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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란에서는 진로정보 지도, 상담서비스 전달이 데이터와 연구 증거 물에 의해 평가되고 지지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란에 응답 시에 특별히 다른나라에서 수행된 연구결과 보다는 가능한 한 해당 국가의 증거자료를 참고하시오.

Q12.1 진로정보・지도・상담 서비스가 이용되는 정도에 대해 적절한 정보 는 무엇입니까? 사회경제적 지위 또는 가족관계; 지리적 위치; 성별; 나이; 교 육수준; 소외수준 등과 같은 요인들의 기능에 따라 서비스의 이용 수준에 차 이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국가적 정기 통계 수집에서는 서비스이용에 대한 감독을 합니까? 서비스 접근 및 이용 수준은 시간에 따라 변경되었습니까?

진로정보・지도・상담서비스 이용자의 사회경제적 지위, 가족상황, 지 역특성, 성별, 나이, 교육수준, 등의 요인에 따라 서비스를 요구하는 정 도의 차이가 일반적으로 존재한다. 그 예로, 학령기 학생들의 경우, 그 들의 요구서비스는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정보와 취업정보, 그리고 이 러한 정보를 활용하여 바른 진로결정 위한 지도・상담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반면, 성인으로써 구직활동 및 직업전환을 준비하는 개인은 본인 이 원하는 직종으로의 성공적 구직 또는 직업전환을 준비하기 위하여 필요한 각종 자격증 및 직업훈련의 정보와 향후 기업의 성장가능성과 같은 세부기업정보의 지원을 원한다. 아울러 실직으로의 스트레스와 구 직활동의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심리적 지원상담을 필요로 하고 있 다. 가족의 부양의무가 있는 경우는 구직 자체를 중요시하기에 개인의 구직기준보다는 성공적으로 구직이 가능한 직종 정보를 우선시하고 있 어 직무적응 에 관한 정보・지도・상담 서비스를 요구하게 된다. 장애 인의 경우는 사업체 장애인편이시설의 유무, 장애인 근무 가능 유망직 종 등과 같이 장애인특성에 적합한 정보 및 서비스를 요구한다.

워크넷 접속건수 : 1달 69만 2천건(2001년 6월) 커리어넷 접속건수 : 1달 3만 4천건(2001년 6월) 영리 민간단체 구인구직 사이트 접속건수

〈표 Ⅳ- 20〉 고용안정 정보망과 접속건수

uniqu e visitor Page view link

w orknet 692 46,798 http :/ / www .w ork.go.kr/

incruit 684 23,637 http :/ / www .incruit.com/

jobkorea 530 43,954 http :/ / www2.jobkorea.co.kr/

scout 501 22,391 http :/ / www .scout.co.kr/

joblink 455 24,611 http :/ / www .joblink.co.kr/

recruit 268 6,486 http :/ / www .recruit.co.kr/

humanpia 237 7,325 http :/ / www .humanpia.com/

todayarbit 213 7,414 http :/ / www .todayarbit.co.kr/

hellojob 210 3,411 http :/ / www .hellojob .net/

arbi 177 13,339 http :/ / www .arbi.co.kr/

자료: 박천수(2001). 고용안정 정보망의 현황과 발전방향, 직업과 인력개발, 4(5), pp .20-24.

고용정보시스템(워크넷 인트라넷) 이용기관 현황(2001년 8월)

〈표 Ⅳ- 2 1〉 고용안정 정보망의 현황

구분 이용자 수(명) 기관 수(개)

지방노동관서 556 47

고용안정센터 2,340 169

일일취업센터 64 16

인력은행 96 7

산업인력관리공단 156 25

근로복지공단 47 47

시・도, 시・군・구청 1,363 270

공공근로 사업체 1,099 23

기타 58 42

합계 5,779 646

자료: 박천수(2001). 고용안정 정보망의 현황과 발전방향, 직업과 인력개발, 4(5), pp .20-24.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진로정보센터 주 이용대상은 내방자의 56.7%가 학생, 15.8%가 학부모, 성인(교사 포함)이 27.5%로 내방자의 대부분이 학생과 학부모이다.

커리어넷을 통한 사이버 상담 대상자는 학생이 44.0%, 교사가 23.9%, 학부모 2.1%, 성인이 11.9%, 구직자 11.9%, 여성 7.2%로 주로 학생과 교사를 위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장애유형별(지체/ 뇌병변/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정신지체 / 정신장애/ 신장장애/ 심장장애), 그리고 장애정도(경증/ 중증)에 따른 진 로정보・지도・상담 서비스 수혜에 차이가 있다.75)

Q12.2 공동체 집단 및 지역사회의 진로정보・지도・상담 서비스에 대한 요구수준은 어떻게 결정됩니까?(예를 들면 설문조사, 서비스 이용 비율, 웨이 팅 리스트의 이용 등)이용자들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에 대해 알려진 바는?

진로정보・지도・상담서비스에 대한 요구수준은 주로 국책연구소의 관 련 연구사업에 의해 집단별 설문조사, 면접조사, 현장방문, 등과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서비스의 요구의견을 수렴한다.

1998년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는 구직자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주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진 로정보・지도・상담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Q12.3 진로정보・지도・상담 서비스의 이익과 성과를 판단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평가기준은?

75 2000 장애인 근로자 실태조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표준화된 평가기준은 없으나 각 고용안정센터 및 인력은행의 취업률 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정보센터의 이용률・커리어넷 접속률 과 같은 양적 기준이 주요 성과로 판단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서비스의 내용향상을 위해 피드백 되는 질적 내용의 부족을 가져오기에 평가기 준으로 한계를 가지고 있다.

한국장애인공단의 경우는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알선 실적과 구직자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참고로 한다.

Q12.4 최근 5년내에 수행된 진로정보・지도・상담서비스 제공, 유형, 성과, 이 용자특성과 관련된 비용측면의 연구물 세부내용을 제시하시오.

진로정보・지도・상담서비스 제공, 유형, 성과, 이용자특성과 관련된 비 용 측면의 연구가 전무하다.

Q12.5 개인의 진로선택에 대한 진로지도 서비스의 효과; 진로정보의 선용 능력; 고용주 대상 서비스 제공의 효과; 교육사회의 발전에 대한 서비스의 효과 등에 대한 분석을 위해 고안된 최근 5년 동안의 시행내용 또는 파일럿 연구의 세부내용을 제시하시오.

본 질문과 관련되어 최근에 수행된 연구는 기본적으로 현장의 문제점 을 지적하여 새롭게 수정될 부분에 대한 예를 제시함으로 진로정보・

지도・서비스의 효과적 전달 및 정책방안을 유도하는데 있다.

「실업자의 직업훈련 이수 후 취업경로분석」(이지연 외, 2000)은 실직

을 경험하고 직업훈련을 이수하여 취업에 성공한 사람을 대상으로 면 접당시의 취업자와 미취업자의 분류를 통하여 진로정보・지도・상담서 비스의 효과를 부분적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실업자 직업훈련 실시규정 제 13조 훈련생 모집조항에 따라 훈련실시 기관이 훈련생을 모집할 경우 해당과정의 특성에 따른 모집기준을 마련하여, 경력 및 적 성, 연령, 해당 과정의 수강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 로 규정하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업훈련 교육과정이 훈련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등 훈련생의 경력, 적성, 연령, 해당과정의 수강 능력 등을 고 려하지 않고 실시되고 있어 훈련생과 훈련기관 모두에게 부정적인 결 과를 초래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위와 같이 직업훈련 실시 이전의 개별적 상담과 일정부분 훈련생과 직 업훈련특성에 대한 적절한 검토 과정이 생략된 것은 내실 있는 직업훈 련과정은 물론, 훈련이수 후 개인의 재취업 질적인 부분까지 연결되어 개인에 있어 직업훈련의 실효성과 그 성과는 무엇인가? 와 같은 본질 적 문제와 관련된다. 즉, 양질의 상담 개입이 생략된 직업훈련의 선택 은 이수 후 재취업에 성공은 했어도 조직 내 직무부적응으로 인한 스 트레스와 불안정한 고용상태로 인해 재 실직이라는 악순환을 거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상담의 활성화 라는 지적은 실업대책 민간 직업훈련 실태조사 (1998, 한국산업인력공단) , 한국의 실업과 실업정책(1998, 한국노동연 구원) , 도시근로자의 실업실태와 정책과제(1997, 한국노동연구원) , 등 의 연구 보고서에서 일관되게 주요 정책으로 제안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9년 8월-9월에 직업훈련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면 접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0.4%가 훈련직종의 선택부터 이수 까지 훈련기관에서 제공하는 진로안내와 훈련직종 및 직업선택과 관련 된 상담 경험이 없다 고 응답하였으며, 상담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의 대다수는 면접할 당시 취업에 실패한 미취업자이며 취업에 성공하 여도 재취업만족도가 낮은 집단에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지연 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1999).

동 연구의 응답자 520명중 54.4%(283명)는 공공고용안정기관(고용안정 센터 혹은 인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상담을 경험하였으나 아래의 표와 같이 구인 정보 부족 (54.8%, 155명), 담당자의 불친절 (10.2%, 29명),

담당자의 상담능력 부족 (7.8% 22명) 순의 불편사항을 지적하였다.

〈표 Ⅳ- 22〉 직업훈련 이수자들이 느끼는 공공고용안정기관 상담의 불편

불편사항 빈도 %

담당자의 불친절 29 10.2

구인 정보부족 155 54.8

상담 공간의 협소 7 2.5

담당자의 상담능력 부족 22 7.8

절차의 복잡성 14 4.9

담당 인력의 부족 21 7.4

거리가 멀다 8 2.8

기타* 5 1.8

무응답 22 7.8

합계 283 100.0

* 개인의 능력 경력 무시, 사후연락을 안 해줌, 구인란의 정보의 비정확성 등 자료: 실업자의 직업훈련 이수 후 취업경로분석, 이지연 외(2000), 한국직업능력개

발원

2000년 8-9월에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공고용안정기관 방문 경 험과 방문 시 불편 사항을 조사한 연구(이지연 외, 2000) 결과에 의하면 전체 78.75%가 공공고용안정기관 방문 경험이 없는 것으로 응답하였으 며, 방문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의 불편 사항으로는 전문직・사무직・생

산직 근로자 모두가 공공고용안정기관에서 제공하는 구인정보의 부족

상담 및 취업알선 관련 정보의 부족, 양질의 구인처 부족 등으로 충실 한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들은 현재 우리 나라 공공고용안정기관에서 종사 하는 상담원의 전문성, 직업훈련상담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 부족, 그리

위와 같은 연구 결과들은 현재 우리 나라 공공고용안정기관에서 종사 하는 상담원의 전문성, 직업훈련상담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 부족, 그리