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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전 생애 직업훈련 경험

훈련성과의 성별 차이

2. 청년층의 전 생애 직업훈련 경험

가. 청년층 인구의 특성

이 절의 분석대상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부 가조사에 참여한 29세 이하 청년들이다. 시계열분석에는 2004-2016년 자료 를 사용했지만 횡단면분석에는 2016년 자료만 사용하였다. 2016년 5월 경제 활동인구조사 청년층부가조사의 표본수는 총 10,289명(남자 47.8%, 여자 52.2%)이다.

여성이 남성과 차이 없이 직업훈련 경험을 가지고 있는가를 판단하기 위 해서는 남녀 청년층의 인구수, 교육수준, 경제활동상태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연구대상인 청년여성 인구는 2016년 5월 현재 472만 2천 명으로 전체 청년층 인구(29세 이하 944만 9천 명)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학업을 종료 한 청년(졸업-중퇴자)와 아직 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청년들은 경제활동 참 여 여부에 큰 차이가 있고 그로 인해 직업훈련의 목적도 차이가 있을 것이 므로 두 집단을 구분해 본 결과 각각 전체 청년층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였다.

남성은 재학-휴학자가 많고 여성은 학업종료자(졸업-중퇴자)가 많다. 여성 은 남성보다 대졸자가 많고 남성은 여성보다 고졸자가 많다. 전문대졸 이상 대졸자 비중이 여성은 19.9%, 남성은 13.3%이다.

<표 3-1> 학업종료 여부-성별-교육수준별 청년층 인구분포(2016)

(단위: 천명, %) 학업종료

여부  교육수준 인구수 인구 비중

남자 여자 전체 남자 여자 전체

학업 미종료

(재학-휴학자)

중학생 이하 116 121 236 1.2 1.3 2.5

고등학생 1,012 938 1,950 10.7 9.9 20.6

전문대학생 279 238 517 2.9 2.5 5.5

대학교-대학원생 1,149 858 2,007 12.2 9.1 21.2

합계 2,555 2,154 4,710 27.0 22.8 49.8

학업종료

여부  교육수준 인구수 인구 비중

남자 여자 전체 남자 여자 전체

학업종료 (졸업-중퇴자)

초-중졸 이하 73 71 144 0.8 0.8 1.5

고졸 901 675 1,575 9.5 7.1 16.7

전문대졸 473 731 1,204 5.0 7.7 12.7

4년제 대졸 이상 721 1,090 1,811 7.6 11.5 19.2

합계 2,168 2,567 4,735 22.9 27.2 50.1

전체 청년층

초-중졸 이하 1,204 1,130 2,334 12.7 12.0 24.7 고졸 2,263 1,704 3,967 24.0 18.0 42.0

전문대졸 473 731 1,204 5.0 7.7 12.7

4년제 대졸 이상 786 1,157 1,943 8.3 12.2 20.6 합계 4,726 4,723 9,449 50.0 50.0 100.0 주) 이하 분석결과는 모두 가중치를 적용하였음. 인구 비중(%)의 각 칸은 전체 인구(944만

9천 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며, 0.1%는 학업종료 여부가 미상임.

원자료: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부가조사(2016. 5.)

<표 3-2>에서 청년여성의 경제활동상태를 살펴보면 2016년 5월 현재 취 업자 44.0%, 실업자 4.3%, 비경제활동인구 51.8%이다. 이중 정규 교육기관 에 재학 중인 자를 제외한 졸업-중퇴 청년여성의 경제활동상태는 취업자 69.3%, 실업자 6.9%, 비경제활동인구 23.8%이다. 학업종료 여부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여성의 고용률(44.0%)이 남성(41.5%)보다 높지만 학업종료(졸업-중퇴) 청년층의 고용률은 남성(70.8%)이 여성(69.3%)보다 약간 높다. 학업종 료 여부와 교육수준별로 하위집단을 구분해 보면 4년제 대학 이상 재학-휴 학자인 집단에서는 남녀가 거의 비슷한 고용률을 보이지만, 전문대 재학-휴 학자와 전문대졸 이하 학업종료자 집단에서 남성의 고용률이 여성보다 뚜렷 하게 높다.

학업종료

훈련 경험자 수는 남녀가 비슷하지만 학업종료자(졸업-중퇴자)이면서 직업

교육수준  성별 경험자 수 경험자의 분포

연도 (매년 5월)

경험자 수 성별 분포

남자(A) 여자(B) 전체 B-A 남자 여자 전체

2008 590 906 1,496 316 39.4 60.6 100.0

2009 637 906 1,543 269 41.3 58.7 100.0

2010 627 911 1,538 284 40.8 59.2 100.0

2011 601 866 1,467 265 41.0 59.0 100.0

2012 569 870 1,440 301 39.5 60.4 100.0

2013 595 808 1,402 213 42.4 57.6 100.0

2014 649 880 1,529 231 42.4 57.6 100.0

2015 653 906 1,559 253 41.9 58.1 100.0

2016 654 876 1,530 222 42.7 57.3 100.0

원자료: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부가조사(2004. 5. - 2016. 5.).

다. 모집단 대비 직업훈련 경험자 비율의 성별 차이

<표 3-6>을 보면 2016년 5월 시점에 전체 청년층의 직업훈련 경험률은 16.2%이다. 즉, 전체 청년층(944만 5천 명) 중에서 153만 명(16.2%)이 직업 훈련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전체 청년층을 기준으로 성별에 따른 직업훈련 경험률의 차이는 남자 13.9%, 여자 18.6%로 4.7%p의 차이가 있다.

학업종료 여부, 성별, 경제활동상태별 하위집단을 구분했을 때 직업훈련 을 가장 많이 받은 집단은 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실업자이다. 이들의 직업 훈련 경험율은 전체가 32.8%이고 여성(34.8%)이 남성(31.8%)보다 직업훈련 경험자 비율이 높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년집단에서는 경제활동상태와 관계없이 모두 25% 내외가 직업훈련을 받았다. 학업종료 여부와 경제활동 상태에 따른 6개 하위집단별로 남녀 직업훈련 경험률의 차이를 살펴보면 모든 집단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다. 특히 졸업/중퇴 취업자 집단에서 여성 과 남성 간에 6.6%p의 차이가 있고, 졸업/중퇴 실업자 집단에서도 7.6%p의 차이가 있다.

<표 3-6> 학업종료 여부-성별-경제활동상태별 직업훈련 경험률(2016)

<표 3-7> 학업종료 여부-성별-교육수준별 직업훈련 경험률(2016)

10.0 12.0 14.0 16.0 18.0 20.0 22.0 24.0

전체 19.5 17.2 16.2 15.4 15.2 15.8 15.8 15.3 15.1 14.7 16.1 16.4 16.2 남자 15.4 13.5 12.8 12.9 12.3 13.3 13.1 12.7 12.1 12.5 13.7 13.8 13.8 여자 23.3 20.6 19.4 17.8 18.0 18.2 18.4 17.7 18.1 16.8 18.5 19.1 18.5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원자료: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부가조사(2004. 5. - 2016. 5.).

[그림 3-1] 청년층의 성별 직업훈련 경험률(2004-2016)

청년층부가조사에서 직업훈련은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이며 학교교육 이 외에 조사시점까지 전 생애 동안의 경험이므로, 응답자가 경험한 직업훈련 이 언제 경험한 것인지 불명확하여 그 의미를 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다만, 이 조사가 직업훈련이 얼마나 여러 차례 있었는가와 관계없이 재학-휴학 중의 경험인지, 졸업-중퇴 이후의 경험인지, 혹은 양자 모두에 해당하 는지를 조사하고 있어 시계열별로 그 추이를 살펴보았다. [그림 3-2]를 보면 여성과 남성의 차이는 특히 재학-휴학 중에 받은 직업훈련에서 나타난다.

2016년을 기준으로 청년여성 중에서 재학-휴학 중에 직업훈련을 받았다는 응답은 12.5%이나 남성은 8.8%이다. 이에 비해 졸업-중퇴 후에 직업훈련을 받았다는 응답자는 남성(6.9%)과 여성(7.5%) 간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러한 경향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일관된 경향을 보인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재학-휴학 중에 직업훈련을 더 많이 받는 이유는 다음 과 같이 추측해 볼 수 있다. 우선 여성이 남성보다 졸업 후 진학보다 취업 하고자 하므로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수요가 더 클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취업하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5.0 7.0 9.0 11.0 13.0 15.0

재학중_남 9.9 8.2 8.2 7.3 6.5 7.6 7.6 7.5 7.4 7.9 8.6 8.7 8.8 재학중_여 14.7 12.7 11.9 11.4 11.1 11.3 11.3 11.2 11.5 10.9 11.9 12.2 12.5 졸업후_남 8.6 8.2 8.0 7.6 8.2 8.1 7.9 7.5 7.5 6.9 7.6 7.5 6.9 졸업후_여 10.5 10.0 9.9 8.4 9.5 9.0 9.2 8.7 8.9 8.1 8.7 8.6 7.5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주) 성별로 전체 인구 중에서 재학-휴학 중에 직업훈련을 받았다고 응답한 자의 비율, 혹 은 졸업-중퇴 이후에 직업훈련을 받았다고 응답한 자의 비율임. 양쪽 모두 받았다고 응답한 자는 양쪽 그래프에 모두 포함시켰음. 그래프 안의 “재학 중” “졸업 후”는 편 의상 “재학-휴학 중” “졸업-중퇴 이후‘를 줄인 것임.

원자료: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부가조사(2004. 5. - 2016. 5.).

[그림 3-2] 청년층의 성별 직업훈련 경험률(2004-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