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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인력을 배치하고 있고 타 업무와 겸임하는 운영인력으로 운영하는 기관 은 13개 구가 운영하고 있다. 전담과 타 업무 겸임 둘을 모두 사용하는 자치구는 5개 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서울시 자치구 홈페이지 운영에 대한 예산집행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치구의 예산확보가 쉽게 되지 않는 상황에서 증액되고 있는 것이여서 정보화에 대한 관심의 증대가 그만큼 더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 다. 그러나 접속자 수에 대한 인원조사는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이 온라인 상에서 제공하고 있는 〈표2-6〉을 살펴보면 특이 할 점이 우선 자치구 별 방문자 숫자에서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홈페이지 개시 일이 다르고 홈페이지 업데이트 시 누락되는 정보가 많으므로 해서 차이 가 나는 것이다. 또한 송파구청의 경우 방문자 수가 13억 8천만으로 나와 있으나 송파구청의 방문자수는 2백10만명 정도로 나타나고 있어 데이터의 격차와 정확성이 떨어지고 있다. 실제로 자치구 소속 공무원들의 컴퓨터 가 인터넷 접속과 동시에 시작 페이지를 각 구청 홈페이지로 등록해 놓았 기 때문에 실제적인 주민 참여의 활용도로 보기는 힘들다. 때문에 이후 홈페이지 실사에서는 기간을 한정하여 주민의 참여도를 다시 조사할 것이 다.

2. 서울시 자치구 정보화 예산현황

서울시 자치구의 정보화 관련 2001년도 2002년도 정보화 예산현황을 살 펴보면 다음 〈표 2-7〉에서 보여지듯 대부분의 서울시 자치구의 재정자 립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자치구별 정보화 예산 비율의 평균이 2001년 1.36%에서 2002년 1.45%로 증가하였다. 일반회계 예산이 증가 한것을 반

영한다면 모든 자치구에서 현행수준을 유지하거나 증액된 금액을 책정하 고 있다. 정보화에 대한 예산의 증액은 환경 변화에 따른 주민의 요구의 증가로 인해 자치단체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

〈표2-7〉에서 보여 지듯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예산과 예 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치구는 강남구로 4.12%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 투자하고 있으며 관악구가 0.73%로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으로 나타나고 있다. 행자부에서 실시한 2001년 정보화 수준평가에서 1위 부터 4위까지의 강남구, 중구, 송파구, 서초구의 경우와 22위부터 25위까 지 평가된 금천구, 강북구, 중랑구, 마포구의 경우를 비교해보면 예산액의 규모에 따라 정보화 수준의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표2-8〉서울시 자치구 정보화예산과 정보화 순위 비교 2001 2002 2001 2002 2001 2002 2001 2002 강남구 1 10,130 10,544 4.29 4.12 서대문구 6 1,424 1,432 1.1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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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나 실제적으로 강남구, 중구, 송파구를 제외하고는 비슷한 수준의 정보 화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단체의 제정 자립도 수준이 낮은 상황에서 자치구 정보화 예산에 대한 비중의 차이는 자치단체장의 정보화에 대한 인식과 시민들의 정보화에 대한 요구의 정도에 따라 정보화 예산의 규모에 차이가 있는 것 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향후 지속적으로 정보화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늘 어 날것이고 중앙정부의 전자정부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해서 자치구 정보화 예산 비중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