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소통의 장: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증가

문서에서 서울시 전자정부 스마트 서비스 정책 연구 A Study on the Smart Service Policy for Seoul e-Government (페이지 193-196)

◦쌍방향의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정보환경의 변화와 스마트폰으로 대표되

는 소셜미디어의 발전으로 SNS가 급격히 활성화됨. 이에 따른 사회적 파 급효과에 주목함.

◦무선인터넷이용실태조사(2010)에서도 모바일 인터넷 이용의 주된 목적으 로 ‘커뮤니케이션(78.8%)’을 꼽았음. 스마트폰이용실태조사(2010)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함으로써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또는 정보공유 활동이 증 가했다고 느끼는 정도가 47.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남.

-스마트폰을 통한 SNS 이용 목적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이용자의 대다수 가 ‘정보습득 및 교류’, ‘커뮤니케이션’, ‘친교ㆍ교제’를 위해 SNS를 이 용하는 것으로 조사됨(스마트폰이용실태조사, 2010.12).

◦네티즌 10명 중 7명(75.5%)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주요 소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셜미디어가 주요 소통채널이 되었음을 보여줌 (정보문화실태조사, 2010).

-스마트폰이용실태조사 결과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6명이 SNS를 이 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이용자의 51.0%가 ‘블로그’ 형태의 SNS를 이 용해 가장 많고, 그다음은 ‘미니홈피(48.0%)’, ‘커뮤니티(41.3%)’, ‘마이 크로블로그(32.5%)’ 등의 순으로 나타남. 스마트폰을 통한 SNS 이용 시 간은 일평균 1.1시간으로 파악됨.

-스마트폰을 통한 SNS를 이용하는 이유를 보면 스마트폰 이용자의 70%

이상이 ‘장소에 관계없이 SNS 이용이 가능해서(73.5%)’, ‘스마트폰을 항 상 갖고 다니기 때문에(72.7%)’ SNS를 이용한다고 응답함(스마트폰이 용실태조사, 2010.12).

“… ‘하나 된 세상’이 사이버 세상에서 먼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가을 아이폰의 공습으

로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에 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바람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새로운 사이버 공동체를 만들며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사에 대한 교감

에서부터 공공의 이슈가 올려지는 거대한 온라인 소통 세상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세상을 보완하는 새로운 선택이 되고 있다 … (공감 90호, 2010.12.22)”

◦이러한 SNS의 활성화와 더불어 무엇보다 이를 도입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공공부문의 변화가 기대됨.

-스마트폰 이용자와 비이용자의 정보문화 차이에서 스마트폰 이용자가 비 이용자보다 온라인투표(31.0%), 사회이슈나 정책 토론(12.1%), 온라인기 부(14.7%) 등 온라인 사회참여가 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정보문화실태 조사, 2011).

-공공기관의 입장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바른 정책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 형성에 참여하고 있 음을 알림으로써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음. 시민들도 이러한 공공 기관의 소셜미디어 참여에 호의적이며, 공공기관에 질문이나 민원 등을 전달하고 피드백을 제공받음으로써 서비스에 대한 만족과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음.

“… 청와대와 농림수산식품부 트위터에는 3만명이 넘는 팔로어가 있고 국토해양부, 통 계청, 통일부 등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국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은 올바른 정책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 형성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림으로써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 많은 공공 기관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에 SNS 계정을 개설해 정책을 알리고 현안 에 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공감 90호, 2010.12.22)”

◦그러나 스마트폰의 등장은 소통의 양면성을 가져오기도 함.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졌지만 오히려 소통의 ‘단절감’을 느끼는 사람들 도 많아지고 있음. 이로 인해 “스마트 시대의 고독”을 느끼기도 함.

“… 5일 새해를 맞아 대학 동기, 선후배들과 신년회를 한 대학생 강모(26)씨는 친구들의

행동에 ‘버럭’ 하고 소리를 질러 버렸다. 8명의 친구들 중 스마트폰 이용자인 5명 모

두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았던 것. 바로 앞에 대화를 할 사람이 있는데도 친구들 은 시선을 아래로 깔고 스마트폰으로 트위터 댓글을 확인하거나 실시간 뉴스를 체크 하느라 바빴다. … 회사원 조모(여ㆍ27)씨는 “회사의 회의 시간에는 물론 가족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메일을 확인하고 트위터 등을 확인하게 된다”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생긴 습관적인 행동들이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과의 대화 시 간을 줄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문화일보2011.01.06)”

“… 스마트폰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실

시간 e메일 확인과 응답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됐다. 이로 인해 사람들 간의 소통은

더 빨라지고, 더 많은 사람과 연결된 듯하다. 그러나 정작 나는 사람이 아닌 스마트폰

을 쥐고 산다.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더 줄고 있다. 친구와 만나도,

가족과 오랜만에 한자리에 앉는 순간에도 각자의 스마트폰 세계에 빠진다. 소통을

촉진하고 만남을 더 자연스럽게 한다는 스마트폰이 대화의 부재, 소통의 단절 문제를

야기한다. ‘스마트폰 과부’ ‘스마트폰 홀아비’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아이러니하

게도 스마트폰으로 인해 세상과의 소통은 용이해졌지만 가족 간의 소통은 오히려 단

절돼 가는 것은 아닌지 씁쓸함마저 든다 … (동아일보,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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