시가 자치구 사업을 공모하여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의 사업 공모에 따라 자치구에서 사 업을 기획하여 신청하면 서울시가 선정하여 사업의 예산을 일부 지원하고 자치구와 협력하여 사 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사업이 대표적이다.

한편 서울시와 외부조직이 결합하여 사업을 이끄는 방식으로는 2008년 서울디자인올림픽과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사업, 도시갤러리 사업이 있다.

<그림 3-8> 디자인 서울 사업의 분류

<그림 3-9> 디자인 서울 사업의 시행 주체별 분류

(1)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2008년 5월 업무보고 기준)

(2) 2009년 추진 예정 사업

2007년에 디자인서울총괄본부가 출범하여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2008년에는 이를 바 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09년에는 사업을 구체화시키고 더욱 탄탄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08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 디자인서울거리 조성사업과 문화국에서 이관된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서울상징(해치, 서 울상징색, 서울서체) 조성사업, 서울디자인 올림픽 개최 등이 있다.

주요사업명 추 진 실 적

WDC 서울2010 사업추진 07.10.21 선정, 현재 세부계획 수립과 추진체계 구축 중

서울디자인올림픽 추진 08.10.10~10.30 개최되며 5개국 8개 도시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9개국과는 협의 중 디자인서울거리 조성 2차 사업대상으로 20개 거리 선정, '08. 7 1차 10개 거리 착공예정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모바일 큐브, 기단프로젝트 등 18개 단위 사업 추진 중

서울성곽 야간경관 조명설치 동숭, 남산지구 2848m 점등이 완료되었고 장충, 청운, 삼청지구 4022m 공사 진행 중 서울색 조성사업 08.5.22 서울 상징색으로 단청빨강색 발표

서울서체 조성사업 서울서체 Beta 버전 1차 테스트를 거쳐 서체테스트 및 홍보 진행 서울상징 해치 08.5.13 서울상징으로 서울만의 고유한 특징과 이미지를 담은 “해치”발표 디자인가이드라인 08.5.27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등 4개분야 디자인가이드라인 수립발표

<표 3-16> 2008년 디자인서울 주요사업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디자인서울 사업 중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의 분류 에 속하는 사업들은 공공디자인사업으로 나누었으며, 이에 해당하지 않는 나머지 사업들은 기획 ㆍ총괄사업, 이벤트사업, 기타사업으로 분류하였다. 공공디자인사업은 다시 디자인서울 가이드라 인의 분류에 따라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옥외광고물로 나누었다. 사업 기간은 대부분 2008년 상반기에서 2010년까지이다.

분 류 사 업 명 사업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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